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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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만
Tokyo Bay | (とう(きょう(わん


파일:Tokyo_bay.jpg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이 만으로 흘러드는 강
5.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일본의 수도 도쿄도의 앞 바다로서, 가나가와현 미우라반도, 치바현보소반도에 의해 둘러싸인 이다.


2. 상세[편집]


도쿄항과 요코하마항이 있어 많은 선박들이 드나드는 분주한 해역이고, 두 도시 사이에 케이힌(京浜) 공업지대가 발달했다. 물고기가 많이 사는 어장이었기 때문에 물고기도 많이 잡혔고, 그래서 도쿄만에서 잡힌 물고기를 높게 쳐주기도 했지만 메이지 유신 이후로 산업시설이 들어서고 도쿄와 그 근교지역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후 각종 산업폐수과 생활하수의 유입, 쓰레기 매립으로 오염이 극심하여 물고기가 살 수 없는 죽음의 바다라는 오명을 얻었고, 1955년 치바현 후나바시시수도권 최대의 워터파크인 후나바시 헬스센터가 들어섰으나 22년만에 GG를 치고 1981년 미쓰이부동산에 의해 쇼핑몰로 바뀌었다.

1960년대 후반부터 환경개선운동에 들어가며 도쿄만의 수질은 이전보다 개선되었지만 산업폐기물을 쏟아부은 역사가 수십년 이상은 되는지라 현재도 그 후유증이 남아있다. 거기에다가 환경개선운동에도 구식 하수종말처리시설[1]을 대대적으로 뜯어고치는데 실패해서 처리량 문제와 우수와 하수가 분리되지 않은 하수관로 때문에 강우 등으로 인해 처리가능량을 넘으면 아무런 처리 없이 그대로 방류[2]해버려 수질오염은 여전히 심하다.[3]

타카하마 수문[4] 앞 오수 방류구의 방류 장면[5]


이 배출구에서 직선 거리로 2km 정도 떨어진 오다이바 해변공원에서 2020 도쿄 올림픽 트라이애슬론 수영종목을 여기서 치렀다. 테스트 이벤트에 참가한 선수들로부터 "물에서 화장실 냄새가 난다.", "수질이 매우 나쁘다" 는 비판이 있었다고 한다.기사 올림픽 경기 예정지의 2017년 수질 검사 결과 국제수영연맹 기준 7배, 트라이애슬론연맹 기준으로는 21배에 달하는 대장균이 검출되었다고 하며, 검출된 대장균의 종류는 인간의 분변에서 검출되는 분변성 대장균군이라 한다. 그렇기에 수질이 괜찮은 다른 장소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결국 묵살된채 경기는 강행되었고 트라이애슬론 실제 경기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구토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도쿄만의 수질이 원인이라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최근에는 도쿄만에서 고래가 출몰하였다.#

3. 기타[편집]



  • 도쿄만은 움푹 들어가 있는 형태라서[6] 바다에서 지진이 일어나도 쓰나미가 들이닥치는 일은 거의 없다.[7]


4. 이 만으로 흘러드는 강[편집]




5. 창작물에서[편집]


  •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에서도 나왔는데, KBS애서 방영할 때에서는 인천 부두현지화되었다.여의도 옆에 인천항?
  • 일본 만화, 특히 음식 관련 만화에선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언급되는데 과거 깨끗하고 맑은 바다였던 당시 싱싱한 어류들을 공급해주었던 곳이었지만 간척 사업과 무단 방류로 인해 망가져 다시는 맛있는 생선이 나오지 않는다는 언급은 불문율처럼 항상 언급되고 있다.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는 이 도쿄 만을 통째로 매립한다는 엄청난 규모의 계획인 '바빌론 프로젝트'로 인해 이 작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 레이버라는 거대로봇들이 대거 개발되기 시작한 도쿄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때문에 작중에서는 도쿄 만이 언급되거나 사건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다.
  • 일본의 창작물 중 야쿠자물에 높은 확률로 도쿄 만에 수장시켜버린다라는 얘기가 종종 등장하고, 실제로 야쿠자 세계에는 그런 일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도 제법 많지만 실제로 가 보면 알겠지만 수장을 위해서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물론 부둣가에서 던진다고 해서 될 얘기도 아니고, 자동차에 태워서 수장시키려고 해도 장벽이 설치되어 있어서 자동차가 바닷물로 들어갈 수 없게 되어있다. 바다 안쪽으로 들어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하는데, 배를 구하려 해도 선박면허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분이 다 까발려지는 건 당연하고, 육로를 통해서 도쿄만 위를 지나갈 수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자동차전용도로라 교통법규상 도중에 차를 멈출 수가 없게 되어있다. 그리고 이런 곳은 엄청난 수의 감시카메라가 있어서 차를 멈추면 바로 잡힌다. 기적적으로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도쿄만은 생각보다 깊지가 않은데다가, 쓰레기가 많더라도 물 색깔이 맑은 편이라 금방 눈에 띈다.
  • AKIRA에서는 구 도쿄의 대폭발 이후 새로운 도쿄인 네오 도쿄가 도쿄만 위에 인공 섬 형식으로 새로이 재건된다. 외부로 통하는 길은 모두 다리나 터널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들을 지나면 폐허가 된 채 방치된 구 도쿄 시가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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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카나와게이트웨이역 주변에 위치.[2] 아래 영상을 촬영한 미나토구 의원 에노모토 시게루에 의하면 많은 경우 연간 약 120회, 즉 대략 3일에 한번 꼴이라고 한다.[3] 어느 정도냐면 100ml 당 대장균의 수가 그 악명높은 갠지스 강약 2배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까지 투입했지만 모두 폐사해서 실패했다. # 그리고 이 굴 때문에 새로운 골칫거리가 생겼다고 알려졌다. #[4] 레인보우 브릿지의 270도 루프 근처에 위치해 있다.[5] 영상에서 거품처럼 보이는 찌꺼기는 휴지다.[6] 치바현 보소반도 자체가 일종의 방파제 역할을 한다.[7] 엄밀히 말하자면 2011년 동일본 대지진때는 도쿄만에도 미약한 쓰나미가 들이닥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