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블랙가넷/사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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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작 협의
2. 일반인 참가자 섭외
3. 6인 공개 시점까지
4. 이후의 행보
5. 티저 영상 공개


1. 제작 협의[편집]


룰 브레이커 종방 다음주인 3월 1일부터 SNL 코리아의 시즌5가 시작되었는데, 제작을 맡은 에이나인 미디어의 사장인 전상균PD가 트위터를 통해 시즌 3 제작 협의에 들어갔다고 곧바로 밝히며 시즌2 종료와 동시에 떡밥을 던졌다. 다만 프로그램 협의 단계였기 때문에 확정된 출연자나 프로그램 포맷 등은 없었으며, 차후 대책 논의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하지 않은 채 2월 24일의 간담회에서도 묵묵부답. 그로부터 한 달이 조금 더 지난 4월 9일에서야 겨우 시즌3 제작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2. 일반인 참가자 섭외[편집]


5월 7일 기사에 따르면 하반기에 방송 일정이 잡혔으며, 5월 15일부터 tvN 공식 홈페이지에 '더 지니어스 3 참가자 모집 안내 사이트'가 뜨면서 공식적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들어갔다. 저 참가자 모집은 통칭 '일반인 참가자 섭외'로 불리며, 사전섭외가 아니라 1차 문제풀이와 2차 면접을 통한 선발전을 통해 비공개경쟁 방식으로 모집한 것으로, 이는 시즌2의 논란들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 지원자 총 3114명 중에서 1단계 서류 전형으로 557명으로 걸러내고, 2단계 면접 전형과 추가 면접을 통해 일반인 출연자를 총 4명으로 확정지었다. 그리고 일반인 참가자 모집을 먼저 마친 뒤[1] 방송인들과 비방송 전문직종인들의 섭외에 들어갔다.

3. 6인 공개 시점까지[편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홍진호의 경우 개인 스케줄 문제로 시즌 3에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이두희와 차민수의 경우 EBS에서 방영하는 두뇌 게임 - 천재들의 전쟁에 출연하게 되어 촬영 시간대가 완전히 겹치는 바람에 사실상 재출연이 불가능하다고 밝혀졌다. 이렇게 스케줄 문제로 기존 참가자들이 불참하는 소식 몇몇 이외에는 철저하게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비밀 섭외를 하던 와중에, 장동민이 7월 23일,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 더 지니어스 출연 사실을 얼떨결에 밝혀 버리면서 방송인 중 첫 참가자로 확정되었다.

유세윤 : "자, 그거 하자 형! 가능해 다음 주에?"

장동민 : "어...저요?"

유세윤 : "공개방송. 저...다음 주 금요일 가능합니다."

장동민 : "다음 주 금요일(8월 1일) 나 지니어스 나가는...거 때문에 안 돼요."

유상무 : "아. 지니어스 나가지?"

본인에 의해 참가 사실이 누설되었고, 거기다 다음 촬영 스케줄이 8월 1일인 것까지 누설된 상황. 이 덕분에 한 달 뒤에 방송될 것으로 예측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짓갤러가 전PD의 트위터에 문의해 본 결과 9월 내 방영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빨라봤자 10월 방영으로 추측되고 있었다.

시즌3에서는 유출자료를 극단적으로 줄여 실질적인 홍보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었는데, 7월 25일 기사에서 출연자 명단에 만화가와 아나운서가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스포일러 비슷하게 출연진 정보만이 단편적으로 조금씩 공개되기 시작했다. 이후 각종 뉴스기사를 통해 스포일러 형식으로 조금씩 출연진을 공개하고 있었는데 순서는 다음과 같다.
  • 7월 25일자 기사
    • 장동민[2]
  • 8월 4일자 기사
    • 김정훈[3]
    • 이종범[4]
  • 8월 5일자 기사
    • 강용석
    • 남휘종돌아온 숲들숲들
    • 하연주[5]

4. 이후의 행보[편집]


공식 홍보자료가 아닌 비공식적인 스포일러 루트를 통해 출연자 명단만 찔끔찔끔 공개되었으며, 특히 8월 1일 녹화가 끝난 시점에서도 공식 타이틀이 공개되지 않았던 점 등은 그 동안의 시즌과는 많이 다른 행보라고 볼 수 있다. 사실상 일반인 참가자 모집 광고 이래로 전혀 홍보자료를 내지 않았던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두고 외부 평가를 최대한 억제하고 추가적인 시청자 유입 효과를 포기한 채 기존 시청자들의 구미에 맞는 방식으로 내실을 다지려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결국 8월 5일까지 딱 6명만 밝힌 채 다시 정보차단에 들어갔었으며, 일반인 참가자 공개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계속해서 비밀리에 그들만의 리그를 진행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2014년 8월 14일에 시즌3의 부제가 공개되었고, 첫 참가자가 확정된 7월 2일 이래로 한 달 하고도 12일 만에야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항목이 겨우 개설되었다. 블랙가넷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유는 게임 중에 실제로 검은색 가넷 아이템이 등장하기 때문이라고 추정[6]되었고, 나중에 로고 변경을 통해 사실상 확정. 그러나 그 이외의 자료들은 여전히 불명이었으며,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나머지 참가 플레이어의 신상이나 사이드 프로그램 개설 여부 등 어떠한 추가 자료도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2014년 9월 5일 모든 플레이어들의 정보와 첫방영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가 공개되었다. 13명의 참가자 중 4명이 선섭외 없이 테스트로 선발된 일반인이고, 선섭외된 참가자 9명 중에도 비방송인이 4명이나 되고, 방송인 5명은 서울대 치대 출신, 멘사 회원, 하버드 출신 변호사, 하버드 출신 아나운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출신인 그냥 개그맨등 오히려 견제받을 만한 스펙을 지녔기 때문에 친목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많다. 근데 PD가 그대로잖아[7]

5. 티저 영상 공개[편집]



2014년 9월 11일 드디어 첫 티저가 공개되었다. 뼈그맨 클라스 버럭으로 유명한 그답게 머리 쓰는 지니어스에서도 성질을 잔뜩 부리면서 게임을 하는 걸 엿볼 수 있다.

2014년 9월 14일 두번째 티저가 공개되었으나 무슨 이유인지 올라오자 마자 비공개 동영상 처리되었다. 있는 듯 없는 듯 있는게 생존 전략이던데요? 여기서 볼 수 있다


2014년 9월 14일 세번째 티저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2014년 9월 16일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 페이스북네번째 티저가 공개되었다.해당 영상. 다만 유튜브에 올라온 게 아니고 페이스북에만 올라와 있다보니 대부분의 팬들이 나왔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보고 싶어도 찾기 힘든 곳에다 영상 숨겨 놓고. 왜 홍보가 이 따위냐?"라는 반응도 존재한다.


9월 21일에 드디어 참가자 13명 전원의 소개 영상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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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1차 시험과 2차 면접을 통해 걸러냈다고 하며, 최종 합격자 통보일은 7월 2일이었다고 한다. 더 지니어스 관련 커뮤니티나 SNS 쪽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일정 수준 이상의 IQ를 가진 명문대 출신들 위주로, 그 중에서도 더 지니어스 관련 커뮤니티 활동을 했거나 블로그/SNS를 통해 더 지니어스 관련한 글을 남긴 사람들 위주로 우선 선발하여 면접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완전히 일반인을 뽑은 것이 아니고, 엄밀하게 따지면 비방송인 중 공개 경쟁을 벌인 것이다.[2] 위에 적어놓은 내용에도 알 수 있듯이 장동민이 정보를 누설한 것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리 보도자료를 내놓았다고 보는 게 맞다.[3] 과거 UN으로 활동할 당시부터 서울대학교 출신 수학 천재로 유명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암산으로 기분을 전환한다는 희한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4] 웹툰계의 브레인 하면 빠짐없이 거론되는 사람 중 하나다. 김풍과는 다르다, 김풍과는!! 다만 과거 핑크레이디 그림작가 은폐사건 당시 우영욱친목질 논란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 아직도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자세한 것은 이종범(만화가) 항목 참고.[5] 멘사 출신 여성 연예인. IQ 156으로 최정문남휘종에 이은 멘사 출신 참가자 2호이며, 여배우로서 박은지-김재경-하연주 라인으로도 이어진다. 김재경이 광속탈락 꽃병풍이었다는 사실은 넘어가고 어? 김재경은 성규를 잇는 아이돌 플레이어 아니었나?[6] 일반인 모집 동영상 최후반부에 검은색 가넷이 화면에 비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정식 타이틀에 가넷의 색상이 검은색으로 변경됐다.[7] 해달별처럼 두뇌적인 능력 없이 인맥에 의존한 데스매치가 또 다시 나온다면 결국 참가자가 어떻게 구성되던 파벌이 형성될 수밖에 없다. PD가 어떤 식으로 게임을 유도하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의 포맷 자체가 결정되는 지니어스 특성상 이건 상당히 민감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