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잃어버린 자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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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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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시즌: 잃어버린 자 시즌 (Season 15: Season of the Lost)
최대 전투력: 1330

2021년 8월 25일 출시.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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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각성자의 여왕 마라 소프. 그녀가 없는 동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영원히 잠들었던 그녀의 남동생은 이제 수호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고 있고, 시부 아라스의 병력은 검은 함대 아래 집결했으며, 끝없는 밤의 배후에 있던 사바툰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오랫동안 기다려온 태양 빛 아래, 마라 소프가 꿈의 도시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마녀 여왕과의 대면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마라 소프가 긴 여정 끝에 꿈의 도시로 돌아왔고 꿈의 도시는 그녀의 귀환에 답을 하듯이 각성자 기술들을 작동시키기 시작했다. 오시리스로 변장했던 사바툰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고 마라의 마법으로 수정 감옥에 갇히게 된다. 사바툰은 마라에게 자신의 벌레를 없애는 조건으로 검은 함대와 싸우는 걸 도와준다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귀환 도중 자신을 구출하려다 승천 차원에 남아 희생한 테키언들을 구해 사바툰의 벌레를 없애는 의식을 치루기 위해 잃어버린 테키언들을 찾아야하는 상황. 각성자 기술울 사용해 승천 차원을 탐험하고 시부 아라스가 잃어버린 테키언들을 찾지 못하게 그들을 먼저 구출해오는게 주 스토리이다.

3. 시즌 컨텐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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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패스 레벨 업 보상 트랙[무료유저]
  무료 유저는 일부만 획득 및 사용 가능
• 시즌 장비 및 방어구[무료유저]
  무료 유저는 일부만 획득 및 사용 가능
• 시즌 도전[무료유저]
  무료 유저는 일부만 획득 및 사용 가능
• 시즌 유물 & 시즌 개조 부품
• 할로윈 이벤트 : 사자들의 축제
• 신년 이벤트 : 여명
• 연간 업적 달성 이벤트 : 2021 업적의 순간
• 크로스 플레이
• 6인 시즌 활동 : 천체 정렬[무료체험]
  무료 유저는 한번 무료 체험 가능
• 주간 임무 : 조각난 영역[시즌패스]
  시즌 패스 유저만 이용 가능
• 경이 퀘스트 : 애거의 홀 [시즌패스]
  시즌 패스 유저만 이용 가능

4. 시즌 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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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월
잃어버린 자 시즌 시작

10월~11월
사자들의 축제 이벤트 활동

잃어버린 자 시즌 업데이트

12월~2월
번지 30주년 기념 이벤트

시즌 이벤트

5. 추가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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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인 시즌 활동 : 천체 정렬
  • 잠든 각성자 기술에 생기를 불어넣어 빛을 두려워하는 자들에게서 승리하세요. 지맥 네트워크를 정렬하고 조각난 영역에서 마라 소프의 길 잃은 테키언들을 구출하는 길을 만드세요.

• 주간 임무 : 조각난 영역
  • 조각난 영역에서 길을 찾아 마라 소프의 길 잃은 테키언을 구출하세요. 그들을 구출하고, 그들이 부여한 힘을 이용해 새로운 눈으로 신비로운 길을 발견하여 도달할 수 없던 곳에 도달하세요.

• 할로윈 이벤트 : 사자들의 축제

• 신년 이벤트 : 여명

• 연간 업적 달성 이벤트 : 2021 업적의 순간

• PC & 콘솔 크로스 플레이(교차 플레이)
  • 플랫폼과 관계없이 태양계 전역에 있는 동료 수호자와 함께 플레이하세요. 교차 플레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6. 변경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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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새로운 업적 인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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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업적 인장 2가지가 추가되었다.

시즌 업적 인장인 "영역보행자"와 총기 관련 인장인 "명사수"가 추가되었다.

6.2. 오시리스의 시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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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시리스의 시험이 대대적으로 변경되었다.

일단 오시리스의 시험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해당 시즌이 소속된 DLC가 필요하다. 즉, 잃어버린자 시즌 시작 시점인 8월 25일부터는 빛의 저편 확장팩이 있어야 플레이가 가능하고, 다음 시즌 + 마녀여왕 출시 이후에는 마녀여왕 DLC가 있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1]

화력팀을 맺지 않고도 플레이가 가능한 프리랜서 모드와 점령/제거 하이브리드 모드가 시험 연구실에 추가된다. 승리시 5점, 패배시 2점으로 50점 도달시 최고장을 주며 7승 최고장도 유지된다. 굳이 파티가 아니어도 참가가 가능하게 되어 망해가던 오시리스의 시험이 확 살아났다.

6.3. 무기 변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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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즌부터 전설무기에 시공 속성이 붙게 된다. 물리 칸을 차지하며, 고유 특성이 부여될 예정이다.

질주 글리치를 이용해 무장을 빠르게 교체하는 글리치인 '질주 캔슬' 을 패치하였다.

주무기 소지가능 예비탄약이 무한대로 증가한다. 따라서 예비탄약이 빠르게 소비된다는 단점이 있었던 연명 옵션이 간접적으로 큰 버프를 받았다. 이제 일부 무기군에서의 연명 옵션은 말 그대로 장전 없는 무한 탄창이 가능하다.
탈착 탄창 옵션은 재장전 속도 증가, 탄창 크기 감소로 변경된다.

후장식 유탄발사기(특수화기 탄약 사용 유탄) 이 PVP에서 너프를 받는다.
폭발반경 감소 및 광역 피해 감소
단 PVE는 데미지가 일부 증가하여 버프 취급을 받는다

기관총과 정찰, 핸드캐논, 융합소총 무기군이 PVE 데미지 증가 버프를 받는다.

무정부는 탄약이 10발이나 감소되고 보스 피해가 30퍼센트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제노파지는 발사 속도가 120 -> 90으로 너프되었는데 상술한 기관총 데미지 버프도 받았기에 아주 큰 너프는 아니지만 갬빗에서 연속으로 맞추기 어려워졌디.

호전적인 사자는 무한 흰탄을 적용받는 대신 재장전 속도가 크게 감소한다.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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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긍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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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대규모 게임 개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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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개조 부품, 경이, 능력들이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한번 건드리면 완전히 사장시키는 수준의 조정을 했던 과거와는 달리 어느정도 납득 가능한 수준의 조정을 선보였다[2] 흰탄 개편 또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세한 조정을 통해 핸드 캐논과 정찰 소총이 일반 잡몹을 헤드샷 한방에 처리할 수 있는 것과 중기관총의 버프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기존에는 사실상 무기 퍽인 원천 정도의 취급을 받던 원소의 샘 개조 부품들이 상향을 받게 되고 새로운 추가 퍽들이 생기며 평가가 좋아졌다. 특히 고난이도에서 원소의 샘을 먹는 행동 자체가 힘들다는 단점이 원소의 샘을 끌어오는 개조 부품이 추가됨으로써 해결되었다. 이번 시즌부터 단발 무기를 제외한 나머지 무기군들에 총집이라는 다리방어구 개조부품이 추가되었는데, 이제까지 새로 추가되는 개조부품들이 전지나 샘, 빛충전 등 특정 전투스타일 위주로 나와서 직관적이지 않았던 반면, 이 개조부품은 단순하고 확실한 효과를 주면서 효용성이 꽤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저들의 평가는 대충 딥스톤 무기의 전용 특성인 재구성의 하위호환 정도인데, 이번 시즌 들어 활용도가 높아진 특수, 파워무기군과 시너지가 매우 좋다. 특히 충전 점발사격이 붙는 평정의 무효화, 플러그원의 경우 무통기한 때문에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유도심문을 다시 꺼내온 듯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이번 시즌의 주무기가 융합소총인것과 더불어 상당한 고평가를 받고 있다.

오시리스의 시련 유료화 또한 기존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이제는 무료 유저들이 오시리스의 시련 컨텐츠를 즐길 수 없으나 애초에 제대로된 무기 파밍도 못하는 무료 유저들이 오시련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을리는 만무하며, 오히려 불쾌감을 유발하던 핵 플레이어들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주요하다. 그 외의 모든 것들이 대부분 개편[3]이 되어, 첫 오시리스의 시련 때 참여 유저 수가 엄청나게 튀어오르는 등 기분 좋은 첫 스타트를 끊게 되었다. [4]

기존에는 경이 아이템만 판매하던 쥴이 발행이 중지된 활동 무기 혹은 현재 플레이리스트 드랍 무기를 포함한 전설 장비들을 랜덤으로 가지고 오게 된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 4주차에는 종결급 지독한 약속, 주재료, 강철의 시빌을 들고와 유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남은 시즌 기간동안 쓸만한 전설 장비가 부족한 뉴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7.1.2. 잘 쓰이지 않던 무기군들의 지속적인 사용 장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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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저번 시즌부터 이어져온 연장선이긴 한데, 잃어버린자 시즌의 주요 무기는 융합소총과 선형융합소총이다. 지난 시즌에는 유탄발사기가 그 역할을 했었는데 회수자의 일제사격, 점화코드, 무정부 등 걸출한 성능의 무기가 포진해있다보니 유물 개조부품인 파괴 및 제거가 9코스트나 먹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사기급 필수 셋팅 취급을 받았었다. 반면 이번 시즌은 애초에 매니아층만 사용하던 융합소총군에 대대적인 조정을 하여 채용률을 높임과 동시에 입자 해체라는 융합/선형융합 전용 버프 개조부품을 추가함으로써, 유저들이 평소에 잘 쓰지 않던 무기군을 접할수 있도록 긍정적인 유도를 하였다. 융합소총군의 전반적인 버프 덕분에 전설~경이 등급의 융합소총들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고, 특히나 한때 영광빔이라고까지 불리면서도 창고에 처박히는 신세를 면치 못하던 천의 목소리가 pve 활동에서 주역급으로 올라오는것을 본 많은 유저들이 흥미를 느끼는 중이다. 이런 식으로 비주류 무기들을 어느 정도 강제하여 사용하게끔 하면서도 그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도록 해주는것은 이번 시즌 뿐이 아니라 다음 확장팩과 이후 시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7.2. 부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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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여전히 부족한 컨텐츠양 및 불안한 미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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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지날수록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미래가 점점 불안해지고 있고 암울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더욱더 심해지고 있다. 이미 3,4년차 확장팩의 가격에 비해 컨텐츠량은 적어서 비판한 기사가 있을 정도. 아예 2년차 컨텐츠를 제거하고 5년차 던전은 따로 구입해야한다는 발표로 인해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15 시즌은 무려 6개월 동안 지속되면서도 이렇다할 컨텐츠는 적다는건 여전한 단점이다. 3,4년차부터 이어진 고질적인 문제가 여전하다는건 매우 심각한 문제이고 실제로 데스티니 2의 전성기는 포세이큰이라 평가하고 있다. 즉, 그이후로 내리막길을 타고 있다는 얘기로 개선하긴 커녕 매우 심각하다 할 수 있다.[5] 그렇다고 번지쪽에서 해결할 가능성도 적은게 액티비전을 떠남으로써 2년차급 컨텐츠는 더 이상 기대하지 말라고 못 박아놓았고 이와중에 다른 신작 게임들도 개발중으로 데스티니에 할당된 인원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정작 해당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내놓긴 커녕 방치중인 건 번지가 차기작인 매터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서 그렇다는 게 중론이다.

7.2.2. 난무하는 버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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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는 이번 시즌부터 난무하는 핵들과 부정 프로그램들을 막기 위해 시즌 업데이트 시 배틀아이 프로그램을 강제설치하도록 하였다. 하지만 그 배틀아이로 인해 문제가 생겨 게임에 접속하지를 못하거나 배틀아이 자체가 설치가 되지 않아 난항을 겪는 유저들이 많다.

또한 이번 6인 시즌 활동 천체 정렬 활동에서는 중간중간에 활동이 정지되는 오류가 있어 수많은 수호자들이 어리둥절하며 퀘스트 진행을 하지 못했으며, 현재는 다시 활성화된 에테르 수집 저지 미션이 천체 정렬 미션에서 제외되는 일도 있었다.

크로스플레이로 인해 변경된 번지 닉네임 시스템도 문제로 게임 내에서 번지 닉네임을 인지하지 못해 합류가 또다시 막혀버렸다. 화력팀을 구성하려면 스팀에서 친구 추가를 하거나 번지넷이나 컴패니언 앱의 화력팀 모집을 이용해서 초대를 보내야 한다.

시즌 5주차에선 시즌 도전, 애거의 홀 촉매제의 환상 방벽 진척도가 오르지 않는 버그가 있다.

버그는 시즌 마지막 까지 이어져서 스토리의 마지막 퀘스트인 퇴마 의식이 클리어 되지 않거나 진행이 아예 불가능해졌다. 번지측에선 마녀여왕 이전이라 핫픽스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모든 유저의 퇴마 의식 퀘스트를 자동으로 완료시켰는데 이 때문에 퇴마 의식을 하지 않은 사람이 스토리도 보기 전에 강제 스포일러를 당하거나 사바툰이 사라져서 인물들이 허공에 대고 말하는 등 버그 때문에 시즌의 마무리까지 비판을 받게 되었다.

7.2.3. PvP 컨텐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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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년 이상 오시리스의 시험외엔 이렇다할 변경점은 전혀 없고 방치되게 되었다. 물론 오시리스의 시험이 대대적으로 변했다곤 하지만 근본적으로 게임 방식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결국 컨텐츠 그자체는 변함이 없다는 점은 상당히 아쉽다. 특히나 시련의 장 맵의 경우 새로운 규칙이나 맵 추가는 물론이고, 맵 리스트의 변경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어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자아내고 있다.

번지는 사실상 빛의 저편 초기부터 4년차 시즌 내내 근본적인 컨텐츠의 추가는 없이 PvP의 밸런싱을 중점으로만 수 많은 패치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원래부터 공정한 밸런싱과는 거리가 아주 먼 데스티니의 PvP 시스템읕 오시리스의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모든 직업과 무기의 밸런스를 납득할 만한 수준으로 조율하기 위해 무기와 능력들을 건들다 보니 고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번지가 PvP 요소를 완전히 놓지 않았음을 증명하지만 유저들이 원하는 컨텐츠 추가는 없이 밸런스만 1년 내내 건드리다 보니 번지의 밸런싱에 관련해서 크고 작은 논쟁이나 원성이 나옴은 물론 컨텐츠 추가가 없는 것에 대한 불만도 시즌이 지날 수록 커지고만 있는 상태다. 이후의 PvP를 위해 초석을 쌓는 단계라고는 하지만 1년 동안 초석만 쌓고 있는 것이 문제.

특히 맵 리스트의 방치는 심각한 문제인데, 빛의 저편 출시일 기준으로 유저들은 10개월에 가까운 기간동안 같은 맵 리스트로 시련의 장과 갬빗을 플레이하고 있으며, 시즌 중간에 변경 사항이 없다면 기간은 16개월로 늘어날 것이다.

심지어 오시리스의 시험조차 근본적인 문제가 여전하다보니 몇주만에 부정적인 평가들이 대폭 증가하였다. 사실상 말로만 개편한 셈.

7.2.4. 전설 모드의 천체정렬과 조각난 영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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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의 6인 컨텐츠인 천체정렬과 탐험 컨텐츠인 조각난 영역은 기존의 6인 컨텐츠인 전시장과 해시계와 전시즌의 소거처럼 좀 더 어려운 난이도의 전설버전이 나오게 되었다.
문제는 원판과 비교하면 훨씬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지만 보상은 일반 천체정렬과 상자가 하나 차이라는 점에서 노력 대비 보상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영웅 전시장은 이자나기의 짐 촉매제와 직업검 드랍이 추가로 있었고 전설 해시계는 원하는 부위의 최고급 장비를 쉽게 파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전설 천체정렬은 애거의 홀 촉매제 드랍률이 소폭 높은것과 랜덤 장비를 주는 상자 하나 추가가 끝이기 때문에 업적을 깨는 용도 이외엔 갈 이유가 없는 버려진 컨텐츠가 되었다.

조각난 영역 또한 마찬가지로 전설 버전이 추가 보상없이 단순 업적밖에 없는데다가 기존 수수께끼는 일반에서도 할 수 있으므로 업적 용도로 1주에 1번 총 3번 정도를 가면 더 이상 갈 이유가 없는 컨텐츠다.
전 시즌에서 부족한 분량으로 비판받았던 소거는 소거의 강화버전인 오염된 소거에서 고스탯 방어구와 마지막 퍽롤이 2개인 무기가 드랍되기에 지금도 유저들이 가는 반면 조각난 영역은 1주에 1번 그마저도 업적에 관심이 없으면 갈 필요가 없는 컨텐츠로 초기엔 탐험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과는 다르게 갈수록 비판받는 컨텐츠가 되고 있다.

7.2.5. 시즌 컨텐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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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과 함께 공개된 메인 활동 천체 정렬은 꽤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선택받은 자 시즌의 전장처럼 기존의 전장[6]을 활용했으나 다채로운 여러 기믹과 자동 이동을 통해 지루함을 덜어내었고, 직전 시즌의 오버라이드와는 달리 몰려나오는 용사와 몹 덕분에 컨텐츠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한다는 점이 주요하다.[7]

주간 활동 조각난 영역 또한 이전 시즌의 소거처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승천차원 특유의 어둑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맵 곳곳에 꿈의 도시처럼 다양한 종류의 수집물[8]들이 숨겨져 있어 소거의 장점인 수려한 그래픽과 부담스럽지 않은 난이도를 계승하고. 반복 플레이하기 어려웠던 기존의 시즌 컨텐츠를 수수께끼를 통해 개선했다.

다만 이러한 평가에 반하는 의견들도 많다. 천체 정렬 역시 기존 컨텐츠의 기믹들을 재탕한 것이라는 한계가 있고, 시즌 상인 업그레이드가 조각난 영역에 크게 편중되어 있어 업그레이드 완료 전까지는 시즌 컨텐츠들을 완전히 즐길 수 없다는 문제점도 있다. 거기에 더해 조각난 영역의 기믹 중 분열의 평원은 점프 능력을 아예 차단해버리는데[9] 기동력이 크게 제한되는 주제에 상인 업그레이드가 없으면 피할 수도 없어 불편한 기믹이다[10].

애거의 홀 퀘스트 역시 상반된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는데, 꿈의 도시 감성의 오브젝트 찾기 퀘스트 라인 덕분에 예전 데스티니의 감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는 호평도 존재하나, 불친절한 퀘스트 라인과 반복적인 맵 이동이 불편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컨텐츠의 양에 대해서는 시즌 컨텐츠에 좋은 평가를 하는 유저들도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부실하다는 평이다. 시즌 초부터 시즌 달력이 공개되지 않은 점이 불안 요소였는데, 정작 공개된 달력도 제 역할을 못하는 수준이라 유저들은 이미 체념한 상태. 극한의 시즌 연장을 진행했던 출현의 시즌이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이전 레이드들과 쌓여있던 컨텐츠들의 역할이 매우 컸는데, 살을 내주고 뼈를 깎아낸 빛의 저편을 지나온 현재 시즌에서 유저들이 얼마나 길게 시즌을 붙잡을 수 있을지는 불보듯 뻔하다. 그걸 6개월씩이나 냅두었고 그나마 그 사이에 30주년 팩이 추가되어서 어느정도 커버했을 뿐이다.

실제로 6주차까지의 퀘스트는 시차 궤적 수집 - 천체 정렬 - 조각난 영역 세 단계를 거치면 클리어할 수 있는 부실한 컨텐츠였으며. 천체 정렬과 조각난 영역을 제외한 시즌 컨텐츠는 애거의 홀 퀘스트, 필드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해 시차궤적 얻기 정도가 전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잃어버린 자 시즌의 에필로그가 너무나 허무해서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11]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불만이 속출중이며 특히 마녀 여왕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전혀 알 수 없거니와 군체가 어떻게 빛을 사용할 수 있게 됐는지 전혀 설명되지 않고 있다. 새로운 확장팩이 나와봐야 알 수 있겠지만 3년차 이벤트인 전능자 격추와 어둠의 잠식 및 여행자 회복이 있었던걸 고려해보면 너무나 부실하다. 해당 엔딩을 무려 6개월씩이나 기다린 유저들이라면 당연히 비판할 수 밖에 없다.

결론을 보자면 매우 부실한 시즌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