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깝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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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본문
3. 유행
4. 나스닥은 정말로 신이었는가?



1. 개요[편집]


2020년 11월 말부터 유행하고 있는 주식 투자를 종용하는 유행어.

2020년 10월 14일 22시에 한 유동닉해외주식 마이너 갤러리'확신이 들었다. 미국 주식 안하면 그냥 병신새끼임ㅋㅋ'이라는 주식 기도문을 올렸는데[1] '돈을 넣어두면 자동으로 돈이 더 생겨. 한마디로 돈이 복사가 된다고. 씨발 저절로 돈이 굴러 들어온다고.\' 중에 '돈 복사기 멘트'가 흥했고 여러 가지 버전이 나왔다. 그러던 중 11월 6일에 한 유동이 '(조언) 현금 관망하던 분들은 참고해야할 글 .txt'를 올렸는데...


2. 본문[편집]


대통령 선거 무섭다고 손절을 쳤거나.

현금관망하는 새끼들이 있다면

그냥 자살 바란다 ㅋㅋ.

돈벌기가 이렇게 쉬운데ㅋㅋ

상황이 이해가 안되?

나스닥에서 돈을 나눠주고 있잖아.

삽으로 퍼서 배포 하고 있잖아 ㅋㅋ.

돈을 그냥 공짜로 삽으로 퍼다가 주겠다는데도.

나스닥 안하는 새끼들은 도대체.

뭐야?

왜살아?

무슨 생각하면서 살아?

ㅋㅋ 특히 이상황에서.

돈 벌어보겠답시고.

회사를 가는 회사원 새끼들.

가게에 나가는 자영업자 새끼들.

씨발 깝치지마.

정직하게 사는게 답이라고 생각하냐?

니들이 정직하게 살고있을 동안에.

나스닥 하는 새끼들은

그냥 돈을 무료로 받고 있다고.

그냥 돈을 창조하고 있다고.

더 이상 답답해서 말할 필요도 못느끼는데.

하나 경고하겠다.

회사원/자영업자 새끼들 내앞에서

일 열심히하는 '척'

스마트한 '척'

꼴깝떨다가는 그냥 죽탱이랑 싸다구

마구 갈겨버린다.

깽값? 그건 나스닥에서 받아서 처리하면.

변호사? 그것도 나스닥이 사준다.

나는 무적이다.

나스닥은 "신"이고



3. 유행[편집]


나스닥이 호황이라 이 사람이 실제로 큰 돈을 벌었는지 안벌었는지를 떠나서, 앞에 '깝치지마'와 마지막 문장 2개가 환상적인 허세 병맛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다른 버전에 비해서 미친 듯이 흥했고 여러 외부 사이트로 퍼져나갔다.

반대로 주가나 개별주가 떡락하면 기출 변형 문제를 내기도 한다. 돈이 파쇄가 된다고 ㅋㅋㅋㅋㅋㅋ

예시로는 다음의 것들이 있다.
  • 나스닥 깝치지마 나는 무직이다 비트코인은 신이고[2]
  • 나스닥은 신이다 러셀은 병신이고


4. 나스닥은 정말로 신이었는가?[편집]


이 글이 쓰인 2020년 10월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2020년 중반기에 주식시장이 일시적으로 대폭락했는데, 이때 각국 정부에서 지원금 명목으로 돈을 있는대로 풀고 석유, 식량 같은 실물자산이 작살이 나면서 갈 곳 없는 돈이 주식, 코인시장으로 모조리 쏠리면서 최고 호황을 맞이했던 시기였다. 타이밍과 포지션만 제대로 잡으면 따갚되도 할 수 있을 지경이었고, 대폭락 시기에 주식을 사놨으면 이 글처럼 돈이 복사기로 찍혀 나올 정도로 벌 수 있었다.

하지만 주식은 기본적으로 안전성이 떨어지는 금융 자산이며, 나스닥은 그 중에서도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에 가까운 상황인 신성장동력 기업들이 상장한 증권거래소로서 속칭 성장주들의 모임으로 분류된다.

그렇기 때문에 2010년대나 2020년 후반기의 랠리가 이어질 때에는 나스닥 신 드립이 맞는 듯 보이지만, 반대로 시장이 조정국면이나 박스권 하강국면으로 돌입한다면 나스닥의 개별주를 매입하는 것은 상당한 손실위험을 감수하는 행위가 된다. 특히 나스닥에는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상대적으로 무겁게 움직이지만 그만큼 위험이 낮은 빅 테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꿈을 먹고 사는 중소형 기술기업도 많이 상장되어 있는데, 이런 종목들 중에는 평소에도 코스닥 개잡주처럼 움직이는 것들도 많아서, 갑자기 며칠에 걸쳐 급등해서 개미를 꼬드기다가 한순간에 쫙 빠지는 식으로 외국인 개미를 깔끔하게 발라먹는 무빙이 자주 관찰된다.

반면 개별주가 아닌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비교적 위험이 낮으면서도 꾸준한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분류된다. 대표적으로는 나스닥의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금융사는 제외)을 종합한 지수를 추종하는 QQQ가 있는데, 이런 녀석들은 장기투자를 목표로 꾸준히 모아 간다면 상당히 유리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3]

다만 이런 지수추종 ETF의 경우에도 시장 자체에 큰 충격을 줄 만한 사태가 발생한다면 일시에 흔들린다. 특히 단순 지수추종이 아니라 수익률을 2배,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상품은 나스닥이 중단기간 횡보하기만 해도 손해를 볼 수 있다.

나스닥의 중소형 기술주들은 상당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종목이므로 결코 신이라고 할 수 없으며, 나스닥 지수 전체나 나스닥의 대장주들은 미국 주식 기준으로는 투자해 볼 만한 상품이지만, 이 역시 근본적으로는 주식인 만큼 닷 컴 버블이나 2008년 세계금융위기 같은 사태가 발생한다면 본전도 못 건질 만큼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닷 컴 버블 당시 지수 낙폭이 -83%에 달했던 만큼, 이를 견딜 수 있는지를 스스로 반문해 보아야 한다. 당신이 나스닥의 성장 가능성을 믿는다고 해도, 시장이 항상 2020년처럼 움직이는 것은 절대 아니며, 닷 컴 버블 때 대기권을 돌파할 기세였던 나스닥 지수가 버블 붕괴 이후 전고점을 회복하기까지 15년이 걸렸다. 수익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확실하게 치유된다.

2022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우려와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나스닥을 포함한 미국 증시가 대폭락하였다. 인버스에 투자한 개미들을 제외하고는 큰 손실을 입었으며 이에 미국 주식 마이너 갤러리에서 완전히 반대되는 드립인 'XX 하면 그만이야'가 등장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2:07:54에 나무위키 씨발 깝치지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렇게 확신에 차서 신박한 개소리를 하면, 항상 고점이라 주가가 내려간다는 밈이다.[2] 2022년에도 떡락에 떡락을 반복하는 중이다.[3] 위의 글이 올라온 2020년 11월 6일 QQQ가격은 294.61달러였고 하락의 하락을 반복하던 2022년 3월 11일 가격은 324.4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