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곤

1. 소개[편집]

---

《우주전대 큐레인저》38화에 등장하는 단역이자 악역 캐릭터. 모티브는 네브라 스카이 디스크.

쟈크매터의 3인의 부쇼군 중 한명인 테추의 고향 행성이 있는 세페우스자리계의 모든 행성과 다이칸들을 통솔하는 가로.

뚱뚱하고 짜리몽땅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우주의 쿵푸 마스터이다. 그의 쿵푸 동작에는 태양과 달의 궤도가 적용되어 있다.

데스곤은 양 손에 장착하는 블레이드인 켄포켄을 무기로 사용한다. 또 네뷸러성인 특유의 데스 디스크는 생물을 데이터 형태로 변환해 보관하는 능력이 있으며, 보관된 생명체의 모습을 다른 생명체에게 덮어 씌울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

큐레인저가 세페우스 큐타마를 못 얻도록 방해하기 위해서 행성 아초르크에 위치한 수련장인 구림사에 봉인되어 있는 세페우스 큐타마를 지키는 아홉명의 전사들을 데스 디스크에 가둬버린다. 이후 아홉명의 전사들을 인질로 삼아, 큐렌쟈들에게 악마의 아홉 시련에 도전하라고 요구하고 큐렌자들은 그것을 받아들인다.참고로 그 악마의 아홉 시련이라는 것이 뭐냐 하면...

1. 1분 이내에 99명의 인더베이 군단을 격파
2. 복근 운동 9,999번 달성
3. 요리 대결
4.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5. 댄스 대결
6. 온천탕에 몸을 담근 채 오랫동안 버티기
7. 웃지 않는 인더베이 웃기기
8. 클레이 사격(...)

어째 몇 가지 빼고는 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듯한 시련들이다(...).

사실, 데스곤의 목적은 세페우스 자리에 찾아온 큐레인저들을 전부 인더베이로 바꿔치기 한 다음 복귀시켜버려 큐레인저들을 혼란에 빠트릴 계획이였으며, 큐레인저들이 악마의 아홉 시련에 도전할 동안 큐레인저 멤버들을 한명 한명 씩 데스 디스크에 가둬 인더베이로 바꿔치기 하였고, 큐레인저들이 마지막 아홉번째 시련을 앞두고 있었을때 쇼론포와 츠루기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 전부 인더베이로 바꿔치기 당한 상태였다.

이후 데스곤은 마지막 시련으로 '자신의 사령관을 죽여라'라는 시련을 내리게 되며, 큐레인저의 모습을 한 인더베이들이 쇼론포를 공격하려고 한다. 쇼론포는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지만, 쇼론포는 이를 처음부터 눈치챈 상태였고 데스곤 일당이 방심한 틈을 타 인더베이들을 총으로 공격해 쓰러트려버린 다음, 곧바로 사격으로 데스곤이 들고 있던 데스디스크를 박살내버려 큐레인저들이 풀려나게 되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쇼론포와 츠루기가 인더베이들을 처리하는 동안 데스곤은 나머지 큐레인저들과 싸우게 되며, 처음엔 짜리몽땅한 몸 때문에 농락당하지만 가루가 자신을 일부로 농락하기 시작할 때 부터 제대로 화나더니 각성해버린다. 각성 후에는 현란한 몸놀림으로 큐레인저의 공격을 모두 회피하더니 발차기 단 한방에 큐레인저들을 전부 제압해버린다, 이후 쇼론포와 1:1 쿵푸 대결을 벌이게 되고 치열한 격전 끝에 패베해 나가떨어지게 되고, 결국엔 올스타 크레시를 맞고 쿄다인로를 통해 재생+거대화한다. [1]

거대전에서는 류테이오와 대결. 풍차 돌리기나 낙법을 시전하는 등, 현란한 몸놀림과 쿵푸 기술로 밀어붙이지만 류테이오가 팔 파츠를 바꿔 쌍절곤을 들더니 상황이 역전, 쉴틈 없이 계속되는 류테이오의 공격에 의해 켄뽀켄을 떨어트리고 류테이오가 연속 발차기 공격을 가하자 나가떨어지더니, 결국엔 류테이오 메테오 킥을 맞고 즉사한다.

3.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