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 젠틀리의 성스러운 탐정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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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더글러스 애덤스가 쓴 아스트랄 SF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 심령
더글러스 애덤스는 나중에 이 작품에 나오는 더크 젠틀리를 주인공으로 영혼의 길고 암울한 티타임을 집필하였다. 재미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비기지 못하지만, 아스트랄적으로 흐르는 쎈쓰는 더크 젠틀리 쪽이 강하다.
더글러스 애덤스는 이 소설에서 전혀 무관한 소재들[1] 을 한 내용으로 만들어버리는 괴상함을 보였다.
2. 줄거리[편집]
이 소설에 나오는 더크 젠틀리라는 사람의 본명은 스블라드 체일리인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다니다가 사기꾼 행세를 하면서 밥을 얻어먹고 다닌다. 그러다가 진짜 머리를 굴려서 계속적으로 얻어먹을 수 있는 꼼수를 생각했는데, 바로 대학교 시험문제와 그 답을 적어놓은 종이였다. 그런데 그게 100% 일치하는 바람에 경찰서에 끌려가 콩밥을 먹은 전적이 있다. 그 후 양자역학에 나오는 "모든 것은 이어져 있다"라는 사상을 가진 탐정으로 일하며, 고양이 찾아주기라든가 이혼문제 같은 간단한 사건을 해결해주면서 사건과 전혀 연관없는 비용[2] 을 청구하는 일명 사기꾼 탐정의 역할이다.
어느 날 유명 소프트웨어 회사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의 CEO 고든 웨이가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더크는 대학 동기인 리처드 맥더프와 그들을 가르쳤던 괴짜 교수 리즈와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간다.
이 소설을 읽다보면 EPR 역설이나, 슈뢰딩거의 고양이, 카오스 이론 같은 과학적 지식이 등장하니 양자역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숨은 그림찾기처럼 과학적 지식을 찾아볼 수 있다.
더글러스 애덤스는 이 말도 안되는 사기꾼 이야기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이야기를 섞으려 했으나 2001년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만약 더글러스 에담스가 The Salmon of Doubt을 다 썼다면 안내서 6권이 되었을 것이다.
2.1. 책 시리즈[편집]
3. 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드라마/2011)[편집]
드라마화되어 2011년 BBC에서 방영되었다. 2010년 12월에 파일럿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파일럿 에피소드는 소설과 줄거리가 판이하게 달라졌다. 그리고 소설과 다르게 더크는 친구 맥더프에게 최면을 걸어 투자명목으로 돈을 받아 바하마에서 노는 해피엔딩을 맞았다.그리고 총 3개의 에피소드가 나왔으며, 각각 더크와 맥더프가 여러 기이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옴니버스식 구성이다.
배우 캐스팅은 다음과 같다.
더크 젠틀리-스티븐 맹건(Stephen Mangan)
리처드 맥더프-대런 보이드(Darren Boyd)
수잔 하미슨-헬렌 백슨데일(Helen Baxendale)
질크스 형사-제이슨 왓킨스(Jason Watkins)
재니스 피어스-리사 잭슨(Lisa Jackson)
4. 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2017)[편집]
2017년 넷플릭스에서 일라이저 우드까지 캐스팅하여 드라마화하였다. 반응은 괜찮은 편.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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