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쟁/3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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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대학전쟁
1. 개요[편집]
대학전쟁 3회전 진행 내용 및 결과를 다룬다. 방송 5~6화 내용에 해당한다.
2. 에이스 선발전: 생년월일[편집]
- '생년월일'은 화면에 제시되는 10명의 생년월일을 2분 동안 암기 후, 해당 인물의 생년월일을 맞히는 대결이다.
- 제한 시간 5분 이내 에이스 미선발 팀은 에이스 매치 상대 지목에서 제외된다.
2.1. 진행 결과[편집]
- 문제
- 참가자 순위
3. 에이스 매치: 블라인드 오목[편집]
- 블라인드 오목은 두 참가자가 오목판을 보지 않고 기억에 의존해 진행하는 오목 대결이다.
-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2분 내로 한 수씩 번갈아 좌표를 지목한다. 이때, 오목판 현황은 참가자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 이미 돌이 놓여진 곳, 3-3이 되는 자리에는 착수할 수 없으며, 단 한 번만 재착수가 가능하다.
- 1라운드 선후공은 에이스 선발전 1위가 선택, 2,3라운드는 이전 라운드 패배 참가자가 선공이 된다.
- 총 3라운드로 진행해 2라운드 먼저 승리한 참가자가 에이스 매치에서 승리한다.
3.1. 진행 결과[편집]
선발전 1위 연세대 김기홍은 연고전을 기대한 다른 참가자들의 예상을 깨고 서울대 정현빈을 상대로 지목했다. 1일차 에이스 매치에서 연세대의 패배를 만회하려는 명분과 정현빈이 종목 발표 당시 정현빈의 자신없는 듯한 발언('아.. 암기도 못하고 오목도 못하는데')을 보고 승산을 노린 선택이었다.
서울대 팀에서는 경도현이 전략 준비를 주도했으며, 3-3 금수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연세대 팀에서는 조현준이 전략 준비를 주도했으며, 선공의 이점을 살린 공격적인 운영을 알려주었다.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4. 메인 매치: 침묵 인간 체스[편집]
- 침묵 인간 체스는 두 대학의 연합으로 진행하며, 모든 참가자가 직접 기물이 되어 진행하는 체스 대결이다.
- 체스판 위에서는 대화가 금지되어 자신의 판단으로만 착수해야 한다.
- 참가자들은 룩 2명, 비숍 2명, 킹 1명의 역할로 나뉜다. 룩은 상하좌우 한 칸씩, 비숍은 대각선으로 한 칸씩, 킹은 모든 방향으로 한 칸씩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킹은 적/아군 구분없이 말 하나를 건너뛸 수 있다.
- 양 팀은 1~5번의 번호가 부여되며, 정해진 순서대로 자신의 순번에만 이동할 수 있다.
- 선발 5명을 먼저 본인의 진영에 배치하며, 나머지 3명은 교체로 투입된다.
- 양 팀은 사전에 정한 순서대로 제한 시간 1분 동안 말을 이동해야 한다. 한번 정한 이동 순번은 바꿀 수 없다.
- 상대 팀에게 말이 잡힌 경우, 잡힌 말의 역할을 교체 멤버가 이어서 진행한다. 단, 교체 멤버의 투입은 기존 말이 잡히고 다음 턴 해당 순번이 돌아왔을 때 본인 진영의 맨 끝줄에 한해서 가능하다.
- 또한 교체 선수 모두가 잡혀 해당 순번의 말이 더 이상 없을 경우, 이동 기회는 상대의 다음 번호 말에게 넘어간다.
- 각 팀의 킹은 게임 도중 언제던지 한 번만 작전 회의를 요청할 수 있다.
- 상대 팀 킹을 잡거나, 자신의 킹이 상대 진영에서 두 턴을 머무르게 된다면 승리한다.
- 승리한 연합의 두 팀은 4회전에 진출, 패배한 연합의 두 팀은 데스 매치를 진행한다.
- 연합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선정한다.
- 베네핏: 선후공 결정권
4.1. 진행 결과[편집]
- 게임 시작 전
A팀에서는 체스 경험이 많은 Ray가 전략을 주도하여, 중앙 라인을 먼저 선점하는 공격적인 배치를 선택하였다. B팀에서는 조현준이 전략을 주도하여 각 기물의 이동 경로가 곂치지 않는 유동적인 배치를 선택하였다. 두 팀 모두 전략을 잘 아는 사람이 진영의 핵심인 킹을 맞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따라 Ray와 조현준이 킹이 되었다.
- 순번 / 역할 배정
- 게임 진행 결과
9턴 조현준의 착수 직전 B팀은 작전 시간을 사용했다. 바로 조현준의 선택지가 어딜 이동해도 필패하기 때문이다. A팀에게 Ray는 승리했다며 기뻐하고, B팀은 이지수의 착수로 동선이 막혀버린 상황에 좌절한다.
- C3로 (3번 룩을 건너뛰어) 이동하기 (5번 비숍 잡기): 다음 턴 상대 3번 킹에게 잡힘.
- D1로 이동하기: 다음 턴 상대 3번 킹에게 잡힘.
- E3로 (2번 룩을 건너뛰어) 이동하기: 다음 턴 상대 3번 킹에게 잡힘.
결국 예정대로 조현준이 Ray에게 잡히며 A팀의 승리로 게임이 종료되었다. 교체 멤버까지 턴이 돌아오지 않았고, 방송에서도 밝혀지지 않아 교체 멤버 4명의 순번은 불명이다. 이지수는 자신의 착수로 승패가 결정난 상황에 미안함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지만, 이내 팀을 위해 마음을 다잡는다.
마지막 이지수의 실수로 승패가 결정난 듯 싶었으나, 이미 배치와 순번에서 승패가 상당히 기울은 상태였다. A팀과 B팀 모두 비숍의 첫 이동 위치가 곂쳤고, B팀은 순번이 앞선 상태였기에, 서로 말을 잡아서 1개씩 비숍을 주고받는다면 반드시 후턴인 A팀에서 룩으로 비숍을 잡아 우위를 점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숍의 뒤쪽에 킹을 배치해야 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 결국 B팀 비숍은 뒤로 이동하는 선택지밖에 없었고, 전진 배치가 중요한 걸 알았던 A팀의 전략이 그대로 맞아떨어지며 승패가 결정났다.
참고 분석글
5. 데스 매치: 매치 & 믹스[편집]
5.1. 진행 결과[편집]
6. 3회전 진행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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