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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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MBC의 드라마 몬스터의 등장인물이며, 배우 진태현이 연기한다.
2. 작중 행적[편집]
도도그룹의 황태자. 독일 유학파 출신(화학박사). 하지만 성격으로 봐서 공부를 제대로 안한 걸로 보인다. T9 개발을 주도한 장본인. 아버지인 도충 회장을 두려워하면서도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 같다. 자신의 아내가 수도의료센터에서 의료사고로 죽은 것[1] 에 대해 복수도 할 겸 병원을 인수하기위해 변일재를 협박해서 이국철의 부모를 살해하라고 지시를 했다.
사실상 돈 많고 놀기 좋아하는 능청맞은 얼간이 캐릭터이며,[2] 계속해서 등장하지만 등장할때마다 아버지에게 혼나고 있다.(...)
여담으로 자기 버릇은 자기가 알아본다고(...)도건우의 성격을 아주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이다.
강기탄, 도신영과 더불어 본 드라마의 개그캐릭터. 이후에 변일재가 도건우가 아닌 도광우에게 백신계약을 하면서부터 인생이 달라지기시작한다. 변일재에게 복수할 궁리만 하는 중이다. 한편 오수연에게 어느 순간부터 반했는지 오수연을 따라다니며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오수연에게 욕만 듣고 있는 신세이다. (이것도 개그). 도광우는 오수연과 연결 고리가 전혀 없다. 뭔가 제대로된 부인이나 여자친구를 등장시키지 않는 것은 한층 격을 더 떨어뜨리려는 작가의 수작인 듯.
32회에서 본가에 도충회장의 부탁을 받고 방문한 오수연에게 같이 와인을 마시자며 꼬시기 시도를 하지만 까인다. 그리고 34회에서는 오수연에게 주겠다며 잔뜩 쇼핑한 것을 변호사 사무실로 몽땅 오수연에게 택배
도도그룹 신임회장 선출 주주총회에서 도충이 회장으로 복귀된 뒤에 어머니 황귀자 여사와 사이좋게 카드가 몽땅 정지당하는 수모를 겪게 된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음모를 꾸미지만, 앞으로 극중에서 큰 비중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실세계에서는 이 정도 인생이면 엄청난 부자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
마지막회에서 강기탄에게 얻어맞고, 다시 감옥에 들어갔다가 2년후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3] 그 이후 완전히 기독교로 개종한 부모님 때문에 말 그대로 데꿀멍.
37회~38회에는 얼굴에 상처가 있는 모습으로 나오는데[4] , 이는 설정을 해서 분장을 한게 아니라 배우 진태현이 자전거를 타다 오토바이에 치이는 뺑소니 사고를 당해서 상처가 난 상태로 촬영을 한것이다.# 극중에선 37화 초반부에 보면 술을먹고 다쳐서 상처가 생겼다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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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설정은 기획단계에서 폐기 된것으로 보인다.[2] 진태현이 도광우라는 캐릭터의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의외로 이 부분에 매력을 느낀 시청자들이 꽤 된다.(...)[3] 사실상 승리한 캐릭터의 표본이다. 도광우가 강기탄 부모님을 죽이라고 사주한 사람이고 어떻게 보면 변일재가 강기탄과 원수가 된 결정적인 원흉을 제공했는데도 대통령빽으로 금방 풀려났다.[4] 위 사진에 얼굴 왼쪽 부분을 보면 상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