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지역정당

  관련 문서: 지역주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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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지역정당에 관한 문서.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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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충청권 지역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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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는 충청권 지역정당이라고 불렸지만 하위 문서의 국민신당이나 희망의 한국신당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80~90년대까지는 단순히 지역주의에 기대었던 정당 계열은 아니었다. 오히려 이들은 당시 보수성향의 국민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박정희의 후광과 민주공화당의 위세에 더 기대었다. 특히 충청권 지역정당을 이끌어온 정치인이 박정희와 혈족으로 이어진[2] 측근 출신이자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나고 자란 김종필이었기에 박정희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는 지지자들이나 충청 출신 시민들이 김종필을 지지하면서 이 정당을 밀어줬다.

대체로 이들의 정치적 목표는 거대한 보수정당인 민주자유당이 탄생한 이래로 보수층의 정치적 신뢰를 독점하는 민자당계 보수정당의 타도였다. 하지만 결론만 놓고 보면 자유민주연합을 제외하고는 TK+호남 구상계획을 세웠던 김윤환의 민주국민당이나 박정희의 이미지를 최대한 모사했던 이인제의 국민신당을 포함하여 대부분이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로는 충청권에 기반한 지역주의 보수정당으로 한나라당을 대체하려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고 덕분에 충청권 보수정당이라는 고유한 카테고리를 얻게 되었다. 여기에다가 민주당계 정당인 새정치국민회의와 연립여당으로서 연립정권을 형성하는 과정 등을 거치며 초창기 민자당계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을 뛰어넘는 강성보수적인 이미지와 색채는 탈색되어갔고 자유선진당-선진통일당 때는 오히려 중도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에 흡수된 이후론 사실상 사라진 분류법이다.[3]

2.1.1. 신민주공화당[4]

제3지대가 본격화 되기 이전에 존속한 정당이지만, 충청권 지역정당의 시초다 보니 대개 제3지대 정당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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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주공화당(공화당) (1987-1990)
  • 1987년 6월 항쟁과 대통령 직선제 개헌 직후 김종필과 청구동계 인사를 중심으로 13대 대선을 앞두고 만들어진 정당, 충청권 보수 정당의 시초.
  • 1988년 13대 총선에서 충청권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35석을 획득.
  • 1990년 3당 합당을 통해 민주자유당으로 신설 합당.

2.1.2. 국민신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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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신당 (1997-1998)
  • 15대 대선을 앞두고 이인제가 창당.
  • 이후 새정치국민회의로 합류.

2.1.3. 희망의한국신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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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한국신당(한국신당) (2000-2001)
  • 16대 총선을 앞두고 자유민주연합을 탈당한 김용환이 창당.
  • 그러나 김용환만 당선되었고 이후 한나라당으로 합류.

2.1.4. 자유민주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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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민주연합(자민련) (1995-2006)
  • 김종필과 민주자유당에서 탈당한 공화계, 일부 민정계 인사들이 창당한 충청권 보수정당
  • 15대 총선에서 충청권을 석권하고 경기, 대구, 강원 지역에서 선전해 총합 50석을 차지.[5]
    3당합당 이후 제3지대 정당이 세운 기록 중 가장 많은 의석이다. 2위는 20대 총선의 국민의당이 기록한 38석이다.
  • 15대 대선에서 DJP연합을 통해 정권교체, 새정치국민회의와 함께 연립 정부 구성.[6]
    1998년 2월 25일부터 2001년 9월 3일까지 3년 6개월간 지속되었다.
  • 16대 총선에서 교섭단체가 무너진 뒤 하락세를 타다[7]
    교섭단체가 되려면 20석이 필요한데 자민련이 16대 총선에서 얻은 의석 수는 15대 총선에서 1/3 토막난 17석이었다.
    17대 총선에서 탄핵 역풍을 맞고 참패, 결국 국민중심당과 자유선진당으로 분당

2.1.5. 국민중심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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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중심당(중심당) (2005-2008)
  • 17대 총선을 끝낸 뒤 심대평 전 충남지사가 창당한 정당
  • 17대 대선에서 이회창이 출마하자 지지선언 후 대선 뒤 이회창 세력과 자유선진당 창당

2.1.6. 국민중심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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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중심연합(국민련) (2010-2011)
  • 5회 지방선거을 앞두고 이회창과의 갈등으로 심대평이 창당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채 다시 자유선진당과 합당

2.1.7. 가자!대국민중심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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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대국민중심당(국민당) (2011-2012)
  • 구천서 전 의원이 개편하여 총선 출마하였으나 충북[8]
    자신의 지역구인 청주 상당이 있는 지역.
    에서도 0.7%를 기록하며 해산.
  • 일부 세력이 한국국민당 창당.

2.1.8. 자유선진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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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선진당 (2008-2012)
  • 제17대 대선을 끝낸 뒤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한 이회창과 그를 지지한 국민중심당이 창당한 정당.
  • 18대 총선에서 대전/충남권역 의석을 얻으며 18석을 얻었으나 5회 지방선거 패배와 19대 총선 참패.

2.1.9. 선진통일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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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통일당(2012)
  • 자유선진당을 접수한 이인제가 자유선진당의 당명을 변경한 정당.
  •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를 내려 했으나 무산, 이후 총선 7개월 뒤 새누리당에 합당.
  • 사실상 마지막 충청권 보수정당으로 분류된다.

2.1.10. 충청의미래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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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의미래당 (2020-2023)
  • 2020년 자유민주연합 - 국민중심당- 자유선진당(선진통일당)으로 이어졌던 충청권 보수정당을 잇기 위해 만든 정당
  • 그러나 제21대 총선 결과 전국 0.03%, 충청권 평균 0.17%로 원내 입성 실패[9]
    대전 충남권 한정 0.195% 득표
  • 신한반도평화체제당과 합당 후, 내일로미래로로 재창당.
  • 대표: 박석우 (2020년 2월 21일 - )

2.2. 호남권 지역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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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지역정당의 경우, 처음부터 호남 민심을 노리고 창당한 경우는 많지 않고 민주당계 정당의 분열로 인해 당이 쪼개진 경우, 원내 2~3당으로 밀려난 당이 본래 민주당계 정당의 텃밭이였던 호남에 지지호소를 하는 쪽으로 방향성을 잡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호남권 지역정당의 경우 대부분 민주당계 정당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2.2.1. 새천년민주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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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천년민주당 (2000-2005)[11]
  호남권 지역정당 성향을 띄운 건 2004년 17대 총선 이후부터.
  • 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 분당과 제17대 총선 이후 비노가 주축.[10]
    그러나 일부 동교동계를 제외한 인사들이 열린우리당으로 넘어가기도 함.
  • 이후 민주당으로 당명 변경.

2.2.2. 민주당(2005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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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2005년) (2005-2007)
  • 분당 이후 남은 동교동계가 주축.
  • 중도개혁통합신당과 중도통합민주당 신설합당.

2.2.3. 중도통합민주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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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통합민주당(통합민주당) → 민주당(2007년) (2007)
  • 민주당(2005년)과 중도개혁통합신당이 신설합당.

2.2.4. 민주당(2007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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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길을 비롯한 중도개혁통합신당 출신 인사들이 탈당하자 다시 민주당으로 당명 변경.
• 대통합민주신당과 통합민주당(2008년) 신설합당.

2.2.5. 평화민주당(201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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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갑을 중심으로한 동교동계 정당.

2.2.6. 국민행복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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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평환을 중심으로 한 동교동계 정당.

2.2.7. 정통민주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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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민주당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천에서 탈락한 동교동계들이 모여서 만든 호남 지역주의 정당.
  • 그러나 야권의 표를 갈라먹으면서 흑역사로 묻혀버린 정당.
  • 해산 후, 대다수의 당직자들이 새누리당으로 합류.

2.2.8. 국민회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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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회의 (2016)
  • 천정배가 창당을 주도했으나 국민의당 참여 선언하며 당의 구심점을 잃고 창당 몇 일 뒤 국민의당에 흡수 합당됨.

2.2.9. 민주평화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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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평화당) (2018-2020)
  •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에 반대한 국민의당(2016년)의 박지원계, 정동영계와 기타 호남계가 창당.
  • 2019년 말, 당권파인 정동영계와 박지원계의 갈등으로 박지원계를 비롯한 호남계 대다수 탈당
  • 2020년 바른미래당, 대안신당과 민생당 신설합당.

2.2.10. 대안신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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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신당 (2019-2020)
  • 민주평화당에서 탈당한 박지원계가 창당.
  • 2020년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과 민생당 신설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