돌풍/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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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주요 인물
2.1. 박동호
2.2. 정수진
3. 청와대
3.1. 최연숙
3.2. 장일준
3.3. 유정미
3.4. 서정연
4. 정수진 주변인물
4.1. 한민호
4.2. 이만길
5. 검찰
5.1. 이장석
5.2. 정필규
6. 정치권
6.1. 박창식
6.2. 조상천
7. 대진그룹
7.1. 강상운
7.2. 강영익
8. 그 외 인물



1. 개요[편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돌풍》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주요 인물[편집]



2.1. 박동호[편집]


박동호
배우: 설경구
--
일본어 더빙: 사쿠야 슌스케
영어 더빙: 크리스토퍼 W. 존스
국무총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초심을 잃고 타락한 대통령 ‘장일준’에게 하야를 요구했다가 되려 위기에 처한 국무총리. 부패한 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해 ‘대통령 시해’라는 극단적인 결심을 하게 된다.


"한 달만. 세상을 뒤엎을 시간. 한 달의 시간만, 저에게 주시겠습니까?"


"추악한 세상을 견딜 수 없는 나를 위해서.
불의한 자들의 지배를 받을 수 없는 나를 위해서.
같이 가자. 지옥으로."

재벌과 결탁한 대통령을 심판하고 정치판을 바꾸고 싶은 국무총리. 대한국민당 소속. 시작 시점에선 대통령 하야를 주장했다가, 가상화폐거래소 재무심사를 뇌물받고 편하게 통과시켜줬다는 부패혐의[1]를 덮어쓸 위기였었다. 이에 체포되기 7시간 30분 전, 대통령과의 면담 중에 장일준의 전자담배 액상을 바꿔치기해 장일준 대통령을 중태에 빠뜨렸다. 이를 통해 권한대행을 수행과 동시에 자신에게도 대통령처럼 불소추 특권이 성립되는 것을 이용, 대통령 서거 후 자신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하는 60일 중 단 4주 안에 대한민국을 싹 다 뒤엎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스스로도 살인이라는 선을 넘어버렸다고 말할 정도기도 하고, 외적으로는 공중파 드라마가 아니기 때문인지 자기 손을 피로 더럽히려는 데에 거리낌이 없다. 박경수 작가의 역대 주인공들 중 극단성은 추적자 THE CHASER백홍석황금의 제국장태주를 능가한다. 이 둘은 상대와 싸움[2]을 벌이다 엉겁결에 사람을 죽인 거지만, 박동호는 정치개혁을 하겠다고 자기 손으로 살인미수까지 행할 정도라 그 궤를 달리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을 중태에 빠뜨린지 얼마나 지났다고 대진그룹 부회장 강상운을 자기와 독대하면서 독살하려는 모습으로 자기 이미지를 이용해서는 되려 강상운과 독대 중 스스로 맹독[3]을 마시고 강상운을 시해범으로 긴급체포하는 목숨 건 진심어린 광기와 의지도 있다.

3회 마지막에 박동호는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자리에서 사퇴하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


2.2. 정수진[편집]


정수진
배우: 김희애
--
일본어 더빙: 미우라 사에코
영어 더빙: 자넷 송
경제부총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대통령 ‘장일준’이 시해된 후 차기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야심가 경제부총리. ‘박동호’를 몰락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 전쟁을 시작한다.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기죠. 정치가 그래요."


"조심해요. 한 걸음만 더 다가오면, 그때는 밟혀요. 총리님."

경제부총리. 빛나는 지성과 단단한 소신으로 올라간 정치의 정점에서 박동호와 맞서기 위해 치열한 정쟁을 하게 된다. 경제부총리 임명 전에는 3선 국회의원이었다. 경제부총리에 임명된 걸로 보았을 땐 장일준 계파 혹은 여당 내에서 손꼽히는 경제통인 듯.

대진그룹, 그중에서도 현 부회장인 강상운과 실시간으로 전화를 나눌 만큼 매우 밀접한 유착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박동호는 이때문에 정수진을 대진그룹 정경유착의 핵심인물로 보고있어 제거 목표로 삼았고, 정수진도 원래 자신을 적대하는 박동호를 제거하려던 와중에 장일준 대통령을 시해했다는걸 자력으로 깨달은 후 박동호를 어떻게든 쓰러뜨리려 하게 된다.

친척으론 사촌오빠인지 동생인진 아직 불명인 정필규 차장검사가 있다. 박동호처럼 대선에 출마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장일준 대통령의 후계자라고 홍보하는걸 볼 때 박동호와 붙어서 박빙승부를 벌일수 있는 여당 잠룡인 것으로 추측된다.

30년 전 회상에서는 전대협 문화선전국장으로 나와 법정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다가 경위들이 제지하려 하자 당시 인권변호사인 장일준이 나와서 보호하는 장면도 나왔다.


3. 청와대[편집]



3.1. 최연숙[편집]


최연숙
배우: 김미숙
--
일본어 더빙: 후지 타카코
영어 더빙: 준 앤절라
대통령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장. 박동호의 대통령 시해사실 고백을 듣고 살인을 저지른 것에 대해 매우 격분하지만, 박동호가 되려 이 고백을 녹음기펜으로 녹음한 후, 한 달만 자신에게 맡겨달라며 스스로 녹음기를 넘겨주는걸 받고 박동호 권한대행 체제를 묵인, 아니 결국 완전히 협조하게 된다. 박동호가 진심인 것을 믿기 때문.

2화에서 정수진과 대화를 통해 대학시절 사제지간이었던 것이 드러났다. 원래 하고 싶었던 것은 교육복지재단.설립 및 운영이었다고.


3.2. 장일준[편집]


장일준
배우: 김홍파
--
일본어 더빙: 이시즈미 아키히코
영어 더빙: 케이스케 호아시
대통령
작중 대한민국 대통령.[4] 박동호 인물소개에서 나온 재벌인 대진그룹과 결탁했다는 설명이 있고 예고편에서 아들인 장현수에 대한 대사를 봐선 비리혐의가 많은 대통령이다. 시작부터 대진그룹이 정관계에 살포한 비자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박동호는 대진그룹은 대통령을 손에 넣었다는 표현까지 쓸 정도.

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정치에 처음 뛰어들었을 때에는 큰 뜻을 가졌으나, 정치판에서 구르다가 타락했지만 대외적으로는 청렴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박동호의 도움으로 남북문제에 큰 진전을 이뤄 202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다. 장일준은 노벨평화상 수상 결정 직후 기뻐하면서 박동호를 불러 "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줄까 , 2023년 대선에서 내 후계자로 삼아 줄까 " 하고 말하지만 박동호의 하야하라는 말에 자신의 비리를 뒤집어 씌우는 정치보복[5]을 행했고, 결국 박동호는 장일준이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인 것과 심장이 좋지 않아 5년 전에 심근경색으로 죽을 뻔[6]했던 병력을 이용, 독[7]을 탄 전자담배 액상으로 바꿔치기해 독살한다. 국군수도병원에 긴급호송[8]되어 5시간에 걸친 수술[9]을 했으나 의식불명에 빠졌고 연명치료 중이었는데 3화에서 정수진이 얼굴을 덮어 숨을 못 쉬고 죽게 된다.

생전에는 부패와는 별개로 임기 4년차인데 지지율이 50%가 넘는(!) 높은 인기를 자랑하던 대통령으로, 장례식장에도 어마어마한 인파의 사람들이 몰린다.


3.3. 유정미[편집]


유정미
배우: 오민애
--
영어 더빙: 레이첼 웡
대통령 영부인
대통령 영부인.


3.4. 서정연[편집]


서정연
배우: 임세미
--
일본어 더빙: 노쿠비 나오코
영어 더빙: 조이 박
국무총리 수행비서
박동호의 수행비서.


4. 정수진 주변인물[편집]



4.1. 한민호[편집]


한민호
배우: 이해영
--
영어 더빙: 개빈 리
남산C&C 대표
정수진의 남편. 사모펀드 남산 C&C의 대표이다. 사람이 나쁜 건 아닌데, 사모펀드 대표라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순진[10]해서 정수진의 속을 썩이는 중.

전대협 의장 출신으로 정수진이 조상천에게 잡혀 심문받으며 온갖 고문을 받고도 불지 않았던 마지막 이름이다. 정치에 뛰어들어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여러번 했으며 마지막 도전에서 당선되었으나 박동호의 내부 제보로 공천 컷오프를 당했다. 이에 정수진이 한민호의 지역구에 출마하여 모든 핸디캡을 극복하고 국회의원이 되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4.2. 이만길[편집]


이만길
배우: 강상원
--
일본어 더빙: 후지타카 토모히로
영어 더빙: 대니얼 킴
경제부총리 수행비서
정수진의 비서. 장일준 대통령의 사망에 대한 국군수도병원 내부 부검자료를 얻어와 정수진이 박동호가 대통령을 암살했다고 간파할 수 있게해 본격적인 싸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5. 검찰[편집]



5.1. 이장석[편집]


이장석
배우: 전배수
--
일본어 더빙: 타무라 마코토
영어 더빙: 조니 영
서울중앙지검장
서울중앙지검장. 대통령과 재벌 사이의 관계를 파헤치는 정의감에 가득 찬 인물이자 박동호의 오랜 친구. 대한민국 검찰청의 실질적인 2인자인만큼, 박동호와 진심으로 의기투합했다면 박동호의 계획에 큰 힘이 되어줄 인물일 것이다.


5.2. 정필규[편집]


정필규
배우: 정해균
--
영어 더빙: 아오이 타케야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 예고편에서 정수진 관련정보에 붙어있는 포스트잇에서 언급된 정수진의 사촌. 사촌오빠인지 사촌동생인지는 아직 불명이다.[11]


6. 정치권[편집]



6.1. 박창식[편집]


박창식
배우: 김종구
--
영어 더빙: 릭 지프
여당 중진 국회의원
여당 중진 국회의원. 대한국민당 대표. 15년 동안, 정권이 3번이 돌 동안 대권후보 잠룡으로 꼽히는데 정작 대선 경선에선 매번 밀렸다는 것에 심한 콤플렉스가 있다. 10년 전 박동호를 정치인으로 영입한 인물인데, 정작 박동호가 1년 전 자신이 노렸던 국무총리 자리를 얻기 위해 장일준 대통령에게 가버린 것에 대해 큰 섭섭함을 갖고 있기도 하다.

박동호의 평으로는 능력은 없는데 욕심만 많은 케이스라고. 하지만 '여의도의 구미호'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정치머리와 노하우는 확실하다. '정치는 세력이 한다'는 확실한 노하우를 가졌기에, 자기 파벌의 사람들이 흠과 부패가 있어도 꼬리를 자르지 않고 끝까지 돌봐줬기 때문에 대한국민당 의원의 최소한 절반은 그가 조종할 정도.

전통적인 당원의 지지를 받는다는 표현과 당적이동 15회, 탈당 8회, 창당 6회의 당적변경을 했다는 것을 볼 때 동교동계 정치인들과 이인제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6.2. 조상천[편집]


조상천
배우: 장광
--
일본어 더빙: 요코지마 와타루
영어 더빙: 핑 우
야당 당대표
야당 대표.

야당 대표이자 태극기부대의 정신적 지주로 묘사된다. 어부의 아들이었고 아버지는 1978년 폭풍우가 치는 날 조업하던 중 납북되었으며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왔다. 반공정신이 투철한 공안검사 출신으로 전대협

30여년간 일했지만 1996년 김일성 사후 배급이 끊긴 고난의 행군 시기에 도와달라는 아버지의 편지를 받고 중국-북한 국경지대에 가서 5000달러를 보낸 대북송금 범죄자라는 흠이 있다.



7. 대진그룹[편집]



7.1. 강상운[편집]


강상운
배우: 김영민
--
일본어 더빙: 코마츠 후미노리
영어 더빙: 앤드류 리
대진그룹 부회장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정치 권력을 이용하는 대진그룹 부회장. 정관계에 대규모의 뇌물을 뿌리면서 정수진 경제부총리와 서로 실시간으로 연락할만큼 긴밀한 유착관계를 가진 것은 물론, 장일준 대통령에게 비자금을 제공하며 정치권과 결탁하고 있었다.

더블 배럴 샷건으로 자기 사냥개도 쏴죽이는 잔인함과, 사건을 넘어서 사건의 당사자부터 접근해 능수능란하게 요리해내는 능글맞고 교활한 성품을 가졌다. 하도 여러 사람이랑 엮이다보니 사람 만날때마다 다 녹음을 해둘 정도로 꼼꼼하다. 정수진 본인도 진심으로 원해서 강상운과 결탁한게 아니라, 사실상 남편한테 자금 투자라는 이름의 약점부여[12]와 이왕 이렇게 됐으니 서로 이용하는 관계라도 되자, 하는게 컸다.

대진그룹 강회장의 세 아들 중 하나이며, 강회장에게는 남은 아들 둘과 경쟁붙여져 대진그룹 후계자 자리를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상속세 문제도 문제지만, 특히 아버지 강회장을 올해 크리스마스 안에 사면시키는데 성공한다면 후계자 자리에 쐐기를 박을 수 있다 생각하고 있다.


7.2. 강영익[편집]


강영익
배우: 박근형
--
일본어 더빙: 사토 타쿠야
영어 더빙: 톰 최
대진그룹 회장
대진그룹 회장.[13] 현시점에서는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 올해 안에 사면[14] 받을 수 있도록 강상운이 애쓰는 중. 박동호가 '내가 묶은 밧줄'이라고 하는 거 보면 강 회장 구속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거나, 직접 구속한 것일 수도 있다. 징역을 살고 있음에도 범털답게 영향력은 아직 막강한지 강상운을 포함한 세 아들을 경쟁붙이면서 차기 대진그룹 후계자를 누구로 간택할지 고려중이기도 하다.


8. 그 외 인물[편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박창식 쪽 사람이란 소문은 있었지만 사실인지는 확신 못했다는 걸로 보아 겉으로는 계파색을 드러내지 않았다.
  • 장현수 (?)
작중 대통령 장일준의 아들. 박동호의 대사로 봐선 대통령의 아들이란 배경으로 저지른 비리가 있는 듯하다. 장현수에 대한 검찰수사에 반대데모가 일어나는걸 봐선, 어떤 의미에서든 정치적으로 효용가치는 있는 인물로 보인다.

[1] 물론 정수진과 강상운이 준비한 장일준 대통령의 정치보복이다.[2] 백홍석은 딸을 죽여놓고 강동윤과 한오그룹의 전방위적 조작을 통해 무죄를 받은 PK 준에게 권총 겨누고 진실을 말하라고 위협하다가 몸싸움 일어난 와중에 오발사고로 살인을, 장태주는 자기 연인인 윤설희한테 성접대를 받은 것도 모자라 자신을 뒷통수치려는 김광세와 싸움을 벌이다 반격하던 와중 살인을 저질렀다.[3] 아코니틴. 즉 투구꽃 독. 희석액으로 치명시간 30분 짜리를 썼다.[4] 일본 만화 원작으로 만들어진 2010년작 한국 드라마 프레지던트 주인공과 이름이 같다. [5] 웬만한 정치보복 기획수사가 그렇듯 증거도 증인도 부실했기 때문에, 구속은 할 수 있어도 유죄판결은 대통령 입맛에 맞는 판사를 배정해야하는 상황이었다.[6] 이때 박동호가 직접 업어들고 병원까지 뛰어가서 살렸다고 한다. 장일준도 그때 구급차를 기다렸다면 죽었을 거라고 하며 박동호를 감옥에 보낼 와중에도 그것만큼은 고마워했다.[7] 메스암페타민크로코딜이 대량으로 함유된 액상으로, 심장에 큰 무리를 준다고 한다. 각 항목을 보면 상대적인 위험성(크로코딜이 더 위험하다) 차이만 있을 뿐이지 시작부터 과다투약으로 죽어버리는게 차라리 편할 정도의 해악성을 자랑하며, 이런 독한 마약들을 섞었는데 정맥주사로 투약한게 아니라 액상 기체흡입을 해선지는 몰라도 즉사하지 않고 의식불명 상태로 버텼다는게 대단할 수준.[8] 원래 강상운은 자기 그룹내 의료원인 대진의료원 심장 전문팀까지 동원해보려고 했으나, 정수진이 대통령과 대진그룹의 비리의혹이 확고해질 위험이 있다며 말렸다.[9] 이는 정수진의 계략이었다. 제시간에 수술을 마치고 경과보고를 하면 박동호의 권한대행체재가 확정되니까, 박동호에게 체포영장이 떨어지는 아침 9시까지 수술시간을 끌어서 박동호 체포 후 수술을 종료시키려 했던 것.[10] 대진그룹 부회장 강상운이 자기에게 돈을 투자해주는 이유가 자기 부인인 정수진을 이용하려 한다는 것을 전혀 눈치 못챌 정도다. 최소한 아내가 경제부총리니까 대진그룹 쪽에서 연결점을 만들고 싶어하는건 파악할법 한데도.[11] 대한민국 현실에서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미국의 미합중국 부통령마냥 위의 1인자에게 큰일나기만 바래야할 정도로 힘이 없는 이름뿐인 자리다. 다만 작가의 전작 중 하나인 펀치에서 윤지숙 법무부장관이 정국현을 차장검사로 집어넣은 후 이태준 검찰총장을 비리혐의로 내쫒아버리고 정국현을 검찰총장 대리로 만들려했던 공작을 떠올려보면, 정수진이 비슷한 술수를 펼쳐 정필규를 임시 검찰총장에 올려 박동호의 동료인 이장석 서울중앙지검장을 막으려는 방법을 쓸 수도 있다.[12] 경제부총리의 남편이 사모펀드 대표인 것도 국민정서상 큰 리스크인데, 거기에 대진그룹의 차기 후계자 강상운이 정수진에게 사후통보식으로 남편한테 투자를 했고, 이걸 또 남편이 순진하게 받고... 하는 식으로 관계가 이루어졌다.[13] 서동환, 최동성 이후 다시 재벌 회장으로 출연한다.[14] 강상운이 크리스마스는 아버지와 함께 보내고 싶다고 말하는걸 보면 최대 리미트는 사실상 크리스마스 특별사면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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