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의원 공무원 폭행 사건

덤프버전 : r20200302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상세
3. 반응


1. 개요[편집]


2019년 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의원최재성 의원이, 강북구 구청 소속 번1동 동장인 조병훈을 폭행한 사건이다.


2. 상세[편집]


2019년 2월 22일 늦은 오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재성 강북구의원이, 번1동 주민센터 앞에서 번1동 동장인 조병훈의 안면을 수차례 가격하는 등 폭행을 하였다. 피해자인 번1동 동장 조병훈은 오른쪽 이마 윗부분이 찢어져 병원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최재성 의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 이후 2월 23일 귀가조치 시킨 상태이다. 최재성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폭행 혐의를 시인하였다. 조병훈 동장은 퇴원 후 추후 출석시켜 조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사

최재성 의원은 2월 26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되었으며, 이어 2월 28일에는 강북구의회에서 사직서가 수리되었다. 다만 강북구 선관위가 궐원 통보를 3월 5일 이후에 하기로 하며 보궐선거는 2019년 보궐선거 대신 2020년 재보궐선거에 치르게 된다.

3. 반응[편집]



3.1. 정치권 반응[편집]



3.1.1. 더불어민주당[편집]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구의원에 대해 징계 여부를 두고 논의하겠다고 발표했다.

2019년 2월 26일 해당 구의원을 제명한다고 발표하며 의원직 사퇴를 권고했다.

3.1.2. 자유한국당[편집]


2019년 2월 24일 윤기찬 대변인이 숱한 성추문에 폭력행사까지, 민주당은 집안 단속부터 잘 하길 바란다고 비판하였다.

3.1.3. 바른미래당[편집]


2019년 2월 23일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이 사건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20대에게는 교육을 제대로 못받았다고 훈계질하고 공무원은 두드려 패고 바른 말 하면 제명하고, 내부고발하면 제명하고... 민주당 윤리위원회는 앞으로 할 일이 많겠습니다."고 비판하였다. 링크

2019년 2월 24일 하태경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이 사건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비판하였다. "민주당 권력 잡았다고 하늘 무서운 줄 모르네요."라고 비판했다. 링크

2019년 2월 24일 주이삭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서대문구의원)이 거대여야 기초의원에게 ‘폭행’은 기본적인 자질인가?라고 비판하였다.

3.1.4. 민주평화당[편집]


2019년 2월 24일 문정선 대변인이 성추행에 이어 폭행, 반사이익에 길들여진 안하무인 민주당이라고 비판하였다.

3.2. 인터넷 반응[편집]


당연히 최재성을 비난하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3.3. 기타[편집]


그 와중에 동명이인인 국회의원 최재성의 사진을 내건 기사가 몇 나와 물의를 빚기도 했다. 한술 더 떠서 국회의원 최재성 본인의 지인이나 심지어는 동료 의원들 중에도 혼동하는 사람이 있어 본인이 고충을 겪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