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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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정의
3. 요건
4. 대지지분
5. 여담
6. 기타 한자어
7. 작품
7.1. 펄 벅의 소설
7.2. 영화
8. 작품 내 용어
8.1.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타입
8.2. 판타지 마스터즈의 속성 중 하나
8.3.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대지의 필살염속성 중 하나



1. 개요[편집]


토지 중에서 가옥, 건축물 등을 지을 용도로 사용될 토지. 건축법 용어이다.


2. 정의[편집]


건축법에서 정의하는 대지는 다음과 같다.

제2조(정의)

①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대지(垈地)"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필지(筆地)로 나눈 토지를 말한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토지는 둘 이상의 필지를 하나의 대지로 하거나 하나 이상의 필지의 일부를 하나의 대지로 할 수 있다.

그러나 법적 정의보다 중요한 것은, 대지란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땅이라는 것이다. 즉 건물을 새로 짓기 위해서는 땅이 일정한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여기에 관하여 동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3. 요건[편집]


제44조(대지와 도로의 관계)

① 건축물의 대지는 2미터 이상이 도로(자동차만의 통행에 사용되는 도로는 제외한다)에 접하여야 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그러하지 아니하다.

1. 해당 건축물의 출입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

1. 건축물의 주변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지가 있는 경우

② 건축물의 대지가 접하는 도로의 너비, 대지가 도로에 접하는 부분의 길이, 그 밖에 대지와 도로의 관계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른다.


[건축법시행령]

제28조 (대지와 도로와의 관계)

① 법 제44조제1항제2호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공지"라 함은 광장ㆍ공원ㆍ유원지 기타 관계 법령에 의하여 건축이 금지되고 공중의 통행에 지장이 없는 공지로서 허가권자가 인정한 것을 말한다.

② 법 제33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연면적의 합계가 2천제곱미터이상인 건축물의 대지는 너비 6미터이상의 도로에 4미터이상 접하여야 한다.

즉 쉽게 말해, 일정한 폭 이상의 도로가 나있는 땅이라야 한다는 것이다. 기껏 건물을 지었더니 그 땅으로 통할 길이 없어서 건물을 이용하지 못한다면 말이 안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건축법에서는 기본적으로 2m이상의 도로에 접하도록, 일정한 경우 그보다 더 넓은 도로에 접하도록 요건을 두고 있다.

만일 위의 경우와 달리 도로와 인접하지 않은 대지의 경우, 이를 '맹지' 라고 부르며 여기에 건축물을 세우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1]

그밖에 주변에 축사, 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장, 묘지 및 화장장 등 기피 시설이 있는 땅, 고압 송전선이 바로 위를 지나는 땅,[2] 산이나 고층건물과 인접해 있어 일조량이 적은 땅, 경사지, 연약지반 등 토목 공사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땅, 수맥이 흐르는 땅, 비좁아서 용적률을 초과할 우려가 있는 땅,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땅, 마을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땅, 주민들의 텃세가 심한 동네 땅, 흉흉한 소문과 얽힌 땅, 시세는 물론 공시지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터무니없이 싼 값에 나온 땅 등 대지로 쓰기에 적합하지 않은 조건의 땅들도 있다.


4. 대지지분[편집]


대지 위에 건물이 있는 경우, 각 호실의 전용면적 비율대로 대지를 균분한다. 예를 들어 3300㎡의 대지 위에 200세대의 동일 건물(전용)면적의 아파트가 있을 경우 깔고 있는 대지를 3300/200=16.5㎡씩 한 집당 나눠갖는 것이라 보면 된다. 등기사항증명서의 대지권비율이 바로 이 개념이다. 실제로는 건물 전용면적이 매우 다양하여 계산 자체가 복잡하나 개념은 간단하다.


5. 여담[편집]


垈가 사실상 한국에서만 쓰이는 국자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家跡(いえあと), 중국에서는 房基(fángjī)를 쓴다.


6. 기타 한자어[편집]




6.1. [편집]


주변보다 고도가 높고 평평한 땅. 일본에서는 지대가 높은 땅에 '-台(臺, だい)'라는 지명을 많이 붙인다.

보통 고지라고 부르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지만 천문학에선 상당히 많이 사용된다. 화성과 금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형이 대지로, 대표적으로 아라비아 대지가 있다.

지구는 해저 지형, 평원, 고원으로 3할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어떤 지형의 이름을 대지라 붙일 이유가 없지만 다른 행성, 특히 바다가 있었던 행성은 해저 지형이 곧 평원이기 때문에 평원, 대지, 고원으로 구분한다.[3]


6.2. [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엄지손가락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작품[편집]



7.1. 펄 벅의 소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지(소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영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지(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위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다.


8. 작품 내 용어[편집]



8.1.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타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매직 더 개더링/유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2. 판타지 마스터즈의 속성 중 하나[편집]


주 컨셉은 중동과 이집트.

타 속성에 비해 고소울, 고효율의 마법이 특징이며, 저렙보다는 고렙유닛 중심의 속성. 하지만 대부분의 고렙유닛이 코인 하나에 목숨을 걸기에 사용자의 운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전 속성 중 땀내나는 남정네들의 일러가 가장 많은 속성이지만 이상하게 미스판마는 대지덱에서 많이 나온다.

시작 시 선택할 수 있는 기본 5개 속성 중 하나이다.


8.3.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대지의 필살염속성 중 하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필살염/속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기본적이라는 이유는, 지을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 해당 대지와 인접하며 도로와도 인접한 다른 대지의 소유주와 협의에 성공하여, 그 대지의 일부를 공용 공간으로 만들어 맹지로 연결되어 통행에 지장이 없음이 충분히 드러날 경우 맹지로 취급받지 않고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사례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아주 빙빙 돌아가는 일이기 때문에 토지 구매시 맹지의 사례로 인한 사기피해에 대해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2] 선하지(線下地)라고도 한다.[3] 달에서 대지를 보기 힘든 이유는 달은 달의 바다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 행성의 대지가 이곳에선 육지(대륙, 고지)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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