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헌터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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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unter Classic
더 헌터 클래식

파일:theHunter_Classic_header.jpg

개발
파일:Expansive Worlds 로고.svg[1]
배급사
파일:아발란체 스튜디오 그룹 로고.svg[[파일:아발란체 스튜디오 그룹 로고 화이트.svg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ESD
파일:스팀 로고.svg[[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장르
FPS,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스포츠, 사냥
발매일
2009년 3월 5일
공식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구매 가격
무료 (부분유료)

1. 개요
2. 시스템 요구사항
3. 특징
4. 문제점
5. 기타
6. 무료화
7.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더 헌터는 2009년 3월에 출시된 부분유료 FPS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정말 제목 그대로 사냥꾼이 되어 사냥을 하는 게임이다.

스팀에 등록된 제목은 'The Hunter'가 아니라 'theHunter'이다. 이후 후속작인 더 헌터: 야생의 부름이 출시되자 'theHunter Classic'으로 바뀌었다.


2. 시스템 요구사항[편집]


Windows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요구 사항
Windows XP, 비스타, 7, 8
2.0 Ghz 이상의 Dual Core CPU
2 GB 이상의 RAM
GeForce 8800 (인텔 HD 2400)


3. 특징[편집]


맵이 여러 개 있으며, 오픈 월드와 비슷한 느낌의 플레이 형태이다. 맵 상에서 야생 동물들의 흔적을 찾아낸 뒤, 그것의 이동 경로를 기계의 도움을 받아 추적하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그 목표물을 사냥하면 된다.

컨셉에 맞게 총들은 모두 기존 FPS 게임에서는 거의 들어본 적도 없을 만한 사냥용 총기가 주로 등장한다. 애초에 플레이어끼리 싸우는 것이 아닌 만큼 총의 밸런스를 잘 맞추지는 않았다. 예를 들면 기본총의 경우는 사슴이나 작은 동물이나 죽이는 주제에 단발 볼트액션으로 매우 느린 연사속도를 보여준다(...) 그 외에 권총 중에선 그나마 매체에서 등장하여 인지도가 있는 .44 매그넘 리볼버톰슨 센터 컨텐더 등이 등장한다.

북미 등지에서 행해지는 실제 사냥 과정을 상당히 근접하게 묘사해놨다. 발자국이나 똥 같은 흔적을 찾아서, 그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짐승에게 들키지 않게 조용히 접근하는 사냥 방법, 유인용 소리를 내는 콜러를 사용하거나 미끼를 사용해 유인하며, 냄새를 맡고 피하는 것을 막기 위해 탈취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등. 하지만 이 과정이 리얼한만큼 지루하기 때문에 실제 사냥에서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별로 재미를 느끼기 어렵다.

동물들은 각기 급소를 가지고 있다. 뜻밖에 헤드샷이 먹히지 않는데 가죽->두개골->뇌를 맞히지 않으면 즉사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동물들은 뇌가 콩알만 해서 더 안 맞는다. 요령이라면 측면에서 볼 때 동물들 앞다리의 어깨뼈 부분 바로 위가 허파다. 하지만 동물에 따라 허파의 위치가 앞 뒤로 조금씩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정면에서 볼 땐 앞다리 사이 흉부 부분이 심장이다. 정면에선 심장을 측면에선 양 허파를 노리면 즉사한다. 그 외로 척추를 맞히던지 거리가 가깝다면 대충 몸통만 쏴도 장기들이 인수분해 당해서 급소고 뭐고 한방이다.

멀티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사람끼리 서로를 사냥하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가능했으면 유료여도 갓게임이라며 칭송했을 것이다 그런 걸 할거면 차라리 다른 FPS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이 곳에 자세한 위치가 나와 있으니 참고.


4. 문제점[편집]


난이도의 진입장벽이 에베레스트급에, 무료로 할 수 있는 컨텐츠가 데모 수준이다.

그냥 저냥 쓸 수 있는 기본 소총과 단발 산탄총, 그 탄약과, 장비 몇개를 제외하면 모든 장비와 탄약이 유료다.

나름 혜자스러운 부분유료화 게임이 많은 요즘, 이런 식으로 돈 없으면 거의 할 수 있는게 없는 게임이 적은 편이다. 게임내 돈[2]으로 살 수 있는 건 오직 탄환, 유인용 스프레이 같은 소모성 아이템이다. 게임성 자체는 사람에 따라 어필할 수도 있는데, 게임 안에서 노력해봤자 고급 총기와 장비를 무과금으로 얻기가 거의 극악에 가깝게 어렵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게임내 경기가 있는데 1등 상금이 캐쉬 100, 대충 4~7번 정도 1등을 한다면 총기 하나정도의 가격이 나오는데, 1등하는게 경쟁도 치열하고, 과금 유저들이 극히 유리하다. 과금 유저들이 미끼, 냄새 유인제, 각종 콜러, 엄폐 수단, 유료 복장, 추적용 사냥개 등을 쓰는 것을 고려하면 거의 불가능한 수준.

난이도도 매우 높다, 흔히 보이는 평은 한시간 넘게 돌아다녔는데 사슴 꽁무니도 못봤다.
대부분의 동물들이 매우 민감해서 시야에 잡히거나, 소리를 듣고 도망가는 거리가 수십미터다. 냄새도 맡는데 10미터 이내 정도이다. 이 때문에 걷기 시뮬레이터 플레이가 강요되는데 뛰는건 동물을 쓰러트리고 회수하려 갈때 정도. 이 정도면 답답해서 때려치게 된다.

게다가 실제 사냥에서는 주로 폐와 심장 부위를 조준하게 되는데 이 부위를 제외한 시뮬레이션이 수준이 낮다. 이를테면 35~40kg 정도의 소형 암컷 흰꼬리 사슴의 목을 9.3mm탄으로 적중시켜도 목뼈를 맞추지 못하면 5~9분 정도 살아서 뛰어 다닌다. 현실이라면 목에 구멍이나서 목이 겨우 붙어있는 상태가 되겠지만 그저 몇가지 중요 골격, 장기를 맞추지 못하면 말짱 황이다.

잡을 수 있는 동물 종류 역시도 무료유저는 몇주마다 변경되는 몇몇 동물만 잡을 수 있다. 더 빡치는건 잡을 수 없다고 등장을 안하는게 아니란것이다. 한 시간 넘게 기어다니며 겨우 뭘 찾아서 조준하고 쏘려고 마우스를 클릭하면, ""이 동물은 라이센스가 없으면 잡을 수 없습니다"" 라며 안쏴진다. 이쯤되면 성불하게 된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스팀에서 평이 안좋은 편이다. 이 평을 보려면 라이센스가 필요합니다 같은 비꼬는 평이 올라와 있다.

사실 이 정도 문제는 그나마 완화된 편이었다. 스팀에 등록되기 전에는 따로 웹사이트에서 런처를 다운받아 플레이하는 게임이었는데 아예 로테이션이라는 개념이 없어 오직 뮬 디어 하나만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라이센스 값이 어지간한 사냥 장비 값이었다. 기간제 라이센스가 40달러에서 50달러 수준이었는데, '이럴 거면 진짜 그냥 나가서 사냥을 하고 말지 방구석에서 이러고 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스팀에 등록된 이후에는 모든 동물의 라이센스를 등록하고 총알을 무한으로 공급해주는 3개월 멤버쉽카드가 9.99달러. 거기다 거의 모든 동물을 잡을 수 있는 소총 1개 [3]정도만 사면 사냥 자체는 즐겨 볼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은 발자국과 똥의 흔적, 가끔 울려퍼지는 동물의 울음소리에만 의지해 사냥을 해나간다. 한 마디로 근성과 인내 복장 또한 계절별로 은신도를 증가시켜주는 것과 오히려 떨어트리는 하드코어 복장도 있다. 하지만 머스킷이나 슬러그탄, 활 등의 근접사냥을 즐기는 유저가 아니라면 굳이 복장에 신경쓰지 않고 장거리에서 급소를 맞추면 된다.

동물 별로 소리를 내는 콜러가 있지만 동물의 소리를 유도해 GPS에 표시해 주는 것도 있고 단순히 플레이어 쪽으로만 접근하게 하고 울음소리는 유도하지 못하는 등 콜러에 따라 사용법과 동물에 따른 반응이 다르다. 단순한 사냥만 할거면 크게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지만 활이나 기타 방법을 해보고 싶다면 돈을 써야 한다.

필수가 되는 기본 준비는 큰 돈이 필요없지만 취향에 따른 부가요소를 구매하다보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거니와, 맴버쉽 유저와 맴버쉽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구매하는 유저가 구매하는 부분을 미묘하게 겹쳐놓아서 자신이 어떤 방식의 사냥을 좋아하는 지 미리 생각하고 구매하는 게 쓸데없는 돈낭비를 막을 수 있다. 생각 없이 구매하다간 같은 총이나 장비가 3자루씩 생기거나(...) 같은 옷이 2벌씩 생기는 일이 난다.

5. 기타[편집]


같은 회사에서 theHunter: Primal이라는 신작을 만들었는데, 공룡이 등장하며, 서바이벌 게임에 가까운 것 같다. 이 게임은 아주 유료로 출시됐지만 평점이 좋은 것으로 보아 사행성이 줄어든 듯 했지만, 돈이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업데이트가 중단되어 버렸다. 제작사에서 버린 게임이 되었다.

2017년 2월 16일, 더 헌터: 야생의 부름이라는 이름으로 후속작이 스팀에 발매되었다.


6. 무료화[편집]


2019년 5월, 모든컨텐츠 무료화로 사업모델을 변경 하였다.
멤버쉽은 폐지되었고 누구나 라이센스 없이 어떤 동물이건 사냥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도 그랬듯이 허가된 탄약 으로 사살해야 정상적인 점수를 얻는다. 멤버쉽 서비스로 제공하던 무료탄약 3박스 역시 사라졌으며 이젠 4em이나 68gm 을 주고 한박스씩 구매 할 수 있다. 탄약 용량은 대부분 박스당 10발, 산탄총의 버드샷의 경우 박스당 30발이다.

게임 내 모든 서비스와 아이템을 gm 이라는 인게임 재화로 구입가능하게 변경되었다. 예전엔 구급킷이나 등반용 로프 같은 소모품들만 gm으로 구입 가능 했는데 이젠 정말 모든 아이템과 서비스, 업그레이드 들을 gm을 사용하여 구입가능하다. gm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미션을 클리어 함으로서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물을 사냥 하고 사살확인을 하면 해당 동물을 팔 수 있는데 그 동물의 CSS점수 만큼 gm을 얻을수 있게 되었다.


7.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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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발란체 스튜디오 그룹산하에 있는 개발사중 하나.[2] gm 이라고 한다. 캐쉬는 em[3] .300 Bolt Action Rif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