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R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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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작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토대로 나온 웹툰.
2020년 6월 5일 프롤로그부터 15화까지 공개됐고 이후 매주 목요일 10시 마다 1편씩 나오고 있다. 스토리는 94+95[1]로 시작되었으며 작화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11월 27일 시즌 1이 끝났지만 홍보의 부재로 인해 인기가 없다보니 급하게 완결지은 느낌이 있다. 내부사정으로 인해 2020년 12월 31일[2]부로 서비스 종료되었다. 결국 모든 연재 사이트에서 글이 내려갔다.
2. 줄거리[편집]
숙명의 대결을 펄치는 쿄와 이오리,
서로 기술을 교환하며 결전을 치루는 이오리는 조금씩 수세에 몰리는 쿄를 몰아부치다 어느 의문의 남자에 의해 폭주가 발동된다.
오로치의 피를 억제하는 이오리지만 결국 폭주하게 되어 쿄를 완전히 눕히고 만다.
이에 쿄는 이오리의 목덜미를 잡으며 저항한다.
그렇게 서로 공멸을 향해가며 쿄의 독백이 시작되는데...
3. 등장인물[편집]
3.1. 출전자[편집]
3.1.1. 일본 팀[편집]
원작에 비해서 설정이 변했다. 우선 15살에 자유대련으로 아버지를 이긴 설정이 사라지고 자신의 재능을 믿고 노력을 게을리하는 면이 부각되어 사이슈에게 항상 꾸중만 듣고 결국 사이슈가 포기해버렸다는 설정. 그래서 대공기도 못쓰다가 아버지의 가르침을 떠올리고 사용해놓고는 대공기를 모르는 척 페이크를 넣었다며 뻔뻔하게 나온다. 배후의 세력인 루갈의 비서 매츄어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찝찝하게 여긴다.
원작보다 한층 더 느끼해졌다. 쿄가 수시로 오바이트를 할 정도.
딱히 변한게 없다.
3.1.2. 이탈리아 팀[편집]
태평스러우면서도 할 때는 제대로 하는 강자. 입국하자마자 지갑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후술할 죠 히가시와 쿄가 다투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내는데, 이 때 쿄와의 첫 만남에서 쿄를 사실상 제압해서 쿄에게 두려움과 좌절감을 심어주기도 한다. 로버트를 깔끔하게 쓰러트리고 료와 대장전을 치르지만, 쿄와의 대결에서 입었던 상처의 후유증으로 인해 패배.
원작과 비슷하다.
테리가 잃어버린 지갑을 찾다가 우연히 지갑을 주운 쿄를 도둑으로 오해하여 싸우게 되나 사실상 졌다. 맥시코 팀과의 대결에선 타쿠마에게 제대로 털리지만, 분노할수록 강해지며 얻어터지면서도 근성을 발휘한 끝에 기어이 타쿠마가 무심코 오른팔을 쓰게 만들어 점수를 따내는 데에 성공한다.
3.1.3. 맥시코 팀[편집]
은근히 개그를 담당한다. 그래도 마음 먹고 할 땐 진지하게 제대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4 복장으로 나온다. 그 외엔 원작과 비슷하다.
문파의 창시자겸 초대 마스터답게 스승쫓기라 하여 오른 팔을 봉인하고 싸우는데도[3] 죠를 가지고 놀며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1.4. 영국 팀[편집]
영국팀의 암묵적 리더. 베니마루를 압도하며 밀어붙이나 쿄의 작전에 의해 베니마루가 한숨 돌리게 되면서 이후 역전패.
연인인 앤디를 엄청나게 추켜세우며 자부심이 엄청나다. 쇼핑을 좋아하는 모습도 보인다.
용호팀 멤버에서 누락된 것에 반발하여 뛰쳐나온다. 천재라는 설정이 반영되어 다이몬의 의도를 바로 간파하여 쓰러트리고, 쿄에게 패왕상후권을 먹이는 등 엄청나게 선전하나 안타깝게도 그녀는 주인공이 아니기에 결국 패배.
3.1.5. 브라질 팀[편집]
원작과 마찬가지로 루갈에 의해 일가족이 몰살당한 과거가 있으며 루갈을 독자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번스타인 재단은 물론 쿠사나기 쿄를 비롯한 일본팀을 감시하는 역할로 나온다.
3.1.6. 중국 팀[편집]
초능력으로 상처를 치유하거나 상대의 기억을 엿볼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주변 사람들을 돕는다.
원작과 비슷하다.
평상시에는 그저 태평한 노인으로 보이지만, 거대한 바위를 맨주먹으로 부순다든가, 무더기로 몰려든 루갈의 부하들을 단신으로 제압하는 등 엄청난 강자의 기운을 풍긴다. 제자들에게 바깥의 삶을 영위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김갑환과 함께 도시로 내려보낸다.
3.1.7. 미국팀[편집]
라이벌 팀의 빌리에게 올킬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만, 심판이 빌리의 삼단봉은 인정하고, 럭키의 농구공은 반칙으로 간주하는 등 공정한 시합을 치르지 못 했다. 심판에게 시합의 불공정성에 대하여 항의하나 무시당한다.
3.1.8. 한국 팀[편집]
여전한 정의파에 갱생왕. 원작과 과정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장거한과 최번개를 갱생의 길로 들여놓는다. 후반부에 야가미 이오리의 습격으로 인해 중태에 빠진다. 정황상 팔치녀에 당한 것으로 보인다.
교도소에 탈옥했다가 김갑환에게 잡힌 것은 동일하나, 원작과는 달리 연로한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휘두른 주먹이 점차 폭력 범죄의 세계로 빠져든 것으로 설정되었다. 회상씬을 보면 고급 승용차에 부하들이 양열로 줄을 지어 맞이하는 등 왕년엔 굉장히 잘 나갔던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정육점 주인, 밤에는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하는 살인마의 이중 생활을 살고 있었으나, 하필 김갑환에게 제대로 걸려서 얻어맞고 갱생의 길에 들어선다.
3.1.9. 라이벌 팀[편집]
3.2. 번스타인 재단&오로치 일족[편집]
오로치 일족의 수작질을 간파하고 있다. 덕분에 바이스가 기겁하기도.
본작의 사실상 히로인으로 주인공팀(일본팀)을 (일단)후원하는 등 원작보다 나름대로 대우가 좋다.
3.3. 그외[편집]
루갈에게 납치 당해 고문겸 세뇌를 받아 루갈의 꼭두각시가 되어 전쟁 반대파를 처리하고 다니는 일식의 암살자로 악명을 떨친다.
쿄의 전화로만 간접 출현해서 얼굴은 나오지 않았다.
3.4. 본작 오리지널[편집]
- 쿄의 담임
3화에 출연. 소방관들이 쓸법한 각종 방화 장비로 무장하고 있다.[4]
쿄에 대해 많이 도와주려는 마음[5]은 있지만, 쿄가 대회 때문에 학교에 나가지 않아 유급 직전에 몰린 탓에 대회 출전을 허락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쿄가 꼭 KOF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하자, 난처해하다 출석 인정 확인서를 떠올리고 허락을 받기 위해 쿄와 함께 교장실로 간다. 교장은 돈도 안 되고, 아들 건도 있고 해서 출석 인증은 커녕 쿄를 퇴학시키려고 했지만, 때마침 등장한 매츄어가 준 돈에 넘어가 출석 인증을 해 주었다. 아무래도 교장과 사이가 좋지 않은 듯 하다.
쿄에 대해 많이 도와주려는 마음[5]은 있지만, 쿄가 대회 때문에 학교에 나가지 않아 유급 직전에 몰린 탓에 대회 출전을 허락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쿄가 꼭 KOF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하자, 난처해하다 출석 인정 확인서를 떠올리고 허락을 받기 위해 쿄와 함께 교장실로 간다. 교장은 돈도 안 되고, 아들 건도 있고 해서 출석 인증은 커녕 쿄를 퇴학시키려고 했지만, 때마침 등장한 매츄어가 준 돈에 넘어가 출석 인증을 해 주었다. 아무래도 교장과 사이가 좋지 않은 듯 하다.
- 교장
돈에 집착이 심한 편. 쿄가 대회에 나가기 위해 외부 출석 인증을 받으러 교장실에 오자, 돈이 안 된다고 거절한 뒤 자신의 아들을 때렸다며 니까짓 게 우승이나 하겠냐, 유급 보류는커녕 퇴학시킬 거라고 모욕했다. 쿄가 빡쳐서 불을 뿜어 교장실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도 수그러들지 않고 누구 앞이라고 대드냐, 내가 전화만 한 통하면 네 인생은 끝난다며 엄포를 놓았다. 쿄가 내뿜는 불에도 겁먹지 않는 걸 보면 하도 당해서 익숙해진 듯 하다. 그러나 매츄어가 와서 내미는 돈을 받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출석 인증을 해주었다.
- 교장의 아들
완전 생양아치로 첫 출현부터 패거리를 끌고 와 쿄한테 대들다 머리카락이 홀라당 타버렸다. 이에 전화로 아버지인 교장한테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고자질했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16:41:18에 나무위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의 편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일본팀 결성 계기인 세계 격투 대회가 1화에서 그려지고 이번이 첫 출전이라는 것은 94지만 사이슈가 세뇌당하는 것을 보면 95도 믹스되었다. 물론 시대상은 다이몬이 스마트폰을 쓰는 등 21세기 현대로 그려진다.[2] 투믹스와 레진코믹스는 12월 30일 종료.[3] 극한류의 수련법으로 스승은 오른팔을 봉인하고 왼팔로만 싸우며 제자는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하다. 제자가 어떻게 해서든 스승이 오른팔을 쓰게 만들면 제자의 승리다.[4] 쿄가 자꾸 불을 뿜어대는 탓에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5] 쿄가 격투기 천재인 것은 이해하고 있지만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학창 시절은 제대로 마무리를 지어야한다면 졸업은 꼭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