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지구과학Ⅱ/단원별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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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들어가기 전에
3. 단원별 의견
3.1. 고체 지구
3.1.1. 1. 지구의 형성과 역장
3.1.2. 2. 지구 구성 물질과 자원
3.1.3. 3. 한반도의 지질
3.2. 유체 지구
3.2.1. 4. 해수의 운동과 순환
3.2.2. 5. 대기의 운동과 순환
3.3. 천문학
3.3.1. 6. 행성의 운동
3.3.2. 7. 우리은하와 우주의 구조
4. 시험 유형


1. 개요[편집]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선택 과목으로서의 지구과학Ⅱ의 단원별 의견 및 학습 조언에 관한 문서이다.


2. 들어가기 전에[편집]


  •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현재 지구과학Ⅱ는 전체적으로 교과 개념 및 원리를 이해하는 난도가 과학탐구 8개 과목 중에서 가장 높다. 타 과목들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물리학Ⅱ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지난 2009 개정 교육과정 당시 물리2에 비해 전반적으로 교과 개념및 원리의 진입장벽이 크게 하향되었다.
    • 화학Ⅱ는 지난 2009 개정 교육과정 시절 당시에 거의 공대식 화학으로 교과 내용이 바뀜에 따라 이전 교육과정 시절에 비해 교과 개념 및 원리의 진입장벽이 높아졌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현재 지구과학Ⅱ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과 개념 및 원리의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게다가 과학탐구 8개 과목 중에서 공부해야 할 교과 개념량이 가장 적지만 수능 시험 문제 대부분이 수능 수학영역에서 요구하는 능력과 유사한데다 과학탐구 8개 과목 중에서 계산량이 가장 많아서 수능 문제의 진입장벽이 높다.
    • 생명과학Ⅱ는 과학탐구 8개 과목 중에서 지구과학2 다음으로 공부해야 할 개념량이 많지만 물리학Ⅱ, 화학Ⅱ, 지구과학Ⅱ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과 개념 및 원리의 진입장벽이 낮은 데다 상대적으로 암기 비중이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생명과학Ⅱ의 상위권 장벽이 높은 이유는 바로 서울대 의대 지망생들의 주요 선택과목이고 이 때문에 준킬러 및 킬러 문항 자체가 교과의 본질을 한참 벗어날 정도로 매우 까다로워서 개념과 문제의 괴리감이 심하다.
    • 반면 지구과학Ⅱ는 개념 자체도 분량이 아주 많은 편이고, 지구과학I과 달리 암기가 아닌 이해 위주의 단원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그렇기에 개념 공부에서부터 적응하지 못하고 드랍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설령 개념을 간신히 넘겼다 해도 문제도 평가원이 얼마든지 어렵고 정신 없게 출제할 수 있어 난이도 조절도 매우 쉬워 작정하고 어렵게 출제하면 상위권까지 다같이 탈탈 털릴 수 있는 과목이다. 때문에 교과 개념및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만 했다면 수능 시험에서 거의 대부분의 문제를 맞힐 수 있다. 문제는 저 개념들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는 것.. 또한 1단원의 지구 자기요소 파트, 6단원의 행성의 운동 파트에서 이해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기하, 물리학Ⅰ, 물리학Ⅱ[1]도 같이 보면 좋다. 물론 안 하고 와도 성취기준 상 문제는 없지만, 2022학년도 수능 20번이 벡터의 합성/분해/정사영을 자유자재로 쓸 수 없으면 문제에 손도 대지 못할 수준으로(...) 출제됨에 따라 기하 정도는 하고 오는 것이 정석적으로 자리잡고 있다.[2]

이러한 특성 때문에 현재 이 교과의 위치는 물Ⅱ와 생Ⅱ의 중간 정도 위치에 있다 봐도 좋다. 물리학, 화학과 유사하게 정량적인 이해와 계산을 요구하는 단원과, 생명과학과 유사하게 개념의 정확한 암기 및 활용을 요구하는 단원이 공존하고 있으며, 지구과학1과는 다르게 2015 개정 이후 지엽 낚시로 컷을 끌어내리는 방법은 잘 쓰고 있지 않기 때문에[3] 물리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반대로 이러한 트렌드가 이어지자 과거의 '쉬운 과목' 이미지 때문에 만만하게 보고 접근한 이들은 대거 나가 떨어지는 추세이다.


3. 단원별 의견[편집]



3.1. 고체 지구[편집]


총 3개의 대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구과학1과 별로 다르지 않게 암기가 주가 되는 파트이다. 개념량이 매우 많지만 4~7단원에서 내야 할 주제가 많기 때문에 보통 시험 한 번에 모든 내용이 출제되지는 않고, 매년 골고루 출제되고 있다.

3.1.1. 1. 지구의 형성과 역장[편집]


  • 출제요소
    • 지구의 탄생과 진화
    • 지구 내부 에너지
    • 지진파[2021][2022][2023]
    • 지각 평형설
    • 지구 중력장
    • 지구 자기장[2021] [2022][2023][4]
수능에서는 주로 2문항이 출제되며, 평소에는 몸풀기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는 편이지만 2022 수능처럼 뒤통수를 제대로 치기도 하는 단원이다. 지구과학1의 판 구조론에서 조금 더 심화된 개념들을 공부한다. 먼저 '지구의 탄생과 진화'는 암기요소가 짙고 그다지 중요한 내용도 아니기 때문에 수능에는 거의 출제되지 않고 있으나 모의고사에는 종종 나온다. 이후의 지각 열류량은 2015 개정 이후 상당히 약화되었기 때문에 잘 다루어지지 않고, 나오더라도 자료해석만 잘하면 내용을 까먹었더라도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지진파는 어떤 시험에서든 무조건 한 문제가 출제된다. 주로 2~3페이지에서 가벼운 계산을 담당하는 문제로 출제되지만, 2021 수능같이 암기력 테스트를 시전하는 경우도 있으니 지진파의 불연속면 관련 지엽 내용들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각 평형설의 경우 역시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에 언제 출제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에어리설과 프래트설의 구분, P=ρgh 공식만 잘 사용하면 어떤 문제던간에 어렵지 않게 풀어낼 수 있다. 2022 9월 18번 ㄷ선지같이 함정 선지가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 얼음의 상변화가 있던 말던간에 P=mg/A에서 질량이 변하지 않으므로 압력은 그대로이다. 이런 류의 낚시만 조심하면 크게 문제될 점 없는 파트.
지구 중력장의 경우 2022 6월 19번에서 다소 어렵게 출제된 적 있지만 개념 자체는 어렵지 않다. 표준 중력은 오로지 위도에 의해서만 결정되고, 중력 이상이 크다면 밀도가 높은 물질이 매장되어 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다면 어떤 문제든 못 풀 일은 없다. 상술한 문제도 개념을 몰라서 못 푸는 게 아니라 자료를 잘못 해석해서 틀리는 경우이기 때문에 자료해석을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한 파트이다.
지구 자기장의 경우 2021, 2022 수능 모두 4페이지에(!) 출제되었다. 2021 수능은 기초적인 개념만 물어보는 수준으로 무난하게 출제했지만, 2022 수능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킬러 문제를 여기서 출제하는 테러를 저지르는 바람에 선지별 선택 비율이 20%씩 매우 균등한(...)분포를 보였다. 이 문제를 여기서 해설하기에는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해당 문서의 해설을 참조. 사실 2022 수능은 다소 예외적인 경우라고 할지라도, 1단원 중 문제를 가장 어렵게 낼 수 있는 파트라고 하면 단연코 이쪽이기 때문에 위도가 높아질수록 수평 자기력과 연직 자기력, 전 자기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와 편각, 복각이 어떻게 정의되는지 등은 자유자재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준킬러 수준의 문제는 언제 출제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파트.


3.1.2. 2. 지구 구성 물질과 자원[편집]


  • 출제요소
    • 광물[2021][2022][2023]
    • 편광 현미경과 암석 조직[2021][2023]
    • 광상[2022][2023]
    • 해양 자원[2021][2022]
7개 단원 중 가장 쉬운 단원이며 때문에 대부분의 시험에서 1페이지를 화려한 돌멩이들로 장식해준다(...).[5] 즉, 복잡한 개념은 없으며 그저 순도 100% 암기 파트이다. 그만큼 점수 주고 들어가는 파트이지만, 모집단의 실력 상향으로 인해 평가원에서도 자잘한 내용들을 수능에 냅다 던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니 개념서나 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내용은 경중을 따지지 말고 책을 통째로 싹 다 암기하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이해가 필요 없는 단원인 만큼, 이 단원의 문제들은 절대 틀려서는 안 된다. 광물과 편광 현미경 파트는 그나마 처음 배울 때는 낯설 수 있지만 각 광물의 성질 및 현미경 관측시 특성 등을 싹 다 머릿속에 넣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이후 나오는 광상, 에너지 발전 파트는 그냥 사탐(...)이나 다름없기에 열심히 외우기만 하면 된다. 아직까지 2015 개정 기준 평가원에서는 광상 파트에서 금속 광물/비금속 광물의 구분, 화성 광상/퇴적 광상/변성 광상의 구분까지만 물어보았고 그 이상 세부적인 내용[6]은 물어본 적이 없으며, 에너지 발전 파트는 파력 발전/조력 발전/조류 발전의 구분까지만 물어본 전례가 있다. 즉, 사탐처럼 지나치게 지엽적인 내용까지 외울 필요는 없으나, 그래도 너무 안 외우면 시험에서 1페이지를 틀리는 굴욕을 맛볼 수 있으니 까먹을 때마다 머릿속에 다시 넣어두도록 하자.


3.1.3. 3. 한반도의 지질[편집]


  • 출제요소
    • 지질도[2021][2022][2023]
    • 한반도의 지사[2021][2022][2023]
출제요소가 딱 두 개 존재하는데 그 2개 모두 상당히 중요한 주제기 때문에 모든 시험에서 각각 한 문제씩은 출제된다. 지질도의 경우 클리노미터를 이용한 주향 조사 문제가 다소 어렵게 나올 수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오면서 지질도 해석이 크게 약화되어 이제 주향/경사 측정 방법과 기호 해석만 물어볼 수 있고, 과거처럼 지질도 그리기, 지질구조 추론 문제는 출제될 수 없어 부담이 한층 덜어졌다고는 하지만, 2023학년도 들어 슬슬 지질도 뇌절을 시작하고자 하는 문제를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아예 공부를 안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이후 한반도의 지사는 파트는 암기량이 극도로 많지만 매우 쉽게 나오니[7] 정확하게 암기해 두자. 대부분의 기출은 조선 누층군 - 평안 누층군 - 대동 누층군 - 경상 누층군 - 연일층군의 순서와, 송림 변동 - 대보 조산 운동 - 불국사 변동 사이의 선후 관계를 묻는 선지 하나와, 지도에 각 지층을 매칭시키는 선지 하나와, 각 누층군의 세부 사항들 ex) A에서 응회암이 산출되는가? B는 육성층인가? 등을 묻는 선지 하나로 문제를 구성한다. 이렇게 보니까 한국지리와 다를 게 없다[8] 이 중 각 누층군의 세부 사항들의 경우 오래 안 보면 까먹기 쉽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머릿속에 넣어주도록 하자.


3.2. 유체 지구[편집]


2009 개정 교육과정 당시 지구과학2에서 킬러를 담당했던 파트이다. 당시와 비교에 내용에 큰 차이는 없는데, 특징은 암기 사항도 물론 있지만 그것보다 개념의 정확한 이해가 매우 중요시되는 단원이다. 단순한 현상 발생과 진행 과정만을 다루는 지구과학I과 달리, 지구과학II에서는 현상 자체의 원리에 대한 이해와 정량적인 해석을 매우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문제 난이도도 천차만별이고, 얼마든지 어렵고 복잡하게 출제할 수 있어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3.2.1. 4. 해수의 운동과 순환[편집]


  • 출제요소
    • 에크만 수송과 지형류[2021][2022][2023]
    • 해파[2021][2022][2023]
    • 해일
    • 조석[2021][2022]
평소 유체학에 관심이 없었다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내용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 단원에서는 해수가 움직이는 원리를 다루는 곳으로, 핵심 개념은 정역학 평형지형류 평형이다. 이들이 각각 어떤 힘끼리의 평형을 의미하는지,(정역학 평형은 수압 경도력과 중력의 평형, 지형류 평형은 수압 경도력과 전향력의 평형이다.) 그리고 각각의 의미는 무엇인지의 정확한 원리를 반드시 이해해야 하며, 여기에 공식까지 덧붙여서 외워주면 된다. 이 단원에서 상위권 등급을 가르는 문항이 나온다면 대부분 이 파트에서 나오며, 주로 정역학 평형상태에서 유속, 수압경도력 등을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문항이 출제된다. 이외의 단일 문항으로는 심해파/천해파의 성질을 묻는 문항, 해일과 조석에 관한 쉬운 문항이 거의 고정으로 나오지만 그다지 어려운 파트는 아니다. 해파의 경우 심해파와 천해파의 파장-수심 관계와 파속 공식만 잘 외워줘도 무난하게 맞히고 들어갈 수 있고,[9] 조석의 경우 애초에 정량적으로 다루지 않기 때문에 1~2페이지에 가볍게 개념형 질문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다만, 가끔씩 개념을 정확히 모르면 틀리는 문제들을 내기도 하니 상식으로만 풀려는 행위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1등급을 노린다면 단 한 문제도 틀려선 안 되는 단원.

3.2.2. 5. 대기의 운동과 순환[편집]


  • 출제요소
    • 단열 변화[2021][2022][10][2023]
    • 지균풍, 경도풍, 지상풍[2022][2023]
    • 편서풍 파동과 제트류[2021][2022][2023]
    • 대기 대순환[2021][2022][2023]
지구과학Ⅱ의 중간 보스. 고정 4문항이 출제되며, 단일 단원으로서는 가장 많은 문제가 출제되는 매우 중요한 단원이다. 사실 처음 배울 때는 별 거 없어보이기에 사실은 천체가 킬러라고 생각한 학생들에게 뒤통수를 제대로 치는 단원이다. 대기학은 워낙 방대하고 정교하게 굴러가는 분야인데, 대략적인 현상만 배우는 지구과학I과 달리 여기서는 아예 물리학을 동원하여 대기현상이 왜 이렇게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인지까지 다 분석한다. 그러므로 개념을 처음 접할 때는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게 되지만, 다양한 문제를 풀며 경험히 쌓이면 쌓일수록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겨나며, 오개념이 생기기 정말 쉽다. 그런데 평가원도 그 점을 정말 잘 알고 있어서 문제에서 학생들의 이러한 오개념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때문에 6단원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단원으로, 각각의 단원마다 주의사항이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 격파하기 쉽지 않은 파트이기도 하다.
  • 먼저 단열 변화의 경우 보통 4문제 중 가장 어렵게 출제된다. 평범한 시험의 경우 거의 고정으로 4페이지에 위치하며, 정신없는 단열선도가 제시되거나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다양하게 출제된다. 문제에서 매번 새로운 조건이 주어지기 때문에 확실한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에서 요구하는 대로 올바르게 그림을 그리는 것이 문제 해결의 키 포인트로, 발문을 곡해하거나 순간 개념이 헷갈려서 잘못된 감률선을 따라가는 순간 3점을 날려먹게 된다. 여담으로, 이 단원의 끝부분에 안개의 유형과 발생 조건이 새로 추가되었지 그동안 전혀 나오지 않다 2023 6월 모의평가에 처음으로 출제되었는데 오답률이 가히 하늘을 찔렀다. 무시하지 말고 학습해두도록 하자.
  • 다음으로 바람의 종류의 경우 전통적으로 학생들이 잘 푸는 유형이다. 고등학교 물리에 아예 등장하지 않는 마찰력전향력이 소개되며, 이것과 기압 경도력과의 평형 관계를 따져주면 된다. 이 단원을 학습한 뒤에야 지구과학1에서 무지성 암기만 했던 고기압 시계방향, 저기압 반시계방향의 이유를 역학적으로 풀어낼 수 있게 된다.[11] 문제의 틀과 공식이 비교적 정형화되어있기 때문에 2022 수능처럼 아예 새로운 내용을 건드리지 않고서야 어렵게 내기 쉽지 않은 파트이다.
  • 다음으로 편서풍 파동과 제트류의 경우 상당히 골때리는 문제들이 출제될 수 있는, 다소 까다로운 단원이다. 역시나 바람의 종류 단원과 마찬가지로 개념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문제를 풀 때 역시나 올바른 자료해석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파트이다. 특히나 풍속의 대소를 판단할 때, 절대로 교과서에 명시되지 않은 것을 근거로 자의적으로 해석을 하면 안 된다. ex) 휘어진 정도가 더 크니 풍속이 더 클 것이다. 위도가 조금 더 높으니 풍속이 더 작을 것이다. 지금까지 기압골/기압마루에서 풍속 비교를 시킨 문제가 단 두 문제(2022 9평, 2022 수능) 있었는데, 저런 식으로 판단했다가는 두 문제 모두 오답으로 직행한다. 즉, 절대로 직관에 의존하지 말고 명확한 사실이나[12] 수식에 대입한 결과를 통해 명확하게 대소를 비교해야 한다.
  • 마지막으로 대기 대순환의 경우 앞의 내용들과는 다르게 매우 가벼운 주제이기 때문에 1페이지에 주로 나온다.


3.3. 천문학[편집]


기존의 지구과학I에서 다루던 천구와 좌표계, 행성의 시운동이 2015 개정 지구과학2로 새롭게 올라오면서, 처음 배울 때의 난이도는 정말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지만 최근 수능에서 이쪽 단원의 문제가 복잡하게 나오는 편은 아니라서, 한 번 제대로 개념을 잡아놓는다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 지구과학II를 공부하고 개념을 채워나갈수록 지구과학II의 킬러는 이 단원이 아니라 대기와 해양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념의 양이 많지만, 어차피 모두가 생소하게 느끼고 헤매는 것에 비해 문제 자체가 크게 어렵진 않으므로 이 개념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연결할 수만 있다면 경쟁에서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3.3.1. 6. 행성의 운동[편집]


  • 출제요소
    • 천체의 운동과 좌표계[2021][2022][2023]
    • 행성의 시운동[2021][2022][2023]
    • 지구 중심설과 태양 중심설
    • 행성의 공전 주기와 궤도 반지름[13]
    • 케플러 법칙[2021][2022][2023]

지구과학2의 단연 최종보스. 본격적으로 3차원 천구상에서 별의 움직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천체역학 단원이다. 입문은 비교적 쉽지만 파고들수록 심오해지는 대기학과 달리, 여기는 대놓고 진입장벽부터 높고, 파도 파도 모르는 개념이나 새로운 개념이 계속 나오는 무시무시한 파트. 때문에 공간지각력이 약한 학생들, 개념 공부를 조금이라도 소홀히 한 학생들은 아예 문제에 접근조차 못하고 찍게 되는 일이 다반사이며, 개념의 난이도로만 치면 타 단원과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의 단원이다. 세부적으로 따져보면 다음과 같다.
  • 천체의 운동과 좌표계 단원은 6단원의 화려한 시작인데, 가장 어려우면서도 뒤의 모든 내용의 기초가 된다. 때문에 좌표계를 버리는 순간 행성의 시운동 문제가 좌표계와 엮여서 등장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그대로 6점을 날려멱게 되는 것이다. 단독으로는 단 한 문제가 고정으로 어렵게 출제되는데,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아래 관문들을 거쳐 유기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
    • 지평 좌표계: 방위각과 고도의 개념은 전혀 어렵지 않고, 실제 사용에도 비효율적인 면이 크기 때문에 질문의 키 포인트가 되는 경우는 잘 없지만, 별이 현재 어디 있는지를 주는 자료로 주기에는 안성맞춤인 개념이다. 개념 학습 시에는 이 부분은 몸풀기라고 생각하자.
    • 적도 좌표계: 이 단원의 알파이자 오메가. 적경과 적위는 이 단원에서 실로 무궁무진하게 쓰인다. 특히 다음의 주요 포인트들은 기본 중의 기본으로, 이미 수차례 기출되었기에 아래 사항 중에 하나라도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반드시 체크하고 가자.
      • 관측 지점의 위도는 천정과 천구 적도가 이루는 각과 같으며, 90에서 지평선과 천구 적도가 이루는 각을 뺀 것과 같다.
      • 천구 북극의 적위는 +90도이며, 북반구에서 북점을 지나는 적위선의 적위는 +(위도)도와 같다.
      • 적경에 따라 남중 시각이 결정된다. 태양은 항상 정오에 남중한다 가정하므로, 주어진 자료를 통해 어떤 별의 적경을 구하면 언제 남중하는지를 그 적경 차를 통해 구할 수 있다.
      • 남중 고도는 90-위도+적위이며, 북반구에서 하늘에 떠 있는 시간은 적위가 큰 별이 작은 별보다 길다.[14]
      • 적경은 반시계 방향으로 갈수록 커진다.
      • 춘분점에서 태양의 적경은 0h, 이후 한 달에 약 2h씩 적경이 커진다.
      • 춘분점에서 태양의 적경은 0h, 적위는 0도, 하지점에서 태양의 적경은 6h, 적위는 +23.5도, 추분점에서 적경 12h, 적위는 0도, 동지점에서 적경 18h, 적위는 -23.5도이다.
    • 현재 날짜/시간을 통해 별의 적경 계산하기: 예를 들어 춘분날 12시의 경우 태양 방향 적경은 0h이고 반시계 방향으로 90도 회전할 때마다 적경이 6h씩 증가한다. 이때 시간이 달라지면 그와 같은 숫자만큼 적경을 더하거나 빼주면 된다. 예로 춘분날 14시의 경우 태양 방향 적경은 2h, 반시계 방향으로 90도 회전한 천체의 적경은 8h이다.
    • 천구의 회전각 구하기: 천구는 매일 정확히 360도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약 361도 회전하여, 매일 약 1도의 오차가 생긴다. 때문에 1개월 후에는 30도, 2개월 후에는 60도만큼 천구가 기울어지게 된다. 이를 이용하여 특정 시간 후 어떤 별을 관측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묻는 문제도 출제된다.
    • 주극성/출몰성/전몰성 판단하기: 적위가 90-위도보다 크면 주극성, 절댓값이 그보다 작으면 출몰성, 적위가 위도-90도보다 작으면 전몰성이다. (북반구)
    • 남반구에서 천체 관측: 2020 6월 모의평가 20번 ㄷ선지와 2020 수능 20번을 제외하면 출제된 적이 없지만 저 당시에 엄청난 오답률을 찍은 유형이다.
이렇듯 알아야 할 개념이 실로 많고 난해한 편이기 때문에 사실상 1등급을 가르는 관문 역할을 하며, 매우 쉽게 내도 정답률 40% 이상 찍은 사례가 드물 정도이다. (2023 9월 모의평가에서 4번으로 출제되었는데 정답률이 30%대였다.)

  • 행성의 시운동은 지구가 가만히 있는다고 놓으면 내행성은 반시계 방향, 외행성은 시계 방향으로 공전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만 알면 크게 어렵지 않다. 단, 과거에는 좌표계와 연관시켜 천구 적도와 황도를 동시에 그려놓고 행성의 남중 시각이나 적경 등을 파악하게 하는 문제가 나온 적도 있다. 하지만 현재는 딱히 나올 기미가 보이지는 않고, 지금은 단지 여러 가지 다채로운 관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회합 주기와 공전 주기를 계산하거나 내행성/외행성을 구분시키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된다. 특히, 내행성/외행성의 구분은 매년 이 쪽 문제들의 키 포인트가 되므로 반드시 연습을 해 두어야 하며, 주요 행성(수성,금성,화성 등)의 회합 주기와 공전 주기는 암기해 두면 도움이 된다.

  • 우주관의 변천사는 교육청에서나 허구한 날 나오지, 평가원에서는 거의 건드리지 않는 파트이다.

  • 케플러 법칙은 물2의 그 케플러 법칙과 내용은 동일하지만, 타원의 초점 및 정의와 이심률 개념을 다루는 등 다소 심화되어 있으며, 후반에 '쌍성계의 질량'이 보너스 느낌으로 들어가 있는, 물리학에 가까운 단원이다. 놀랍게도 문제가 물2보다 더 까다롭게 나오기도 한다! 일례로 2022 9월 14번의 경우는 케플러 법칙에서 중심 질량을 고려해야 할 뿐 아니라 그 최댓값과 최솟값까지 식에 대입하여 중심 질량의 범위를 구하도록 출제되었는데, 물2에서는 아직 이 정도로 낸 전례가 없다. 특히 2020 수능 17번 문제와 같은 경우 물리에서 다루는 케플러와 수준 비교가 민망할 정도의 고난도로 출제되어 그 시험의 엄청난 복병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이들 중 최소 2문항 이상은 매우 높은 확률로 그 시험의 오답률 TOP 5를 차지하게 된다.

3.3.2. 7. 우리은하와 우주의 구조[편집]


과거 천문학을 심도있게 공부한 학생이 아니라면 이 파트의 내용들은 살면서 한 번도 듣지 못한 단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만큼 내용이 매우 낯설고 방대하며, 문제에서는 여러 가지 개념들을 통합해서 질문하기 때문에 역시 개념의 정확한 학습이 필수이다. 6단원보다는 할만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던 주제이지만, 2022 수능처럼 새로운 자료를 던지거나 교묘하게 함정을 파면 오답률이 하늘을 찌르는 파트이기도 하다. 때문에 쉬운 개념일지라도 기출 분석을 절대 소홀히 하지 말고, 오개념이 없도록 해야 한다.


4. 시험 유형[편집]


상술했듯 1단원, 3단원에서 각각 2문항, 2단원, 4단원, 6단원, 7단원에서 각각 3문항, 5단원에서 4문항으로 총 20문항이 출제되며, 이 중 6단원의 '천체의 운동과 좌표계', '행성의 운동'과 5단원의 '지균풍' 또는 '단열 변화' [15] 이렇게 3~4문항이 각 시험의 킬러 역할을 맡으며, [16] 매년 신유형이 등장하는 과목 특성상 전혀 예상치 못한 파트에서 킬러가 출제될 수도 있다. 이외의 문제들은 대부분 착하게 점수 주는 개념형 문제들이거나 정직한 계산 한 두 줄 내로 풀리는 문제들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타 과목과는 다르게 이러한 트렌드에 변동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따라서 모든 단원을 꼼꼼히 정리해놓는 것이 필수이다.
[1] 특히 2009 개정 교육과정 당시 물리Ⅱ 교과 개념및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으면 대부분의 개념이 연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리학Ⅱ는 못해도 물리학Ⅰ 정도는 하고 오자. 물리적 베이스가 없으면 상당히 힘들다.[2] 이 때문에 수능 수학영역 선택과목으로 기하를 고르는 이들의 비율이 타 모집단에 비해서 많다.[3] 2023 6월 모의평가에서 한 번 이런 식의 변별이 이루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 결과 14번이 전원 정답 처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등급컷 39점이라는 막장 결과가 나왔다. 이 과목 응시생들의 공부 방식을 잘 보여주는 예시.[2021]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2021 수능 출제[2022]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2022 수능 출제[2023]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2023 수능 출제[4] 2022 수능의 경우 역대급 극악 난이도의 20번 문제가 여기서 튀어나왔다. 자세한 내막은 해당 문서 참조.[5] 농담이 아닌 것이 2021,2022 수능 모두 1번, 3번, 6번에만 이 단원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6] 페그마타이트 광상, 열수 광상, 풍화 잔류 광상, 침전 광상 등[7] 한국지리와 100% 겹치는 내용인데, 출제 교수들도 이 과목이 한국지리처럼 더럽고 지엽적으로 나오는 것을 절대 좋아하지 않는다. 애초에 한국지리는 지사 암기 말고도 교과의 대부분이 단순 암기이지만 지2는 4~7단원에 이것보다 중요한 내용이 차고도 넘친다(...) 따라서 주는 문제 수준으로만 나오는 것이고, 가끔 교육청 문제나 사설에서는 매우 지엽적인 문제가 나오기도 하지만 수능과 모의평가는 모든 응시생이 보는 시험이고 중위권과 하위권의 변별을 위해서 점수 주는 문제에선 확실히 점수를 주려고 하기 때문에 평가원은 늘 쉽게 내고 있다.[8] 과학탐구와 사회탐구 과목에서 동일 주제를 다루는 게 흔치 않은 사례다.[9] 이 파트에서 고난도 문제가 나온다면(예: 2022 수능 14번) 이걸 꼬아서 내기보다는 물리적 사고를 요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물리학1 3단원을 학습하고 왔다면 매우 수월해진다. 속력과 진동수,파장,주기 등의 물리량 도출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기 때문.[10] 2021 수능의 경우 이 단원에서만 4페이지 2문제(17번,19번)가 출제되었고, 모두 높은 오답률을 찍었다.[11] 더불어 남반구에서 바람의 방향이 반대가 되는 이유도 설명 가능해진다.[12] 예: 고기압성 경도풍이 저기압성 경도풍보다 풍속이 빠르다.[13] 주로 행성의 시운동 문제에 선지 한 개정도 보너스 느낌으로 출제된다.[14] 다만, 적경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가정한다.[15] 2022 수능같이 난이도가 높은 시험의 경우 둘 다 해당될 수도 있다.[16] 과거에는 3단원의 '지질도' 또한 포함되었으나 교육과정 개정 이후 킬러급으로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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