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죽기싫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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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던전에서 죽기싫어 1. 개요[편집]
각 직업별 룬과 모든 직업이 사용할 수 있는 모험가의 룬을 합해 총 5가지 종류가 있다.
등급은 기본, 일반, 희귀, 에픽, 레전드 5종류가 있으며, 등급이 높을수록 얻기가 어려워진다. 동일 룬을 여러 개 모으면 고대의 주화를 지불해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최대 레벨은 각각 일반 룬 60, 희귀 룬 35, 에픽 룬 12, 레전드 룬 5이다. 기본은 해당 직업 전용 룬이라 교체나 레벨 업이 불가능하다.
게임을 시작할 때 캐릭터를 만들면서 선택할 수 있다. 착용할 수 있는 룬의 수는 최대 5개로, 일정 층 아래로 내려가면 슬롯이 하나씩 해금된다. 슬롯은 해당 직업 전용 룬 2개, 모험자의 룬 3개로 되어 있는데, 첫 번째 슬롯은 직업에 따라 고정된 기본 룬 전용 슬롯이며, 세 번째에서 다섯 번째 슬롯 중 2개 슬롯은 해당 직업이나 다른 직업의 룬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슬롯이다.(그러나 똑같은 직업의 룬 2개는 사용할 수 없다.) 나머지 1개 슬롯은 모험자의 룬 전용 슬롯이다.
2. 전사의 룬[편집]
오직 특정무기를 대상으로 하는 데미지 증가여서 사용이 제한되며, 방패를 드는게 권장되는 전사와는 맞지 않는다.
중갑 자체에 원소 피해를 줄이는 보조능력이 있어 이것까진 필요없다.
증가 폭이 상당히 높은 유용한 룬. 특히 초반부에 다수의 몬스터들이 몰려왔을때 조금이나마 체력을 아끼도록 해준다. 등급도 희귀니 막 시작해 룬이 얼마 없다면 열심히 사용하자.
유지력을 올리는 데 유용한 룬. 어차피 배고픔은 반드시 챙겨야 하는 요소이고, 음식은 회복 물약보다 드랍율이 높으니 물약확보가 어려운 초반 버티기에 큰 도움이 된다.
수치는 높지만 지속시간이 지나치게 짧아 효과보기 어렵다. 효과 발동후 적을 죽이는데 10, 다음 적이 가까이오는데 10, 공격하는데 10을 써서 다음 전투때까지 방어력 상승이 유지되지 않는게 가장 큰 단점.
격투무기와 함께 사용하면 평타 + 무기 스킬로 순식간에 5스택을 쌓을 수 있다. 모험가의 레전드 룬 '머리 강타'와 시너지가 좋고, 여타 더블어택 관련 옵션을 가진 무기/경갑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
확률적이긴 하지만 효과 하나만큼은 확실하다.
쿨 타임만 줄여주고 공격력과 정신력 소모량은 그대로라 발동되어도 딜이 안 나오거나 정신력을 바닥내 버리는 계륵 룬. 단, 직업스킬이 평타판정인 냥꾼이 정신의 화살과 같이 쓰면 좋다.
3. 마법사의 룬[편집]
후반에는 신경쓰지말고 고티어 중갑을 쓰자. 방어력을 조금이라도 더 올리는게 낫다.
지팡이 한 대 + 무기 스킬 콤보를 주력으로 하는 초기 법사의 밥줄. 어쨌든 후반에도 평타는 쳐야되니 꾸준히 유용하다. 범용성이 매우 높아 룬 자체가 얼마 없는 초보들에게 특히 좋다.
데미지가 무시무시하게 올라가지만, 정작 크리티컬 확률 관련옵션이 없어서 따로 챙겨야되는데, 이러면 생존관련 룬을 못 챙겨서 초반 버티기가 힘들다. 마력의 폭풍이라는 최상급 룬이 있어야 비로소 쓸만해진다.
쓰레기 같은 발동 확률에, 추가되는 물약의 개수와 종류도 랜덤이라 채용할 가치가 전혀 없다.
연속으로 마법을 몰아친다는 것은 맨 처음에 적을 무력화할 보조마법이 들어간다는 소리다. 한 턴을 더 버니 어쨌든 나쁜 효과는 아니지만 4개 밖에 없는 룬 공간을 쓰면서까지 가져갈 효과는 아니다.
시간정지+평타, 필살의 의지+평타 등 연계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효율은 그리 높지 않다.
극딜 룬. 매직 미사일, 마법 극대화와 시너지가 좋다. 특히 매직 미사일은 3타 각각에 중첩되어 적용된다.[1] 보스를 잡는 데 아주 유용하다.
회복되는 배고픔의 일정량을 정신력으로 바꿔준다. 600이면 30%라는 정신나간 회복력을 자랑하며 가장 회복력이 적은 도시락도 20%다. 강한 소화력보다도 되려 생존에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룬.
4. 도적의 룬[편집]
도적이 단검을 쓰긴 하지만 기습+크리티컬 시너지를 내는게 더 피해량이 높다. 전사에게 더 유용한 룬. 기본 룬과 합쳐지면 숏소드만으로도 웬만한 적은 한두방으로 없앨 수 있다.
광석과 나무로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격투무기인 '맹수의 발톱' 효과가 크리티컬 확률 증가여서 궁합이 좋다.
은신을 통한 근거리 기습에 특화된 도적, 원거리에서 화살 한 발씩 맞추며 시작하는 사냥꾼이 특히나 잘 쓰는 룬. 데미지 증가량이 유독 높아서 다른 직업이 써도 나쁘지 않다.
정작 챙기고픈 회피율이 크게 오르지 않는다는게 에러지만 더블 어택 확률 증가도 썩 나쁘지만은 않다.
'살인적인 기습'과의 궁합이 아주 좋다. 기습 데미지 증가만으로도 그럭저럭 제 값은 하는 편. 사냥꾼이 높은 민첩을 믿고 쓰기도 한다. 다만 상태이상 상태에서는 반격을 할 수 없다.
모험가의 '무기 방어술' 룬과 쓰면 아주 좋다. 한손무기 2개를 들 때 쓸 수 있는 가장 좋은 조합. 사실 더블 어택과 크리티컬 확률 증가만으로도 좋은 룬이다.[2] 더블 어택 확률은 중첩이 되며 지속 시간은 초기화된다.
'맹독의' 인챈트와 궁합이 좋다. 다만 독뎀이 좀 약한 편이여서 후반부에는 계륵.
5. 사냥꾼의 룬[편집]
씨앗을 나무껍질 갑옷 주문서로 만들어 주는 유용한 룬. 생존력을 대폭 올릴 수 있다. 부작용이 조금 문제지만 정신력도 소량 회복해 준다는 점과 다른 부가효과가 올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일장일단이 있다.
지속 시간이 너무 짧아서 유용하게 써 먹기 어려운 룬.
사냥꾼 최강의 룬. 초반의 거미, 슬라임 등 위협적인 몬스터를 화살 한 방으로 잘라버릴 수 있으며, 본인 직업 스킬인 연사가 평타 판정이기 때문에 기습 6연타를 박을 수 있어 보스전에서도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살인적인 기습+정신의 화살과 시너지가 좋으며, 그래서 이 세 룬을 얻는 순간 사냥꾼 룬은 이 세 개에 질긴 생명력 고정이다.
투척무기의 효율이 아주 높아진다. 고레벨을 찍으면 회피율을 능동적으로 대폭 올릴 수 있고 겸사겸사 더블 어택 확률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도적에게 아주 유용하다.
쓸만한 사냥꾼 룬. 확률은 낮지만 없는 것보단 딜이 훨씬 좋아진다. 화살은 하나만 소모된다.
마법사의 '정신력 흡수'의 상위 호환 룬. 설명에는 원거리 기습 공격만 해당되는 것처럼 쓰여 있으나 실제로는 근접 기습 공격 및 마법에도 적용이 되는 최고의 룬이다. 특히 마법사의 경우 심안 + 정신의 폭풍 콤보로 정신력을 풀로 채우면서 마법을 난사할 수도 있다.
6. 모험가의 룬[편집]
기본적으로 주는 룬. 수리도구 만드는 건 굉장히 쉽고, 강화나 조합으로도 어느 정도 커버 가능하기에 큰 의미는 없다. 하지만 하드모드에서는 내구도 소모가 심해지고 후반부에 광석 드랍도 적어져 회복하기가 쉽지 않기에 채용해볼 만한 룬.
방패를 주로 쓰는 방어형 전사. 특히 '신성한 방패'와의 궁합이 좋다. 다만 방패 습득이 안되면 잉여가 되는 것이 문제.
초반 생존력을 크게 올려준다. 기본 룬 특성을 살리기 위해 경갑을 끼는 도적, 마법사에게 아주 유용한 룬.
올라가는 수치가 제법 높다. 다만 확률만 올리므로 도적, 마법사의 관련 룬과 같이 써야 좋다.
어차피 풍족한 음식 + 휴식으로도 충분한지라 필요 없는 룬.
도적의 '전술적인 전투'와의 궁합이 좋다. 자체 효과도 그리 나쁜 것은 아니지만 방어용으로는 방패 숙련 룬이 더 좋아서 묻힌다.
한 번 죽으면 끝장인 로그라이크 게임에서 깡체력만큼 중요한 건 없다. 있으면 무조건 쓰는 필수 룬.
버렸다가 다시 집어도 발동하는지라 확인할 때까지 집었다 버리는 방법도 있다. 다만 초반에 상점에서 미확인 상태의 물약을 대량 확보하는데 방해가 된다. 아이템 종류 자체를 잘 모르는 초보에게 추천.
자주 때리는 격투무기나 전사의 '몰아치기' 룬, 도적의 '검술의 달인' 룬과 궁합이 좋다. 비슷한 효과를 가진 장비와 같이 쓰면 적이 깨어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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