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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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북한 돈주의 인구
4. 여담



1. 개요[편집]


북한에서 신흥 부유층을 일컫는 단어. 인의 줄임말이다.


2. 상세[편집]


돈주는 1990년 북한이 한창 고난의 행군을 겪고 있을 때 등장하였으며 당시 북한은 배급제 사회였는데 극심한 자연재해와 흉작 그리고 에너지난 등으로 배급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으며 결국 배급이 중단되며 북한의 많은 시민들이 굶어죽고 기아가 만연하게 퍼지게 되었다.
고난의 행군이 북한 사회에 끼친 영향은 여러 가지 다양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돈주의 탄생이었으며 고난의 행군 이후 돈이 제일이라는 황금만능주의가 알게 모르게 북한 시민들이 다 알게 되면서 여러 가지 사횝 분야에서 자본가들이 등장한다. 장마당의 활성화와 함께 돈주들은 조선로동당 산하 경제사업에 손을 대면서 사업의 규모를 키우며 성장하게 되었다.
초기 돈주들은 장마당에 중국산 물건들을 공급하면서 사업하는 보따리상이었으나 농민시장의 존재가 인정되고 장마당의 규모가 커지면서 초기 장사에서 벗어나 고리대급업, 건설업, 해외투자업, 운송업, 금융업 등을 담당하면서 점차 체급을 올리게 되었다.
북한 내 국가사업, 민관합작투자 및 국영합작사업에 뛰어들게 되면서 사실상 이들은 북한 내 자본주의 그 자체라고 할 수가 있으며 조선로동당도 이들의 존재를 아나 북한의 경제에 필수적이라 건들지는 않고 있다고 하면서 대북제재가 계속 북한의 경제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돈주들과 북한 조선로동당 핵심 간부들과 정경유착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3. 북한 돈주의 인구[편집]


평양시 주민은 상류층이 50%, 중류층이 20%, 하류층이 30%를 분포하고 있으며 지방은 상류층 8%, 중류층 22%, 하류층 70%로 구성이 되면서 상류층이 한 달에 1,000달러(한국돈 1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자랑하며 중류층은 100 ~ 1,000달러, 하류층은 100달러 미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류층과 중산층과는 달리 하류층은 생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방의 상류층은 500달러 이상의 매출을 자랑하고 있으며 중류층 50 ~ 500달러, 하류층은 50달러 미만으로 농민과 노동자가 대부분이지만 인구로 비율을 비교한다면 지방의 돈주는 85만 명이며 중류층은 235만 명이 포진되면서 하류층이 749만 명이 포함이 되면서 빈부격차가 증가하고 있다.
평양의 돈주는 100만 명의 돈주가 포함되고 있으며 중류층은 40만 명이 포진하면서 하류층은 60만 명으로 이루어져 상류층의 인구만 하더라도 185만 명에 거의 근접한 상류층의 인구를 가지고 있어 상당부분 생계를 유지할만한 주민들도 275만 명의 중산층이 포함이 되고 있다. 아주경제 기사, E-경제뉴스 기사


4. 여담[편집]


과거 공산주의 경제체제를 이끌었던 소련의 후신인 러시아도 북한의 돈주와 비슷한 올리가르히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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