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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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계 시리즈의 등장인물. 담당성우는 스즈오키 히로타카.문장 후반부와 전기 2 후반에 등장하시는 라피르도히르의 아버지. 현 황제인 라마쥬의 아들이다.

현 크류브 왕국 왕. 바르케 왕이자 황태자인 도사뉴의 3개월차 형으로 성격은 아브리얼치고는 기본적으로 온화하나 좀 특이한 면도 있다.렉슈와의 추억의 증거로 라피르의 유전자를 손대지 않을 정도로 그녀를 사랑했다.

자식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기 위함이란 이유(!?)로 유전자 제공자를 비밀로 하는 등 상당히 독특한 교육법으로 라피르를 키웠고[1] 라피르가 워낙 훌륭히 잘 큰 덕분에(…) 어머니인 라마쥬로부터 자식으로선 문제아였지만 아버지로선 제법 훌륭하다고 평가받지만 정작 본인은 나름 반성했는지 도히르를 키울때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키웠다고 한다.

장난기도 풍부한 성격으로 자신의 유전자 제공자를 궁금해하는 라피르에게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를 데려와서 이 녀석이 유전자 제공자라고 말해 큰 충격을 입히기도 했다.[2]
아브의 국립묘지라 할 수 있는 '잊지 않는 방'에서 딸과 대화할 때 황위계승경쟁시절에는 자신이 도사뉴보다 모든 면에서 더 우월했다고 주장했으며(…)[3] 한때는 딸에게 프라키아를 투영한 그림자로 본 적도 있다고 말해 라피르를 잠시 화나게 만들기도 했다.
예비역이었으나 아프틱 공방전 이후 현역으로 복귀, 원작 내용으로 볼때 바람둥이 기질이 좀 있는 듯.

그리고 딸 라피르가 크류브 왕가의 일원으로 하이드 백작가에게 꽤 많은 돈을 융자하고 있다. 즉 하이드 성계의 최대 채권자.
하이드 성계가 수도인 락파칼에서 출발할 경우 양쪽 루트의 도달거리가 거의 같다는 이점 때문에 성계군의 함대전 훈련장이 될 것이라는 떡밥이 나와서 차후 소설에서도 주목할 부분이다. 근데 락파갈이 적에게 점령당했다(...)
[1] 라피르 曰 하도 아버지에게 시달린 탓에 일반적인 아브들의 인식보다 더 빨리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2] 덕분에 라피르는 디아호의 이모가 되어버렸다….[3] 그때 도사뉴 보다 인공자궁에서 며칠 일찍 나왔다고 주장한다. 즉 연공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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