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카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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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그리스어
Επιστολή προς Θεσσαλονικείς
라틴어
Epistula I ad Thessalonicenses
영어
First Epistle to the Thessalonians
한자(한국어)
가톨릭: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테살로니카一書)
개신교: 데살로니가前書
중국어
간체자: 得撒洛尼前书
정체자: 得撒洛尼前書
일본어
テサロニケの信徒への手紙一
기본 정보
저자
사도 바울로
분량
5장
수신자
데살로니카 교회

1. 개요
2. 저자
3. 동기와 목적
4. 구조와 내용
5. 삽입과 편집
6. 신학적 중요성



1. 개요[편집]


명령이 떨어지고 대천사의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하느님의 나팔 소리가 울리면, 주님께서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이 먼저 살아날 것이고, 다음으로는 그 때에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을 타고 공중으로 들리어 올라가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항상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말로 위로하십시오.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4장 16~18절 (공동번역 성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어떤 처지[1]

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보여주신 하느님의 뜻입니다. 성령의 불을 끄지 말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 전하는 말을 멸시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시험해 보고 좋은 것을 꼭 붙드십시오. 그리고 악한 일은 어떤 종류이든지 멀리하십시오.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5장 16~22절 (공동번역 성서)


성경의 59번째/52번째 권.

데살로니카전서(개신교: 데살로니가전서, 천주교: 테살로니카 1서)는 신약 성경의 한 권으로 사도 바울로가 항구도시였던 테살로니키 교회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이다. 기원후 약 50년경에 코린토에서 썼다고 여겨진다. 다소간 논란이 있긴 하지만 학자들은 대체로 이 서신이 신약성경 가운데 가장 먼저 쓰여진 문서 중 하나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2. 저자[편집]


대다수 학자들은 데살로니카전서가 바울로의 친서라는 데 동의한다. 그러나 네덜란드 급진 비평학파와 막스 크뤼제만은 위서로 보았다 (크뤼제만의 주장에 대해서는 Crüsemann, Die pseudepigraphen Briefe an die Gemeinde in Thessaloniki를 참고하라).

3. 동기와 목적[편집]


디모테오는 바울로에게 테살로니카 교회의 신도들이 모든 곤경과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며 굳게 서있단 소식을 전달했고, 이 디모테오의 소식에 바울로는 크게 기뻐하며 교인들에게 편지를 썼다. 또한 테살로니카 교인들 중 그리스도의 재림 시 죽은 성도는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의혹을 가진 성도들이 있었는데, 당시 테살로니카 교회의 구성원들이 과거 우상숭배자였던 사실(테살1 1:9)에 비춰볼때, 교회 내에 퍼진 잘못된 종말론을 깨끗하게 시정해야 했다.(테살1 4:1-5:24)

이런 동기와 목적으로 바울로는 고린토에서 테살로니카 1서를 쓰게 되었다.


4. 구조와 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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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1:1)
1) 발신자: 바울로, 실바노, 디모테오
2) 수신자: 데살로니카 교인들
3) 인사말: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들에게 있기를 바란다.

2. 본론(1:2-5:28)

  • 1:2-10: 다가올 진노에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굳센 믿음으로 다른 교회들에게 본을 보인 데살로니카 성도들의 믿음에 대해, 바울로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

  • 2:1-20: 바울로는 자신들이 하느님의 뜻을 따른 순수한 동기에서 사도로서의 권위를 세우지 않고 유순하게 복음을 전했다고 하며, 데살로니카 교인들이 자신들의 가르침을 실제 하느님의 말씀을 받듯이 잘 따라 주었고, 유대 지방에서 동족에게 핍박받는 성도들 같이 동족에게 핍박 받으며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되었다고 말한다. 바울로는 이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를 표하며, 데살로니카 교인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 바울로는 데살로니카 교인들을 다시 보기를 열망했지만, 사탄이 이를 방해했다.

  • 3:1-9: 바울로는 데살로니카 교인들이 환난 가운데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디모테오를 데살로니카 교회에 보냈었는데, 바울로는 돌아온 디모테오에게서 데살로니카 교인들이 믿음 가운데 서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하며, 이에 대해 매우 기뻐하면서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

  • 3:10-13: 바울로는 데살로니카 교인들의 믿음에서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고, 바울로가 데살로니카로 가는 길이 열리며, 데살로니카 교인들 간에 사랑이 넘쳐서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데살로니카 교인들이 하느님 앞에서 흠 없이 거룩하게 설 수 있기를 기도한다.

  • 4:1-12: 바울로에게서 배운 대로 거룩하게 행하고, 지금 행하고 있는 바를 더욱 풍성히 행하라. 주께서는 죄에 대해 심판하시는 분이시니, 음행을 멀리하고, 아내를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대하고, 불신자들처럼 욕정에 빠지지 말고, 자기 형제를 해하지 말며, 형제를 사랑하라. 하느님께서는 거룩한 삶을 위해 우리를 부르셨기 때문에, 거룩함을 저버리는 사람은 하느님을 저버리는 것이다. 외부인들에게 품위 있게 행동하고 궁핍하게 살지 않기 위하여, 조용히 살면서 힘써 자신의 일을 하라.

  • 4:13-18: 그리스도께서 죽은 성도들을 데리고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재림하시면,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하고, 그 후에 살아있는 성도들이 승천하여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될 것인데, 이러한 말로 서로를 위로하라.

  • 5:1-11: 예수께서 언제 재림하실지 모르기 때문에, 서로 권면하며, 믿음, 사랑, 구원의 소망을 가지고 빛의 자녀들 답게 항상 깨어있으라.

  • 5:12-27: 사역자들이 수고하는 것을 알고, 그들을 사랑으로 귀하게 여기며, 교인들끼리 서로 화목하라. 게으른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낙심한 사람들을 위로하며, 연약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모든 사람에 대해 오래 참으라. 아무도 악을 악으로 갚지 못하게 하고, 항상 선을 행하게 하라.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라. 이것은 성도들을 향한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느님의 뜻이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고,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모든 것을 분별하고 선한 것을 취하며,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느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이 흠 없이 보전되기를 바란다.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그분이 또한 이루실 것이다.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며, 이 편지를 모든 형제들에게 읽혀라.

3. 결론(5: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5. 삽입과 편집[편집]


대다수의 성서학자들은 데살로니카전서가 문학적으로 통일성이 있음을 인정한다. 아마 후대의 삽입이나 수정은 적을 것이다.

카를-고트프리트 에카르트는 두 개의 서신이 하나의 데살로니카전서로 합쳐졌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첫 번째 서신은 1:1-2, 1:12, 2:17-3:4, 3:11-13이고, 두 번째 서신은 3:6-10, 4:9-10a, 4:13-5:11, 5:23-26, 28이다. 그는 2:13-16, 3:5, 4:1-8, 4:10b-12, 5:12-22를 바울로의 글이 아니라고 보았다 (Eckart, "Der zweite echte Brief des Apostels Paulus an die Thessalonicher").

크리스토프 뎀케는 1:2-2:16, 3:2b-5a, 3:12-4:8, 4:10b-12, 5:23-27을 후대의 삽입으로 간주했다 (Demke, "Theologie und Literakritik im 1. Thessalonicherbrief").

발터 슈미탈스는 바울로가 보낸 5편의 데살로니카서에 다른 전승이 삽입되어 하나의 데살로니카서가 완성되었다고 보았다: A: 후 1:1-4a, 1:11-12, 3:6-16; B: 전 4:13-14, 5:1-28; C: 후 2:13-14, 2:1-4, 2:8b, 2:15-17, 3:1-2, 3:17-18; D: 전 1:1-2:12, 4:2-12, 후 3:3-5; E: 전 2:13, 2:17-4:1; 삽입: 전 2:14-16, 4:15-18, 후 1:4b-10, 2:5-8a, 2:9-12 (Schmithals, "Die historische Situation der Thessalonicherbriefe", Paulus und die Gnostiker).

성서학자들은 대개 2:14-16을 전통적으로 후대의 삽입으로 간주해 왔다:

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유다에 있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하느님의 교회를 본받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유다의 신도들이 그들의 동족인 유다인들에게서 박해를 받은 것처럼 여러분도 동족에게서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 유다인들은 주님이신 예수와 예언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몰아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느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리고 모든 사람의 원수가 되었습니다. 또 그들은 우리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구원을 얻게 해주는 일까지 방해했습니다. 이렇게 그들의 죄는 극도에 달해서 마침내 하느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내리게 되었습니다.

공동번역 개정

가장 큰 이유들은 기존의 바울로의 신학과의 상충(유대인들을 이방의 모범으로 간주함)이나 후대의 사건들에 대한 언급(기독교에 대한 유대인들의 거대한 핍박과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암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여기를 후대의 삽입으로 봐야할 근거가 빈약한 것으로 판단하며, 바울로가 서신마다 신학을 다르게 하여 보낸 것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논의된다.

6. 신학적 중요성[편집]


바울로 서신 중 그 동안 신학적,교리적 측면에 있어서 관련된 특별한 논의는 없었다. 과거 휴거설 소동이 테살로니카 1서 4장 17절의 그릇된 적용[2]에 기인한 점을 들어본다면, 그 동안 이 문서에 대해서 소홀히 다뤘던 점을 상기시킬 수 있다. 하지만 신약성서 문서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으며 가장 최초로 쓰여진 문서인 이 데살로니카 1서는 초대 그리스도교와 초기 바울로의 종말 사상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 볼 수 있다.

신약성서를 전공한 로버트 주이트(Robert Jewett)는 사회학을 적용하여 데살로니카 사람들은 천년 왕국 사상의 신봉자로 규정하였는데, 테살로니카 교회의 신도들은 사회적 하류계층의 출신으로 많은 수가 카비루스(Cabirus) 제의의 추종자로서 강한 종말을 기대함과 동시에 심령적 황홀경에 빠지는 현상이 심했다고 볼 수 있다고 봤다.

이를 토대로 바울로의 종말론이 이후 테살로니카 2/후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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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역한글/개정에서 범사로, 천주교에서 모든 일로, 공동번역에서 처지로 번역된 단어는 παντὶ(panti)로 모든, 우주의라는 뜻을 가진 παν의 파생형이다. παν이 모든이라는 의미로 쓰인 경우는 Πανθεονας이 대표적이다. 세 번역 중 천주교와 개신교 번역이 원 뜻에 가깝다.[2] 공중 영접, 즉 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