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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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The Genius: Grand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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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포스터[1]
1. 개요
1.1. 인트로
2. 새로운 룰
2.1. 가넷 매치
2.2. 데스매치 진행
6. 플레이 결과
6.1. 회차별 결과
6.2. 플레이어 전적
6.3. 가넷 변동
6.3.1. 회차 별 가넷 변동
6.3.2. 플레이어 별 가넷 변동
7. 시청률
8. 비하인드 영상
9. 어록
9.1. 탈락 소감 및 에필로그
10. 여담



1. 개요[편집]




YOU CAN'T WIN AGAIN IN THE SAME WAY.

승리는 같은 방식으로 반복되지 않는다.[2]


2015년 6월 27일부터 2015년 9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영한 더 지니어스의 4번째 시즌이자 마지막 시즌.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의 상위 라운더[3][4] 및 제작진이 추천한 인원[5]들이 참가하는 왕중왕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식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1.1. 인트로[편집]



안녕하십니까. 〈더 지니어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에 모인 13명의 플레이어들은 모두 이미 <더 지니어스>를 경험해 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창의적인 해법욕망을 읽어내는 눈, 마음을 얻어내는 지혜로 짜릿한 승리를 맛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중 누군가는 스스로의 강점상대방의 약점을 파악하지 못했고,
정치적인 것에 대한 오해, 실용적이지 못한 순수함, 게임 밖 시선에 대한 두려움으로
결국 승리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이야기는 다시 쓰여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더 지니어스〉의 세계를 학습했기 때문입니다.

"쉽게 잊히지는 않더라고요." "이번에는 제가 상처 줄 겁니다." "복수할 기회가 찾아왔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거고"

"게이머로서"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다."

"지니어스다운" "달라진 모습으로" "어떻게든 이겨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패배란 건 없게끔" "이 사람들을 상대로 모든 걸 걸고"

"완벽하게 이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실패는 반복하지 않으려 할 것이며, 영광은 유지하려 할 것입니다.
과정과 결과, 집단과 개인, 아름다운 패배와 추악한 승리. 그 사이에서 갈등할 것입니다.
승리는 똑같은 방법으로 차지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는 똑같은 이야기로, 반복되지 않을 것입니다.

戰勝不復, 應形於無窮

승리는 반복되지 않는다. 무궁한 변화에 모습을 바꾸어 대응하라. - 손자병법 -


2. 새로운 룰[편집]


불멸의 징표와 블랙가넷 등 데스매치 구제 룰은 안 쓰였으며, 시즌 3의 가넷 회수 룰이 이어졌지만 전 시즌과 달리[6] 탈락으로 소멸된 모든 가넷은 결승전에서 추가 상금으로 다시 돌려줬다.[7] 데스매치 관련 룰은 해당 문서 참조.


2.1. 가넷 매치[편집]


결승전을 제외한 11번의 메인메치 중 3번의 메인메치가 가넷매치로 진행됐다. 가넷매치는 메인 매치 종료 후 가넷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우승자, 가장 적은 플레이어가 탈락후보가 된다. 가넷의 보유량에 따라 우승과 탈락후보의 여부가 갈리다보니, 게임의 공정성을 위해 메인 매치 룰 공개부터 탈락후보 선정까지 가넷 양도는 불가능하다.[8] 이런 형태의 메인매치는 전 시즌 11회전의 메인 매치 게임인 의심 윷놀이로 한 번 진행된 바 있다. 가넷 매치의 도입으로, 여타 메인매치에서도 가넷을 이용한 딜이 적극 활용되는 등, 여타 시즌과 다르게 가넷의 가치가 높아졌는데, 메인매치 내 가넷 활용의 범위 자체는 가넷매치 외엔 거의 없었다.

아래 표는 가넷 매치 시 플레이어들의 가넷 변화.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2. 호러 레이스
6. 가넷도둑
10. 협동홀덤
이상민
37
김경훈
810
오현민
1899
최연승
2 → 6
오현민
810
장동민
22 → 1
김유현
2 → 5
장동민
5 → 10
김경훈
280
임윤선
2 → 5
홍진호
5 → 10
홍진호
22 → 0
김경훈
1 → 4
김경란
410
김경란
2 → 3
최연승
8 → 7
오현민
2 → 3
이준석
5 → 6
이준석
2 → 3
최정문
46
장동민
2 → 3
최정문
2 → 3
홍진호
2 → 3
임요환
12


2.2. 데스매치 진행[편집]


이번 시즌에선 데스매치에 변화를 줘 이전 시즌에 나왔던 데스매치 게임들이 재사용됐다. 재사용될 게임은 아래 표와 같이 총 11개[9]이며, 데스매치를 치를 후보 2명은 이 게임들 중 자신이 치르고 싶지 않은 게임을 1~2회전에선 3개, 3~5회전에선 2개, 6~8회전에선 1개씩 선택해 제외할 수 있다. 이때 제외 진행방식은 메인매치 최하위자가 먼저 제외할 게임을 선택하고, 그 다음에 데스매치에 지목된 플레이어가 이어서 게임을 제외한다.[10] 그리고 제외된 게임 이외의 나머지 게임 중 딜러의 추첨으로 하나를 선정해 데스매치를 진행한다. 룰 설명 영상

사용된 데스매치 중 기존 룰에 의거할 경우, 콰트로, 베팅 가위바위보, 전략 윷놀이, 이 3게임은 데스매치 진출자 외의 참가자가 관여하는 구조다. 전략 윷놀이는 3명이 남은 상황에선 어떻게 되는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2회전에서 쓰여 생각할 필요가 없어졌다.[11] 베팅 가위바위보는 전원 참여를 기준으로 부족한 인원만큼 가상 플레이어[12]를 써서 해결했다.[13] 콰트로는 이전엔 타 참가자가 관여했으나, 이번엔 가상 플레이어 6명과 카드 26장으로 언제 선정되든 진행 가능하게 1대1 게임으로 바뀌었다.[14]

변화된 데스매치들의 룰 변경사항에서는 베팅 가위바위보에서의 무승부 베팅 추가, 같은 숫자 찾기에서의 마이너스 타일 삭제 및 √x+√y 타일 추가, 같은 그림 찾기에서의 가넷에 의한 차등 제도 삭제, 결! 합!의 결 관련 룰 수정, 콰트로의 가상 플레이어 도입, 양면포커의 카드 구성 변화, 십이장기의 30초 제한 및 3전 2선승제가 있었다.

데스매치 선정 결과 [ 펼치기 / 접기 ]
탈락후보는 빨간색, 데스매치 지목 대상자는 파란색, 공동 탈락후보일 경우 사전 순으로 빨간색, 파란색으로 표기, 음영은 탈락자.
데스매치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
데스매치 진출자
유정현
임요환
이상민
오현민
김경란
이준석
김경훈
김경란
김경훈
홍진호
오현민
이준석
최연승
김경훈
임윤선
김유현
최연승
최정문
장동민
이준석
김경훈
장동민
십이장기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사용
양면포커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사용
콰트로
삭제






삭제
사용
결! 합!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사용
같은 그림 찾기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사용
모노레일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사용
인디언 포커

삭제
삭제
삭제
사용
같은 숫자 찾기
삭제
삭제

사용
베팅 가위바위보
삭제
삭제
사용
전략 윷놀이
삭제
사용
흑과 백
사용

시즌 1에선 연승게임과 이미지 게임을 제외한 모든 게임들이 다시 쓰였다. 시즌 2에선 콰트로와 흑과 백만 다시 쓰였고 콰트로도 사실상 다른 게임이 됐다.[15] 시즌 3에선 흑과백 계열인 흑과백2와 기억력 게임 중엔 밀리는 편이라 할 수 있는 기억의 미로만 안 쓰였다.[16] 베팅 흑과백은 결승전 게임으로 준비됐으나, 한 사람이 앞에 두 게임을 다 이겨서 진행할 수 없었다. 11회전은 두 플레이어 모두 경험자인 동시에 리벤지 매치이며, 김경란과 오현민, 유정현은 데스매치에 간 모든 회차에서 자신이 이전 시즌에서 참여했던 게임들을 다시 했다.

결과적으로 데스매치 게임을 미리 공개하는 것의 장단점이 모두 드러난 시즌이다. 확실히 게임 진행이 이전까지에 비해 좋아졌고, 더 나은 전략과 참가자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구조상 데스매치 위주로 집중적으로 많이 준비한 플레이어에게 너무 유리해졌고, 데스매치에 임하는 플레이어들의 능력을 다각도에서 바라보기 어려워졌으며 새로운 게임에 대한 적응력이 강점이였던 오현민이나 김경란 등의 플레이어[17]는 결국 연습해온 플레이어에게 패배해 탈락하게 되며 데스매치 선공개의 피해자가 되었다.

3. 방영 전 정보[편집]


방영 전 정보 문서 참조.


4. 참가 플레이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참가 플레이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방영 기록[편집]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방영 기록 참조.
<2015년 6월 27일(토)~2015년 9월 12일(토)>
방영일
녹화일
회차
메인매치
데스매치
게스트
2015년 6월 27일
2015년 5월 11일
1화
신분교환
흑과 백
없음
2015년 7월 4일
2015년 5월 18일
2화
가넷매치 호러 레이스
전략 윷놀이
2015년 7월 11일
2015년 5월 25일
3화
오늘의 메뉴
베팅 가위바위보
2015년 7월 18일
2015년 6월 1일
4화
생선가게
같은 숫자 찾기
2015년 7월 25일
2015년 6월 ?일
5화
충신과 역적
인디언 포커
2015년 8월 1일
2015년 6월 22일
6화
가넷매치 가넷도둑
모노레일
2015년 8월 8일
2015년 6월 29일
7화
시드포커
같은 그림 찾기
2015년 8월 15일
2015년 7월 6일
8화
마이너스 경매Ⅱ
결! 합!
2015년 8월 22일
2015년 7월 20일[18]
9화
호러 레이스Ⅱ
콰트로
김풍, 신아영, 이두희, 이종범, 이상민
2015년 8월 29일
2015년 7월 27일
10화
가넷매치 협동홀덤
양면포커
생존 플레이어들의 조력자 4명 출연
(신종훈, 정계원, 김경헌, 정준용)
2015년 9월 5일
2015년 8월 3일
11화
하우머치
십이장기
SNL 출신 중립 게스트 5명
(리아, 이세영, 권혁수, 정상훈, 한은성)
2015년 9월 12일
2015년 8월 10일
12화
결승전 숫자장기 / 미스터리 사인 / 베팅 흑과백
시즌 4 탈락자 전원 출연


6. 플레이 결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2회전 끝에 장동민이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억 3200만 원.


6.1. 회차별 결과[편집]


보기
메인매치 우승
★은 메인매치에서 단독 우승한 플레이어, ☆은 메인매치에서 공동 우승한 플레이어
데스매치 면제
★은 게임 규칙에 따라 생명의 징표를 획득한 플레이어, ☆은 우승자로부터 생명의 징표를 받은 플레이어
최하위
메인매치에서 공동 최하위였지만, 데스매치에 진출하지 않은 플레이어
데스매치 생존
★은 메인매치 탈락후보(공동 탈락후보 포함), ☆은 메인매치 탈락후보에게 데스매치 상대로 지명된 플레이어
탈락
통과
위에 언급된 모든 상황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노멀 플레이어

1회전
2회전
3회전
4회전
5회전
6회전
7회전
8회전
9회전
10회전
11회전
12회전
메인매치
신분
교환

가넷
매치

호러
레이스

오늘의
메뉴

생선
가게

충신과
역적

[19]
가넷
매치

가넷
도둑

시드
포커

마이너스
경매Ⅱ

호러
레이스Ⅱ

가넷
매치

협동
홀덤

하우
머치

결승전
숫자 장기
미스터리 사인
베팅 흑과백[20]
데스매치
흑과 백
전략
윷놀이

베팅
가위
바위보

같은
숫자
찾기

인디언
포커

모노
레일

같은
그림
찾기

결! 합!
콰트로
양면
포커

십이
장기

장동민
통과
통과
면제☆
통과
우승☆
우승☆
우승★
생존☆
우승★
통과
생존★
우승
김경훈
통과
통과
생존☆
통과
우승☆
우승☆
생존★
통과
생존★
생존☆
우승★
준우승
오현민
면제☆
통과
우승★
생존★
우승☆
우승☆
면제☆
면제☆
통과
우승★
탈락★
홍진호
통과
통과
통과
통과
우승☆
우승☆
통과
우승★
면제☆
탈락★
이준석
생존☆
통과
통과
면제☆
우승☆
생존★
통과
통과
탈락☆
김경란
통과
면제☆
통과
통과
생존★
우승☆
통과
탈락★
최정문
통과
통과
통과
통과
통과
최하위
탈락☆
최연승
통과
생존☆
통과
우승★
우승☆
탈락☆
김유현
통과
통과
통과
통과
탈락★
임윤선
통과
통과
통과
탈락☆
이상민
우승★
우승★
탈락★
임요환
통과
탈락★
유정현
탈락★
[1] 우승자들 3명이 맨 앞을 장식했는데, 잘 보면 홍진호가 장동민과 연합하며 정보를 말해주면서 이상민에게 가넷을 주고, 이상민은 혼자 먼 산 상관없는 척 보이지만 장동민과 홍진호가 밑으로 주는 가넷을 받고 있다. 우승자 이외에도 비슷한 플레이어들끼리 그룹핑되어 있다. 트롤킹 김경훈과 임요환, 멘탈갑 최연승과 유정현, 이론상 최강 김유현과 이준석, 각 시즌 최연소 오현민과 최정문, 강력한 이미지의 여성 플레이어 김경란과 임윤선. 단체 포스터가 아닌 2인(우승자조는 3인)포스터 역시 같은 조합으로 구성된 게 공개됐다.[2] 룰 브레이커 초대장에 있던 문장이기도 하다.[3] 각 시즌 1~3위[4] 홍진호,김경란,이상민,임요환,유정현,장동민,오현민,최연승. 이 중 이상민은 유일하게 두 시즌에서 이 조건을 충족했다.[5] 이준석,최정문,임윤선,김유현,김경훈. 이준석을 제외하면 전원이 일반인이다.[6] 시즌 3에선 11회전 탈락자의 가넷만 추가 상금으로 돌려줬다.[7] 이 부분은 미리 공개되지 않고 11회전에서 플레이어들의 가넷을 회수할때 공개되었다.[8] 단, 6화 한정으로 2번의 가넷 양도가 허용됐다.[9] 게임의 법칙에서 4게임, 룰 브레이커에서 2게임, 블랙 가넷에서 5게임씩 차용됐다.[10] 만약 공동 탈락후보라면, 가넷이 많은 플레이어가 먼저 하나를 제외하고, 그 다음 플레이어가 2개를 제외, 마지막에 첫 플레이어가 하나를 추가로 제외하는 방식이다. 5회 참조.[11] 아마 2명이서 혼자 본인 말과 게스트 말을 모두 움직이며 진행하거나 10회전 데스매치로 강제 지정하는 방안을 취했을 듯. 또는 11회에 게스트가 나와서 게스트랑 같이 플레이 할 수도 있다.[12] 가상 플레이어는 가위바위보 표식이 모두에게 공개된다.[13] 초반에 채택될 수록 본인의 편이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해지고 후반에 채택될 수록 순수 심리전/베팅 싸움에 가까워진다[14] 콰트로의 변경된 룰의 경우 너무 운에 영향을 크게 받게 바뀌어서 나쁜 평을 들었다.[15] 시즌 2에서 시즌 1 게임 재사용이나 리메이크를 제외하면 남는 게임이 콰트로, 해달별, 암전게임, 레이저 장기, 흑과 백, 진실탐지기다, 또한 레이저 장기와 진실탐지기도 뭔가 나사가 빠진 게임들이라, 리메이크를 거칠수 있는 게임이 사실상 흑과 백뿐이다.[16] 같은그림찾기는 실제 경기에서 운의 차이가 크게 작용했으나, 그런 경우의 발생 가능성보다 기억의 미로에서 배치 운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17] 그래서 사전 우승확률에서는 두 플레이어가 압도적 1,2등으로 꼽혔다.[18] 방송에서 공개됐다.[19] 해당 메인매치 특성 상 공동 탈락후보 존재.[20] 장동민이 앞선 두 게임을 모두 이겨 진행하지 않았다.

5회전과 6회전 공동우승의 공통분모 네 명이 TOP 4에 올랐다.
블랙가넷의 생명의 징표 최다 보유자였던 오현민은 총 11회 중 7회에서 생명의 징표를 흭득해 가장 많은 생명의 징표를 얻었다.

김경훈은 4번 데스매치에 진출해 승리하면서 데스매치 최다 승을 기록했다.

1회부터 4회까진 룰 브레이커 출연 인원 전원이,[21] 7회에서 10회까진 게임의 법칙 출연 인원 전원이 탈락했고,[22] 블랙가넷 출연 인원 3명이 TOP 3에 올랐다.

6.2. 플레이어 전적[편집]


플레이어
순위
메인매치 전적
메인매치 승률
데스매치 전적
데스매치 승률
메인매치 누계
데스매치 누계
장동민
1
12전 5승(5,6,7,9,12) 2탈락후보(8,11) 1면제(3)
41.67%
2전 2승(8,11)
100%
24전 10승 2최하위
3전 3승
김경훈
2
12전 3승(5,6,11) 2탈락후보(7,9) 0면제
25%
4전 4승(3,7,9,10)
100%
14전 4승 5최하위
5전 4승
오현민
3
11전 4승(3,5,6,10) 2탈락후보(4,11) 3면제(1,7,8)
36.36%
2전 1승(4) 1패(11)
50%
23전 8승 5최하위
4전 3승
홍진호
4
10전 3승(5,6,8) 1탈락후보(10) 1면제(9)
30%
1전 1패(10)
0%
29전 11승 4최하위
5전 3승
이준석
5
9전 1승(5) 3탈락후보(1,6,9) 1면제(4)
11.11%
3전 2승(1,6) 1패(9)
66.67%
10전 1승 1최하위
4전 2승
김경란
6
8전 1승(6) 2탈락후보(5,8) 1면제(2)
12.5%
2전 1승(5) 1패(8)
50%
20전 4승 3최하위
3전 2승
최정문
7
7전 0승 1탈락후보(7) 0면제
0%
1전 1패(7)
0%
12전 0승 3최하위
3전 1승
최연승
8
6전 2승(4,5) 2탈락후보(2,6) 0면제
33.33%
2전 1승(2) 1패(6)
50%
17전 5승 4최하위
5전 3승
김유현
9
5전 0승 1탈락후보(5) 0면제
0%
1전 1패(5)
0%
14전 1승 4최하위
3전 1승
임윤선
10
4전 0승 1탈락후보(4) 0면제
0%
1전 1패(4)
0%
9전 0승 3최하위
3전 1승
이상민
11
3전 2승(1,2) 1탈락후보(3) 0면제
66.67%
1전 1패(3)
0%
26전 14승 3최하위
2전 0승
임요환
12
2전 0승 1탈락후보(2) 0면제
0%
1전 1패(2)
0%
14전 0승 6최하위
3전 2승
유정현
13
1전 0승 1탈락후보(1) 0면제
0%
1전 1패(1)
0%
12전 2승 3최하위
5전 3승
[21] 유정현을 시작으로 임요환, 이상민, 임윤선 순서로 전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시즌 2 출연자이기도 한 홍진호는 그랜드 파이널에선 공식적으로 시즌 1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했다.[22] 최정문을 시작으로 김경란, 이준석, 홍진호 순서로 전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시즌1 출연자이기도 한 이상민은 그랜드 파이널에선 공식적으로 시즌 2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했다.

※총 메인/데스매치 전적은 시즌 1~4 총 전적이며, 게스트 우승은 반영하지 않았다.


6.3. 가넷 변동[편집]



6.3.1. 회차 별 가넷 변동[편집]


시기
누적 상금
가넷 득실
성장률
시작시
1300만 원
-
1화 종료
2300만 원
+10(+12/-2)
▲77%
2화 종료
4500만 원
+22(+24/-2)
▲96%
3화 종료
4900만 원
+4(+11/-7)
▲9%
4화 종료
4900만 원
0(+0/-0)
0%
5화 종료
4700만 원
-2(+6/-8)
▼4%
6화 종료
6900만 원
+22(+29/-7)
▲47%
7화 종료
7600만 원
+7(+7/-0)
▲10%
8화 종료
7500만 원
-1(+13/-14)
▼1%
9화 종료
9000만 원
+15(+15/-0)
▲20%
10화 종료
1억 원
+10(+10/-0)
▲11%
11화 종료
1억 3200만 원
+32(+32/-0)
▲32%
최종 상금
1억 3200만 원

이번 시즌에는 2억 이상의 상금이 나올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따라 상금은 2억이 될 수도, 0원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3화 주최자의 룰 설명 종료 후 추가 언급

3화에서 주최자의 언급으로 이번 시즌은 상금이 2억 원 이상이 나올 수 있게 설계됐다고 예고됐다. 또한 이례적으로 가넷들이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는 언급은 됐으나 아무런 의미가 없었으며 가넷을 소비하는 상황이 그다지 없었음에도 상금이 2억에 못 미쳤는데, 이번 시즌에서 가넷을 많이 벌 수 있었으나 놓친 때가 2번(3~4회전) 있었다. 3회전 메인매치 게임인 오늘의 메뉴에서 이상민의 뒤통수와 다른 플레이어들의 담합과 밀어주기로 기대 미만의 가넷을 받았고, 4회전 메인매치 게임인 생선가게에선 게임이 1000원 전쟁이 돼버려 아무도 만 원도 넘지 못해 가넷을 얻지 못했다.

11회전까지 쌓인 100개의 가넷이 회수되고, 여기에 탈락자들의 가넷 32개가 더해져 1억 3200만원이 최종상금이 됐다.
회차별 가넷 개수 순위


6.3.2. 플레이어 별 가넷 변동[편집]


플레이어
시작
1화
종료

2화
종료

3화
종료

4화
종료

5화
종료

6화
종료

7화
종료

8화
종료

9화
종료

10화
종료

11화
종료

결승전
장동민
1
2
3
4
4
5
10
13
18
23
1
132
우승
김경훈
1
1
4
5
7
8
17
13
11
28
0
준우승
오현민
1
2
3
5
7
8
10
11
16
18
99
탈락
홍진호
1
2
3
4
4
5
10
13
18
21
탈락
이준석
1
2
3
4
4
5
6
12
12
탈락
김경란
1
2
3
4
4
4
10
14
탈락
최정문
1
2
3
4
4
4
6
탈락
최연승
1
2
6
7
7
8
탈락
김유현
1
2
5
6
8
탈락
임윤선
1
2
5
6
탈락
이상민
1
3
7
탈락
임요환
1
1
탈락
유정현
1
탈락
누적량
13
23
45
49
49
47
69
76
75
90
100
132
132

김경훈이 가장 가넷의 우위를 많이 점했는데, 이는 모두 탈락자들에게 받은 가넷에 의한 것이다. 공통점이 있다면 다음 회차에서 많은 가넷들을 폭삭 잃었다.


7. 시청률[편집]


시청률 - 닐슨 코리아 케이블 시청률 순위 기준
­
방송일
시청률
(케이블 한정) 시청률 순위[23]
1화
2015년 6월 27일
1.80%
종합 5위, 예능 5위
2화
2015년 7월 4일
1.45%
종합 11위, 예능 6위
3화
2015년 7월 11일
2.34%[24]
종합 5위, 예능 4위
4화
2015년 7월 18일
1.76%
종합 6위, 예능 5위
5화
2015년 7월 25일
1.98%[25]
종합 7위, 예능 6위
6화
2015년 8월 1일
1.95%
종합 7위, 예능 4위
7화
2015년 8월 8일
2.31%
종합 4위, 예능 3위
8화
2015년 8월 15일
1.91%
종합 9위, 예능 5위
9화
2015년 8월 22일
2.51%
종합 10위, 예능 2위
10화
2015년 8월 29일
2.25%
종합 6위, 예능 5위
11화
2015년 9월 5일
2.28%
종합 4위, 예능 3위
12화
2015년 9월 12일
3.18%[26]
종합 2위, 예능 1위


8. 비하인드 영상[편집]


1화
  • 이상민, 이 구역의 미친사람은 나야 임요환은 왜 저기서 박수치고 있는거야?[27]
  • 순백의 경후니는 아무것도 몰라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는 비하인드가 없다.

12화


9. 어록[편집]


1화
  •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더!! 지니어스입니다!!" - 이상민, 본인이 진행하는 더 벙커의 오프닝 멘트를 패러디했다.
  • "시즌 4에 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 아, 짜증나!" - 홍진호, 이준석이 공용 카드를 넘겨 주지 않자 노트를 던지며.
  • ''버릴까봐 걱정 됐냐?" - 임요환, 자신에게 사형수 카드를 넘긴 김경훈에게.
  • "아니, 나는 너무 꼴보기 싫어, 다수 연합이!" - 이준석, 김경훈&임요환이 왕따가 되는걸 보고.
  • "다 해봐서 알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에요." - 이준석, '지금 튀면 바로 찍혀서 다음에 탈락한다'는 유정현에게 반박하며.
  • "잠깐만, 아니 잠깐만. 잠깐만~ 4점 다 받았어요? 그러면 이제 카드를 주세요." - 김경란, 보다 못해 직접 등판하며.
  • "이게 이제 귀족이 된 거죠" - 최정문, 이상민에게 받은 사형수 카드를 손에 들고.
  • "상민이가 나한테 주는 거 아냐. 그러니까 사형수니까 나한테 미안해서 못주는 거야~ 나는, 나는 그렇게 받아들여." - 유정현, 선량한 착각.
  • "형님, 그 반대에요. 형한테 사형수가 있어요." - 이상민, 유정현이 위처럼 착각한 채로 말하자 귓속말로...
  • "난 봤다." - 김유현, 이상민이 다른 카드를 최정문에게 주는 걸 보고.[28]
  • "나 오늘, C! 이거 들고 나갈거야. 이번에 이런 걸 왜 인테리어 해놨는지 알겠네." - 장동민, 이상민과 이준석의 돌발행동에 대한 인터뷰 도중 세트장에 있던 할버드를 집으며.

2화
  • "하... 솔직히 선배잖아. 앞에 서 있는 분이. 심적 갈등이 있더라고. 예전에 당할 때는 뭣도 모르고 당했지만." - 이준석, 홍진호의 데스매치 갔다오니 어떻냐는 질문에 시즌 1 1화때 홍진호에게 배신당해 광탈했던 일을 회상하며.
  • "제가 결승까지 보필하겠습니다!" - 김경훈, 1회전 때 자신을 살려준 이상민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 "난 내가 아니다. 난 이상민의 개다!" - 김경훈, 1회전 때 자신을 살려준 이상민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그러나 하루도 안 지나 주인을 물어버렸다.
  • ''근데요 형님, 그걸 아셔야 돼요. 개는 갠데, 언제든지 주인을 물 수 있는 개에요.'' - 임요환, 김경훈의 개 선언을 듣고. 그런데 그것이...
  •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데, 절대 돌+I(?)는 존재해!" - 장동민, 김경훈이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다'고 하자 김경훈을 가리키며.
  • "형님, 제 신발에 X이 묻은 것 같습니다." - 오현민, 장동민과 방에 들어가는 와중에 김경훈이 따라들어오자.
  • "두 금속의 차이를 감각적으로 느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나레이션, 장동민이 0.1g 차이의 무게를 구별하자.[29]
  • "자... 작전을 다시 짜야겠다... 진호가 지금... 완벽하게 아는 거야 저 정도면" - 이상민, 홍진호 연합의 이준석마저 구미호를 3개 뽑아내자. 깍지가 씌인 이상민
  • "알아냈어! 응. (홍진호 씨가) 알아냈어, 알고 있어" - 김경란, 바로 위 이상민과의 대화 중 복화술
  • "역사에 길이 남을 투 샷이야..." - 이준석, 데스매치 시작 전 임요환, 홍진호 vs 최연승, 장동민 이 한 화면에 잡히는 모습을 보고.
  • "죽다 살아났죠 뭐. 동민이 형이랑 하길 잘한 것 같아요." - 최연승, 데스매치에서 장동민의 전략 덕에 승리하자.
  • "우린 그냥 라이벌로 남자." - 임요환, 탈락 확정 이후 데스매치 파트너였던 홍진호에게.

3화
  • "한번 묻자! 어떻게 그렇게 돼? (김경훈: 예? 뭐요 뭐요? 왜요 왜?) 아니, 우리가 1회 때 살아 남았으니까 이제 네가 날 돕고 내가 뒤에서 널 도우마. 이런 마음은 서로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 이상민, 2회 메인매치에서 본인 말을 듣지 않던 김경훈의 플레이를 지적하며.
  • "에이 자발적 왕따였지, 자발적!" - 김경란, 오프닝에서만 환영하고 메인매치에서 또 왕따를 시킬 것 아니냐는 임윤선의 말을 받아.
  • "내가 이거하면, 내가 꼴등하고 경훈이 찍는다! 경훈아... 너 실수했어." - 장동민, 김경훈의 배신에 분노하며.
  • "아 저... 상민이형 살리려고요..." - 김경훈, 위 장동민의 분노에 찬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배후를 발설하며.
  • "상민이 형이 대단한 사람인 거지. 와, 내가 죽었다 깨어나도 갖출, 할 수 없는 걸 이미 갖춘 사람이야. 나는 백번 죽었다 깨어나도 저렇게 못해." - 장동민, 이상민이 김경훈을 뒤에서 조종해 배신을 했다는 것이 밝혀진 후 분노에 찬 인터뷰에서
  • "현민아, 네가 1등 해야겠다!" - 최연승, 김경훈의 배신에 분노하며.
  • "이런 거 사실 너무 싫고요. 그런 싫음에도 불구하고 배신을 하는 제 자신이 너무 변태같고, 제 자신이 변태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진지하게 해보는 그런... 오늘 한 회인 것 같습니다." - 김경훈, 배신 이후 다른 플레이어들이 자신을 제외하고 모두 모여 회의를 하자.
  • "우리가 1번 해야되는 건, 정문이를 단독 꼴찌 안 하게 하는 것. 2번, 현민이를 우승 시키는 것, 그 다음에 3번, 경훈이 목을 비트는 것!!!!!!" - 임윤선, 배신한 김경훈이 들어오려 하자 테이블을 강하게 치면서.
  • , 이왕 죽으시는 거 제 손으로 죽여드리는 게 깔끔하지 않겠어요? - 김경훈, 3회전 메인매치에서 이상민에게 흘리는 말로 뱉었으나...
  • "이거 실패하면 내가 데스매치 간다'는 각오로 정문이도 살리고 한 번 해보자." - 이준석, 이상민과 김경훈의 점수 획득을 저지하고 메인매치 최하위가 될 위기에 놓인 최정문을 살릴 수 있는 전략을 생각해내며.
  • "내가 김경훈 컨트롤 못한 게... 그게 진짜 오점이네요." - 장동민, 메인매치 종료 후 본인의 플레이를 되돌아보며.
  • "마지막까지 야... 우리 경훈이는 그렇게 여기서 절대, 누구한테도 얘기하면 안 된다라고 얘기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지니어...스의 어떤 게임 안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활약을 우리 김경훈을 통해서 보여지는 재미가 좀 얼마나 재밌을까, 라는 생각을 했던... 그 실험했다는 것에 일단 자책을 해야 될 것 같고 내 스스로한테. 좀 신중할 때는 김경훈을 선택하는 걸 좀 안 했었어야 되는데... 결국은 그게 또 독이 됐네." - 이상민, 메인매치 종료 후.
  • "어, 잠시만요, 저 잘못 냈어요." - 김경훈, 희대의 낚시질을 시작하며
  • "너 봐주라는 건 나보고 탈락하라는 소리 아냐!" - 이상민, 물러달라는 김경훈에게 반박하며.
  • "상민이 형은 지금 제일 후회하는 게, '(김경훈을) 1회전 때 왜 살려줬을까' 그 생각 하고 있다, 지금." - 장동민, 데스매치 진행 중 김경훈이 트롤링을 가장한 메소드 연기을 하자.
  • "찌는, 100%, 아님!" - 김경훈, 김경란의 정보가 거짓임을 확신하며.
  • '패배를 잊은 것처럼 메인매치 9연승을 질주했던 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한낱 이름없는 광대에 불과했던 자는 하루아침에 킹 슬레이어가 되었습니다. 이제 이곳은 약자도, 강자도 없는 혼돈의 세계입니다.' - 성우.

4화
  • "그래, 이렇게 하다가 결승상금 200만 원!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된다니까~" - 장동민, 홍진호가 이상민의 가넷이 사라진 걸 아쉬워하자.
  • "그래 오늘 개 잡는 날이다!" - 장동민, 김경훈이 나타나서 주인님의 개가 되겠다고 제안했다고 상상하며.
  • "저는 오늘부터 김경훈이 아니라 이상민으로서! 플레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경훈, 임윤선이 김경훈의 선글라스 착용에 의문을 갖자.
  • "이상민!" - 김경훈, 김경란이 자기 말에서 그와 연합한 '내 사람'이란 존재를 포착하자 농담으로 넘어가며.
  • "고등어...... 못 먹을 거 알지만 3000원." - 홍진호, 배신인 걸 알아도 의리를 지키며.
  • "물가안정!!" - 이준석, 2라운드 갈치에 1000원을 제시할 것을 예고하며.
  • ", 미리 이거 배지는 떼어 놓는 게 좋지 않을까요? 나중에 반납할 때 자석만 떼어서하기 쉽게~" - 김경훈, 탈락후보가 확실시되는 최연승에게.
  • "저를 너무 이기려고 하지 마요, ." - 오현민, 자신의 단독 우승을 확신하며.
  • "됐다, 연승이 형!" - 이준석, 최종결과 발표 직후 최연승에게
  • "결과보고 우와아아앙 반전 우와앙 쥐니어쓰다앙~ 이러면서.." - 홍진호, 매인매치 이후 지니어스 멤버들이 다 모인 비하인드에서

5화
  • "오늘 뭔가 정말 재수가 없을 것 같은데?" - 홍진호, 김경훈이 왕으로 찍고 달려들자.
  • "내가 오빠 번호 2번 남겨줬어요" - 최정문, 홍진호 차례 전에 마지막 남은 숫자가 2인 것을 알리며.
  • "화장실 가도 찍을거야!" "설사해도?" "안돼! 여기서 싸!" - 홍진호와 최연승의 대화.
  • "어, 좋은 의돈데... 안 해!" - 장동민, 김경훈이 의견을 내려고 하자 이를 원천봉쇄하며.
  • "뭐? 납작만두를 한다고?" - 장동민, 홍진호 말을 듣고.
  • "형이 레이디 제인을 꼬셨어요?" - 김경훈, 홍진호의 발음이 꼬이자 뜬금없이. 홍진호: 뭐라고?
  • "레이디 제인이랑 감옥가고 싶다고?" - 장동민, 김경훈에 이어서.
  • "아니 끝이지 그럼 시작이냐?" - 장동민, 마지막 라운드에 역적이 왕이 되면 왜 끝인지 김경훈이 이해를 못하자.
  • "끝도 시작도 아니고 중간이다!" - 김경훈, 장동민의 말을 받아치며. 이 말을 듣고 장동민은 처음으로 두 손을 들어올렸고 홍진호는 경훈이가 많이 컸다고 칭찬해줬다.
  • "아주 좋은 멘트인데 그거 안해, 안해~" - 장동민, 김경훈의 중간 드립을 받으며.
  • "저한테 이거 마지막 라운드에 왕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최정문. 원주율의 소수자리를 다 털어버리며 자신이 충신임을 어필. 원래라면 그냥 넘겨들을 말이었겠지만, 상대가 장동민이라 사실상 역적팀에 패착을 가져온 결정적인 말이다.
  • "어때? 정문아!" - 장동민, '지금 여기서 역적이 실토를 한다면 봐주겠다 마지막 기회다'고 판을 깐 후 잠시 뜸들인 뒤 기습적으로 최정문에게.
  • "여기는... 지니어스 입니다!" - 홍지연 딜러, 장동민의 대통령 선거 드립을 받아치며.
  • "그렇게까지 해서 살고 싶었나?" - 김경란, 인터뷰 중 배신을 한 최정문을 생각하며
  • "진호 형! 2를 주세요!" - 김유현, 데스매치에서 김경란의 카드가 2가 나오면 자신이 승리하게 되자 홍진호에게
  • "팀을 위해 헌신한 자는 죽고, 팀을 배신한 자는 살아남았습니다. 팀을 이룬 시간은 단 하루였지만, 각인된 이미지는 더 오래 갈 것입니다." -성우

6화
  • "네, 기억해주세요." - 이준석, '최정문을 이용해 김경란을 치겠다'는 자신의 계략을 '기억하겠다'는 김경란에 맞받아치며
  • "훌륭한 선생님은 없습니다. 훌륭한 제자가 있을 뿐이지." - 장동민, 본인의 사사 덕분에 데스매치에서 이기고 돌아왔다는 김경란을 향해
  • ''명언충." - 최연승, 명언을 날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장동민에 찬물을 끼얹으며
  • "어 지연아... 나 이번에 완전 다 날려 먹어서 거지 됐어. 그래도 나 사랑해? 나 거지 됐다고!!! 넌 나밖에 모르는 바보야!!!" - 장동민, 거지를 선택하며 홍지연 딜러에게
  • "스파이까지 심어놓은 거 아니야?" - 이준석, 최정문이 스파이로 의심되자 장동민에게
  • "장동민 씨, 거지(XX)[30] - 홍지연 딜러, 장동민이 거지를 선택하자
  • "몰라~ 형이 하이파이브 하자고 해서 나는 뭔가 잘 된 줄 알았어~"- 김경훈, 결과 발표 직전 하이파이브는 왜 하려했냐는 물음에.
  • 각자 노선이지, 그건. - 이준석, 본인을 단독 꼴찌로 만드려는거 아니냐는 최정문의 말에[31]
  • "우리도 우리야." - 이준석, '나에요, 나' 라며 문을 열어달라는 최정문에게
  • "오빠! 오빠! 하지 마요! 하지 마! 하지 마요! 왜, 왜, 왜! 가넷 왜요? 왜 양도해요?" - 최정문, 자신에게 가넷을 양도하려는 이준석을 막아서며
  • "이준석 씨, 아직 저한테도 앙금이 남아있네요." - 김경훈, 이준석 연합을 배신하며 공동우승을 달성한 후
  • "형이 오늘 데스가서 지면 너 가져!" - 최연승, 데스매치 지목 전 김경훈에게 가넷을 맡기며.
  • "우승 한 번 하려면 데스매치 세 번은 잡아야 되는 거 같고, 그러면 누굴 잡든지 잡아야 되는 건데 여기서 뭐 쉽게 피해간다고 해서 뭐 달라질 거 같지도 않고" - 이준석의 데스매치 각오

7화
  • "마지막 회쯤에 가가지고 혹시 장동.. 동민 씨가 살아있으면 친구야! 그랬을 때 이런 거 한 번 해주면 안 돼요?" - 이준석, 장동민의 친구야 드립에 딜러가 아무 반응 없자 요상한 포즈를 취하며.
  • "자석이야? 끌어 당겨? 2?" - 김경란, 홍진호가 리허설에서 뽑은 카드가 2로 공개되자
  • "제가 홍진호입니다." - 이준석, 플레이 순서 2번을 뽑으며
  • "어떻게 정문이는 한 회도 안 빼놓고 스파이를 하냐?" - 이준석, 최정문의 배신 소식을 듣고
  • "아, 정문이한테 제발, 오늘 시작하면서 이번 화에서는 정보를 넘겨주지 말라고 그랬는데 이번 판에도 그럴 줄은 진짜 몰랐어요, 저는." - 이준석, 최정문의 배신에 황당해하며
  • "그래, 그럼 형이 1등 해요. 데스 가지 뭐." - 김경훈, 장동민의 단독우승을 위해 희생을 받아들이며
  • "아, 이게 원래 지니어스라면 할 말 없는데, 아... 이게 원래 지니어스죠." - 홍진호, 최정문의 배팅 포기에 충격을 받아
  • "배신자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단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김경훈, 데스매치 상대자 선택 전.
  • "(신아영이) 스머프 분장을 하고 펌프 게임을 하고 있는 생각을 했고." - 김경훈, 자신의 그림 연상 방법을 설명하며
  • "스파이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들키지 않는 것 입니다." - 성우

8화
  • "처음에 같이 게임했어도 제가... 졌을까요?" - 김경훈, 어깨뽕이 하늘을 찌르겠다.
  • "예전 같으면 김경훈은 생각도 못할 텐데 이제는 좀 많이 달라졌어요. '우리 경훈이가 달라졌어요' 거든요.... 지켜봐야 될 거 같아요" - 장동민
  • "아니, 난 결승을 보고 산다." - 김경훈, '형은 내일만 보고 살죠?' 란 오현민의 질문에.
  • "칩이 여섯 개!" - 장동민의 칩 드립
  • "내고 생각해" - 홍진호, 칩을 낼지를 고민하는 장동민에게
  • "나 몰랐어. 내면 생각을 못하는 줄 알았는데... 옆에서 조언 좀 해줘! 멀뚱멀뚱 서있지 말고!" - 장동민, 내고 생각하란 홍진호의 가르침을 듣고
  • "압살당할 뻔 했다..." - 홍진호, 장동민의 압도적인 득점을 보며
  • "결!"×10 - 장동민, 데스매치에서 모든 라운드의 결을 다 찾아내며
  • "결을 실패하는 확률은... 거의 없어요!" - 장동민. (리스펙..)

9화
  • "귀 빠진 날 여기서 빠지세요." - 김경훈, 오프닝에서 장동민이 촬영날 생일이라는 말에 생일선물로 데스매치를 선물해주자고 하며.
  • "너 때문에 내가 데스매치 갔는데 뭔 개소리야!" - 장동민, 김경훈이 지난주의 공동우승 포기가 장동민 때문이었다고 하자.
  • "누나야~" "엄마야~" - 김경훈과 오현민, 장동민이 특유의 친구야~를 하자 이를 따라하며.
  • "마치 냉장고 속에 어떤 사소한 재료가 훌륭한 음식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죠." - 김경훈. 김풍: "너 시인같다, 야..."
  • "딱 처음 대화하면서 알았어요, 나랑 안 가겠구나... 나를 이용하면 이용했지, 절대 안 간다" - 장동민, 오현민이랑 대화를 나누고.
  • "형, 윷놀이에서 못 나가는 기분 알잖아!" - 이준석, 홍진호에게 2회전 데스매치를 상기시키며.
  • "잠시만 이두희 씨 누울 시간 드릴게요~." - 장동민, 실수했던 것 같다는 이두희에게 여기 라꾸라꾸 하나만 갖다 주세요
  • "의미를 만드는 게 목적이지." - 이준석, 캐릭터 코인을 뽑고 나서.
  • "간보기 전에 올인을 해야죠 저는 오늘 진호한테 올인을 했습니다." - 장동민, 홍진호에게 생명의 징표를 준 이유를 설명하며
  • (웃으며)"이 XXX!" - 이상민, 자신을 탈락시킨 김경훈에게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되었을 때
  • "저는... 빨강 혹은 파랑색 카드가 필요합니다!" - 김경훈, 콰트로 중 가상 플레이어에게
  • "앞으로 지켜보려고요. 지니어스라는 거는 우리가 편의상 이렇게 순위를 매기는 거지 누구라도 여기 초대된 사람이라면 멋진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걸 꼭 증명해주길 바라겠습니다." - 뛰어난 지성과 이력을 가졌지만 언제나 언더독의 위치를 고수했던 이준석

10화
  • "나 오늘 22가 되면서 완전체가 됐어! 나 오늘 건들면 죽어~" - 홍진호, 장동민에게 가넷을 받아 총 22개가 된 후
  • "내가 천재니까 상관없어" - 장동민, 미니게임에 자신감을 보이며
  • "일단 성냥은 어렸을 때 그런 장난 많이 치잖아요. 그런 거 안 해봤나?" - 장동민, 성냥왕으로 등극했을 때 인터뷰
  • "우리 시골에서는 위에다는 안놨심니더~" - 장동민, 오현민의 창의적인 성냥 풀이방법을 보고
  • "레고가 없어가~ 성냥개비랑 놀았심니더" - 장동민, 성냥 문제를 압도하며
  • "타이밍이네" - 홍진호, 올인하며
  • "허, 대박…." - 홍지연 딜러, 데스매치에서 카드를 나눠주다 앞면이 같은 숫자인 걸 보고[32]
  • "수고하셨습니다" - 김경훈, 데스매치에서 승리를 확신하며

11화
  • "일류는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다!" - 김경훈, 오프닝에서 이상민의 명언을 주워삶으며.
  • "방송에서 거짓말하시면 안되고요, 진실만 얘기해주세요" - 장동민, 4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이야기를 꺼내려던 이세영에게
  • "난 이런 거 원래 잘해, 라고 생각하는 오현민은, 결코 노력한 장동민을 이길 수 없었어요." - 장동민, 승부를 확정짓는 수를 두며

12화
  • "비바람 맞으며 강하게 자라온 들꽃이 더 향기도 좋고 아름답고 강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 장동민, 게임에 앞서 개인 인터뷰에서.
  • "8976억 8754만 3217!" - 김경훈, 미스테리 사인 중 힌트 숫자를 부를 때.
  • "1341 하겠습니다." - 장동민, 위의 깽판을 해결하며
  • "끝까지 하겠습니다." - 김경훈, 승리할 길이 없어 딜러가 패배를 인정하시겠냐고 묻자.
  • "제가 경훈이한테 이야기 했거든요.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 장동민. 경기 전 김경훈에게 건넨 이야기를 떠올리며.
  • "시즌 3 처음 나왔던 장동민하고 지금의 장동민하고는 클래스가 다른 것 같아요" - 우승 소감.
  • "진짜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 죽을 때까지 열심히 하면서 살아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 우승자의 우승소감
  • "정말 클래스가 다른 장동민으로 업그레이드시켜준 게 너무 지니어스에게 감사하고, 더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 우승 소감
  • "왕들의 귀환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언젠가 또 부를거 아니야?", "그렇죠", "부르지" - 두 왕과 한 황제의 마지막 멘트.
  • "다음에 뵙겠습니다." - 붕대맨, 시즌을 마치며
  • "Farewell" - 더 지니어스의 종영을 암시한 자막..


9.1. 탈락 소감 및 에필로그[편집]


한 테트라로지를 마감하는 시즌임과 더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인 플레이에 맞춰 매 회마다 인상적인 클로징 멘트와 함께 마무리됐다.

1회전
  • 유정현: 어떻게 하다 보니까 또 최연장자였잖아요. 오래 살아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내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요. 근데 1회에 떨어진 건 정말 아쉽습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거대 연맹의 안전과 편안함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더 지니어스라는 사나운 정글은 끊임없이 관찰하고, 기민하게 움직이며, 포악하게 쟁취하는 자에게만 비로소 승리를 선물합니다.
2회전
  • 임요환: 꼭 다수 연합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될 과제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걸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게 지니어스 시청자들이 바라는 것이기 때문이죠. 진호가 그걸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네요.
  • 홍진호: 지금 심적으로 너무 상처도 크고 약간 속상해요. 나 자신한테 조금 한심한 느낌도 받았고... 뭔가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홍진호씨는 게임의 법칙 첫 출연에서 가넷을 잃어버리고 게임을 함께한 동맹을 탈락시켰습니다. 이어 메인매치에서 세 번이나 탈락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더 지니어스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탈락의 위기와 패배의 좌절로 벼르고 두드려야 영웅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탈락한 건 임요환인데 홍진호로 끝났다 2회니까 전략윷놀이는 2+2=2×2=22인 플레이, 홍진호 전략윷놀이 전적 22
3회전
  • 이상민: 오랜만에 나오다 보니까 사람들의 어떤 심리나 이런 것들을 좀 더 살펴보지 못한 것 같고… 기왕 이렇게 된 거 경훈이가 좀 더 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본인이 느낀 게 많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패배를 잊은 것처럼 메인매치 9연승을 질주했던 왕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한낱 이름 없는 광대에 불과했던 자는 하루아침에 킹 슬레이어가 되었습니다. 이제 이곳은 약자도 없고, 강자도 없는 혼돈의 세계입니다.
4회전
  • 임윤선: 제가 시즌 2때는 그래도 열심히는 해야겠다는 의욕만 가지고 했는데, 시즌 4에 와서 보니까 이제 게임이 보이더라고요. 근데 계속 조금 몸을 사리고 있었어요. 소극적으로 보였던 면이 오히려 또 이번에 제 발목을 잡았죠. 그게 좀 아쉽네요.
한 플레이어가 외롭게 떠난 전장에는 배신과 거짓말로 지쳐버린 아홉 명의 새로운 전쟁이 시작될 것입니다. 무모한 욕심을 부린 자는 질 것이고, 끝까지 인내한 자는 이길 것입니다.
5회전
  • 김유현: 처음에 탈락했을 때보다 지금 탈락했을 때가 훨씬 마음이 편해요. 처음 탈락했을 때는 되게... 그랬는데, 한 번 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해야지 그것마저 끝났다고 해서 아쉬워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팀을 위해 헌신한 자는 죽고 팀을 배신한 자는 살아남았습니다. 팀을 이룬 시간은 단 하루였지만, 각인된 이미지는 더 오래 갈 것입니다.
6회전
  • 최연승: 이번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아쉽게 끝나서... 그게 좀 아쉽죠. 근데 제 능력 부족인 거죠, 뭐. 근데 즐겁기는 했어요.
장동민씨가 이끈 4인 연맹은 스파이를 활용해 꿈 같은 공동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더 지니어스의 우승자는 단 한 명. 누구도 얕볼 수 없는 강자들만 남은 지금, 오늘의 연맹이란 것은 그저 잠시 가까이에 둔 시한폭탄일 뿐입니다.
탈락한 건 최연승인데 최연승 얘기는 하나도 없다
7회전
  • 최정문: 일단 지니어스4에 제가 초대받을 줄 정말 상상도 못 했는데 다시 하게 돼서 정말 기뻤고요. 그래서 기존에 못해봤던 거, 시즌 1에서 너무 아쉬웠던 거, 이런 걸 좀 많이 해보고 싶었는데 여전히 약간, 진짜 재밌게 게임을 즐기지 못했다는 그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인거 같아요. 어쨌든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능한 스파이는, 손쉽게 승리를 가져옵니다. 아군에게는 고급 정보를 전달하고, 상대에게는 거짓 정보로 혼란을 가져다 주죠. 하지만 그 무엇보다 스파이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바로 들키지 않는 것입니다.
8회전[33]
  • 김경란: 제가 근성 있게 달려들지는 못했어요. 끈과 꼬리를 계속 잡아서 갔어야 되는데 그걸 못해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경훈이가... 걔가 버린 숫자가 -10 맞죠, -10?
  • 이준석: 아~ 진짜, 김경훈... 오늘 끝나고 술 먹이든지 해야지 이건 진짜...
  • 김경훈: 배신을 했어야 했는데, 마지막에... 제 그릇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거 같네요.
  • 오현민: 동민이 형이 저랑 안 가는데, 제가 굳이 같이 갈 이유가 있나. 난 안 걸리고 모두의 편이 될 수 있다.[34]
  • 장동민: 난 이제 무조건 독고다이야. 난 이제 무조건 혼자 할 거야.[35]
  • 홍진호: 정말 그 어떤 시즌보다 가장 치열한, 가장 독한 5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9회전
  • 이준석: 앞으로 지켜보려고요. 지니어스라는 건 우리가 편의상 순위를 매기는 거지, 누구라도 여기에 초대된 사람들이라면 멋진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꼭 증명해주길 바라겠습니다.
그는 뛰어난 지성과 화려한 이력을 가졌지만 이곳에서는 언제나 언더독의 위치를 고수했습니다. 때로는 허무한 패배를 맛봤고, 때로는 통쾌한 역전승을 경험했습니다. 그것이 그가 더 지니어스를 즐기는 방식이었습니다.
10회전
  • 홍진호: 시간이 흐르면서 그리고 또 시대가 바뀌고, 그러다 보면 또 많은 게 바뀌잖아요. 저 역시 예전에 초대 우승자로서 언제까지 제가 우승자, 왕, 그런 대접을 받겠어요? 지금은 저보다 더 뛰어난 친구들, 더 잘하는 친구들, 그리고 지금 숨어있는 친구들. 굉장히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 분들이 좀 더 앞에 나서야 할 타이밍인 것 같고 저도 이제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다시 그렇게 시작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더 지니어스의 아이콘이자 상징이었던 홍진호 씨, 더 지니어스의 창세기를 열었던 그는 다시 도전자가 되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11회전
  • 오현민: 지니어스 하면서 많은 걸 생각하는데, 부족한 점을 알아도 인정을 안 하는 것 같아요, 제가. 그래서 그 부족함에서 또 무너지고... 또 무너지고... 그걸 반복해도 또 부족하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하고... 그랬던 거 같아요, 그냥... 뭔가... 배운 느낌이에요...
당신의 스무살은 어땠습니까? 오현민 씨의 스무살은 끊임없이 시도하고 무모하게 도전하고 아프게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오현민 씨는 누구보다 성숙한 어른이 될 것입니다.
결승전
  • 장동민: 여러가지를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그랜드 파이널이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시즌3 첫 번째 나왔던 장동민하고 지금의 장동민하고는 클래스가 다른 것 같아요. 뭔가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 진짜 죽을 때까지 뭔가 열심히 하면서 살아야 되겠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끊임없이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클래스가 다른 장동민으로 업그레이드시켜준게 너무 지니어스에 감사하고 더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 유정현: 교류하고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요.
  • 임요환: 시즌4 때는 너무 일찍 떨어져서 아쉽고요...
  • 이상민: 정말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나의 또 다른 면을 한 번 정도는 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고...
  • 임윤선: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 덕에 나의 바닥, 사람들의 바닥을 보여주게 되니까 인격적으로 성숙시키는 것 같아요.
  • 김유현: 제 자신을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거 같아요.
  • 최연승: 시즌3도 하고 또 시즌4에도 같이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즐거웠고...
  • 최정문: '아, 이제 진짜 끝이 났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아쉬운 마음이 되게 큰 것 같아요.
  • 김경란: 이렇게 처음과 끝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제 인생에 잊지 못 할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요.
  • 홍진호: 지니어스란 항상 저에게 있어서 더 높은 곳을 올라가게 해줄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정말 제 길잡이...
  • 이준석: 힘든 것들은 잠시뿐이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게임을 했다는 것이 기억에 남고...
  • 오현민: 누군가가 받았던 그 상금보다 더 크고 값진 경험을 얻었던 거 같아요.
  • 김경훈: 지니어스라는 시간을 통해서 정말 많이 행복했고 마음속에 따뜻한 불씨를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장동민 씨의 우승으로 모든 게임이 끝났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Farewell


10. 여담[편집]


  • 룰을 설명해주는 주최자붕대맨의 성우가 기존의 연극배우 박근록에서 CJ E&M 성우극회 소속 성우 김정훈으로 바뀌었는데, 더 낫고 깔끔해졌다.
  • 오프닝이 지니어스 최대 논란거리였던 시즌 2 6화 데스매치 암전게임의 상황 당시 은지원의 모습을 재현한 거란 설이 있다.
  • 소품 제작을 담당한 비아씨큐브 네이버 블로그에 매 시즌 회차별 게임 소품 포스팅이 올라왔지만, 어째선지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선 회차별 포스팅이 안 올라왔다. 아쉽게도 현재는 블로그가 전부 개편되어 이전 시즌 포스팅도 확인이 불가능하다.
  • 촬영이 끝난 이후 참가자들과 제작진들이 방송 소품을 나눠 가져갔다고 한다. 몇몇 소품은 경매까지 진행했다고.최정문이 2021년에 개인 유튜브로 그랜드파이널 녹화 종료 이후 출연자들에게 택배로 가넷주머니, 가넷, 명찰, 생명의 징표를 보내줬다고 하였고 직접 공개를 했다.[36]참가 당시 생징 한번도 못받았다며 이제서야 달아본다고 하며 달아본 건 덤
  • 2015년 11월 22일, 공식 페이스북에 지니어스 세트장처럼 보이는 장소의 사진이 올라왔다. 지니어스 외전으로,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에서 이상민이 기획해 두 시즌이나 같이 했지만 이뤄지지 못한 임진록이 치러졌다.

  • 장동민의 비하인드에 따르면 올스타전 기획을 한 정종연 PD는 각 시즌의 우승자들에게 가장 먼저 연락했다고 한다. 하지만 홍진호와 이상민은 실력이 부진할 경우 거품이라는 반응이 나올까 걱정되어 처음에는 상당히 만류했으나, 장동민은 마지막 축제와 같은 것이라며 PD와 함께 꾸준히 설득해 출연 의사를 받아냈다고 한다.
  • 왕중왕전으로서는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있다.시즌3가 끝난지 얼마 안되서 타 시즌에 비해 시즌3 플레이어들의 게임에 대한 감과 서로에 대한 친목이 살아있어서 더 유리했던 점, 데스매치가 선공개되어 데스매치에 임하는 플레이어들의 능력을 다각도에서 바라보기 어려워지고 지니어스보다는 주입식 연습왕을 가리게 되어버렸다는 점, 왕중왕전인데 섭외의 어려움상 자격이 없는 초반 탈락자가 포함된 점, 이 자격이 없는 참가자가 데스매치 선공개 연습을 믿은 것인지 데스매치를 두려워하지 않고 메인매치에서 개연성이 없는 행동을 통해 맥락을 파괴하고 게임을 휘저어버린 점 등.
  • 방송국 유튜브 채널이 활성화되면서 지금도 다시 관심을 가지거나 후속 시즌을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다.[37] 하지만 소사이어티 게임, DTCU 방영 당시에도 비롯한 여러 기사에서 정종연 PD는 프로그램의 여려가지 한계[38]를 느끼고 더 이상 후속 시즌 제작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그러니 이젠 새로운 예능이나 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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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종합'은 모든 케이블 프로 포함 순위, '예능'은 케이블 예능만 포함한 순위[24] 모든 시즌을 통틀어 최초로 2%대 시청률을 달성했다.[25] 순간 최고시청률 3.2%를 기록했다.[26] 순간 최고시청률이 4%를 넘었다.[27] 임요환과 김경훈을 데스매치로 보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서로 배신하지 말자는 얘기에서 나온 말로, '자신을 왕따시키는 걸 모두 같이 밀고 나가자'란 장동민의 말에 박수친 것. 임트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28] 하지만 공개적으로 카드가 이상하다고 외치진 않았다.[29] 사실 무게만으로 알아낸 건 아니고 무게+진동+크기로 알아낸 것. 그래도 대단하다.[30] 괄호 안은 자막으로 나왔다.[31] 자막상으론 각자 노선, 실제 발언은 각자도생(各自圖生)이었다.[32] 더 지니어스 전체를 통틀어 홍지연 딜러가 데스매치 도중에 감정적인 반응을 드러낸 유일한 장면이다. 승부에 영향이 없다는 점도 있었겠지만 연속적인 무승부를 눈 앞에서 직접 지켜본 충격이 상당했는 듯.[33] 클로징 멘트가 없는 대신 각 참가자의 인터뷰를 한 번씩 보여주며 마무리됐다.[34] 9화에서 시도하다가 장동민에게 바로 걸렸다.[35] 그리고 9화에서 홍진호와 연합했다.[36] 최정문이 밝힌 TMI로는 당시 출연자들이 가넷 주머니에 가넷 외에도 촬영에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서 다녔다고 하며 자신의 경우에는 필기구와 메이크업 수정용 화장품 몇개 챙겨서 다녔다고 했다.[37] 아무래도 그 이후 나온 서바이벌 예능 중에서도 더 지니어스만한 프로그램이 없다라고 느끼는 시청자가 많은 것도 있다.[38] 게임 아이디어의 고갈, 참가자 섭외의 한계, 드라마틱한 연출의 한계와 고갈, 모든 시즌 내내 해결하지 못한 방송 외 행적의 영향(참가자들 간의 친목질, 혐청자들의 악플 문제)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