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시스템/암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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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던전앤파이터/시스템 1. 개요[편집]
2021년 10월 7일 패치부터 추가된 던전앤파이터의 특수한 상점 시스템.
2. 상세[편집]
이 시스템이 처음 언급된 건 2021년 8월 20일 열린 던파로 ON 2021 SUMMER 에서 총괄 디렉터로 복귀한 윤명진 디렉터가 경제 부문의 사재기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정제된 테라니움을 취급하는 상인인 센트럴파크의 붉은 꼬리 조나단을 예시로 들며 특정 아이템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언급한 데서 시작됐다.
이후 동년 10월 7일 정기점검 패치를 하면서 해당 시스템의 도입이 확정됐다.[1]
당초에 도입될 때만 해도 혐사꾼들이 물량을 독점하는 일부 아이템을 암시장에서 풀어서 물량 부족을 해결하고 가격대를 정상화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몇번 써먹지도 못하고 어느 순간부터인가 혐사꾼들이 판매하는 가격과 같은 가격에 아이템이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시세 정상화로서의 용도는 사실상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사실, 혐사꾼들이 독점하는 템은 기본적으로 항상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템인지라 암시장으로 한번 물량을 풀어도 혐사꾼이 한두달만 느긋하게 버티면 다시 가격대가 정상화되는 만큼 이런 방식으로는 애초에 근본적 해결이 불가능했으나, 판매 가격대가 혐사 가격과 동일해지는 병크가 반복되면서 미봉책으로서의 역할마저 하지 못하고 사실상 의미없는 시스템으로 전락했다.
언제부턴가 혐사템 물량을 공급하는 목적은 사라지고 그냥 긴급 점검이나 몇몇 이벤트에서 뿌릴 아이템의 일부를 수동으로 수령하는 형식의 시스템으로 변질되어버렸다. 사실상 사료 상점이나 다름없게 되어버린 셈.
10회 암시장 이후로는 세리아의 특별 상점이 해당 역할을 대신 수행하고 있어서 더 이상 열리지 않고 있다가 10개월 뒤 간만에 암시장이 열리게 되었다.
3. 시스템[편집]
상점 이용은 앞서 언급한 센트럴파크의 붉은 꼬리 조나단과 할렘의 펌킨 볼, 헨돈 마이어의 샤일록 고블린드[2] 등을 통해서 이용 가능하며 해당 NPC들이 판매하는 물품은 서로 공유한다.
판매하는 물품은 정기점검 패치 혹은 별도로 공지하며 판매 기간이나 시기는 여러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된다.
3.1. 첫 번째 암시장[편집]
기간은 2021년 10월 8일부터 10월 14일 점검 전까지다.
첫 오픈 기념으로 선물에 가까운 많은 물품이 풀렸는데, 농밀한 이계의 정수와 강렬한 흔적은 이계의 강자 삭제 이후 부족한 물량을 어느정도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누렁이 크리쳐는 던파로 ON에서 이야기가 나온 걸 그대로 반영했고, 빛나는 정화의 돌은 윤명진의 셀프 디스에 가깝다. 정기점검 당일 저녁엔 엠블렘 시스템 개편으로 인한 플래티넘 엠블렘 시세 이슈가 생기면서 공지와 동시에 플래티넘 엠블렘 10개가 적정 가격에 추가되면서 암시장의 의미와 순기능을 제대로 상기시켜줬다.
3.2. 두 번째 암시장[편집]
기간은 2021년 12월 19일부터 12월 30일 점검 전까지다.
3만 골드대를 유지하던 피로 회복의 영약이 4만 골드를 넘어서 치솟을 조짐이 보이자 암시장에 추가됐다. 화작 엠블렘 같은 경우에는 클레압 풀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시작됨과 동시에 장사꾼들이 대놓고 화작 엠블렘들을 사재기하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사재기를 하던 주요 물품들에 한해 암시장에 추가됐다.
3.3. 세 번째 암시장[편집]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월 13일 점검 전까지다.
2021년 12월 31일 오후 7시에 윤명진 디렉터의 2021년 마지막 개발자 노트가 공지됨과 동시에 추가됐다. 사실상 새해 선물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단, 마칼박과 탈리스만 선택 상자는 교환불가니 받고 싶은 캐릭터로 받아야 하는 점은 주의.
3.4. 네 번째 암시장[편집]
기간은 2022년 1월 14일부터 1월 20일, 3월 17일 점검 전까지다.
1월 13일부터 진행되는 '레벨업 부스터 가동!' 이벤트로 생성한 성장 가속 모드 캐릭터가 100레벨 달성 시 각성 퀘스트나 특수장비 슬롯 퀘스트를 완료하지 못하고 일반 모드로 전환하게 되면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적잖은 부담을 지는 상황이 만들어졌고 이에 차주 패치 전까지 땜빵을 위해 일시적으로 암시장에 추가됐다. 단, 특수장비 퀘스트 클리어권 같은 경우에는 성장 가속 모드 중에 지불하는 비용에 비해 1만 골드를 더 내야하므로 금전적 면에서 손해를 보게 되니 주의.
물론 캐릭터 제한이 있는 게 아니므로 따로 육성하는 캐릭터에게 줘서 특수장비 및 각성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다캐릭 육성 유저라면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3][4] 헨돈마이어의 샤일록도 암시장 기능이 추가되어 부캐에게 넘겨주는 것도 가능하다.
3.5. 다섯 번째 암시장[편집]
기간은 2022년 3월 24일부터 3월 31일 점검 전까지다.
3.6. 여섯 번째 암시장[편집]
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4월 14일 점검 전까지다.
만우절 이벤트로 100렙 달성권을 뿌렸지만 100렙 달성만 되고 각성은 알아서 해야했기에 긴급조치한 것으로 보인다. 점핑 이벤트가 같이 있어서 그런지 장비슬롯 퀘스트 클리어권은 같이 팔지 않았다.
3.7. 일곱 번째 암시장[편집]
기간은 2022년 5월 12일부터 5월 19일 점검 전까지다.
2022년 5월 12일 업데이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임시점검을 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열렸다. 판매하는 10 플레이 포인트는 기간 제한이 없는 무제한 아이템이다. 정확히 말하면 모험단 업적 보상과 똑같은 아이템이다.
3.8. 여덟 번째 암시장[편집]
기간은 2022년 5월 19일부터 5월 26일 점검 전까지다.
3.9. 아홉 번째 암시장[편집]
기간은 2022년 6월 9일부터 6월 16일 점검 전까지다.
2022년 6월 9일 업데이트 당일 금고에서 버프 강화 시스템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오류로 인하여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임시점검을 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열렸다. 판매하는 피로도 30 회복의 비약과 10 플레이 포인트는 기간 제한이 없는 무제한 아이템으로 10 플레이 포인트는 일곱번째 암시장에서 판매했던 것과 동일 기종이며 피로도 30 회복의 비약은 타 피로도 회복의 비약과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는다.
3.10. 열 번째 암시장[편집]
기간은 2022년 6월 21일부터 6월 30일 점검 전까지다.
2022년 6월 21일 홈페이지 장애로 인하여 그에 대한 보상으로 열렸다. 판매 물품은 아홉 번째 암시장 때와 구성이 동일하므로 위 문단 참조.
3.11. 열한 번째 암시장[편집]
기간은 2023년 4월 27일부터 5월 25일 점검 전까지다.
무려 10개월만에 열렸다. 2023년 4월 27일 트래블러 추가와 함께 엠블럼 수요의 증가로 인하여 그에 대한 대책안으로 열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19:45:45에 나무위키 던전앤파이터/시스템/암시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엠블렘 개편이 포함된 경제 관련 요소라 예민해서 그런지 전날 점검 공지가 오후 7시 45분으로 상당히 늦었다.[2] 2022년 1월 7일 클라이언트 패치로 추가 되었다. 마계 지역으로 가지 못하는 저렙 유저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패치한 것으로 보인다.[3] 다만 1차 각성은 50레벨에 시나리오 완료 후 아이리스에게 퀘스트를 받고 던전 입장해서 대화 좀 보고 스킬 좀 써서 깨면 클리어다. 단, 51레벨에서 퀘스트를 패스했을 경우에 한해서는 재료값과 과정이 복잡해지기 때문에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차 각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재료값과 복잡한 과정으로 인해 구매해서 사용해서 패스하는 방법도 있다.[4] 모험단에서도 1차 각성 클리어권을 제외한 나머지를 팔지만 월 1회이기 때문에 한 캐릭터라도 아끼는 비용이 꽤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