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노멀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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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노멀 하트 (2014)
The Normal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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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감독
라이언 머피
제작
스콧 퍼거슨
각본
래리 크레이머
원작
래리 크레이머, 연극 "더 노멀 하트"(1985)
주연
마크 러팔로
맷 보머
테일러 키취
짐 파슨스
줄리아 로버츠
촬영
대니얼 모더
편집
아담 펜
음악
클리프 마르티네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블룸하우스 프로덕션
파일:미국 국기.svg HBO Films
파일:미국 국기.svg 플랜 B 엔터테인먼트
파일:미국 국기.svg 라이언 머피 프로덕션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텔레비전
채널
파일:HBO 로고.svg
공개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4년 5월 25일
상영 시간
132분

1. 개요
2. 등장인물
3. 평가
4. 기타



1. 개요[편집]


2014년 HBO에서 공개된 1980년대 에이즈가 창궐하던 미국 사회를 다룬 퀴어 TV영화.


2.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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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에서 동성애자들을 중심으로 알 수 없는 암이 생겨나자 이 위험성을 알리고 감염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GMHC[1]의 작가이자 사회운동가. 그러나 불같은 성격 탓에 대중 앞에 나설 때마다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이 때문에 함께 연대하던 동료들과도 갈등이 생긴다. 펠릭스 터너와 연인관계이며 훗날 펠릭스에게도 에이즈가 발병되자 큰 충격을 받는다. 이후 GMHC에서 쫓겨나고 펠릭스까지 에이즈로 잃게 된다.

뉴욕 타임스의 기자. 일찍이 커밍아웃을 한 사람으로 기사는 주로 동성애에 관한 것들을 기재한다. 네드와는 아주 오래전 게이 사우나에서 만나 관계를 가졌었고, 에이즈 홍보를 위해 도움을 청하러 자신을 찾아온 네드를 기억한다. 이후 네드와 연인관계로 발전하지만 얼마못가 에이즈가 발병해 결국 사망한다.

GMHC의 설립자. 연인을 에이즈로 잃고 난 뒤 네드와 함께 GMHC를 설립한다. 그러나 과격한 언행을 보이는 네드에게 늘 불만을 품었었고 갈들이 폭발하자 결국 네드를 쫓아내 버린다.

의사. 에이즈의 위험성을 알아채고 네드와 함께 병의 위험성을 알리려 노력한다. 병원 사람들이 에이즈에 걸릴까봐 환자들이 모여있는 병실에 들어가는 것조차 두려워 할 때에도 혼자 환자들을 대면접촉할 정도로 열의를 보인다. 그러나 동성애자들을 향해 냉소를 보내는 사회와 에이즈로 인해 자신들의 권위가 위축될까 두려워하는 동성애자들에게서 무시를 받는다. 어릴 때 소아마비에 걸렸는데 아직 백신이 개발되기 전이었던지라 하반신 마비가 걸려 늘 휠체어 신세를 진다.

3.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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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Emmy-worthy performances from a reputable cast, The Normal Heart is not only a powerful, heartbreaking drama, but also a vital document of events leading up to and through the early AIDS crisis.

평판 좋은 배우들의 에미상급 열연 덕분에, 더 노멀 하트는 강렬하고 가슴 아픈 드라마임은 물론, 초창기 에이즈 위기까지 이어지는 사건들에 대한 중요한 자료이다.

- 로튼 토마토 비평가 총론


이 영화는 작가 래리 크레이머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며, 본작의 주인공 네드는 작가 래리 크레이머를 반영한 캐릭터이다. 그 때문에 주인공치곤 뭔가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는 장면도 없고 시종일관 조합원들과 다툼만 벌이다가 쫓겨나는 엔딩이라 주인공 서사는 살짝 애매한 감이 든다. 다만 펠릭스와 러브스토리는 감동적인 편.

보통 에이즈를 다루는 퀴어 영화들이 박해받던 동성애자들의 입장을 주로 다뤘던 것과는 다르게 이 영화는 에이즈의 심각성을 무시하던 당시 사회는 물론 그와 똑같이 행동하던 동성애자들까지 광역저격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에이즈가 동성 간의 성관계로 전파되니까 자제하라는 엠마에게 "아 그런 거 모르겠고 오늘 저녁에 그룹섹스 약속이 있어서ㅋ."라며 비웃는 동성애자들과 "얘들은 섹스밖에 몰라요."[2] 라면서 비꼬는 네드를 보여준다. 영화 후반부엔 사태의 심각성을 무시하는 정치인들 앞에서 울분을 토하며 에이즈의 위험성을 설파하는 엠마를 보고 반성하는 동성애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출연 배우들 모두 훌륭한 열연을 펼쳤으며, 맷 보머는 이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4. 기타[편집]


  • 마크 러팔로는 출연 제의를 받았을 당시 네드 역할은 실제 게이 배우가 해야 한다며 거절했었다.


  • 작가 래리 크레이머는 1981년 아직 에이즈가 규명되지 않고 "게이들만 걸리는 치명적인 암이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다"고만 인식됐을 때 "게이들의 건강 위기 사태"를 위해 모금 행사를 열어 6,635 달러를 모았는데 이게 "게이암"을 위해 열린 그 해의 유일한 모금 행사였다. 크레이머는 1982년 아예 Gay Men’s Health Crisis(GMHC)를 창설했다. 이런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1985년 본 드라마와 동명의 연극을 오프 브로드웨이에 올린 것이 이렇게 드라마 영상화까지 이어진 것이다.1987년 3월 12일엔 AIDS Coalition to Unleash Power, 오늘날에는 ACT UP이라 불리는 단체를 만들었는데, 실험적 치료법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권을 증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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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ay Men's Health Crisis. 게이 남성의 건강 위기.[2] 이 말을 동성애자들에게 하면 무슨 사람 짐승 취급하냐며 굉장히 불쾌해 한다. 이 영화의 작가가 실제 동성애자이니 그걸 모를 리도 없는데도 과감하게 대사처리한 걸 보면 강도 높게 비판한다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