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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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덴마크인은 덴마크의 주요 민족이다. 덴마크에 주로 거주하지만, 독일 북부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 덴마크어를 쓰는 덴마크인이 일부 거주하고 있다.[2] 덴마크과 독일 북부에 500만여 명 이상이 거주한다. 스웨덴 남부의 스코네 주에도 덴마크인과 덴마크계 스웨덴인들이 4만여 명 정도 거주하고 있다. 노르웨이에 거주하는 덴마크인도 5만여 명에 달한다.
미국에는 덴마크계 미국인들이 143만여 명 정도 거주하고 있다. 그외에도 캐나다에 20만여 명, 호주에도 5만여 명에 덴마크계 주민들이 거주한다. 이 외에도 그린란드에는 전체 인구의 10분에 1 정도에 해당하는 덴마크인 인구가 있다.[3]
2. 언어[편집]
덴마크인은 덴마크어를 사용하지만, 덴마크 교육과정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덴마크인들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 하나를 할 줄 안다. 서기 9세기 무렵 노르드어는 서스칸디나비아어군(노르웨이어와 아이슬란드어)과 동스칸디나비아어군(스웨덴어와 덴마크어)로 분화되었다. 12세기 이후 덴마크 왕국과 스웨덴 왕국의 언어가 분화되기 시작하여 서기 13세기 무렵 중세 덴마크어와 중세 스웨덴어의 기원이 되었다.
3. 상세[편집]
덴마크인들은 역사적으로 언어와 혈통 면에서 스웨덴인과 매우 가까우며 중세 시대에 분화되었다. 이 외에도 노르웨이인, 페로 제도인, 아이슬란드인, 독일인과 상당히 가깝다. 덴마크인들은 덴마크어를 사용하는데 노르웨이어, 스웨덴어와 발전 과정을 공유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덴마크인, 노르웨이인, 스웨덴인들은 어느 정도 대화가 통하는 편이다. 덴마크인, 노르웨이인, 스웨덴인 모두 자신들의 역사 정체성을 바이킹에서 찾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덴마크인들은 다른 북유럽인과 달리 비교적 사교적이고 붙임성이 있으며 낙천적인 국민성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덴마크인의 직계 조상에 해당하는 데인족에 대한 기록은 서기 6세기 동로마 제국의 사료에서 등장하기 시작한다. 요르다네스(Jorndanes)가 그의 저서 게티카(Getica)에 기록한 바에 따르면, 스칸디나비아의 민족들 중에서 서로 같은 계열에 속하는 데인족과 수에티디족이 있었다고 한다. 서게르만어군 언어를 사용하는 주트족과 앵글족은 브리튼으로 이주했고 노르드어를 쓰는 데인족은 오늘날의 덴마크 섬들과 스웨덴 최남단의 스코네로부터 유틀란트로 확산되었다. 서기 8세기부터는 데인족들이 프랑크 왕국과 전쟁을 치르면서 서유럽 기독교 세계에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서기 10세기에 기독교로 개종한 덴마크는 이후 한자 동맹에 가입 후 북해 무역에 참여하면서, 이를 기점으로 덴마크인들은 중세 독일 문화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게 되었다.
훈제 생선 요리는 데인족들이 포함한 바이킹들의 주식이었으며 현대에도 덴마크인들이 즐겨 먹는다. 덴마크는 천연 자원이 부족했던 이유로 낙농업을 발전시켰는데, 이는 덴마크인의 식생활 및 체형 변화로도 이어졌다. 덴마크인들은 치즈를 많이 먹으며, 평균적으로 장신에 속한다.
4. 종교[편집]
덴마크인은 1520년 개신교를 받아들였고 16세기 중반 크리스티안 3세에 의해 루터교회가 국교화된 이유로 대부분 루터교를 믿고 있다. 오늘날 유럽의 덴마크인은 종교적으로 세속주의나 냉담자 성향이 강하며,[4] 대신 덴마크계 미국인은 다른 미국 백인들처럼 종교적으로 보수 성향인 편이다.
덴마크 인구 중 10% 정도는 무슬림이지만 이 가운데 덴마크인이 이슬람으로 개종한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 터키나 아랍 국가 이민자 및 그 후손들이다. 무슬림 국가에서 온 이민자들도 출신 배경이나 개인의 성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덴마크 사회에 융화되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 동남아 출신 이민자[5][6]마냥 정부 보조금만 타먹는 경우도 있다.
5. 유명 인물[편집]
- JoyDreamer
- Kasger
- SuperstituM
- 니나 아그달
- 니콜라스 빈딩 레픈
- 니콜라이 릿츠
- 니콜라이 옌센
- 니키타 클레스트루프
- 닐스 보어
- 다니엘 아게르
- 라세 쇠네
- 라스 울리히
- 라스무스 뷘터
- 라스무스 스티에르네
- 라스 미켈슨 [7]
- 릴리 엘베
- 마델레이네 두폰트
- 마르그레테 2세를 비롯한 역대 덴마크 국왕과 왕족들[8]
- 마리누스 라르센
- 마티아스 예르겐센
- 매즈 미켈슨
- 비고 모텐슨
- 쇠렌 비에르
- 쇠렌 키르케고르
- 스테파니 코넬리우센
- 아네르스 노셰
- 야니크 베스테르고르
- 요세피네 스크리베르
- 유수프 폴센
- 제시 리
- 카를 닐센
- 카스페르 슈마이켈
- 크리스티안 에릭센
- 토마스 델라이니
-
튈린 샤힌[9] - 페테르 슈마이켈
- 프레야 베하 에릭슨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 헨리크 한센
5.1. 덴마크계 인물[편집]
6. 덴마크인 캐릭터[편집]
※ 덴마크에서 만들어진 작품 제외.
배우 및 성우가 덴마크인인 경우 ☆표시.
6.1. 한국 작품[편집]
6.2. 일본 작품[편집]
- 기동무투전 G건담 - 한스 홀거, 세실 홀거
- 꾸러기 수비대 - 인어공주
- 내 남자 친구는 왕자님 - 에디
- 데스 스마일즈 2 - 스피
- 소울 칼리버 - 그뢰
- 샤먼킹 - 블록켄 마이야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이브 산타클로스[12]
- 에어리어 88 - 그레그 게이츠, 벅시 마론
- 은하영웅전설[13] - 랄프 칼센, 알레 하이네센
- 월야환담 시리즈 - 아르곤
- 챔피언 레슬러 - 미라클 라스탄
- 하네배드! - 코니 크리스텐슨
- Fate/Grand Order - 안데르센
6.3. 미국 작품[편집]
6.4. 기타 국가 작품[편집]
- 프랑스 작품
- 샤를마뉴의 12기사 - 오지에 르 다노아[15]
- 워게임: 에어랜드 배틀, 워게임: 레드 드래곤 - 덴마크 왕국 전투단
- 영국 작품
6.5. 설정상 덴마크와 관련이 있는 캐릭터[편집]
- 마다가스카의 펭귄 - 스키퍼, 한스
- 안데르센 - Fate/Grand Order
- 나키리 아리스 - 식극의 소마
- 루루(플로라 타나카 프레그런스) - 쇼크 트루퍼스 세컨드 스쿼드[17]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06:23:15에 나무위키 덴마크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Dansk 라고만 쓰면 형용사형이다.[2] 주로 덴마크와 접한 북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3] 그린란드내 덴마크인들은 18세기부터 덴마크가 그린란드를 지배할 때 이주했고, 그린란드인들은 덴마크인들과 일부 혼혈이 되기도 했다.[4] 스웨덴인과 마찬가지로 여성의 신체 노출을 터부시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중국, 에리트레아 등 폐쇄적인 국가에서 온 이민자들과 덴마크인 사이에 마찰이 벌어지기도 한다.[5] 서구 사회의 극우파들은 서구 남성 노년층들이 동남아 출신 젊은 여성들을 정부로 삼는 일이 꽤 있기 때문인지 이중잣대를 바탕으로 이들이 벌이는 패악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분위기이다.[6] 물론 유럽에 동남아계 이민자들이 다 개판으로 사는 것은 아니고 인도네시아계 네덜란드인들은 교육 수준이 높은 상류층들이 많긴 한데, 이들은 상당수가 한국의 상황에 빗대자면 친일파가 한국 독립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상류층에 든 경우(...) 주로 인도네시아 독립 당시 네덜란드인 관료들의 현지처 및 그 후손들이거나 화교 중에서도 친네덜란드파였다.[7] 매즈 미켈슨의 친형이며 동생인 매즈 미켈슨과 같은 배우를 하고 있다.[8] 크누트 왕조, 에스트리드 왕조, 올덴부르크 왕조, 글뤽스부르크 왕조 등.[9] 터키 이민자이다.[10] 덴마크인 아버지를 두고 있다.[11] 덴마크 왕국의 공주다.[12] 정확히는 그린란드.[13] 덴마크계.[14] 덴마크가 작중 배경이다.[15] 여기 나온 작품들 중 가장 오래되었다.[16] 작중 배경이 바로 덴마크다.[17] 일본계 덴마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