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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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섬유 기업인 도레이(Toray)사에서 만든 안경닦이. 1987년 출시되었다. 국내에는 일본 여행 시 기념품으로 구매해 오거나 직구로 구해서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점차 알려지게 되었다. 국내 공식 유통은 2019년부터.
2. 특징[편집]
2.1. 초극세사(Micro-Fibre/microfibers)[편집]
탄소섬유 분야에서 부동의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도레이의 기술력에 힘입어 최고품질 초극세사로 만들어졌다. 섬유 직경 2㎛로 이는 일반적인 초극세사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이다.
2.2. 세탁 가능(Washable)[편집]
세탁해도 거의 새것과 같은 상태로 성능이 회복된다고 한다.
2.3. 기타[편집]
폴리에스테르(Polyester)100%다.
3. 주요 제품군[편집]
3.1. 솔리드(Color Cloth, Solid colors)[편집]
가장 기본이 되는 제품이자 대표 상품. 12색[1] 각 3가지 사이즈가 있다. 각각 19cmx19cm, 24cmx24cm, 30cmx30cm이며 가격은 일본에서 550엔, 660엔 880엔이다.
3.2. 디자인(Design Cloth)[편집]
3.2.1. 도쿄 지하철 노선도(Tokyo Metropolitan Railway Map)[편집]
도쿄 지하철 노선도가 프린트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팔지 않는다.
3.2.2. 각종 문양 5종[편집]
노르딕, 트라이앵글, 오텀리브스, 카모플라쥬, 코몬[2]. 일본 공식 홈페이지 정보에 따르면 5종에 크기는 24cmx24cm 한 가지이다. 한국에서는 솔리드와 같이 3가지 사이즈로 판매중.
3.2.3. 리버서블(Reversible Cloth) 5종[편집]
다른 디자인들이 단면 인쇄인 반면 이 시리즈만 양면인쇄이다. 한 색상을 채도만 달리해 앞뒷면을 만든 것. 퍼플, 핑크, 옐로우, 블루, 블랙이 있다.
3.2.4. 한국판(?)[편집]
옐로우캣, 연하 클로스 등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나오지 않는 제품들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유통 중이다. 일본 홈페이지 업데이트가 늦는 것인지 한국에만 유통되는 제품들이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음.
3.3. 명화(Masterpiece)[편집]
3.3.1. 서양 명화[편집]
고흐 3종[3], 모나리자(다빈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페르메르), 초록의 하모니(모네), 이삭 줍는 사람들(밀레). 사이즈 각 1종이며 가격은 당연하게도 솔리드보다 비싼 편이다.
3.3.2. 일본 명화[편집]
시바타 제신(柴田是真)의 흰꽃, 해바라기. 가쓰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의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붉은 후지산. 역시 사이즈 각 1종에 가격은 높은 편.
4. 파생제품[편집]
4.1. 타이크로(Ticro)[편집]
도레이에서 안경원, 시계·보석상 공급용으로 기획·제작한 안경닦이. 4~6㎛ 도레이 원사로 제작되었다. 국내 유통 현황은 알 수 없다.
4.2. 각종 클리너[편집]
액정용(스마트폰, 태블릿, tv) 3종이 있고, 와인잔용, 다목적 행주(?)도 있다. 특히 액정용 제품은 전자기기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에서도 인기를 꽤 누리는 중이다. 일본 홈페이지에는 사무실 집기용, 화장실 청소용 제품도 소개되어 있으나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
4.3. 미용 제품(Toraysee Skincare)[편집]
현재 출시된 것은 세안용 클로스 1종이다.
5. 이야깃거리[편집]
- 각종 커뮤니티나 SNS 유저들 사이에서 일명 “안경닦이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린다. 구글에서 ‘안경닦이계’ 까지 입력하면 ‘안경닦이계의 에르메스’가 자동완성 될 정도.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
- 정작 안경원에도 아직 덜 알려진 안경닦이. 규모가 꽤 큰 안경원에 가서 물어도 판매는커녕 존재 자체를 모르기도 한다. 도레이씨 한국총판[4] 에서 오프라인 구매처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전국 40개로 미미한 수준.
- 다소 생경한 사용감에 당황스럽다는 의견들도 소수지만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바삭거린다는 의견이 있는 한편 미끄럽다는 의견도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 도레이(To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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