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컨벤션센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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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에 있는 종합전시장. 주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07 (도룡동)이다. 운영은 대전관광공사가 하고 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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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에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의 기업 컨벤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컨벤션센터가 필요했다.

1993 대전 엑스포가 열렸던 엑스포과학공원 국제관 부지에 전시장을 착공하기로 하고 2004년 착공했다. 그 후 2007년 12월 준공하고 2008년 4월 21일 개관했다.

3. 면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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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면적은 2,520㎡, 회의실 면적은 4,862㎡로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컨벤션센터보다도 작다. 2013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최소규모 전시장이다. 경기도 고양시의 KINTEX와 비교하면 DCC는 KINTEX 전시홀 크기의 1/4 정도밖에 안 된다(....) 다만 전시장 면적 10,020㎡의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최소규모는 면하게 됐다. 추후 제2전시장을 25,000㎡까지 늘릴 계획도 있다.

4. 행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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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제우주대회를 여기에서 개최했고, 2010년에는 국제통화기금 아시아지역총회를 이곳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디쿠의 주요 개최지'였'다. 현재는 대관료 문제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다른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유희왕에서도 대회를 이곳에서 열기도 했었는데, 2018년은 대전 홀 대회가 없다. 이유는 값 비싼 임대료 때문. [2]

좀 특이하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시행하는 일부 자격면허시험을 이곳에서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최종 결승 진출전과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결승전이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5. 제2전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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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컨벤션 센터 바로 옆에 있는 1993 대전 엑스포 당시의 번영관 건물인 KOTREX(대전무역전시관) 전시장은 매우 노후한데다 실내 전시면적이 4,200㎡에 불과했다. 이에 대전광역시에서는 엑스포과학공원 재개발 사업을 통해 KOTREX를 철거하고 컨벤션센터를 재건축하고자 했다. 마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대전시로 소유권이 넘어온 이후에는 예산 문제만 빼면 큰 문제 없이 재건축을 할 수 있었다.

원래 계획은 연면적 83,500㎡에 실내전시면적 25,000㎡였으나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며 태클을 걸었다. 결국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요구를 수용해서 대전 국제전시 컨벤션 센터의 면적을 연면적 40,970㎡, 실내전시면적 10,020㎡로 대폭 축소했다.

KOTREX를 철거하고 다시 만드는 것임을 감안하면 실내전시면적 순증폭이 5,800㎡으로 축소되었는데, 이는 인접한 청주시의 청주OSCO(10,462㎡)에 약간 못 미친다. 대전광역시청에서는 추후 부지 확장을 통해 초기 계획인 25,000㎡ 실내전시면적으로 확장하겠다고 공언했다.

2020년 2월 4일 기공식을 열고 대전 국제전시 컨벤션 센터를 착공했다.

처음에는 대전 컨벤션 센터와는 별도의 컨벤션센터로 건설되나 싶었는데 어느 시점부터 대전 컨벤션 센터 제2전시장으로 사업명이 바뀌었다.

2022년 3월 29일 준공되었다.#

6.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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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버스만 있으며 대전의 대부분의 번화가(대전역, 으능정이거리 등등)와의 접근성이 좋은편은 아니다.
2023년 5월 12일부터 급행3번이 DCC로 연장되면서 번화가 중 한 곳인 둔산동(갤러리아타임월드)과 정부청사역[3]으로의 접근성이 상당히 좋아졌다.


평시에는 주차공간이 널널하다 못해서 한산할 정도이지만, 컨벤션 행사가 열리면 주변 도로까지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는다.

7. 구내시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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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분점이 들어와 있다. 갑천 건너 둔산동에 비하면 유동인구가 적다 못해서 한산한 지역임에도 이곳만큼은 손님들로 북적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