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오시리스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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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평가
3. OST
4. 여명 이벤트 논란
4.1. 여명 이벤트 이후


파일:DESTINY2COSWALLPAPER.jpg


1. 개요[편집]




2 시즌 / 확장팩 I: 오시리스의 저주 (Season 2 / DLC I: Curse of Osiris)
최대 전투력: 335

2017년 12월 5일 출시

어느날 아이코라가 수성에 있는 고대의 벡스 포탈이 열렸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 포탈이 목적을 가진 벡스 군단을 내보낸다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가디언들을 보낸다. 아이코라는 자신의 스승이자 전설적인 워록인 오시리스를 찾으라고 하고 벡스 군단의 목적을 찾아내라고 한다.

지금까지 데스티니 시리즈에서 시련의 장이나 퀘스트로만 방문 할 수 있던 수성이 드디어 목적지로 추가되었다. 추가되는 지역은 무한의 숲이라는 벡스의 가상 현실이고[1] 전작의 상인이던 반스 형제가 새로운 소셜 스페이스인 등대[2] 에서 새로운 상인으로 등장한다.

새로운 캐릭터로 오시리스 본인과 그의 고스트였던 사기라가 등장한다.[3]

이번 DLC로 새로운 공격전 및 레이드가 추가되고 이 DLC를 시작으로 데스티니 2의 시즌 2가 시작될 예정이다. 시즌 1이 끝나면 모든 클랜 랭크가 초기화되고 랭크 퍽이 바뀐다. 또한 시즌 1에서 얻을 수 있던 팩션, 선봉대, 시련의 장, 강철 깃발, 아홉의 시련 관련 아이템들이 새로운 아이탬들로 교체된다. 또한 DLC가 출시된 후 연말 이벤트인 여명이 열릴 예정이며 게임 시스템을 발전시킬 밸런스 패치 같은 패치가 나올 예정이다.

17년 11월 15일에 생방송된 내용에 따르면 드디어 영웅 모드 공격전이 돌아온다! 또한 플레이어 레벨이 25로, 전투력 레벨이 335로 상승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생방송에 의하면 수성은 벡스가 점령하기 전 진짜로 농경행성 이였고[4] 벡스가 점령할때 행성의 핵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핵이 있던 자리에는 벡스의 시뮬레이션 공간인 무한의 숲이 들어섰고 벡스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신들을 우주의 법칙으로 만드는데 전념했다.[5] 가울에 의해 여행자가 깨어난뒤 빛이 가장 먼저 닿은 곳은 수성이였고 하필이면 벡스가 마지막으로 필요했던 재료가 여행자의 빛이였다. 빛이 수성을 닿은 몇달 뒤 고대의 포탈이 열리면서 벡스 군단이 쏟아져나오는 파국에 이르게 된다.

패트롤 지역은 다섯개의 지역으로 나뉘는데 첫 지역은 새로운 허브인 등대가 있는 칼로리스 첨탑이며 전능자 공격때 살아남은 기갑단 잔당들이 무언가를 찾아 나타난다.[6]. 두번째 지역은 무한의 숲으로 매번 다른 적들이 나타나며 여러 나머지 세 지역으로 갈라지는 플랫폼들이 나타난다. 나머지 세 지역은 현재, 미래, 그리고 수성의 과거[7] 로 무한의 숲에서 만들어진 시뮬레이션들이다.

아쉽게도 수성에 레이드가 추가되지는 않고 리바이어던에 새로운 지역인 행성포식자가 추가된다. 본편의 레이드가 함선의 궁궐에서 벌어진다면 이번 레이드는 함선의 아래, 즉 행성을 빨아들이는 시설에서 벌어진다.

19년 10월 1일에 본편과 전쟁지능 DLC와 함께 전면 무료화 되었다.


2. 평가[편집]




발매 후 스토리와 컨텐츠의 평가는 상당히 나쁜 편이다. 스토리 분량이 1-2시간안에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짧은 데다가 정작 제목에 나오는 오시리스는 스토리 처음과 마지막 컷신 외엔 등장이 거의 없고 대신 나오는 오시리스의 홀로그램들[8]도 비중이 별로 없다.[9] 오히려 그의 고스트인 사기라(Sagira)[10]와 아이코라가 스토리 대부분을 차지한다. 플레이어 고스트는 이번 스토리에선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원래 오시리스와 아이코라의 사제 관계를 더 깊게 다루려는 내용이었지만 그 내용이 매우 부실해서 DLC 스토리만 해서는 와닿는 게 없다. 후에 그들의 과거담을 조금 더 자세히 다룬 Fall of Osiris 만화가 웹에 나왔지만 이 내용은 엄연히 게임상에서도 언급해야 되는 거다. 헤일로 5가 스토리 텔링에 혹평을 들은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스토리 미션들도 대부분 지루하다는 평이 많은데 일단 무한의 숲의 연출과 구역을 지나갈수록 플랫폼이 점차 생성되는 게임성은 호평을 받았지만 문제는 이 구역이 플레이어가 가야 되는 장소(정확히는 벡스가 생성한 미래나 과거 시뮬레이션 공간)에 다다르기 위한 길목이나 마찬가지라서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4번이나 들려야 되며 스토리 미션 후에도 모험 퀘스트 3개를 하기 위해 또 3번 들려야 된다.[11] 중간에 생성되는 플랫폼들도 결국엔 비슷하게 생겨먹은 플랫폼들만 계속 나와서 나중에는 그냥 자연스럽게 스피드런을 하게 되지만 중간에 특정 적을 처치하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는 구간도 있어서 짜증과 지루함을 유발한다. 추가된 만렙 컨텐츠인 영웅급 공격전과 영웅급 모험도 부실하다는 만렙 컨텐츠양을 메꾸기엔 부족하다는 평이 대다수.

하지만 발매 초기 한정으로 가장 욕을 먹은건 본작에 있던 만렙 컨텐츠 대부분이 DLC 미구매자들에게 막혔다는 점. DLC출시때 만렙이 25, 전투력 레벨 최대치가 330(모드 장착시 335)으로 올라갔는데 Prestige 황혼전과 Prestige 리바이어던 레이드 전투력 레벨 요구치도 덩달아 330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DLC를 구매하지 않으면 전투력 레벨 최대치가 300(모드 장착시 305)인 관계로 Prestige 레이드나 황혼전을 못하게 된 것이다. 덩달아 PvP 플레이리스트 중 하나인 아홉의 시련도 DLC에 추가된 맵이 주간 로테이션에 추가되어 DLC를 구매하지 않으면 아예 플레이가 불가능해졌다.

사실 이 방침은 전작에도 있었던 거지만 문제는 리바이어던 레이드가 엄연히 본작에서 플레이 가능한 만렙 컨텐츠 중 하나로 발표됐다는 것과 DLC가 PC버전 발매후 6주만에 나왔다는 거다. 즉 PC버전으로 시작한 경우 겨우 6주만에 대부분의 만렙 컨탠츠들이 DLC에 의해 잠겨버린 꼴이 된 것. 콘솔판으로 시작한 경우에도 문제가 있었는데 DLC를 지르지 않으면 Prestige 레이드나 황혼전을 못하게 되어 Prestige 관련 트로피나 달성 과제를 얻는게 불가능해진 것이다. 레이드를 못해서 경이 퀘스트중 하나를 달성하지 못하게 된 것은 덤.

이로인해 유저들과 대부분의 웹진들에게 거센 혹평을 받자 번지는 공식 블로그에 사과문을 내고[12] 12월 12일 버전 1.1.1.1 업데이트로 Prestige 리바이어던 레이드 파워 레벨 요구치를 300으로 낮추고 아홉의 시련 PvP 플레이리스트를 DLC 미구매자들에게도 DLC 추가 맵이 아닐 땐 플레이가 가능하게 바꿨다. 다만 Prestige 황혼전은 파워 레벨 요구치가 여전히 330으로 DLC를 구매해야만 플레이가 가능하며 그 대신 Prestige 트로피와 달성 과제를 Prestige 레이드만 끝마치면 얻을 수 있게끔 변경되었다.

이로인해 논란은 대부분 사그라졌지만 왜 파워 레벨 300의 Prestige 난이도를 만들 수 없냐며 불만을 표하는 유저들도 꽤 있다.


3. OST[편집]


문서 참조

4. 여명 이벤트 논란[편집]


2017년 12월 19일에서 18년 1월 9일 한정 이벤트인 여명도 상당한 혹평들이 쏟아졌다. 가장 큰 문제점은 여명 이벤트에 나오는 아이템들을 이벤트 한정 퀘스트와 이벤트 한정 PvP 플레이리스트 아수라장 만으론 모두 얻을 수 없다는 점. 퀘스트가 하루에 캐릭터당 하나씩 주어지는데 이게 최대 9개로 한정되어 있고 이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우주선, 참새, 망토로 한정되어 있다. 이벤트 한정 방어구와 고스트 의체 아이템들은 게임상의 상점 에버버스(Eververse)를 통해 여명 엔그램을 구해서 해금해야 되는데 이 엔그램은 실버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즉 이벤트 한정 아이템들 중 일부는 반드시 현질을 해야만 얻을 수 있다는 것. [13] 사실상 데스티니(게임)/Rise of Iron 할로윈 이벤트의 재탕인셈.

번지의 잇다른 삽질과 미온적인 반응으로 인해 마음이 상당히 상해있던 유저들은 이 사실이 알려지자 그대로 폭발하여 혹평이 쏟아졌고 번지 공식 포럼에서는 아예 #RemoveEververse라는 에버버스를 해체하라는 요청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엎친데 덥친 격으로 아수라장 PvP 플레이리스트에서 워록 서브클래스 공허방랑자의 궁극기인 신성 폭탄을 무한정 날릴 수 있는 버그[14]가 발견되자 이에 번지에선 내년 2018년에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답변을 냈지만 이벤트 기간 내로 해결책을 낼 수 없을거라는 답변에 유저들의 항의가 거세지고 있다.[15][16] 특히 요즘 배틀프론트 2 같은 게임들의 과도한 전리품 상자 결제 유도에 거센 논란이 일어나는 중이라 대부분의 웹진에서도 더러운 상술이라고 번지를 강도높게 비난하고 있다.


4.1. 여명 이벤트 이후[편집]


2018년 1월 11일에 번지 블로그에서 현재 만렙보상이 너무 에버버스에 치우쳐 있음을 인정하고 보상을 게임 액티비티 쪽으로 조정할 것을 약속했으나 그 당시 유저들의 반응을 표현하자면 양치기 소년의 마을 사람들(...).

이후 주간 블로그 업데이트에서 개발자 코멘트를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등 전보다 더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시로 1월 31일 업데이트에서 현 개발 로드맵을 선보였다.

2018년 1월 16일 ~ 27일 사이에 나온 팩션 랠리 이벤트, 1월 30일에서 2월 6일 사이의 강철 깃발(Iron Banner), 2월 13일에서 20일 사이의 진홍의 주간(Crimson) 발렌타인 이벤트에선 아예 이벤트 한정 아이템을 게임 상 액티비티와 화폐만으로 구할 수 있고 실버로는 구할 수 없게 조정되었다. 그리고 진홍의 주간 이벤트 엔그램은 레벨업시 주어지는 광휘 앵그램과 함께 받는 식으로 오버워치의 이벤트 한정 전리품 상자 형식과 똑같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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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맵이 랜덤으로 정해진다는 정보가 있다 세상에[2] 전작의 시련의 장 모드인 오시리스의 시련에서 9승 무패를 이루면 보상을 받으러 갈 수 있으며 시련의 장에 젬병이면 구경도 못하던 소셜 스페이스였다[3] 시네마틱에 따르면 벡스 포탈 네트워크에 갇힐 위험에 처하자 오시리스가 자신의 고스트라도 살릴 심정으로 사기라를 포탈 반대편으로 던지고 자신은 네트워크에 갇혀버린다. 데스티니 시리즈 최초로 대사가 있는 타인의 고스트다. 스토리 상 다른 가디언의 고스트인 케이드의 선댄스도 나왔지만 대사가 일절 없었다. 특이하게도 사기라는 여성 고스트이며 외형도 특이하다. 원판 성우는 데드풀 시리즈의 히로인 바네사 칼라일로 유명한 모레나 바카린.[4] 그리모어에서는 약간 카더라 느낌이나는 서술을 했다. 수성 패트롤 지역에 농경행성 이라는 것을 말라비틀어진 나무들로 표현했다[5] 무한의 숲에 진입하면 3개의 나무라는 명칭을 가진 탑이 나오는데 각 탑은 현재, 미래, 그리고 농경행성이던 수성의 과거로 통하는 포탈이다.[6] 우측 하늘을 보면 아직 전능자가 태양 앞에 있는걸 볼 수 있다[7] 가보면 아주 장관이다. DLC를 싫어하는 사람도 수성의 과거는 욕하지 않는다[8] 무한의 숲을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라고 한다.[9] 그나마 최종보스 결전에서 플레이어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주기는 한다.[10] 컷신에서 벡스 포탈 네트워크를 간신히 탈출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셸이 적공격을 받고 깨져버려 고장난 상태로 등장한다. 이후 스토리 미션 중에 사기라 셸을 복구하는데 갑자기 플레이어 고스트 셸에 빙의(...)해 버려서 의도치 않게 플레이어 고스트의 역할을 가로채간다. 사기라: 이 수호자는 이제 제 겁니다 [11] 다만 모험 퀘스트 3개를 클리어하면 영웅급 난이도가 해금되는데 권장 파워 레벨이 300이고 황혼전처럼 Modifier가 적용되기 때문에 솔로로 깨기가 상당히 어렵다. 무엇보다 각 퀘스트를 할 때 그 무한의 숲 구역을 지나가야 된다. 질린다.[12] 해명한 바로는 본작에 있는 만렙 컨텐츠들이 DLC 출시로 인해 퇴화되는 문제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한다. DLC가 출시되면서 전투력 레벨 최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전투력 레벨 요구치가 그대로라면 보상으로 받는 아이템의 전투력 레벨도 그에 맞춰 내야 되기 때문.[13] 게임상에서 전설급 의체, 참새, 우주선, 감정표현 등을 갈면 받는 광휘 가루로 살 수도 있지만 문제는 전설급 의체를 갈면 얻는 양이 터무니없이 낮다. 고작 7~10 정도인데 아이템 하나 사기 위해 써야되는 더스트는 최소 500정도, 최대 2500(...)이다. 참새나 우주선을 갈면 더 많이 주긴 하지만 오십보백보 수준인데다가 광휘 엔그램으로만 받을 수 있기에 양이 많은 편도 아니라서 그것들을 갈기에는 너무 아깝다.[14] 아수라장 플레이리스트 한정으로 모든 특수능력들의 쿨타임이 짧아지고 궁극기 게이지 충전치가 증가한 것을 이용한 버그[15] 아수라장 모드로 지루했던 시련의 장을 개선하나 했지만 몇몇 무개념 플레이어들이 무한 신성폭탄 버그를 남용하기 시작하자 짜증나서 때려치우는 유저들이 많아졌다.[16]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몇가지 결점이 발견되어 점점 묻혀졌는데 이 버그를 이용해서 상대를 잡으면 궁극기 킬이 아닌 수류탄 킬로 인정되어 궁극기 킬로 얻는 3점이 아닌 1점이 주어진다. 이 때문에 이 버그를 남용해도 점수 부족으로 팀이 지는(...)경우가 꽤 있었다. 더구나 신성 폭탄의 특성상 시전시 제자리에 고정되기 때문에 대놓고 날리다간 헌터의 황금총이나 원거리에서의 정찰소총과 우회로를 통해 나오는 상대의 공격에 도리어 역관광당한다. 버그 남용으로 상대의 어그로를 끄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