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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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작과 성장
3. 메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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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부리토 체인점. 스페인어로 '두 개 더'라는 뜻으로 하나를 사러 왔다가 두 개를 더 사간다는 의미이다.


2. 시작과 성장[편집]


미국 교포인 안성희 씨가 리만 브라더스 사태로 인해 미국에서 사업에 실패한 후 2010년 한국으로 귀국하여 미국에서 널리 알려진 부리토를 아이템으로 노점 장사를 시작했다. 애초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되었으나 시행착오 끝에 부리토를 현지화하는 데 성공한다. 여기에 5000원 미만으로 값 싸게 야식이나 한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점이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들한테 크게 인기를 끌었고, 기존에 간편하게 끼니를 떼우기 위해 밥버거나 편의점을 찾던 대학생들의 니즈를 색다른 맛으로 끌어오는데 성공한다. 노점 창업 6개월 만에 경기도 안산 한양대 에리카 정문 앞에 점포를 냈고, 2019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전국의 대학가 근처에 45개의 점포를 가진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체인점이 많은 프렌차이즈란 점에서 같은 멕시코 요리쪽인 타코벨과 비슷하며, 그외엔 온더보더, 토마틸로, 훌리오, 감성타코 등과도 비슷하다.

그러나 2020년도에 들어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대학들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며 자연스레 대학가 상권들이 직격타를 맞았고, 이에 따라 대학가에 의존하던 체인점들 상당수가 폐업했다.

2023년 4월 기준 다산신도시, 영종도, 동대문, 고덕등에 가맹점이 신규 오픈한 것으로 보아 대학가 상권을 벗어나 일반 상권으로 진출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3. 메뉴[편집]


메뉴
주력 메뉴는 부리토이며, 사이드 메뉴로 음료와 감자튀김을 곁들일 수 있다. 메뉴를 정한 다음에는 고기와 소스를 선택해야 한다. 고기는 (소고기/닭고기/돼지고기/섞어서/치킨텐더)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소스는 (안 매운맛/조금 매운맛/아주 매운맛)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고기 종류와 소스 맵기 정도는 지점마다 상이하다. 매운맛을 조절하는 소스는 점성이 적은 핫소스이기 때문에 약간매운맛이나 아주매운맛 같은 경우는 위에서부터 먹기 시작해 마지막을 먹을 때쯤 핫소스가 다 내려가 있어서 불균형한 맛을 내기 쉽다. 옵션으로 점보 사이즈[1]를 고르거나 새우튀김, 치즈나 소시지, 할리피뇨 같은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부리토 단품(닭고기 또는 닭/소 섞어)은 4000원(고기를 소고기로 고르면 4500원), 음료를 곁들이면 5000원, 음료와 감자튀김을 곁들이면 7000원.

전체적으로 멕시코식이라기보다 한국식 퓨전 부리토에 가깝다. 두껍게 썬 양배추가 많고 콩과 고수는 없으며 케첩을 넣는다는 특징이 있다. 부리토라기보다는 볶음밥 말이에 가까운 것. 대신 가격이 저렴하여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다. 맛도 먹을만하다.

다만 요즘 재료값이 올라서인지 가격이 1000원 인상됐다.

점포에 따라선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어니언링 등을 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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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0원 추가해서 양이 1.5배로 늘어나고 치즈가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