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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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1. 남자배구
4.2. 여자배구
5. 기타




1. 개요[편집]


충청도의 중심지인 대전은 프로야구팀, 프로축구팀, 남자배구팀, 여자배구팀 각 1개씩 4개의 프로 구단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건 야구팀인 한화 이글스로 10년간의 긴 암흑기를 보냈음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보낸 바 있다. 10~20대 팬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빙그레~한화 초기였던 90년대까지만 해도 악질 훌리건이 넘쳐나는 강성 팬덤을 보유하던 구단이었다. 다만 이 부분도 당니 부산 - 마산 아재들의 모습이 워낙 강렬해서 주목 받지 못하였고, 훌리건 세대가 지나고 2000년대가 들어서며 다함께 즐기는 응원문화로 변모하며 그 유명세가 더욱 커진 부산, 전라도 팬층과 달리 대전, 충청도 팬층의 응원문화는 정숙함과 무심한듯 챙겨보는 스타일이 대세여서 관심도가 적었다. 그러다 홍창화 응원단장과 함께 2010년대를 맞이해 각종 병맛 응원가와 함께 팀 성적에 개의치 않고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며 비로소 주목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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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 3위에 뽑힌 한화 이글스 기사.
참고로 이 조사는 한화 이글스의 암흑기였던 2014년에 조사된 내용이다.


2. 야구[편집]


현재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한 두산 베어스OB 베어스 시절 초기인 1982년부터 1984년까지 충청도에 연고지를 둔 바가 있는데, 당시 대전은 충청남도 지역이었으며 1986년에 새로운 팀 하나가 들어왔다.

2.1. 한화 이글스[편집]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이글스
Hanwha Eagles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명실상부 대전 최고 인기 스포츠팀.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는 꽤 특별한 존재이기도 하며, 대전 시민들은 한화 야구에 대한 집착과 애정이 강하다.[1] 이는 2008년 이래 성적이 죽을 쑤고 있을 때 더 빛이 났는데, 최악의 암흑기에도 팬들은 친히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아주며 보살팬, 부처팬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2] 2015년에는 지는 게임이 많아도 끊을 수 없다는 마리한화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였다. 그럼에도 암흑기는 계속 이어지며 감독과 노장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쓰고 말았다.

그러나 2018년에 마침내 한용덕, 송진우, 장종훈을 필두로 한 레전드 코칭스태프 사단이 주축이 되어, 우주의 기운(?)[3]의 도움을 받아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하여 11년만에 대전 시민들의 울분을 해소시켰다. 정말 오래간만에 포스트시즌 경기라 그런지 야구장 앞에는 텐트부대가 출몰 하고,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3, 4차전 경기일엔 서울행 버스, 기차에는 대전과 각 지역에서 응원하러 가는 한화팬들로 가득 찼다.

팀 팬층 특성상 수도권과 서울에 거주하는 팬들도 많은 편이라[4] 주말 홈경기가 열리면 대전역과 고속도로 휴게소에 한화 유니폼을 입은 팬들히 상당히 보인다. 반대로 주말 수도권 경기가 열리고 나면 밤중에 한화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상당 수 돌아오는 광경을 목격할수 있다. 2020년에 18연패[5]를 당한 뒤 최다 연패 불명예를 쓸 뻔 했지만,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연승을 해 연패 사슬을 끊음으로서 다행히 최다 연패 신기록인 19연패는 면했다. 18연패를 한데다 당시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도 대전 시민들은 보문산까지 올라가서 한화 이글스 깃발을 흔들며 응원하기도 했다. 또한 18연패를 끊은 경기의 대전 지역 시청률도 상당했는데 대전 시민들의 한화 이글스 사랑을 알 수 있는 부분. 매년 한화 이글스는 한국화약이라는 이름답게 엄청난 폭죽을 터뜨리기도 하는데 집 또는 야구장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시민들도 상당히 많다.

2018년에는 대전 둔산동의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천안 불당동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 한화 이글스 임시 편집샵이 개장되기도 했다.[6]

긴 암흑기를 거치다가 2021 시즌부터 작정하고 리빌딩을 감행하고 있으며, 정은원, 노시환 등의 코어 유망주들이 자리 잡으며 머지 않을 중흥기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일부 극성팬을 제외하면 모두 팀의 기조에 수긍하고 있고, 벌써 10여년이 된 긴 암흑기의 악순환을 끊을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며 과거와는 다른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다.

그러나 2022 시즌 유망주들이 퇴보하고 외국인 선수들의 실패로 최악인 줄 알았던 2020 시즌의 승률보다 더 낮은 승률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0위를 기록했다.

아무리 리빌딩이라고 해도 투자의 필요성을 느꼈는지, FA 시장에서 채은성, 오선진, 이태양을 영입하는 등 과감한 모습으로 2023 시즌은 최하위에서 벗어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2023년 시즌 초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5월말부터 점차적으로 상승세를 타더니 6~7월엔 18년만의 8연승까지 달성하는등, 순위에서도 최하위를 탈출하고 8~9위에서 포진 하고 있으나 중위권까지 가시권에 둔 게임차를 유지하여 호성적을 내며 대전 시민들의 야구 열기를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되찾았다.[7] 홈경기에선 평일 경기도 응원석과 1루석은 가뿐히 매진 시키고 있으며 7월 25일 고척 경기에선 3루측을 평일 경기임에도 매진 시키며 평일 최다 관중수 기록도 갈아치웠으며, 8월 12일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전 홈경기를 매진시키는 등 관중몰이를 하고 있다.


3. 축구[편집]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보기 참 어려운 도시다. 2001년 개장 기념으로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 2002년 월드컵 16강전인 이탈리아와의 경기 후로는 국대 경기가 아예 없었다가 2015년 3월 2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경기가 열린 것이 고작이다. 다른 지자체들이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유치하고자 함에도 대전은 손놓고 있다. 근방인 천안에서도 최근 경기를 유치한 바 있지만 대전에서의 국가대표팀 경기는 언제 볼 수 있을지 요원하기만 했는데, 마침내 2022년 6월 6일 칠레와의 친선경기가 대전에서 열렸다.
  •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참여하는 세미프로대전 한국철도 축구단의 소재지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대전코레일로 불렸었으며, 대한민국 FA컵에서 준우승까지 한 잠재력 있는 팀이다.
  • 대한민국 5부 축구리그인 K5리그 대전/충남/세종 리그에 참가하는 아마추어대전 위너스타 FC의 소재지가 대덕구에 있다.


3.1. 대전 하나 시티즌[편집]


파일:대전 하나 시티즌 로고.svg
대전 하나 시티즌
Daejeon Hana Citizen


대전월드컵경기장

2000년대초에 김은중, 이관우, 최은성, 공오균과 같은 국가대표이자 당시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들이 뛰며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엄청난 인기를 끌며 수원삼성, 안양LG, 부천SK와 함께 당대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축구팀들중 하나였다. 2003년에는 홈승률 77.3%, 평균관중 1만 9천, 주중 최다관중 4만 4천명을 찍으며 정점을 찍었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 주축선수들의 이탈과 승부조작등을 겪으며 점차 팀이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대대강광으로 알려진 하위권 도/시민구단의 일원이었고, 시민구단이라는 한계상 정치적 외압에 시달리며 늘 하위권에만 머물렀다. 결국 2013년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강등을 당했다. 2014년 기적의 K리그1로 승격되는 기적을 얻기도 했지만, 2015년 K리그2 출신 승격 팀이 그랬듯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고전하다 결국 다시 K리그2로 강등됐다. 더욱이 2017년에는 아예 K리그2에서도 최하위까지 추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심지어 이 시기 대전 시티즌의 암흑기를 사실상 시작하게 만든 한국 축구 역대 최악의 대표이사라 불리는 김호가 대표이사에 취임해 막장 행정을 선보이며 대전은 존폐 위기에 까지 몰렸었다. 결국 2019년 하나은행 측에서 구단을 인수하여 2020년부터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재탄생되었는데, 재창단 2년차인 2021년부터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승격 경쟁을 이어가더니, 2022년 K리그1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김천 상무를 1/2차전 총합 6대1로 대파하면서 8년만의 K리그1 복귀에 성공했다. 한화 이글스가 3년연속 처참한 성적을 이어가는 와중 그나마 대전광역시 스포츠의 희소식이다.

2023 K리그가 흥행하는데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7월 12월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 시축행사를 안유진이 맡으면서 2020년대 평일 최다 관중인 2만 592명이 찾아왔다. K리그의 대중적 인기와 구조를 보면 승격팀들은 승격 이후 2,3년정도 성적이 지속적으로 좋거나 초대형 스타플레이어가 있지 않은 이상은 승격시즌에 흥행을 하긴 힘들다. 하지만 대전은 과거 축구특별시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축구에 대한 관심도 높고 이민성감독이 지더라도 골을 넣는 축구를 하고 있다.



4. 배구[편집]



4.1. 남자배구[편집]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과거 한국 프로 배구를 호령하며 절대 강자로 군림했으나, 2014년 이후로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한 채 몰빵배구의 폐해가 드러나며 몰락했다가, 2017-18 시즌에서 신진식 감독 부임 후 다시 전략을 변경함으로서 조금씩 살아나고 있어 그나마 대전 연고 프로팀 중에서는 형편이 괜찮은 편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과거에 비하면 매우 아쉬운 현실이다. 몰빵배구와 삼성의 마지막 전성기를 이끌던 멤버들이 사라지자, 20-21시즌부터 7-6-7이라는 창단 이후 최악의 암흑기가 시작되었다.


4.2. 여자배구[편집]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한때 잘나갔지만 2010년 중반 이후부터는 막장화 되었으며, 이성희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부터는 몰빵배구의 폐해가 드러나며 한국 프로배구 역사상 유래 없는 최악의 부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서남원 감독 부임 이후부터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점차 나아지고 있는 중이며 2016~2017시즌에 봄배구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그도 잠시였을 뿐 종전 본인들의 기록인 20연패에 근접한 19연패를 다시한번 기록하는 등 본래의 모습으로 회귀하였다. V리그에서 우승/챔결진출/봄배구진출 모두 가장 오래된 팀이다. 이쪽도 유망주 무덤의 팀컬러를 굳혀가는 중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박은진, 정호영 등 걸출한 미들블로커를 배출해냈다. 현재 여자배구 유일 6년 연속 봄배구 진출 실패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유일하게 비밀번호가 있다.[8]


5. 기타[편집]


프로농구팀으로 대전 현대 다이넷이 있었으나, KCC로 넘어감과 동시에 전주시로 연고이전 했고[9] 여자프로농구의 경우는 대전 연고 팀은 없지만 같은 대전권청주시로 가면 청주 KB 스타즈 경기를 볼 수 있다.

주요 스포츠 시설로는 한화 이글스의 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와 퍼플 아레나로 널리 알려진 대전월드컵경기장이 있다. 실내 체육관은 구 대전 현대 다이넷의 홈이이었고 현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의 홈인 충무체육관[10]이 대표적. 이후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세워질 예정이며, 시내 종합운동장은 단 하나도 남지 않게 될 수 있다.

K3리그 소속의 대전 코레일 FC가 위치해 있다. WK리그 소속의 대전 스포츠토토 여자 축구단은 2014년에 옮겨왔으나 2016년에 다시 구미시로 옮겼고, 2020년에 세종특별자치시로 또다시 옮겼다.

파일:2017_대전.png 파일:2021-22 정관장천녹.png

바둑의 경우 한국인삼공사가 대전을 연고로 2012년부터 정관장 팀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현재 팀명은 '정관장 천녹'이다. '정관장황진단' 시절이었던 2017년한국바둑리그에서 우승한 바 있다. 정관장황진단 팀 당시 우승멤버는 신진서 - 이창호 - 김명훈 - 한승주 - 박진솔 5명으로 구성되었다. 2006년 당시에는 신성건설의 연고지가 바로 대전이었고, 2007년에는 서울로 이전했다.

프로야구팀이 존재하는 도시지만 고교야구팀은 한대화, 구대성, 정민철 등을 배출한 대전고등학교가 유일하였으나, 2016년에 대전제일고등학교가 야구부 창단을 하게 됨으로서 2개의 팀이 되었다. 이후 대전고등학교가 2016년부터 국제고등학교로 변경되면서 다른 고등학교로 야구부가 이관될 것으로 보였지만 동문들의 반발과 오랜 진통 끝에 국제고 전환이 무산되면서 명맥을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다.

고교 농구 팀은 남자부는 대전고등학교, 여자부는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가 있으며 고교 배구 팀은 남자부는 대전중앙고등학교[11], 여자부는 대전용산고등학교[12]가 있다.

2010년대 후반에 와서는 대전 연고 스포츠 구단들이 하나같이 처참하거나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야구의 한화는 말이 필요없고 남자배구의 삼성화재와 여자배구의 인삼공사는 과거의 영광이 무색해보일 정도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축구 역시 K리그의 대전이 몇년간 K리그2에서 머물렀지만 하나금융그룹이 구단을 인수하며 2020년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재탄생, 모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에 힘입어 2022년 K리그1 승격에 성공하는 등 선전을 해주고 있다.

e스포츠의 경우 2021년 9월 15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을 개관하였으며 2022년 Team GP와 협약을 맺어 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팀이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을 사용했었고, 2022년 7월 23일에는 대전 하나 시티즌이 네이밍 스폰서로 있는 DH.CNJ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펜싱은 대전광역시, 대전체육회, 대전펜싱협회의 노력으로 2022년 대전광역시청에 실업팀이 창단되었다. 그리고, 당시 성남시청과의 3년 계약이 만료된 오상욱이 펜싱 선수 중 역대 최고의 대우와 지원을 약속받으며 대전으로 복귀하였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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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께 대전의 유명 브랜드로 꼽히는 성심당은 본점이 야구장과도 가깝기도 하고 이전부터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직원들이 한화 유니폼을 입고 있거나, 매장 음악으로 한화 응원가들을 재생하고 있다.[2] 사실 이건 관람객 세대 교체가 된 2000년대 후반 이후 기준이다. 그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한 성질하는 대전 홈구장 훌리건 아재들이 경기장을 공포 분위기로 만들었었다. 다른 건 몰라도 야구에는 집착할 수밖에 없었던 지역 문화 부실이 낳은 비극.[3] 당시 피타고리안 승률을 비롯한 각종 지표들은 하위권에 가까웠지만, 기적에 가까운 팀 성적을 내었다.[4] 수도권 주요 도시 대부분이 충청권 출신 인구 비율이 최소 20%에서 최대 40% 이상이다.[5] 1985년의 삼미 슈퍼스타즈와 최다 연패 공동 1위 기록이기도 하다.[6] 갤러리아백화점은 한화 이글스와 같은 한화그룹 계열사이다. 참고로 충청권은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보다 갤러리아의 매출이 더 잘 나오는 몇 안되는 지역이기도 하다.[7] 2020년부터 코로나로 인한 무관중과 성적 하락으로 자칫 대전에서 한화의 영향력이 줄어들수도 있다는 구단의 우려로 인해, 구단 차원에서 소재동 핍업스토어 등등 지역 밀착 마케팅을 시도하여 성과를 거두는 등 이미 대전에서 한화는 그 어떠한 종목들도 넘보기 어려운 특별한 존재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8] 창단 2년차 페퍼를 제외하면 타 팀들의 최다 실패 기록은 4년.[9] 하지만 2023년 낡을대로 낡은 홈구장 신축 문제에 대한 전주시와의 갈등이 폭발하면서 결국 부산광역시로 연고지를 이전했다.[10] 2018-19시즌 V리그 올스타전이 충무체육관에서 열렸다.[11] 2016년 해체했다가 2019년 재창단.[12] 청란여자고등학교 배구부 해체 후 대체 창단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과거 배구부가 있던 청란여고도 충무체육관과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있다.[13] 오상욱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