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방송/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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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과거의 행적
2.1. 일본 원판 옵티컬
2.3. 후속작 동결
2.4. 재더빙 문제
2.5. 판권 독점
2.6. 판권 관련 사건사고
2.7. 기존 성우진 강판
2.10. 기타
3.1. 막장 편성
3.2. 음향 문제
3.3. 미스캐스팅 고정
3.4. 멋대로 성우 교체
3.5. 기존 방영작의 극장판 미더빙
3.6. PD 부족
3.7. 편집 퀄리티 퇴보
3.8. 성우진 표기
3.9. 도로 후퇴한 심의
3.10. 심각한 발번역
3.11. 일관성 없는 현지화
3.12. 토에이 3대 변신물 수입 순서
3.13. 공식 홈페이지 방치
3.14. 폐쇄적인 VOD 판권 공급
3.15. 동시방영작의 지나치게 긴 현지와의 방송 텀
3.16. 오프닝/엔딩 순서 편집


1. 개요[편집]


한국의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사인 대원방송에 대한 비판이나 문제점들을 정리한 문서다. 애니원, 챔프TV, 애니박스에 대한 문제점과 비판도 함께 서술되었다.

투니버스, 애니플러스, OGN, MBC M[1], 애니맥스 코리아, tvN에 이어 케이블 방송으로는 일곱번째로 /비판 문서가 독립되었다.


2. 과거의 행적[편집]


현재는 개선되었거나 개선되기엔 이미 늦었어도 같은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 문제점을 서술하였다.


2.1. 일본 원판 옵티컬[편집]


일본 원판에 가까운 목소리와 연기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김정규 PD, 곽영재 PD가 그러하며 다른 PD가 연출한 작품에서도 이런 의심을 받고 있다. 그나마 심상백 PD, 황태훈 PD는 이런 논란이 없는 편이다.

김정규 PD는 외주차려 나간 뒤인 2012년작인 코쿠리코 언덕에서에서도 여주인공 성우 김현심이 연기를 못하는 성우도 아닌데 원판의 비전문 성우와 똑같은 옵티컬을 요구했는지 결국 김현심이 진짜로 원판을 따라하는 발연기를 시전해버림으로써 이 문제가 다시 한 번 부각되었다.

곽영재 PD는 클라나드에서 많은 성우들한테 원판과 똑같은 연기를 요구했는데 심지어 일본어 억양까지도 따라했다. 흠좀무. 가장 심한 게 권연희가 맡은 이치노세 코토미.[2] 몇몇 사람들은 신기하다고 하지만 원래 일본 성우가 연기했던 캐릭터 해석은 애초부터 상당히 잘못되었다. 캐스팅 자체도 미스캐스팅이 난무하지만 이러한 무개념 분석과 무개념 옵티컬을 요구함으로써 그 퀄리티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김정령 PD도 잘 부각되지 않지만 전속을 뽑고 연출한 가면라이더 키바에서는 임하진[3]키바트배트 2세, 키바트배트 3세로 캐스팅했는데, 일본판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의 애드립까지 따라하는 병맛 연출을 해서 일본 성우 애드립 따라할 바에 연기 연습이나 더 하라며 엄청 욕 먹었다.

초기작들도 역량부족으로 그러한 옵티컬이 많이 보이는 작품이 많았는데 극상학생회는 더빙 연출 경험 부족 + 어설픈 옵티컬 + 말장난을 아무도 보지 않았던 웃찾사 유행어로 다 갈아엎는 형편없는 쓰레기 번역으로 인해 40명 가까이 되는 성우가 동원되었음에도 제대로 된 캐스팅이 반도 안 된다며 엄청 까였다.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도 이에 속하는데 극상학생회와 마찬가지로 더빙연출 경험 부족 시기 때 연출한 작품이라 이 경우는 역량 부족도 한 몫 한다.

또한 이 경우는 기존에 호평을 받던 KBS 성우진을 대거 교체했던 것도 모자라 그에 따라 발생한 미스캐스팅도 한 몫 했다. 당시 시시오 가이 역을 맡았던 최재호 성우는 이 캐스팅 때문에 상당한 혹평을 듣고 개인적으로 KBS판 성우였던 강수진 성우의 영상을 비교해놓고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적어놓고 사과까지 했을 정도다.

유희왕 ZEXAL의 주인공 츠쿠모 유마 역시도 옵티컬의 피해자 중 하나. 일본판에서 14살 소년에게 변성기를 넘긴 청소년 성우(하타나카 타스쿠)를 시켜서 미스캐스팅이라고 까였는데, 대원은 이 미스캐스팅에 옵티컬 일치를 끼얹는 바람에 똑같이 지나친 연령대를 가진 성우를 채용했다. 더빙된 유마의 연기력은 나름 수작이었지만 결국 옵티컬 문제로 까이고 말았다. 이 역을 담당한 류승곤 역시도 해당 배역을 누군가 언급할 때마다 좌절한다고 밝혔다.

다행히 방송국이 오래 유지되고 숙련된 인력이 늘어나면서 문제는 많이 줄어든 편.


2.2. 현지화[편집]


2009년 이후부턴 아동 애니에서만 흔히 볼 수 있지만 개국 초기 땐 풀 메탈 패닉!, 스파이럴 추리의 띠 같이 약간 청소년틱한 애니에서도 캐릭터 이름을 로컬라이징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3년 8월 28일에 방영한 코토우라 양(내 마음의 비밀)도 현지화해서 방영하였다.

그에 따라 어긋나는 경우도 있어 하트캐치 프리큐어!센스가 좀 어긋나거나 원작의 설정에 빗나간 이름들 때문에 불만을 가지거나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좀 미묘하단 반응이 많았다. 그리고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4], 심쿵! 프리큐어[5]는 무국적화로, 수리검전대 닌닌저는 일본풍 작품을 한국식 현지화로 바꿔[6] 호불호가 갈린다. 그 외에도 마법사 프리큐어!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주역의 원판 이름에서 성씨만 그대로 따와서[7] 개명하는 성의없는 현지화를 보여주기도 했다. 참고로 이건 유희왕 SEVENS도 주역들 및 대부분의 인물들도 거의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예나 지금이나 로컬라이징 하나는 투니버스보다 낫다는 평.[8] 일본 드립을 칠 수밖에 없을 때 쿨하게 잘치는 것도 투니버스보다 낫다. 후레쉬 프리큐어!에서 주인공 일행이 아예 한국에서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간다든지[9], 가면라이더 W에서 나해미가 꿈을 꿀 때 일본에서 타코야키를 파는 내용이 되면서 잠시나마 일본 이름으로 나와준다든지 등.

덤으로 투니버스와는 달리 일본 전통 의상 같은 왜색이 나와도 약간의 대사와 설정 변경은 있어도 자르지 않는다. 덕분에 스토리가 어색하게 이어지지는 않는 편. 다만 아예 방영이 불발된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가면라이더 가이무는 예외. 신켄저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신켄저의 세계로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는 있었고, 가이무는 가이무가 주연인 무비대전 풀 스로틀헤이세이vs쇼와 라이더 대전을 방영해 주었다. 이후 가이무가 나오는 매체들은 모두 방영된 상태.


2.3. 후속작 동결[편집]


유난히 장편 시리즈의 애니들을 완결까지 제대로 방영하지 않고 도중에 끊어먹는 행태를 많이 저지른다.

거기서도 특히 유희왕 시리즈들이 가장 엄청나게 피해가 컸다.[10] DM은 마지막 고대편 5기를 남겨둔 채 환상의 에피소드들로 남겨놓아야만 했고[11] 2006년 하반기 이후, 2023년 기준으로 17년 이상 4기 이후로는 방영되지도 않았고[12] 그 DM을 잘라먹으면서까지 방영한 GX도 역시 3기까지만 방영하고 그 다음 시즌은 도통 방영될 기미가 없다.

그러나 유희왕 프랜차이즈는 현지에서조차 판권이 굉장히 너무 엄청나게 꼬여있기 때문에, 그때 당시 대원으로서는 북미 판권 4Kids들을 그대로 따라갔다. 그리고 이미 너무 거의 17년 이상 세월들이 너무 지났기 때문에 DM과 GX는 판권도 끝났고, 너무 오래된 시리즈라 나머지를 방영하기도 무척 곤란하다. 게다가 유희왕 시리즈는 고향인 일본에서도 판권이 무척 꼬였던 탓에 2015~2017년도 리마스터링 버전이 방영하기 전에는 DM이 자국에서도 전혀 재방송되지 않았다. 대원 쪽도 다소 억울했던 면을 보여주는 게 유희왕 DM의 방송 전 텔롭에서 드러나는데 5기 분량의 오프닝이었던 OVERLAP의 장면이 그대로 흘러나왔다. 당시에는 방영 의지는 있었던 셈. 당시 184화까지 하고 185화 예고만 보내고 더빙으로는 완결할 수 없게 되고 말았다. GX는 154화까지 쥬다이가 이차원 세계에서 원래 세계로 돌아오고 바로 더빙이 완결되었다.[13]

이 때문에 유희왕 5D's는 아예 방영 전부터 '이번에도 중간에 자르고 끝까지 안 틀어주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을 정도. 하지만 의외로 3기까지 순조롭게 방영해 팬들은 내심 이제 정신 차린 줄 알았으나 갑자기 중간에 방영이 중단돼버리고 겨우 재개한가 싶더니 137화 방영 이후 다시 3기 1화로 돌아가 몇달이 지나도 계속 뺑뺑 돌리다 결국 기어코 나머지 분량을 건너뛰고 2012년 유희왕 ZEXAL 방영을 시작했다. 그 때문에 5D's도 이렇게 어물쩍 끝내는가 싶었지만 결국 이듬해 2013년 1월에 방영이 되어서 5D's는 다행히 운 좋게도 2011년도에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났는데도 애니 완결을 며칠동안 방영 못하다가 간신히 애니 완결을 해낼 수 있었다. 이 징크스를 피해갈 수 있었다. 다만 저녁시간대에 방영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시청연령대를 올리고 밤 시간에 방영했다. 이건 변명할 건수가 있는 게 방영 도중에 일어난 도호쿠 대지진 때문에 수입이 차질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방영이 끊겼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 더빙 2014년 초에는 5월에 제알 4기를 종영한 그 다음에 2014년 10월 신작이 유희왕 ARC-V로 결정이 나면서 팬들은 제알은 2시즌이나 남겼는데(시즌5~6기.) 도중 완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보내고 있다. 일단 제알도 소송이 얽힌 작품이라 수출 판권이 좀 꼬였고 북미에서는 현재진행형으로 6기를 방영하고 있다. 아마 판권 배급 문제로 잠시 동결했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결국 유희왕 제알도 4기까지 더빙완결이 끝나고 말았다.[14]

유희왕 ARC-V도 2기 수입 때 1년 3개월이라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탓에 지난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조기종영이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하는 팬이 상당히 많다. 3기는 거의 1년 3개월만에 2017년 더빙을 끝마쳤다.

유희왕 ARC-V 같은 경우에는 한국 유희왕 TVA 시리즈 사상 최초로 4기 자막 방송을 했다.[15] 2018년 6월 25일부터 2018년 10월까지 애니원 채널에서만 바로 자정 밤 12시에 자막 방송을 했다.[16] 일본 본작에서도 물론 시청률과 작품 자체가 망한 악영향으로 생긴 영향으로 한국에서는 3기까지 더빙을 해야만 했다.

다음 작인 유희왕 브레인즈는 5D's에 이어 두 번째로 모든 편을 더빙판으로 방영하면서 무사히 완결을 했다. 판권 면에서도 자유로워지고, 화수 자체도 120화로 그나마 가장 짧아서 더빙이 쉬웠던 것으로 추측된다.

2020년 유희왕 시리즈들 기준부터는 2020년 11월 2일 이후 기준으로 최초로 챔프 채널부터 아침 7기에 유희왕 SEVENS가 더빙판으로 방영하였다. 카드 홍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광고 홍보가 없는 편이고, 번역도 찬밥신세이다. 캐스팅 비용 면에서의 투자 부족인지 외부 성우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되며, 당시 전속이라 싸게 쓸 수 있는 대원방송 10기 성우들을 대거 투입하였다. 세븐즈의 경우 전작들과는 달리 주인공 성우를 외부 소속으로 섭외하지 않고 자사 소속인 서반석 성우로 캐스팅 하였다. 브레인즈처럼 화수가 더 적어서 더빙으로의 완결을 마칠 가능성이 있었으며 실제로 더빙판 기준으로는 3번째로 무사히 모두 완결됐다. # 2023년 기준으로 듀얼링크스는 세븐즈 월드 개방과 동시에 세븐즈 쪽의 녹음도 이뤄졌으나 크레딧 목록에서는 유가의 성우는 서반석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이경태 성우라는 오기로 나오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2023년 기준으로 유희왕 고 러시!!는 아예 수입 자체를 하지 않았다. 작품 자체의 평가 문제와 상업성 문제로 보이며,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한국어 더빙이 끊길 확률도 생겼다. 이 때문에 2023년 9월 4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속 2화 방영으로 1번째로 완결된 유희왕 5D's의 HD 리마스터링 버전을 애니박스에서 14년만에 재방영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선 러시 듀얼 자체의 상업성 부진 문제도 있고, OCG 쪽으로 상품화를 전개하려는 목적인 건지 방영 기념 한국 오리지널 팩을 내놓는 등 전반적으로 OCG 계열의 판촉에 힘을 쏟고 있다.

그 외에도 애니원 시절에 총 102화 중 51화[17]만 방영된 아이들의 장난감과 2007년에 145화 중 52화까지 방영한 아이실드 21도 아직까지 다음 방영분이 전혀 안 나오고 있는데다[18], 애니박스 방영작 클라나드는 1기 이후로 감감무소식이더니 2기는 1기 방영 당시 인기가 높지 않았다는 이유로 방영을 안 한다고 한다. 결국 클라나드 2기는 거의 10년이나 지난 2018년 3월 들어서야 자막으로 어떻게든 방영되었고[19], 아이실드 21 또한 2020년 6월부터 자막판으로 재방영을 시작했는데 기존 더빙판과는 달리 완결까지 다 방영되었다. 그밖에 바쿠만도 마지막 3기가 방영되지 않았다.

최근 들어서도 대원방송의 또 다른 판권작인 라디앙 역시 1기만 방영하고 남은 분량을 방영하지 않았다.

이렇게 장기 방영작들을 자꾸 중단하는 끈기 없는 모습들을 보여 팬들에게 여러 불만을 사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설령 이제 와서 미방영 분량을 틀어줘도 성우를 전속으로 바꿀 뿐이다.'라는 의견도 있어 여러가지로 총체적 난국인 상황. 그나마 이러한 상황에서 원 성우진을 그대로 유지하며 완결까지 무사히 방영된 작품은 유일하게 갓슈벨 뿐이다. 완결편인 3기는 전속 성우를 뽑은 뒤에 방영되었는데, 의외로 전속들은 주로 신규 캐릭터나 기존 성우들이 중복으로 담당하던 배역에 배치하였고 기존 캐릭터들은 원 성우진으로 그대로 유지되었다. 다만 기존 출연 성우 외에 새로 추가된 외부 성우는 없다.


2.4. 재더빙 문제[편집]


2011년, 갈수록 전속 성우진들로만 캐스팅을 짜내서 팬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와중에 결국 대원은 기어코 큰 문제를 하나 더 터뜨렸다.

바로 원피스1기부터 재더빙을 하겠다는 것.[20] 이는 전속 성우들을 키울 의도가 강해보이는데, 문제는 드래곤볼 改 등을 비롯해 대원 더빙작들의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좋지 못하다는 전례와 현재 방영이 끝나지도 않았고 오래되지도 않은 원피스를 아직 경험이 부족한 신예라 할 수 있는 대원 성우진을 주조연에 무리하게 많이 투입하여 재더빙하려는 전략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아예 주인공 루피를 맡은 성우 강수진이 트위터에 직접적으로 디스할 정도로 논란이 확대되었다. 결국 강수진을 비롯한 기존 성우진들이 항의한 결과 주요 성우진은 변경 없이 그대로 가는 걸로 합의를 봤다.[21][22] 그러나 굉장히 저질스러운 퀄리티로 스릴러바크 편 이전까지는 욕이랑 욕은 다 먹었었다. 오죽하면 대원판 원피스는 그저 김일상디를 보기 위한 것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그래도 스릴러바크 편부터는 퀄리티가 서서히 괜찮아졌다가, 현재는 다시금 수준이 조금씩 떨어져 그럭저럭 준수한 퀄리티가 됐다.[23] 그리고 와노쿠니 편까지 더빙되는 현 시점에서는 투니버스가 지상파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왜색에 대해 냉혹해졌기 때문에 적어도 결과는 좋았다는 말은 들을 수 있게 되었다.[24]

더구나 그것도 모자라서 같은 시기에 소년탐정 김전일까지 재더빙을 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이쪽은 원피스에 비해선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애초에 PD의 역량부터가 천지차이일 뿐더러 원피스와 달리 소년탐정 김전일은 일본에서도 신작인 리턴즈가 나오기 전까지 완전히 종영된 상황에다 성우진도 1기(비디오판)[25]와 2기(투니버스 자체 제작)의 변동이 심하며, 투니버스도 3기의 자막 방송을 끝으로 더 이상 방영하지 않기 때문에 재더빙의 정당성이 인정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전일마저도 2기는 투니버스판의 호화 캐스팅에 가려져 평이 영 별로다. 그래도 처음으로 더빙한 3기와 리턴즈에서는 다시 안정적인 퀄리티를 보여주었으며, TVA의 성우진으로 극장판 1~2기와 TV 스페셜까지 모조리 더빙해준 덕에 현재는 판본별로 성우진과 로컬라이징이 달라 일관된 감상이 불편했던 기존 김전일 더빙의 문제점을 해결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기존 더빙작을 재더빙하는 계획을 밀어붙이면서까지 전속 성우들에게 '기합'을 주면서 성우들의 프로 의식을 고취시켜 단기간에 탄탄한 연기력의 스타급 성우들을 키울 의도라는 여론도 있다. 단역부터 단계적으로 전속 성우들을 키우는 투니버스와는 대조적.[26] 소속 성우인 심규혁 성우도 이에 대한 고충을 담은 글을 적은 적이 있다. #

이런 대원의 무차별적 재더빙에 전속 밀어넣기는 애꿎은 성우들만 미스캐스팅으로 혹평을 들을 수밖에 없다.

2012년 9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1기[27]부터 재더빙하기 시작했으며, 2016년 5기까지 모두 완료했다.

그래도 자체 판권작들은 기존 더빙판으로 방영하고 있다. 슬램덩크가 대표적인 예. 대원 비디오판과 SBS판 중 비디오판을 방영하며, 주제곡은 SBS판을 사용한다. 재더빙은 오경민이 등장하는 극장판 1기만 해당된다.[28]

이후 세계명작극장 시리즈를 재방영했지만 이쪽은 이미 방영한지 한참 된 작품에다가, 어떤 것은 더빙판이 2개나 있는 경우도 있어서 정당성이 인정받는 편이다.

이후 재더빙하여 방영한 마징가 Z[29], 근육맨 2세는 기존 성우진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보여줬다.

2023년 7월부터는 꼬마마법사 레미 1기를 재더빙하여 방영하고 있는 중이다. 1기는 한국어 더빙이 거의 사라져서[30] 재더빙이라도 기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전과는 달리 성우진이 전부 교체되는 바람에[31] 재더빙판 성우들이 안 어울릴 수도 있다는 우려들이나 사람들의 의견들이 호불호가 있다. 한편 오프닝과 엔딩곡도 물론 재더빙 녹음했는데, 엔딩[32]은 좋으나 오프닝은 후렴부 부분이 호불호가 있다. 같은 해 10월에는 키테레츠 대백과도 재더빙 방영할 예정인데, 이쪽은 주요 배역의 경우 카툰네트워크판 성우진을 그대로 유지했다.

2.5. 판권 독점[편집]


그 밖에 애니플러스 관계자가 한 인터뷰에서 D사의 판권라인 구축이 장난 아니라 요새 애니 신작 판권의 수입이 빡세다는 말을 하였는데 그 D사가 바로 여기. 이렇게 판권을 가져오기 위한 경쟁과 독점 등의 이유로 인해 전체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의 판권료가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시청률에서 워낙 투니버스에게 처참하게 발리기만 하다 보니 한때는 짱구는 못말려 TV판[33]을 걸고 두 방송사 간의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아니, TV판뿐만 아니라 아예 짱구 판권 전체[34]를 독점하려고 일본 내의 인맥까지 동원해서 비록 독점은 실패했지만, 그래도 극장판은 성공해서 투니버스가 극장판도 가져오려 하자[35] 일본 본사에서 합의를 안 해주고 대원으로 가게 된다.

이리하여 투니버스는 시청률은 잘 뽑히지만 미칠 듯이 상승한 짱구의 판권값 + 따라잡은 편수 때문에 신규 시즌의 편성을 전보다 덜하는 상태. 다만 투니버스가 TV판에서 로컬라이징 및 화면수정을 상당히 잘한 반면에 극장판을 수입하는 대원 쪽은 상대적으로 화면수정 실력도 떨어지며 로컬라이징도 그다지 좋지 않아서 욕을 많이 먹었다. 이후 극장판도 25기부터 투니버스에서 수입하였다.[36]

원피스 관련해서도 유명한데, 원래 KBS가 4년 동안 방영하다가 종영[37] 후 투니버스와 처절하게 판권 싸움을 펼쳐 TV 방영분의 판권은 투니버스가, 캐릭터 사업권은 대원이 가져가게 되는 등 원피스는 국내에 방영된 여느 애니들보다 판권이 꼬이기로 유명한 애니기도 하였다. 이후 이를 이용해 오리지날이라는 이름으로 원피스를 재더빙해 퀄리티에 불만을 가진 시청자들의 원성을 듣기도 하였다.

참고로 원피스빵을 보면 '상디'를 '산지'로 표기하는 등 기본적인 조사도 안하고 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38] 그리고 최신 극장판이라 할 수 있는 밀짚모자 체이스가 투니를 제치고 대원에 선방영되면서 극장판도 짱구처럼 된 거 아니냔 얘기가 있다. 이후 개봉된 원피스 필름 Z도 기존 투니버스판 성우진이 그대로 유지됐음에도 정작 투니버스에서는 방영되지 못했다. 다만 TV판과 스페셜 에피소드[39]의 판권이 따로 존재했던 탓인지 2015년에 투니버스에서 원피스 3D2Y를 방영하였다. 방영 후에 그쪽이 호화 캐스팅을 포함해 평이 너무나도 좋아서 성우를 갈아치우고 미스캐스팅이 판을 치던 대원판은 팬들에게 더욱 까였다. 다만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부터는 극장판 판권도 대원에서 가져갔다.[40]

또한 이누야샤 역시도 1기 때는 투니버스와 판권을 공동 양분했으나 투니버스가 이누야샤를 생각보다 꽤 과감히 푸시를 하자, 위기감을 느껴 2기 이후의 방영분을 독점하려고 별 수를 다 썼지만 일본 제작사 측의 중재로 결국 선방영은 위성방송인 애니원이 하고 텀을 두고 케이블 방영은 투니버스 쪽이 하는 식으로 해결됐다는 것[41]도 알려진 이야기.[42] 이후 완결편이 되어서야 독점 방영을 할 수 있었다.


2.6. 판권 관련 사건사고[편집]


토에이와의 탄탄한 라인 구축 등 국내 애니 방송사들 중에서도 판권 관련해선 확실히 우위에 있는 덕분에 애니플러스도 아동용 극장 애니메이션에 눈독을 들이는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애니맥스도 왕년의 판권 경쟁 이후 동결을 겪으며 반죽음 상태로 들어갔고, 투니버스의 입장에서도 있는 거 뺏기고 없는 거 뺏기니 상당히 미움받는 존재라 할 수 있겠다. 문제는 치열한 판권 경쟁에서 승리하여도 정작 더빙 퀄리티가 좋지 못해 "들여놓기만 하면 되는 거냐?"면서 욕을 먹었다.

그리고 애니박스 개국 직후에 한다는 설도 돌았지만 결국 방영도 안한 우주의 스텔비아나 2011년 신작 라인업에 올라간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43]배틀 스피리츠 같이 판권료만 엄청나게 올려놓고선 판권 구입해놓고 방영하지 않는 애니들도 수두룩해서 이럴거면 왜 경쟁해서 가지고 왔냐며 더더욱 까임요소를 제공하고 있는 중.

그로 인한 허점 탓인지 용케도 다른 케이블 채널들이 판권을 가로채 방영한 애니들도 은근히 많다. 블랙 잭은 애니원 및 애니박스에서는 극장판에 OVA까지 잘도 수입해놓고 정작 챔프TV 쪽 방영엔 소극적으로 나서 결국 TV판 1기를 투니버스에서 가져가게 내버려뒀다든가, 2011년 라인업에 올라와있던 침략! 오징어 소녀도 투니버스에서 방영되었고, 저연령층 만화인 일벌레 마이스터 햄스터즈마저 '마스터 햄스터 장인'이란 이름으로 재능방송에서 가져갔고, 헌터×헌터 리메이크는 2012년 4월에 애니맥스를 통해 방영되었다.[44][45] 그리고 토에이 제작 애니에 비디오 판권도 보유하고 있어서 방영이 유력했던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의 최신작인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도 뜬금없이 재능방송으로 넘어갔다. 2017년에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rystal이 투니버스에게 넘어가 자막으로 방영되었으며, 2018년에는 게게게의 키타로 6기[46]마저 애니플러스의 수중에 넘어갔다.[47] 팝핀Q 또한 미디어캐슬의 손에 떨어진 지 오래다.

그리고 소년탐정 김전일을 빼고는 완전히 손을 놨는지 대원에서 1기를 더빙 방영했던 흑집사 Book of Circus(3기)를 애니플러스에서 가져갔고, 심지어는 이미 대원에서 방영된 전적이 있는 공각기동대 SAC 1~2기 역시 대원방송 계약 만료 이후 채널J[48]와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하게 되었다.

거기다 그동안 대원방송에서 방영되어왔던 건담 시리즈건담 빌드 파이터즈카툰네트워크가 가져가더니, 결국 건담 G의 레콘기스타애니플러스가 가져가서 자막으로 일본 동시방영을 하게 되었다. 이후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를 포함해 심지어 OVA를 방영했음에도 TV판으로 재편집된 기동전사 건담 UC RE:0096도 결국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하게 되었다.

2013년에 대원방송에서 극장판 베르세르크: 황금시대 편 3부작이 더빙되었음에도 베르세르크 2016애니플러스가 가져가서 동시방영하기로 결정났다.[49] 거기에 개국 초기 방영했던 작품의 후속작들인 후르츠 바스켓 2019, 바람의 검심 2023마저도 줄줄이 타사에 빼앗기는 한심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2.7. 기존 성우진 강판[편집]


무리한 전속 시리즈 강행과 더붙어 가장 큰 문제점. 기존 방영작의 후속작이나 타사에서 먼저 방영한 영상 매체 및 애니메이션들의 판권들을 가져와서 방영할 때 기존 성우진을 유지시키지 않고 대부분 자사의 성우진으로 물갈이를 하는 행보를 보여와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50] 한 마디로 전속성우로 도배하는 셈. 전체적인 더빙의 퀄리티나 연출까지 엉망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어 팬들에게 욕을 먹는 중이다. 괜한 대원 소속 성우들만 욕을 먹는건 덤. 이후 홍시호의 홍SHOW에서 홍시호가 맡았던 나락을 연기한 최낙윤이누야샤 완결편에서 맡을 당시에 원형탈모가 왔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언급해 대원의 이러한 행보는 소속 성우들한테도 안 좋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51]

물론, 알아둬야 할 것은 비판 요소는 맞지만 이러한 문제는 대원방송만의 문제점은 아니라는 것. 1990년대 더빙은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그 투니버스마저도 기존 배역들을 물갈이 한 사례가 꽤 존재한다.[52] 비용 문제와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들이 끼여있는 문제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점이기도 하다. 그러나 퀄리티가 좋다고 하기 힘들어서 비판이 커진 것. 예를 들자면 드래곤볼의 어른 손오공의 경우 시리즈 혹은 방송사에 따라 백순철(비디오판 오리지널), 김환진(비디오판 Z, 투니버스, 신극장판), 강수진(SBS), 김영선(대원방송)이 맡았는데, 김환진 성우가 큰 호평을 받고 백순철 성우와 강수진 성우도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지만 대원판 성우인 김영선 성우는 경력이 많고 연기력도 좋은 성우임에도 손오공과 캐릭터성이 맞지 않아 평이 매우 좋지 않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세일러 마스의 경우 KBS판 성우인 서혜정이 가장 호평을 받았고, 대원 비디오판 성우인 이진화 또한 단지 KBS판이 워낙 흥행해서 묻혔을 뿐이지 괜찮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던 반면, 대원방송 재더빙판 성우인 정유미는 경력이 많고 연기력도 좋은 성우임에도 음색이 구애니판 세일러 마스보다 크리스탈의 세일러 마스에 더 어울리는 탓에 좋은 평가를 듣지 못했다. 게다가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네 흰 강아지짱구 유치원 여자 친구 역할도 하였던 성우이기도 하여서 의외였다는 평도 있다.

제일 먼저 이 문제가 터져나온 원피스 시리즈는 원피스 오리지널이란 명칭으로 주연 성우들을 죄다 물갈이하려 했으며 성우들의 반발이 심해져 한국성우협회의 중재로 인해 유지되기도 했다. 그리고 13기까지는 조연들도 KBS나 투니버스에서 유지된 기존 성우진들을 자사 성우들로 교체해버렸다. 그래도 조연 성우들은 비용 문제 때문에 자사 성우 위주로 기용할 수 밖에 없는 점은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53] 그리고 14기 이후로 황태훈이 원피스의 연출을 맡으며 원조 성우진들과 외부 성우진들을 고용하는 연출을 보여 국내 원피스 팬들이 그토록 혐오하던 더빙판을 다시 접하게 만들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호평을 받으며 많이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최근에는 한일 동시상영까지 진행하면서 일본판을 선호하는 시청자들도 상당히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일 욕을 많이 먹는 드래곤볼 시리즈의 경우 곽영재가 대원을 퇴사한 이후 최옥주가 연출을 맡고 있는데 드래곤볼 카이의 성우진을 계속 기용시켜 논란이 되었다. 참고로 카이의 성우진은 전속 시리즈 및 더빙 퀄리티 논란으로 팬들에게 수많은 비난과 혹평을 받았음에도 이 성우진을 최신작인 드래곤볼 슈퍼에서까지 유지시키는 짓을 벌였다. 덕분에 현재 드래곤볼 더빙판은 최악의 더빙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드래곤볼은 최옥주가 담당 PD역을 맡으며 별 좋은 평을 들은 적이 거의 없으며 성우진 논란을 걸러서보더라도 옛날보다 연출이 성의가 없다는 비판이 많은 편이며, 또한 일본어 한글 수정 및 현지화 조차 진행되지 않았다.[54] 그 외의 연출 퀄리티도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최소한 원피스처럼 주연 성우진들을 유지하거나 하다못해 김환진 성우라도 다시 기용했다면 이러한 비판을 덜받을 수도 있었음에도 이왕 방영한 거 애들은 익숙할거라며 김영선 성우의 손오공을 고집하고 있다.

그나마 이누야샤의 후속작인 반요 야샤히메는 일부 등장인물이 완결편 성우로 유지되거나 전속 성우로 교체된 것을 제외하면 기존 성우진이 대부분 유지되었다.


2.8. 과도한 전속 성우 기용[편집]




2.9. 방송사고[편집]


경쟁사인 투니버스애니맥스에 비해 방송사고가 항상 많이 잘 일어나는데 질 낮은 녹음부터 시작해 엔딩 크레딧의 성우 이름 오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2화에서 카리스가 플랜트 언데드를 만난 시점에서 일본어 음성이 자막도 없이 그대로 나오는 방송사고가 나왔다.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블레이드의 세계편에서는 시죠 하지메의 성우인 이규석을 이규으로 잘못 표기했다.
  • 가면라이더 위자드 10화 예고편에서 이봉준을 이봉로 잘못 표기했다.
  •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는 양석정을 양정석으로 잘못 표기했다.
  • 드래곤볼 구극장판은 아예 투니버스 방영판을 그대로 갖고 왔는데도 방송사고를 저질렀다. 현재는 대원이 전부 다 재더빙해서 해당되지 않는다.
    • 드래곤볼 Z 극장판 중 '다시 태어난 전설의 슈퍼 사이어인'을 '다시 태어난 전설의 슈퍼 아시아'으로 잘못 표기했다.
    • 엔딩 스탭롤에 부르마를 맡은 지미애를 지애미로 오기하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아직까지도 그대로 나오고 있어 성우팬들에게 '사람 이름이 얼마나 중요한데 실수한 것도 모자라서 아예 고칠 생각도 없는 거냐'며 대차게 까였다.
  •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은 방영중인 애니의 자막에 안녕 자두야3을 표기했다. #
  • 서몬마스터즈 블루 드래곤 마지막화에서 한국어 음성과 일본어 음성이 역시 동시에 겹쳐서 나왔다.
  • 애니원에서 방영된 스위트 프리큐어♪는 편성에서 스마트 프리큐어라고 잘못 나왔다.
  • 유희왕 ZEXAL - 가뜩이나 병맛이었던 주제가 엔딩의 녹음 상태가 한층 악화되어 8화에서는 엔딩곡의 소리가 아예 나지 않았다.
  •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폭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에서는 애니박스를 통한 첫방영부터 엔딩 크레딧에 박영남영남으로 강희선희선으로 표기하는 짓을 저질렀다. 게다가 다음날에 챔프에서 했을 때도 그대로였고 시간이 지난 뒤 겨우 알아봤는지 박영남은 제대로 나오지만 여전히 강희선은 김희선으로 오기되고 있다.
  • 후레쉬 프리큐어! 41화에서는 아이캐치 후 뒷부분들은 더빙이 아니라 일본어 음성들과 자막도 없이 그대로 나오는 방송사고가 나왔다.
  • D.N.ANGEL에서는 최향윤을 최윤으로 오기.
  • 디지몬 프론티어의 오프닝의 가사 자막에서 프론티어의 영어 표기가 frontier가 아닌 fontier로 나왔다, 심지어 가사에 프론티어가 3번 나오는데 모두 다 fontier로 표기했다. 디지몬 폰티어
  • 신 도라에몽 17기에서는 신 도라에몽 17기가 아닌 [극장판-자막] 추억은 방울방울이라고 표시했다.
  • 구 도라에몽 11기를 재방영할 때도 11기가 아닌 21기로 표시했다.
  •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의 경우에는 트리피컬 루즈 프리큐어로 잘못 오역하거나 홍나래(큐어 플라밍고)가 나왔던 에피소드에서는 잠시 머리색이 염색되는 방송사고들도 발생했다. 심지어 남수정(큐어 코랄)이 쓴 글씨가 일본어로 그대로 뜨는 방송사고들도 그대로 표시했다.

2.10. 기타[편집]


성희롱으로 물의를 일으킨 임하진과 폭력 사건을 일으킨 박조호를 제명 후에도 자주 투입시켰다. 임하진은 제명 후 프리큐어 올스타즈페어리 테일, 가면라이더 시리즈울트라맨 사가에 출연했고, 박조호이누야샤뽀빠이 특별편에 출연했다. 근래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2017년 상반기부터 중순까지 고연령층 완전신작을 단 하나도 더빙 방영하지 않아 많은 팬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1월부터 소년 할리우드 -HOLLY STAGE FOR 49/50-를 자막으로만 방영. 이후 또 나나마루 산바츠, 액션 히로인 치어 후르츠, 최유기 RELOAD BLAST까지 세 작품이 더빙 없이 동시방영만 하는 것으로 판명나고 투니버스도 달콤달콤 짜릿짜릿이 크게 폭망하면서 기존 추억작들에 자막을 때려버리면서 팬들의 불안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그러나 2017년 하반기에 2014년 말에 방영했던 기생수(애니메이션)을 더빙도 하거나 이토준지 한일 동시방영과 더빙들도 가져오면서 동시에 크게 환영받았다.

파일:보틀맨 줄거리 복붙.png
2022년 10월 방영된 보틀맨DX투니버스 홈페이지에서 사용된 소개 문구가 캡 혁명 보틀맨 문서에서 작성된(r254, r257) 인트로 문구를 복붙한것이 밝혀졌다. 이로 인해 해당 대사를 번역하고 작성한 사용자는 법적 절차를 진행하려 했으나[55], 투니버스 측에서 빠르게 교체해 큰 일로는 번지지 않았다.

3. 현재 진행형[편집]



3.1. 막장 편성[편집]


201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편성이 점점 후퇴하더니, 2020년대에 들어서는 차라리 그 투니버스가 양반으로 보일 만큼 개판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몇몇 고연령층 대상 신작들을 새벽 시간대로 밀어넣는 것은 예사고, 특정 인기작만 집중적으로 밀어주기 위해 도배 편성도 서슴지 않으며[56], 신작들도 방영 도중에 시간대를 수시로 바꾸고는 한다.

구작 재방송도 과거에는 다양한 작품들을 골고루 편성했으나 지금은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심지어 재방송이 도중에 중단되는 일도 빈번한데, 과거에는 대개편으로 인한 편성 조정 등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이런 일은 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걸핏하면 자사 판권작도 편성 중단을 남발해대는 통에 1쿨 작품조차 제대로 방영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심하면 1, 2화만 방송되고 바로 다음 주에 편성이 바뀌기까지 한다. 이건 진짜 그 투니버스마저 넘어섰다고 볼 수 있는 게, 적어도 투니버스는 편성 이슈가 주로 시청률에 예민한 대낮이나 초저녁에만 발생하는 반면, 대원방송은 야간은 물론이고 심야에조차 별다른 이유 없이 재방송 편성을 중단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바람의 검심은 2019년,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애니원에서 재방송이 편성되었으나 두 번 다 끝까지 방영되지 못하고 조기종영되었다.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는 2020년 6월부터 오랜만에 애니원에서 15세 버전으로 재방송이 예정되었으나 돌연히 취소되었고, 이듬해인 2021년에 애니박스에서 19세 버전으로 재방송 계획이 잡혔으나 또 취소되었다. 2020년 10월부터 애니박스에서 반요 야샤히메 방영 기념으로 이누야샤를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재방송했으나 5기(105~130화)를 방영하기도 전에 다른 시간대에 6기(131~167화)를 먼저 편성하는 병크까지 터트렸다.

심지어 2022년 5월에는 애니원에서 방영 중이었던 미궁 블랙 컴퍼니와 애니박스에서의 방영을 앞두고 있던 중간관리록 토네가와가 서로 채널을 맞바꾸는 사태까지 벌어지는가 하면, 동년 11월부터 챔프에서 자막판으로 재방영을 시작한 블랙 잭 TVA는 느닷없이 16화부터 애니원으로 편성을 옮겼다.[57] 아무리 해당 작품들이 자체판권작이 아닌 위탁방영작이라 할지라도 암흑 시간대로 밀어넣는 걸로도 모자라 대놓고 방영 도중에 유기하는 등 방송사로서 기본도 안 된 최악의 편성을 자랑하고 있다.

챔프TV 기준으로 2022년 4분기 일본 애니메이션은 더 심했는데, 외톨이 THE ROCK!, 4명은 각자 거짓말을 한다한 분기에만 20% 이상~30% 가까이 중단될 정도였다. 정확히는 동시방영작이 많아 다른 프로그램을 줄이고 해당 시간에 편성했으나, 줄였던 다른 프로그램을 다시 편성하는 과정에서, 해당 시간대에 넣은 프로그램의 추가 편성이나 이동 없이 복구했다.

문제는 그게 주 1회 해당 시간대에 편성이 전부던 동시 방영작도 섞여있어서 해당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모든 시간대의 편성을 중단한 경우가 있던 것.

이는 고스란히 방송사로서의 신용도 하락으로 이어져 시청자들이 점차 대원방송에서 멀어져가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며, 결국 이를 증명하듯 2020년대에 들어서는 밤 12시만 넘어가도 광고가 보험 광고 외에는 거의 붙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는 투니버스, 애니맥스 코리아와 비교 시 더 돋보이는 부분.[58][59]

2023년 2분기에는 애니박스의 지옥락과 애니원의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 Expansion을 같은 시간대(토요일 24시)에 편성해 자사 동시방영작끼리 팀킬시키는 막장짓까지 저질렀다. 대원방송도 이 문제를 인지했는지 4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23시에 지옥락의 재방송을 편성했으나 이마저도 외톨이 THE ROCK!처럼 6일이나 더 기다려야 한다. 게다가 7월 1일에는 일본 현지에서 정상적으로 방영된 지옥락 최종화를 멋대로 휴방하여 다음 주로 미뤄놓고 이에 대해 딱히 해명조차 하지 않아 더더욱 비판받고 있다.

한편으로 애니원에서 2023년 1분기 동시방영 신작으로 방영된 한 판 더!는 이후 5월 27일부터 투니버스에서도 방영되었는데, 대원방송에서는 초방 이후 단 한 번도 재방송이 없었던 반면, 투니버스에서는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일, 월요일 새벽 1시에 재방송이 편성되었다. 비록 자체 수입작이 아닌 오콘에서 수입한 부가판권작이라고는 해도 명색이 대원방송을 통해서 최초로 방영된 작품인데 오히려 투니버스에서 더 나은 대접을 받고 있다.

3.2. 음향 문제[편집]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로 그 어떤 방송사들보다 독보적으로 음향 상태가 매우 안 좋다. 방영 중에 캐릭터에서 녹음할 때의 마이크 소리가 들리거나 입 모양 길이와 대사 길이가 맞지 않아 따로 돌아가는 등의 일이 잦으며 주제가나 삽입곡도 예외는 아니라 코러스가 묻히거나 반대로 반주가 커서 보컬이 잘 안 들리는 등 별반 다를 게 없다. 실제로 본판 방영보다 성우들이 개인 유튜브에다가 따로 더빙한걸 애니에 덮어씌운 것이 더 퀄리티가 좋은 경우가 보이기도한다.

참고로 2005년 챔프 개국 초창기에도 성우 갤러리 1기 시즌을 비롯해 녹음이 병맛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수년이 지난 지금도 여러 신작마다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둥 고쳐지지 않았다.

다음은 대표적인 예시들.

  • 십이국기의 경우 초반부는 크나큰 문제는 없었으나 '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 에피소드와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에피소드는 엉망진창인 녹음과 믹싱으로 인해 정말로 문제가 많았다. 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 에피소드에서 스구루가 나오는 파트와 25화는 방송사고급.
  • 가면라이더 시리즈들은 대체로 벨트 음성이 아주 작게 나오거나, 음성이 겹치거나, 대사가 BGM에 씹히는 등의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또한 W은 주제가 녹음이 유난히 병맛이다. 절정이었던 때는 김정령 PD의 무책임한 전속 캐스팅으로 인해 작품의 더빙 전체를 망쳐버린 가면라이더 오즈. 성우들의 연기 문제는 황태훈 PD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더빙을 전담하기 시작하면서 해소되었지만, 음향 편집 문제는 황태훈 PD 체제를 거쳐 황 PD가 독립한 이후에도 전혀 나아지지 않고 가면라이더 세이버가 방영되는 2022년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때문에 팬들은 그 좋은 더빙 퀄리티를 녹음이 다 씹어먹는다고 깐다.
  • 드래곤볼 Z 카이는 성우들 대사가 기본적으로 BGM에 씹힌다. 역시 믹싱 문제인 듯. 게다가 오프닝도 잘 들어보면 일본판의 코러스와 겹쳐서 들린다. 이 문제는 2기 오프닝에서 다행히 잘 개선되었다. #
  • 극상학생회의 마무리 노래인 '우연천사'와 '사랑하는 기적'의 녹음 퀄리티는 말 그대로 급하게 작업한 흔적이 보이는데 성우들은 떼창이라 부를 수준으로 노래 부르고 거기다 마이크가 울린다.
  •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의 극중 삽입곡들의 녹음 퀄리티는 마이크가 울리거나 지지직거리는 등 상당한 저질스러운 퀄리티를 자랑한다.
  • 소년탐정 김전일 재더빙판에서는 한 장면 중 개가 짖는 게 마치 기계음 매크로 돌리는 듯한 기괴한 소리로 나와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다.
  • 완소! 퍼펙트 반장 오프닝은 주인공 미미 역의 우정신이 직접 불렀는데 배경음악 뿐만 아니라 코러스까지 완전히 묻혀 보컬만 튀어버렸다. 다행히도 2기인 미라클 체인지에서는 이를 인식했는지 상당히 나아졌다.
  • 원피스 오리지날에서는 5화에 한 번씩 캐릭터들의 립싱크가 안 맞는다든지 중간중간 마이크 소리가 들리거나 심지어는 음향이 씹히기도 하고 음성과 BGM이 따로 논다.
  • 해파리 공주에서는 한 엑스트라의 목소리가 유난히 튀어보일 만큼 크게 나왔는데 믹싱 수정이 잘못된 듯하다.
  • 유희왕 SEVENS 스폐셜 엔딩이 캐릭터들의 대사에 묻혀버렸다. 결국 성우 장서화가 본인 유튜브에다가 다시 올렸다. #


3.3. 미스캐스팅 고정[편집]


2017년부터는 대원미디어대원방송의 수익이 좋아지고 회사 측에서도 팬들의 비판을 적극 수용했는지 이미지가 안 좋은 가장 큰 원인이었던 자사 신인 성우 도배와 잦은 성우 교체가 사라지고, 과거에 비하면 꽤나 개선된 성우진으로 쭉 밀고 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일부 주역급이나 래귤러 조연의 미스캐스팅이 사실상 굳어지게 되었다. 게다가 황태훈[60] PD가 직접 밝히길 이들 성우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교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61] 그런고로 밑의 성우진들은 황태훈 PD가 성우 교체를 거부한 목록들인데 성우 본인의 자진 하차라든가 하는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변경될 가능성은 없다.

  • 원피스
    • 프랑키 역의 고구인: 재더빙 초반, 전속 시절에 맡았던 골 D. 로저쥬라큘 미호크의 연기도 로저와 미호크와 어울리지 않아서 평이 좋지 않았다. 이 둘은 차후 각각 기존 성우인 한상덕과 기존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견차 성우인 최한으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프랑키 역은 투니버스판의 이주창으로도, 혹은 자사 성우 중의 다른 누군가로도 교체되지 않고 현재 진행형이며, 고구인의 발성이 조금 나아졌을 뿐 여전히 이주창에 비해 모자라는 편이다. 이로 인해 경력에 큰 타격을 입어서 경력이 좋지 않다.
    • 샹크스 역의 김혜성: 그래도 김혜성은 고구인과 달리 중복으로 맡은 엠포리오 이반코프 역은 호평을 받았다.
    • 몽키 D. 가프 역의 이상범: 마찬가지로 중복으로 맡은 스모커 역과 투니버스판의 재브라 역은 호평이다.
    • 제프 역의 이동훈: 이쪽은 중복으로 맡은 배역들 중 포트거스 D. 에이스가 대호평을 받았다.
    • 로브 루치 역의 김소형[62]
    • 상디 역의 김영선: 김일 성우의 별세로 인해 교체된 케이스. 허나 김일 성우 특유의 연기로 일본판과는 다른 느낌의 캐릭터를 살리는 것도, 박성태 성우의 일본어판과 가까운 느낌의 캐릭터를 살리는 것도 아닌 그냥 김영선 성우의 평소 연기에 캐릭터를 억지로 끼워넣었다는 혹평이 많다. 오히려 투니버스에서 담당했던 의 평가가 더 좋다.

  • 드래곤볼: 대원곤볼의 경우 주인공 손오공과 베지터 뿐만 아니라 다른 조연들의 평가 역시 매우 좋지 않다. 즉, 주인공 성우를 교체하지 않는다는 것은 조연 성우진도 교체하지 않겠다는 소리. 게다가 이쪽은 작품이 작품인 만큼 어린이, 청소년 시청층보다 성인 시청층이 활발한 작품인데, Z 카이 시절부터 성우진이 물갈이되자 드래곤볼 더빙에 실망하여 탈덕하고 일본판으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로 인해 대원은 원조 팬들에게 미운털이 박히고 말았다. 많이 봐줘서 대원곤볼을 처음 본 세대는 주연 성우진들도 'Z'시절 성우진을 생각하지 않고 들으면 괜찮기는 하다는 평가를 받긴 하지만 문제는 슈퍼에 들어서 조연 및 악역 성우진들도 캐스팅 및 연기가 개판이라는 것.
    • 손오공 역의 김영선[63]

결국 최신작인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는 대원방송에서 한국어 더빙판 개봉을 스스로 포기했다. 대원방송에서 방영한 드래곤볼 Z KAI가 모든 성우진이 물갈이됨과 동시에 드래곤볼 슈퍼까지 혹평받는 성우진을 그대로 유지해 온 탓에 대원방송 더빙판이 수년 간 국내 드래곤볼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악평과 비난을 받아왔고 대원미디어 측에서 여론에 고개를 숙이고 스스로 더빙판 개봉을 포기해버린 것이다. 결국 10년 간 이어진 대원방송의 행보가 커다란 스노우볼을 굴려 이는 국내의 드래곤볼 인기가 저하하는 원흉이 되었다. 이들의 행보 덕분에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는 국내 흥행에 실패하고 말았다.[64]


3.4. 멋대로 성우 교체[편집]


기존에 도라에몽에서 만퉁퉁을 담당하던 최석필이 무릎 연골 수술로 부득이하게 하차했고 최낙윤이 대타로 들어왔는데 대원이 아무런 말도 없이 최석필을 자르고 최낙윤으로 성우를 바꿔버렸다! 당연히 최석필은 속상하기도 하고 화가 나서 (다시 부른다 해도) 만퉁퉁으로 복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65] 최낙윤 역시 선배의 대타로 뛰는 줄 알았는데 완전히 교체되어 당황했다고 한다. 게다가 그러면서도 정작 상술한 교체해야 될 미스캐스팅은 고정하고 PD가 아예 교체 예정이 없다고 못 박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대원방송은 온갖 욕을 다 먹었다.


3.5. 기존 방영작의 극장판 미더빙[편집]


최근 들어 TVA만 방영하고 극장판은 수입을 포기하거나 자막 개봉을 하는 경향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Dragon CryCJ E&M으로 넘어가서 결국 더빙 없이 원판으로만 상영되더니 대원에서 수입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두 명의 히어로도 100% 자막 개봉을 하였다. 부록으로 취급되니 미방영으로 남아도 큰 문제가 없는 OVA와 달리, 극장판은 TVA와 마찬가지로 해당 작품 시리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현재 가장 최근에 더빙으로 나온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도라에몽 극장판, 지브리 신작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제외하면 마징가 Z: 인피니티 뿐이다.


3.6. PD 부족[편집]


본래는 2014년에 황태훈, 최옥주, 곽영재 PD 체제였는데, 셋 다 실력이 검증받고 차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곽영재 PD로 추측되는 사람이 성우 갤러리에 익명으로 왜 곽영재 PD도 더빙 좋게하는데 관심이 없냐고 호소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 정도로 황태훈 PD를 중점으로 작품 푸시가 많아졌고, 2015년부터 곽PD가 빠지자 두 사람의 다작이 부쩍 늘어났다.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대호평이고 능력이 좋아 불평은 없지만, PD가 계속 커버해준다면 좋은 현상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우려가 있는 부분이다. 현재 황PD와 최PD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다른데로 가거나 빠져있는 상황. 황PD도 작품을 책임지지만 최옥주 PD는 외주 PD인데도 오소마츠 상을 맡아서 히트를 치며 실력을 검증했고, 원피스 시절에도 적은 돈이지만 적절한 기용으로 호평받은 경력이 있는 PD이다.

황PD나 최PD 이전에는 리즈시절을 책임진 심상백 PD가 있었고, 이분은 현재 대원방송 이사로 올라갔다. 그리고 다른 실력있는 PD들을 보면 서정은 PD는 퇴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오경석 PD는 회사에서 작품을 배정하지 않는건지 작품 연출을 거의 하지 않는다. 2007년 이후 황PD의 활동이 시작되었고 10년 가까이 활동중인데 건강상이나 활동상의 체력저하가 생기면 침체도 예상되기 때문에 좋은 PD 양성이나 기용이 늘어나지 않으면 외주로 돌릴 가능성도 높고, 질나쁜 작품의 위기가 닥쳐올 가능성도 있다. 신작이 늘어나면 그만큼 부담도 커지기 때문.

애초에 최옥주 PD는 외부 PD라서 외주 비용 받고 일하기에 현재 대원에 남아있는건 황태훈 PD 한 명 뿐이다. 결정적으로 황태훈 PD가 대원방송 3사 작품 대다수를 혼자 책임지고 있어서 다소 위험한 상황이다. 아직은 머나먼 이야기지만, 현재 대원에서 활동하는 PD가 소수라는 것은 너무 위험한 요소이다. 그나마 전까지 황태훈 PD 밑에서 조연출로 활동하던 김세중 PD이토준지 컬렉션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다행이다.

2019년 3월 13일 황태훈 PD가 대원방송을 퇴사하여 외주 PD로 이적함에 따라 몇몇 작품은 김세중 PD가 이어받아 대신해서 맡고 있고, 이진영 PD와 성호진 PD가 새로 입사하였다.


3.7. 편집 퀄리티 퇴보[편집]


"퀄리티보다 시간에 맞추는 게 더 중요합니다."
"까다로운 컷은 단순 블러 후 한글화, 혹은 블러 후 작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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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한글화 편집자를 구인하며

한때는 투니버스 다음가는 화면수정 실력을 보여줬던 대원방송이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외주 더빙이 아닌 자체 더빙작조차도 작중의 일본어 자막을 제대로 한글로 편집하지 않고 모자이크 처리만 한 후 그 위에 한글 자막을 씌우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 리즈 시절과 달리 여러 면에서 대원방송보다 못한 모습을 보이며 대차게 까이는 현재의 투니버스조차 일본어 자막을 반드시 꼼꼼하게 한글로 편집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아쉬운 면이다. 예전의 JEI 재능TV와 거의 비슷한 수준.[66]

또한 신 도라에몽 17기의 '적당히 보물섬' 편에서 노진구의 대대대 모험 보물섬, 타이틀 카드 부분을 편집해서 내보냈는데 대충 모자이크만 칠하여 아주 처참한 퀄리티를 보여준다.요즘은블러범벅은 그대로고 하다하다 글자가 영점 몇초 늦게 뜨는 경우가 많은 처참한 상태다.
특히 일부 자막작이나 한일 동시방영작의 경우에는 오프닝의 타이틀 로고 한글화 퀄리티도 가히 처참한 수준이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역전재판인데, 1기에서도 대충 모자이크 처리하고 그 위에 한글 로고를 떡하니 올리는 수준이었지만 2기에서는 아예 일본어 로고를 잠시 그대로 노출시키다가 몇 초 뒤에 가서야 모자이크와 함께 한글 로고를 등장시키는 역대급 병맛 한글화를 선사했다(…). 하다못해 마찬가지로 저질 한글화로 악명 높았던 초창기의 애니플러스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더 큰 문제는 더빙판에서조차 하나도 수정되지 않았다. 또한 이러한 저퀄리티의 편집 퀄리티를 개선은커녕 몇 년이 지나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한 것은 아니며 유희왕 시리즈가 그 예시인데 5D's 이후 시리즈[67]에는 오프닝 엔딩곡에 나오는 카드 하나하나다 번역해서 넣어놓는 등의 장인정신을 발휘했으나, 후반부 시리즈로 갈수록 제목만 번역하고 효과 칸은 그냥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간혹 일판 그대로 나오는 실수가 나오기도 한다. 본편에서도 VRAINS에서는 카드의 전반적인 이름 칸의 크기에 비해 이름 표기가 너무 작은 등 편집 실력이 별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러시 듀얼 시리즈인 세븐즈에서는 그나마 수정 실력이 다시 나아져 실제 발매 카드와 크게 차이가 없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그나마 2023년엔 가면라이더 기츠의 화면 수정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3.8. 성우진 표기[편집]


반요 야샤히메 2기에서 셋쇼마루의 어머니의 성우를 서유리[68]가 아닌 정미숙[69]으로 표기하는 등 가끔 실수를 자주하는 편이다.


3.9. 도로 후퇴한 심의[편집]


2019년까지만 해도 자체 심의 기준이 국내 애니메이션 채널들 중 그나마 가장 낫다고 평가받았으나, 2020년 이후로는 이마저도 영 아니라는 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나마 애니플러스보다는 덜할지언정 이쪽도 과거에 비해 심의가 많이 후퇴했다는 얘기가 종종 나오고 있다. 2010년대 후반 내내 최악의 평가를 받아왔던 애니맥스 코리아가 2021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기적적으로 개과천선한 것과는 대조적.

특히 엉덩이 노출에 대한 검열이 과거에 비해 매우 집요해졌고, 심지어 이젠 19금에서조차 가슴 노출(그것도 유두가 없는)을 검열하는 지경까지 갔다. 극장판 베르세르크: 황금시대 편 3부작 방영 당시만 해도 이 지경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기가 막힐 노릇. 그나마 애니플러스나 과거의 애니맥스 코리아와는 달리 속옷 차림까진 그대로 내보낸다. 더 큰 문제는 그냥 모자이크도 아니고 아예 화이트칠을 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특히나 조명이 어두운 장면에서는 화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못해 굉장히 거슬린다.[70] 게다가 전술한 편집 퀄리티 퇴보 문제까지 겹치면서 모자이크의 움직임이 화면과 따로 노는 등 결과물의 완성도 면에서도 답이 없다.

2020~2022년이 유독 심각했는데, 이 시기에 방영된 오소마츠 6쌍둥이 3기, 이누야샤 자막판, 빈란드 사가 1기 등 일부 작품은 애니플러스에 버금가는 집요한 검열 도배질이 그야말로 목불인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으로 2020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과거 애니맥스 코리아애니플러스 방영작을 재방송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대원방송으로 넘어오면서 심의 결과가 되려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니플러스 방영작 중에서도 심의 등급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을 받았던 타마코 마켓(15세), 아웃브레이크 컴퍼니(19세),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19세), 야마다와 7명의 마녀(19세) 등은 대원방송으로 넘어와서도 끝끝내 등급이 내려가지 않았으며, 특히 은수저(15세)는 방영 첫 주에는 무려 모든 연령 시청가로 하향되다가 이내 다시 15세 이상 시청가로 상향되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심지어 등급 상향까지 종종 발생하는데, 특히 아이실드 21은 무려 7세 이상 시청가에서 15세 이상 시청가로 두 단계나 상향되었을 정도.[71] 그나마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작은 과거와는 달리 VOD에서는 모자이크가 제거되는 등 개선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 역시 작품마다 케바케이며,[72] 반대로 애니플러스 방영작은 과거와는 달리 VOD에서도 검열이 유지되거나 심지어 과거 애니플러스 TV 방영 당시보다도 검열이 심해지는 등[73] 오히려 과거보다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

또한 2020년대에는 미래소년 코난, 개구리 왕눈이, 이상한 나라의 폴, 은하철도 999 등 여러 20세기 애니메이션을 줄줄이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으로 올려서 방영하는 행태까지 보이고 있다. 해당 작품들은 2000년대 후반 EBS 방영 당시에도 절대로 15세 이상 시청가 판정까지는 받지 못했던 작품들로, 특히 미래소년 코난은 무려 모든 연령 시청가 등급으로 방영되었다(나머지 셋은 모두 12세 이상 시청가). 물론 해당 작품들이 워낙 고전이다 보니 시대의 변화에 따른 가치관 차이를 감안할 필요는 있지만, 따지고 보면 EBS 방영 당시 기준으로도 이미 20~30년 전 작품들이었기 때문에[74] 이는 전혀 변명이 되지 못한다. 그렇게 등급을 올려놓고도 모자이크까지 종종 등장했는데, 심지어 그 중 일부는 EBS에서조차 멀쩡히 나왔던 장면들이다. 아무리 세월의 흐름을 감안할지라도 케이블 야간 프로그램의 심의가 지상파(그것도 교육방송) 황금 시간대 프로그램보다 뒤쳐지는 건 상당히 굴욕적인 처사라고 할 수 있다.

2021년 8월 신작 변덕쟁이 오렌지☆로드는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 판정을 내린 걸로도 모자라서 몇몇 장면들을 추가로 가위질하는 만행까지 저질렀고, 결국 이런 행태를 보다 못한 수입사 측에서 2022년에 다른 채널에서 15세 이상 시청가로 등급을 내려서 재방송을 하기에 이르렀다. VOD 서비스를 목적으로 TV 선행공개가 이루어진 애니메이션이 심의 결과 변경을 목적으로 타 채널에서 재방송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만 것이다. 이후 같은 수입사의 미궁 블랙 컴퍼니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다만 의외로 별의 목소리(15세→12세)[75], 동쪽의 에덴(19세→15세), 게게게의 키타로(2018)(15세→12세)처럼 대원방송으로 넘어오면서 오히려 등급이 하향된 사례도 없는 건 아니다.

2020년에는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을 제이박스에서 서비스하기 시작했는데 TV 방송 검열판으로 올리는 병크를 터트렸다. 이미 영등위 사전 심의까지 받아 극장 개봉에 이어 DVD 출시까지 완료되었는데 말이다. 특히 흡연 장면이 자주 나오는 붉은 돼지바람이 분다 같은 작품에서 유독 모자이크가 두드러지는 편.

설상가상으로 애니맥스 코리아가 단순히 TV 방송분의 검열만 줄이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2022년 5월부터는 아예 애니플러스처럼 VOD에서 검열을 해제하는 쪽으로 방침을 전환하면서 결국 VOD 검열에 대한 비판은 사실상 대원방송이 독차지하게 되었다. 안 그래도 더빙 신작이 눈에 띄게 줄어든 터라 여러 면에서 과거 애니맥스 꼴 날까 봐 우려하는 반응이 많다. 결국 외톨이 THE ROCK![76]을 기점으로 대원방송의 평판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이 검열 문제까지 덩달아 주목받기 시작해 이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심지어 일상물 장르에서조차 매우 일관성 없는 심의를 보여주고 있다. 길모퉁이 마족(1기)두 잇 유어셀프!!는 12세 이상 시청가인데 정작 외톨이 THE ROCK!한 판 더!는 15세 이상 시청가다. 해당 작품들이 내용 수위에 있어서 딱히 큰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물론 앞의 두 작품은 동시방영작이 아니고 뒤의 두 작품은 동시방영작이지만, 애초에 동시방영작이라고 해서 이렇게 불공정한 심의에 대한 면죄부가 되어줄 수는 없을 뿐더러 무엇보다도 대원방송은 이미 내 이야기!!, 나나마루 산바츠, 겁쟁이 페달(4, 5기) 등 몇몇 동시방영작을 12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는 전혀 변명이 되지 못한다. 게다가 나츠메 우인장(4기까지 방영)처럼 동시방영작이 아닌데도 15세 이상 시청가로 지정된 사례까지 존재하는 등 전혀 기준을 알 수 없는 지경이다. 그나마 12세 이상 시청가 등급의 존재 자체를 거의 무시하는 애니플러스애니맥스 코리아보다는 아주 살짝 나은 수준이지만.

일단 15세 이상 시청가 작품 중에서도 연령고지 영상에 등급 분류 사유가 '주제' 하나뿐인 걸로 기재되어 있으면 그 정당성을 의심해 봐도 좋을 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의외로 2000년대부터 애니메이션 채널들이 유독 12세 이상 시청가와 15세 이상 시청가 사이에서 기준을 잡지 못하고 크게 갈팡질팡해왔다는 걸 알 수 있다. 심지어 12세 작품이 15세 작품보다도 수위가 더 높게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일례로 투니버스에서는 아즈망가 대왕은 12세 이상 시청가인데 정작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는 15세 이상 시청가다. 애니맥스 코리아는 더 심각했는데, 당장 초창기 방영작끼리 비교해봐도 솔티레이가 12세 이상 시청가인데 딸기 마시마로가 15세 이상 시청가인 시점에서 설명 끝이다. 아무래도 양쪽 다 청소년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등급인데다가 나이 차이도 고작 3살로 다른 등급에 비해 적은 편[77]이라 그런 경향이 심한 듯. 이는 2010년대에 들어 방송 검열이 심해지고 한국의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이 동시방영 위주로 재편되면서 더더욱 악화되었다.[78]

급기야 2023년 추석 특선으로 방영된 너의 이름은.마저도 등급을 15세 이상 시청가로 상향하고 말았다. OCN은 물론이고 투니버스에서도 12세 이상 시청가 등급이 유지되었는데도 말이다. 후술할 짱구 극장판도 그렇고, 유독 극장판과 관련해서는 오히려 투니버스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9.1.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시리즈 관련[편집]


대원방송 최악의 심의 사례를 거론할 때 항상 0순위로 꼽히는 작품으로, 관람등급과 실제 대상연령층의 불일치로 인한 폐해가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난 사례에 해당한다. 대원방송의 심의가 그나마 낫다고 여겨졌던 2010년대 중후반 당시에도 이거 하나만큼은 전혀 후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

1~14편의 경우, 2008년 초방 당시에는 무삭제로 나왔으나, 이듬해인 2009년에 방통위에 무더기로 제재받으면서 결국 전편 15세 시청가로 일괄 조정됨과 동시에 가위질이 조금씩 들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검열이 그리 심각한 편은 아니었다. 정말 도를 넘은 장면들[79]은 일찌감치 가위질이 들어가긴 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7편[80]14편에서 성기 및 엉덩이 노출이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나왔고, 9편의 그 유명한 버스 운전 장면도 삭제되지 않고 전부 그대로 나왔으며, 현재는 심의 문제로 아예 방영 자체를 그만둔 3편도 문제없이 방영을 했었다. 본격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기 시작한 건 2015년쯤부터다.

15세 시청가 등급 자체에 대한 비판 또한 상당하다. 15세 시청가 등급이 장르를 불문하고 워낙 흔하다 보니 잘 와닿지 않는 편이지만, 사실 절대로 만만하게 볼 등급이 아니다. 19세 시청가 직전 단계라는 점에서 빈말로도 낮은 등급이라 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도 드라마에나 주로 적용되는 등급이라는 점에서 애니메이션은 아무리 청소년용이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 눈에 띄는 수위를 보여주지 않으면 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려운 등급이다. 실제로 애니플러스애니맥스 코리아의 12세 시청가 등급을 배척하는 태도에 대한 비판도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81] 하물며 짱구는 청소년용조차 아니고 대놓고 아동용이라는 점에서, 방송 등급과 실제 주 대상연령층의 싱크로율이 0%에 해당한다. 이를 의식했는지는 몰라도, 챔프에서는 2017년부터 다시 12세 시청가로 하향되었고, 25편부터 방영을 시작한 투니버스에서도 TVA와 동일하게 12세 시청가로 방영되고 있지만, 정작 애니원과 애니박스에서는 여전히 15세 시청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82]

사실 방통위 회의록을 보면 다른 15세 시청가 애니메이션에 비해 유독 짱구만 아동용 애니메이션과 비슷한 잣대로 심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방통위 측에서도 아동용 애니를 단지 제재를 피할 목적으로 청소년용으로 둔갑시키는 대원방송의 눈 가리고 아웅식 심의 행태를 눈치 챈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VOD마저도 검열판으로 서비스하는 만행까지 저질렀다.[83] 하필이면 그것도 그나마 검열이 덜 들어갔던 2010년대 초반 방송분도 아니고 추가 검열이 잔뜩 들어간 2010년대 후반 방송분을 기준으로 말이다. 이 검열판 서비스가 매우 정당성이 떨어지는 게, 아무리 애니플러스를 제외한 방송사들이 기본적으로 VOD를 방송판과 동일한 영상으로 서비스한다는 점을 감안할지라도, 짱구 극장판은 처음부터 무삭제판이 존재하지 않았던 16, 17편을 제외하면 이미 무삭제판 TV 방영(1~14편) 혹은 극장 개봉(15편, 18편 이후) 기록이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무삭제판 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멀쩡히 TV에 방영된 전적까지 있는 무삭제판을 놔두고 굳이 검열판을 택한 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정신 나간 짓이다. 애니맥스 코리아나 심지어 투니버스도 이런 짓은 안 한다.[84][85]

투니버스 1년마다 더빙 하는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들은 목욕탕에 들어갈 때나 흰색부분으로 잘 가리거나 잘 덧칠해서 잘 넘기는데 대원방송의 극장판들의 경우는 청소년 관람불가능 애니도 아니고 15세 이상 극장판인데 이럴거면 왜 가렸는지 혹평들이 매우 많다.

3.10. 심각한 발번역[편집]


자막 번역 퀄리티가 2010년대 후반에 접어들며 굉장히 악화되고 있다. 과도하게 의역하려다 아예 의미가 달라지는 것은 기본이고 원작 번역서적을 보거나[86] 최소한의 검색을 해봤으면 잡아낼 수 있는 고유명사 오타들도 그대로 내보내고 있어서 오역이 난무한다. 자막에 민감한 일부 시청자들은 자막의 오역 때문에 작품 집중력이 흐트러진다는 불만을 토로할 정도.

자막판의 오역 문제를 제외하고도 한국어 더빙판에서의 오프닝 및 엔딩과 삽입곡에서도 지나친 직역을 통해 가사와 박자가 따로 노는 병맛을 자랑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가창을 억지로 질질 끌면서 박자를 맞추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 문제는 후술할 일관성 없는 현지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이전부터 지적되었던 외래어 번역 또한 그다지 개선되지 않았다. 무려 애니원 개국 초기부터 지적되었던 문제인데, 2020년대에도 여전한 문제.
  • 대표적으로 2004년에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는 달 표면의 크레이터를 '크레타'로 번역해 빈축을 샀다.
  • 월드 트리거에서는 아프토크라토르(Aftokrator)를 일본어 발음을 거의 그대로 직역하여 '아토크라토르'로 번역하기도 했다
  • 외톨이 THE ROCK!에서는 작중 배경인 라이브 하우스 '스타리(Starry)[87]'를 '스리'로 전혀 엉뚱하게 번역했고, 또 곡명 중 하나인 星座になれたら를 '별자리가 되고 싶어'로 오역[88]해 논란을 빚는 등 발전성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이쪽은 원작이 같은 대원미디어 계열사인 대원씨아이에서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 정발명부터 파편화 되는 등, 일관성 없는 현지화 문제가 동시 방영작에서도 나타나는 사례.


3.11. 일관성 없는 현지화[편집]


일부 더빙된 애니메이션이나 특촬물의 경우 개명된 캐릭터들의 이름이 따로 노는 경우가 많아서 비판이 생기기도 한다. 처음에는 그나마 크로스오버물에서만 발생하는 정도였지만, 2020년대에는 이누야샤의 후속작인 반요 야샤히메는 전국시대의 인물들은 그렇다 쳐도 현대시대의 인물들이 한국식 이름과 일본식 이름이 섞여있는 괴악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아래는 현지화가 일관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 더빙작의 목록.

  • 특촬물
    • 가면라이더 시리즈헤이세이 라이더 1기의 가면라이더 블레이드부터 가면라이더 디케이드까지는 현지화되지 않았다가[89] 2기인 가면라이더 더블부터 토에이의 요청으로 한국화를 하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헤이세이 라이더 2기에서 헤이세이 라이더 1기의 등장인물이 게스트 출연이라도 하면 비현지화된 1기와 한국화된 2기의 이름이 따로 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말았다. 2020년에 방영된 가면라이더 지오는 그 정점.
    • 슈퍼전대 시리즈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부터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까지는 대체로 무국적화였지만[90] 당시 고버스터즈의 개명이 비판을 받아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부터는 한국식으로 현지화하기 시작했다. 그 때문에 헤이세이 라이더와 마찬가지로 전작의 등장인물이 등장한다면 캐릭터의 이름이 따로 노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리고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의 현지화는 사실상 지오의 선배격이다.
    • 위의 특촬물들의 크로스오버인 슈퍼 히어로 대전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기계전대 젠카이저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는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일본 원작 제목을 그대로 썼다. (캡틴포스에 나온 국내 미방영작 현지화명 제외) 게다가 다른 미방영 작품들은 이미 캡틴포스에서 현지화를 이미 한번 다 했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캡틴포스 방영 당시의 현지화명을 그대로 쓰면서도 미국판 파워레인저가 국내에 방영되었던 작품들은 이들의 국내판 제목을 썼다. 아래는 해당 작품 목록들.
여기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국내 미방영작인 미래전대 타임레인저도 미국판 제목인 파워레인저 타임포스로 나왔다.[91] 다른 비인간체 멤버들의 현지화명은 기존 현지화명을 어느 정도 따라간 반면 브룬은 아무리 원작의 이름이 전대명과 직접 연관이 없다고 해도 기존 현지화명을 반영하지 않은 '블루'라고 하면서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를 졸지에 블루포스로 만들어버렸다. 8화의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현지화명은 일단 '파워레인저 키라메이저'라고 나왔고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 국내 개봉판에서는 '파워레인저 샤이닝포스'로 나왔지만 차후 국내 방영시에도 이대로 갈 지는 미지수다.
작중 등장메카인 젠카이쥬오의 번역명도 문제가 많다. 한국에서는 작중 등장보다 완구발매가 먼저 되었는데 이때 완구 정발명은 '젠카이쥬킹', 하지만 더빙판에서 나온 이름은 '젠카이무적킹'으로 분명히 동일한 메카인데 극중 나온 이름과 완구로 나온 이름이 다르다.
  • 애니메이션
    • 소년탐정 김전일은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했을 때는 모든 캐릭터들의 이름이 현지화되었으나 대원방송에서 재더빙했을 때는 현지화를 하지 않았는데, 정작 김전일은 그냥 현지화명인 김전일로 나와서 졸지에 재일교포 탐정이 되었다(…). 다만 이쪽은 김전일이라는 현지화명 자체가 한국에서 워낙 강하게 자리잡은 탓이라는 이유가 있다.[92][93]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는 재더빙은 하되 현지화는 KBS판처럼 무국적화를 했지만, 3기부터는 작품의 배경인 도쿄를 서울로 로컬라이징하고 단역들의 이름이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되는 등 현지화 자체에 일관성이 없어졌다.
    • 프리큐어 시리즈의 크로스오버물인 프리큐어 올스타즈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 2 마음의 친구부터 한국화된 전작들과 무국적화된 심쿵! 프리큐어가 동시에 등장하는 바람에 한국화와 무국적화가 겹치게 되었다. 게다가 이후 해피니스 프리큐어!부터는 다시 한국화로 돌아와서 심쿵! 프리큐어만 올스타즈에서 이름이 따로 노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쪽은 비현지화까지는 등장하진 않았다.[94]
    • 반요 야샤히메는 전국시대 인물들의 이름을 개명하지 않은 건 전작인 이누야샤도 그랬으니 그렇다 쳐도 현대시대의 인물들인 히구라시 모에, 히구라시 메이, 키린 오사무도 개명하지 않아서 1기에서는 유태영은 졸지에 더빙판 한정으로 일본인 아내와 일본인 딸을 둔 한국인이 되었다. 이후 2021년~2022년 더빙 방영했다가 2기는 제작사의 요청으로 아예 비현지화 되어서 해당사항이 없어졌다.[95]


3.12. 토에이 3대 변신물 수입 순서[편집]


대원방송에서 방영되는 토에이 3대 변신물(가면라이더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 프리큐어 시리즈[96]) 중 현재까지 이러한 문제점에 해당하지 않는 시리즈는 가면라이더 시리즈 뿐이다.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중간에 가면라이더 히비키가면라이더 가이무가 방영되지 않았다지만 그둘은 왜색 때문에 참작은 가능한데다, 해당 두 작품의 후속작인 가면라이더 카부토, 가면라이더 드라이브가 방영되었지 후속작이 먼저 방영되고 전작이 나중에 방영되는 촌극은 일어나지 않았고, 무엇보다 한 번에 한 작품만 건너뛰었지 그 이상으로 많이 건너뛰는 일은 없었다. 그마저도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수입 불발 이후로는 비슷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애초에 방송을 스킵하는 권한은 토에이 측의 의견이 더 영향을 미치는지라 무조건 대원 탓으로 돌리는 건 어폐가 있다. 그래서인지 이와 관련하여 토에이를 비판하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으며, 토에이가 애니플러스를 따라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3.12.1. 슈퍼전대 시리즈[편집]


2019년에 우주전대 큐레인저 후속으로 원래대로라면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가 방영되어야 했으나,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수입으로 매출을 올리기 위한 토에이의 요청에 따라 기사룡전대 류소우저를 먼저 방영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기사룡전대 류소우저가 졸작으로 평가받은 걸로 모자라 상업적 성과도 영 좋지 않게 되면서 망해버렸다.

2021년에도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후속으로 마진전대 키라메이저를 건너뛰고 기계전대 젠카이저를 방영하게 되었는데, 이쪽은 젠카이저 쪽이 후반부의 부족한 긴장감을 제외하면 류소우저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류소우저 때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이다. 다만 키라메이저 쪽도 명작 특촬물로 평가되고 있어서 이에 대해 아쉬워하는 이들도 많으며 위 문단에서 설명한 것처럼 젠카이저 국내 방영판은 현지화에 일관성이 없는데다가 추가로 가면라이더 세이버와의 콜라보레이션 에피소드를 스킵하면서 스토리 전개가 다소 부자연스럽게 이어진 부작용을 낳았다.

2022년에도 대원미디어에서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후속작인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가 방영 중이라 키라메이저의 국내 방영은 여전히 미정인 상황이다. 물론 키라메이저는 이미 완구 심사를 받았고 신켄저와는 달리 문제가 되는 내용도 없기에 마냥 스킵할 수는 없다는 것이 국내 슈퍼전대 팬덤의 대체적인 견해다. 돈브라더즈가 빨리 수입된 것의 경우 젠카이저와 세계관이 이어지는 작품으로 추정[97]되는 측면도 있다. 후속작의 방영이 늦어지면 아무래도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좋지 않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젠카이저와 돈브라더즈의 동시 방영이 결과적으로 실패로 귀결되자 2023년에는 신작 더빙을 중단하고 수전전대 쿄류저를 재방영하게 되었다. 이마저도 재발매 완구의 저열한 퀄리티 때문에 말이 많은 편이다.


3.12.2. 프리큐어 시리즈[편집]


한국에서는 프리큐어가 한 지 18주년이다.[98]

심쿵! 프리큐어 때부터 프리큐어 시리즈의 방영 텀이 지나치게 길어지다가, 결국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부터는 중간의 작품들을 전부 건너뛰고 방영하게 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2014년까지 1년 주기로 정상적으로 방영되던 프리큐어 시리즈가 편성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99] 심쿵! 프리큐어가 무려 원래는 2015년에 방영했어야 할 작품이 2년 후인 2016년에 방영을 시작한 것이 이상의 징조였다. 그 후속작인 해피니스 프리큐어는 정상적으로 2017년도에 해서 거의 2018년까지 1년 주기로 방영을 했다가 후속작인 Go! 프린세스 프리큐어는 2018년을 건너뛰고 2년 후인 2019년에 방영을 했으며, 마법사 프리큐어!는 다행히 2020년도 부터 바로 1년 주기로 방영했었다. 특히 주인공 3명의 더빙들과 간만에 나온 초호화 성우 캐스팅으로 찬사를 받으며 종영하였고, 후속작인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100]의 방영을 기다렸는데, 이번에는 1년이 지나도 무려 3분기가 되어도 아무 소식이 없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신작을 더빙한다는 게시판 답변들을 달자 아라모드가 방영이 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2021년 9월 17일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의 방영이 공식 확정되고 주요 성우진이 공개되면서 무려 4개의 시리즈(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 허긋토! 프리큐어, 스타☆트윙클 프리큐어, 힐링굿♡ 프리큐어)를 건너뛰게 되었다.[101]

그리고 한국 더빙 완구들도 광고들을 아예 하지도 않았고[102], Go! 프린세스 프리큐어까지만 나왔다.[103]

결국 이렇게 네 작품을 건너뛰고 최신작인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를 방영하게 된 것 이유들이 위 문단에서 설명한 슈퍼전대 시리즈 국내 방영과 마찬가지로 대원방송의 독단적인 결정이 아닌 토에이와의 협의에 따른 것이라는 시각들도 있다.

그동안 프리큐어 시리즈의 국내 방영 텀이 지나치게 길어졌던 걸 생각하면,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이후로도 그런 일이 없을 거라는 보장이 없어서 이후의 프리큐어 시리즈 수입에 대해 우려하는 이들이 많다.

방영 1년이 지난 2022년 12월 기준으로 프리큐어 소식이 나오지 않아, 결국 2022년 방영을 건너뛰고 2023년경으로 미뤄져 방영할 것으로 추측된다.

2023년 2월 현재,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가 일본에서 방영을 하고 있는 중이다. 전작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는 방영을 미루거나 안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가 먼저 방송될 가능성들이 약간 있을 듯 하다. 만약 2023년에도 프리큐어 방영 소식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프리큐어 팬들이 무척 실망하거나 심하면 탈덕까지 할 것으로 예측된다.[104] 최악의 경우에는 옆동네 투니버스아이카츠! 시리즈[105]처럼 수입 자체가 완전히 끊기거나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2023년 10월 일본 현지에서 Yes! 프리큐어 5GoGo! 프리큐어들이 성인으로 성장한 내용을 그리게되는 희망의 힘 ~어른 프리큐어'23~이 방영되고, 또한 프리큐어 Splash Star도 성인이 된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는 것으로 밝혀져서 2008~2010년에 자사에서 더빙으로 방영했던 프리큐어들이기도 하기에 국내 방영을 해줄지 주목되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이 역시 방영을 해줄지는 미지수다. 또한 본작은 토에이 애니메이션스튜디오 딘이 공동 제작 명의로 있고 현지 기준으로 주말에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는데 더빙은 그렇다쳐도 한글 자막 방영이라도 해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이마저도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또한 2024년에 마법사 프리큐어! 2도 일본 현지에서 방영할 예정인데, 본사에서 2020년에 마법사 프리큐어! 1기를 더빙으로 방영해주었지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방영을 해줄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마법사 2기는 어른 프리큐어와 마찬가지로 프리큐어들이 성인으로 나올 뿐더러 이번에는 특히 심야 애니메이션이기도 해서 1기 때와는 다르다.

2023년 10월 4일, 결국 희망의 힘 ~어른 프리큐어'23~애니플러스에게 빼앗겼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106] 그래도 이쪽은 토에이와 스튜디오 딘의 공동 명의 및 제작위원회 명의로 제작된 것이라 가능했고 2024년에 방영예정 중인 마법사 프리큐어! 2의 경우는 대원방송이 판권을 얻을 희망이 있다.

3.13. 공식 홈페이지 방치[편집]


무려 2005년경 전후의 웹페이지를 아무런 리뉴얼 없이 애니원과 애니박스 사이트들은 20년이 다 되어 가도록 계속 사용하는 중이다. 물론 웹표준 준수 하거나 작동이 잘 된다면 큰문제 없겠지만, 홈페이지가 노후화되어서인지 이런 저런 문제가 있다. 챔프의 경우에는 공식 사이트가 그나마 리뉴얼이 가장 최신이었지만 결국 2023년 5월 15일 기준으로 사라졌고 통폐국되었다.
  • 우편번호 찾기가 되지 않아 회원가입이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한다.
  • 애니박스 공홈의 경우 2021년 들어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오류 메시지가 출력되며 목록으로 되돌아간다. 즉 게시판 페이지만 남아 있을 뿐 실제로 기능하지 않는다.
    • 이 때문에 시청자 게시판의 마지막 글이 2020년이다.
    • 그마저도 관계자가 게시판에 등판한 것은 2018년경이 마지막이다.
  • 그나마 아직 살아 있는 애니원 쪽 게시판을 통해 시청자들이 계속 홈페이지 개편이나 오류 수정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지만, 관계자들은 그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을 뿐이다.

다만 홈페이지 전체를 리뉴얼하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개편 과정에서 과거 방영작이나 편성표 등 DB를 싹 다 날려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투니버스는 개편과정에서 발생한 데이터 유실이나 삭제 때문에 비판을 많이 받았다. 따라서 홈페이지 전체를 갈아엎어 호환 안되는 등의 데이터 유실이 생기기보다는, 애니박스 시청자 게시판과 같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일부 기능만 고쳐서 기존 홈페이지를 유지해나가는 쪽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있다.


3.14. 폐쇄적인 VOD 판권 공급[편집]


2022년부터 방영작 중 상당수 작품들이 라프텔 최대 주주가 된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플러스에서 라프텔로 이관한 애니맥스 코리아 등의 작품과 달리 라프텔과 같은 OTT 사이트 공급이 되고 있지 않고 있다. 투니버스 방영당시 인기가 많았던 나루토, 당시 투니버스 작품을 재더빙한 쾌걸 근육맨 2세와 동시방영작으로 빈란드 사가 2기란마 1/2, 이누야샤의 작가 타카하시 루미코의 옛 작품을 리메이크한 시끌별 녀석들 2022, 2022년 히트한 애니 중 하나인 외톨이 THE ROCK![107] 등 절대 모르고 판권을 안 들여오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이는 흥행성 있는 작품들로 이들이 제공되지 않은 이유로는 판권 문제일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라프텔의 해당 작품 댓글창에는 애꿎은 라프텔만[108] 알지도 못하는 사람 취급 받으며 까이고 있다.

이는 대원방송 자사의 OTT인 JBOX의 VOD 사업의 입지를 확대하고 기존 OTT 플랫폼들을 견제 위해 TV 방영과 별개로 OTT 판권은 독점으로 한 것으로 추정되나[109], 정작 OTT 판권을 독점한 동시 방영작에도 지나치게 긴 현지와의 방송 텀에서 언급되는 VOD 추가 딜레이가 그대로 적용되는 등 역효과가 발생해 독점작의 유입 효과를 내는데도 지장이 가는 수준이다.


3.15. 동시방영작의 지나치게 긴 현지와의 방송 텀[편집]


대원방송이 최초 한일 동시방영작을 한 게 2014년부터이다. 최초로 한일 동시방영작 애니메이션은 기생수로, 그 이후부터는 봄과 가을에 활발하게 주로 하고 있었다. 그런데 2019년까지 활발하게 이어졌으나 2020년 이후 방영작들의 텀도 그렇고 상황들이 과거보다 좋지가 않다.
엄연히 동시방영작 타이틀을 걸고 방영되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현지와의 방송일자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는 비판이 많다. 심하면 동시 방영이란 주장이 무색하게 10일~3주 가량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

  • 최속 기준으로 느린 것. 예를 들면[111],
  • 물론 빠른 작품은 빠른편이다.

여기에 VOD 다시보기는 추가로 약 1주~그 이상 더 늦어서 국내 VOD와 해외 TV 최속 방영을 비교시 최대 1개월 이상 차이나기도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대원방송보다는 일본 현지와 큰 차이 없이 대부분 5일 이내에는 방영해주는 애니맥스 코리아[112]애니플러스[113]를 더 선호하는 분위기이며, 이는 대부분 10일 이하로 줄어든 2022년에도 여전한 편.


3.16. 오프닝/엔딩 순서 편집[편집]


현지 방송 순서와 다르게 오프닝/엔딩을 따로 편집해서 각각 본편 앞/뒤에 잘라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114], 순서 변경 자체는 2010년대 중반까진 애니맥스 코리아에서도 한적 있다지만, 대원방송에서 현재 진행형인 편집 퀄리티 퇴보로 인한 문제가 순서 편집에서도 발생한다.

사실 이러한 편성 방식 자체는 예전부터 국내 방송사들이 전통적으로 적용해 오던 방송 관행이지만, 더빙으로 방영하는 경우가 절대다수였던 시절에는 애초에 일본판과 다른 주제가와 영상을 사용해 재창조하는 경우가 많았고[115] 더빙판을 보는 시청자들도 이러한 원본과의 차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전까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일 동시방영을 시작하면서부터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했는데, 기본적으로 작품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영을 시작하다 보니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어 작품의 특성을 사전에 파악하기 어렵고, 최대한 원본과 동일한 영상 제공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한일 동시방영 특성상 기존과 같은 편성 방식을 적용해 문제가 발생할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또한 VOD가 없던 2000년대에는 오로지 방송을 통해서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VOD가 활성화된 이후로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이러한 디테일이 과거에 비해 더더욱 주목받는 측면도 크다.

특히 대원방송은 2020년대에 들어 가뜩이나 편성도 엉망이고 더빙 신작도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2022년 4분기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외톨이 THE ROCK!을 방영하면서 작품명 임의 변경, 자막 퀄리티 불량, 현지보다 6일이나 늦어진 방영, 부실한 OTT 지원 등 다방면에서 어그로를 끌자 그로 인해 괘씸죄가 적용되면서 이 사실도 덩달아 주목받기 시작했다.[116]

  • 편집 과정에서 앞뒤 연결이 부자연스러워지는 경우가 잦다.
    • 예를 들어 지옥락 8화에서는 엔딩 영상 자체는 그 화의 것을 반영했으나, 엔딩 영상 일부가 본편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광고로 끊어서 스토리와 연출의 흐름을 깼다.
  • 오프닝/엔딩곡이 아예 바뀌지 않는 이상은 같은 영상을 돌려쓴다. 그리고 이것도 문제를 일으킨다.
    • 각 화마다 바뀌는 엔딩 크레딧을 확인할 수 없어 작품의 스태프를 확인하고자 하는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불러일으키고[117], 일부 작품에서는 아예 크레딧이 안 들어간 논크레딧 영상을 삽입해 원 영상의 연출 의도를 훼손한다.
      • 예를 들어 외톨이 THE ROCK!첫번째 엔딩의 경우에는, 원본 영상에서 엔딩 크레딧을 넣을 것을 전제로 연출상 크레딧이 나오는 부분을 영상에서 비워놓았는데도 논크레딧 영상을 흘려보내서 영상이 다소 허해졌다.
    • 곡은 그대로에 영상만 바뀌는 경우에는 영상 변경이 아예 반영되지 않는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6기의 경우에는 116화, 122화, 124화에서 본편의 내용과 관련하여 엔딩 영상에 특수한 연출이 추가되었으나, 기존과 동일한 영상을 사용했다.
      • 외톨이 THE ROCK!의 경우에는 8화부터 새로운 엔딩곡이 사용되었는데, 이때는 검은 화면에 스태프롤만 흘러가는 영상이었다가 9화에서 완성된 정식 영상이 공개되었는데도 8화의 미완성 영상을 그대로 사용했다. 결국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고 10화부터 정식 영상으로 교체했다.
    • 엔딩 노래나 영상이 변칙적으로 사용되는 작품인데도 무리하게 엔딩을 편집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연속방송 시 오프닝/엔딩을 생략하다 보니 모든 버전의 엔딩이 다 방영되지는 못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다. 심지어 VOD에서는 아예 짤리기까지 한다. 대표적인 예가 오소마츠 6쌍둥이 1, 2기와 아이돌리 프라이드 차라리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페어리 테일처럼 오프닝만 편집하고 엔딩은 원본 순서를 유지하는 식으로 대처했어도 이런 문제로부터는 자유로웠을 것이다.
    • 도로로는 2쿨 주제가를 아예 미방영하고 마지막까지 계속 1쿨 노래를 돌려쓰는 병크를 터트렸다. VOD뿐만 아니라 실제 TV 방송에서까지 말이다. 심지어 이 작품은 동시방영작도 아니고 3년 전 작품이라 충분한 시사와 검증이 가능했는데도 이런 일이 벌어졌다.

이처럼 편집과정에서 오프닝이나 엔딩 변경 반영을 무시하다보니 원본의 연출 의도를 훼손하는건 물론, 편집 퀄리티도 무성의한 편집이라 비판을 받고 있다. 다만 은혼이나 카쿠리요의 여관밥 같은 일부 구작에서는 편집 없이 현지와 동일한 순서 및 영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외부 판권사에서 수입해 방영만 위탁한 작품이라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이 방식이 마냥 단점만 있는 건 아니다. 주제가를 스킵하면서 보는 시청자들은 작품의 내용에 더더욱 몰입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이 방식을 선호하기도 한다. 또한 일본판에서 방송 러닝타임 문제로 일부 회차에서 오프닝 혹은 엔딩이 생략되는 경우에는 이를 임의로 보충하는 것도 가능한데[118], 특히 오프닝과 엔딩을 밥 먹듯이 생략하기로 유명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같은 작품은 이 방식을 통해서 되려 이득을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역시 각 작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융통성 있게 대처해야만 장점을 살릴 수 있는데, 대원방송은 여러 작품에서 무신경한 대처로 되려 논란만 키우고 말았다.

여담으로 이 방송 관행을 애니메이션 채널로서는 처음으로 깼다고 할 수 있는 애니플러스[119]도 개국 당시에는 다른 방송사들과 마찬가지로 오프닝, 엔딩에 순서 편집을 적용한 채로 방영을 했으나, 동시방영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1기 초방 당시 7~9화 스페셜 엔딩을 무시하고 기존 엔딩을 재탕하다가 항의를 받고 이후 재방송부터는 정상적으로 엔딩을 교체하는 일이 있었고, 동시방영 첫 분기인 2010년 2분기에도 엔젤 비트!에서 작품의 내용 전개에 따라 조금씩 바뀌는 오프닝, 엔딩 영상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욕을 왕창 얻어먹는 등[120] 여러 이슈가 터지자 바로 다음 분기인 3분기를 기점으로(단, 2분기부터 이어진 2쿨작 회장님은 메이드 사마!는 제외) 기존의 방송 관행을 깨고 현재와 같이 원본 순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바꾼 것이다.

[1] 문서 내용 대부분이 MBC GAME 폐국과 관련된 내용인 관계로 현재는 별도의 문서로 분리되었다.[2] 참고로 동일한 PD가 담당한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재더빙판에서는 송하림이 맡았다.[3] 당시 임경명으로 활동.[4] 이게 너무 반응이 안 좋았는지 후속작들은 대체로 한국식으로 현지화 한다. 다만 오오토리 츠루기는 제외.[5] 이쪽의 경우 전작들이 아이엠스타!처럼 처음부터 무국적화를 한 게 아닌 이미 한국화를 했는데도 괜히 무국적화를 시도해서 까인 케이스. 고버스터즈와 마찬가지로 이게 너무 반응이 안 좋았는지 이후 후속작들은 다시 한국식으로 현지화 하고 있다.[6] 오죽하면 무국적화 된 옆 동네와 현지화를 서로 바꾸라는 말도 나올 정도였다.[7] 그나마 전자는 실제 한국에서도 충분히 있을 법한 이름이었지만 후자는 한국에 있다 해도 사실상 희귀한 이름에 가깝기 때문에 센스가 제대로 어긋났다는 평을 듣는다.[8] 반면에 투니버스는 메탈 베이블레이드침략! 오징어 소녀, 캐릭캐릭 체인지, 꿈빛 파티시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름을 일본 한자를 풀이해서 짓는다고 하지만 너무 뜻에만 의존한 직역체로 짓기 때문에 국내 더빙팬들에게조차 까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투니버스 더빙작들은 더빙퀄은 호평인데 어색한 로컬라이징 때문에 점수 깎아먹는 경우가 많다.[9] 훗날 가면라이더 포제, 스마일 프리큐어!도 그런 케이스. 한국에서 교토로 수학여행을 간다는 설정이다. 덕분에 천여욱 교수는 일본 대학에서 재직 중인 한국인 교수가 되고 김다솜황보미는 오사카에서 국제 미아가 되는 해프닝이 일어났지만.[10] 한국에서는 21주년, 일본에서는 25주년이다.[11] 시공을 초월한 우정과 DSOD의 극장판 2개의 더빙은 다행히 해주었다.[12] 정확히 184화까지. 당시 안수진 성우였던 박선영 성우가 차회예고 내레이션도 그 당시에 했다. 그 후 GX 시리즈들 이후부터 마지막화에서는 내레이션을 전혀 안 하고 끊어놓았다.[13] 사실 다른 해외판도 대다수의 국가에서는 GX는 153화에서 중도 종영됐다. 그나마 뒤늦게나마 완결편을 방영해준 DM 북미판과는 달리 GX는 후속작인 5D's와 함께 마지막 내용 자체가 날아갔다.[14] 정확히는 칠황의 벡터(진영월)가 유마에게 정체를 밝히고 유마와 아스트랄이 제알로 진화할 때가 한국판 마지막화였다.[15] 극장판을 포함하면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를 자막판으로 상영한 바 있다. 다만 TV 방영 시에는 자막판은 방영하지 않고 더빙판으로만 방영했다.[16] 쉽게 말하자면 일본의 판권들을 4~6기 내용들을 통째로 묶어서 그대로 4기라고 하고 자막 방송을 한 셈이다. 자막 방영 화수는 절반인 70화 이상을 한 게 된다. 한국의 경우는 쿠로사키 슌(루마)와 데니스가 듀얼하는 내용을 마지막으로 더빙판의 막을 내렸다.(75화 까지 더빙 완료.)[17] 초등학생편. 나머지 절반은 중학생편으로, 이쪽은 훗날 카툰네트워크에서 자막으로 방영했다.[18] 근데 북미판은 이보다 더한 4화에서 조기 종영되었다. 이쪽 역시 나중에 원어로 된 DVD를 52화까지 수록하여 발매.[19] 이후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더빙판을 블루레이로 발매했다.[20] 이 이전만 하더라도 재더빙 작품은 OVA나 극장판 등 몇몇을 제외하면 없었다. 실제로 원피스 방영을 기점으로 TVA 재더빙이 많아졌다.[21] 다만 토니토니 쵸파의 경우 기존 성우인 박영남의 개인 사정 때문인지 KBS판에서 타시기 등을 맡았던 정옥주로 새롭게 캐스팅되었다. 같은 이유로 투니버스에서도 7기 방영 때 김현지가 대타로 맡다가 9기 때 박영남이 하차하면서 완전히 김현지가 맡게 되었다.[22] 훗날 2022년 9월 강수진이 보다에 출연하면서 이 일을 다시 언급했는데, 실제로 대원이 캐스트를 바꾸려고 시도했다고 한다. 이유는 기존 성우들이 경력이 쌓이면서 가치가 올라가니까 제작비를 아끼려고 시도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강수진을 포함한 기존 성우들이 굉장히 극렬하게 투쟁으로 지켜낸 배역들이라고 회상했다.[23] 외부 성우 투입으로 호평을 받는 배역들도 있지만, 프랑키, 샹크스, 가프 등 아집에 가까운 미스캐스팅 유지로 인해 기존 한국어 더빙 판본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앞서 언급된 김일 성우의 상디는 별세 후 기존에 담당했던 성우들이 아닌 제 3의 성우 캐스팅인 김영선 성우로 바뀌었는데 모든 방송국을 통틀어 가장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김영선 성우는 오히려 투니버스에서 담당했던 트라팔가 로의 평가가 더 높다.[24] 다만 투니버스도 7~9기 당시 왜색이 드러나는 명칭 일부를 수정하긴 했지만 이후 TV 스페셜을 방송할 때는 딱히 인물명에 대한 수정을 하진 않았기에 설령 와노쿠니 편을 방송했다 하더라도 큰 수정을 하진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25] 비디오판도 대원(챔프영상)에서 발매했던 TVA와 서울문화사에서 발매했던 극장판 오페라 저택·새로운 살인의 성우진이 다르다. 추가로 극장판의 경우 비디오판과 투니버스판이 같이 있는 것은 덤.[26] 다만 투니버스도 어린이 채널로 방향을 바꾼 이후에는 이 부분이 단점이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고.[27] 참고로 1기는 과거 KBS판과는 별도로 대원 비디오판으로도 출시된 적이 있다.[28] 이쪽은 유지된 성우진이 대원 비디오판과 SBS판이 뒤섞여있다. 추가로 대원 비디오판의 경우 초기와 후기의 성우진이 다르다.[29] 정확히는 이전에 방영했던 마징카이저 시절 캐스팅을 유지. 이쪽은 최신 극장판인 마징가 Z: 인피니티가 개봉했고, MBC 방영 당시에는 흑백TV 시절의 일이었다.[30] 현재 공개된 영상은 손오공에서 출시한 비디오 정도만 있으며, 37화까지만 있다. 그밖에 MBC에서 종영한 이후 투니버스, 퀴니에서 재방영한 적이 있다.[31] 참고로 가장 최근에 나온 꼬마 마법사 레미: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는 2년 전인 2021년에 극장판 2편과 함께 얼리버드픽쳐스에서 수입했으며, 이쪽은 투니버스판 캐스팅을 유지했다.[32] MBC판에서는 생략되었다.[33] 1999년부터 2007년까지 SBS에서 방영했으며, 2003년부터 투니버스에서 일부 에피소드를 방영했다.[34] 참고로 캐릭터 사업권의 경우 이전에는 코코엔터프라이즈 등 여러 회사에서 진행하였다.[35] 2004년 말까지 비디오판으로 들어왔던 암흑 마왕 대추적, 폭풍을 부르는 정글 등을 방영한 바 있다.[36] 다만 캐릭터 사업권 등은 투니버스로 넘어가지 않았다. 그 예로 극장판이 넘어간 후에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 게임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은 그대로 대원미디어에서 출시되었다.[37] 여담으로 원피스가 종영하면서 KBS의 합작을 제외한 마지막 순수 일본 애니메이션 편성이 되었다.[38] 그런데 상디는 일본 원작의 표기상으론 산지가 맞다. 단지 한국에서 상디로 바뀌었을뿐.[39] 일부는 얼리버드픽쳐스라는 곳에서 수입하였다.[40] 그런데 후속작인 원피스 필름 레드에스엠지홀딩스에서 수입했다.[41] 참고로 TVA는 대원방송, 투니버스는 극장판을 더빙했다.[42] 비슷한 예로는 디지몬 프론티어가 있다. 이쪽도 TVA는 대원방송, 극장판 고대 디지몬 부활은 KBS에서 방영했던 전작의 극장판과 함께 투니버스에서 더빙했다. 이쪽도 후속작인 디지몬 세이버즈는 TVA와 극장판 모두 대원방송에서 방영.[43] 결국 해당 애니는 마이씨앗TV에서 판권을 샀다.[44] 그마저도 더빙은 3기까지만 했고, 4기부터는 자막으로 방영.[45] 그밖에 첫 번째 극장판 '비색의 환영'은 olleh tv에서 더빙판이 제작되었으며, 두 번째 극장판 '더 라스트 미션'은 구작과 마찬가지로 대원에서 더빙하여 VOD로 공개되었다.[46] 참고로 3기5기는 투니버스 방영.[47] 그나마 이쪽은 애니플러스 쪽의 판권이 끝나자마자 대원이 다시 방영권을 가져가 더빙으로 방영했다.[48] 당시에는 대원방송 계열이 아니었다.[49] 근데 결과적으로 2016년판이 워낙 망작이라 이에 대해 아쉬워하는 반응은 없는 편이다.[50] 외부 주연 성우들이 유지되더라도 비용 절약을 위해 조연 역들을 주연 성우에게 맡기는 짓까지 저지른다.[51] 그도 그럴 것이 기존 성우가 베테랑 성우였고 연기도 좋았기 때문에 가뜩이나 누가 맡아도 부담스러웠을 상황이었다.[52] 물론 짱구는 못말려 같이 지상파와 투니버스 양쪽에서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었고, 신짱구 일가를 제외하고 투니 성우진으로 갈아탔지만 욕을 안 먹는 아주 극소 케이스도 있지만, 지금은 고정되어 유명해진 명탐정 코난도 남도일, 브라운 박사, 고뭉치, 유명한, 유미란, 골롬보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교체된 배역들. (그마저도 골롬보는 2기 때 잠깐 교체되었고, 유명한과 유미란은 3기에서는 완전히 교체되었다. 지금은 익숙해졌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말이 많았다.) 이외에도 꼬마마법사 레미사랑은 콩다콩, 미르모 퐁퐁퐁!, 카드캡터 체리, 심슨 가족(12기 한정), 풀 메탈 패닉!, 웨딩피치, 꾸러기 수비대 같은 경우들도 있고, 이것들 역시 대부분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더 자세한 것은 투니버스/비판 및 논란 문서 참조.[53] 투니버스판 7~9기도 몇몇 조연은 KBS판 당시의 성우가 아닌 자사 성우를 기용하였다. 또한 얼리버드픽쳐스에서 수입한 에피소드 오브의 경우 전반적으로 투니버스판 성우진을 유지하였으나, 일부는 배급사의 한계 때문인지 중복으로 맡는 경우도 있었다.[54] 이는 카이 시절부터 있었던 문제지만 곽영재가 퇴사한 뒤 최옥주가 전담하기 시작한 드래곤볼 구극장판 재더빙판부터 시작해서 현재 슈퍼까지 화면 수정이 하나도 진행되지 않고 자막으로 때우고 있다. 물론 예전부터 대원은 화면 수정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와서 어색한 수정 장면 볼바에 차라리 수정없이 일어 화면 보는게 났다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55] 이 일 이전에도 요괴학원Y: N과의 조우 관련으로 복붙을 당한 일이 두 번 있었다. 물론 해당 건은 진행하려다 각각 불리함을 판단해 취소했고, 합의를 보는 식으로 마쳤으나, 보틀맨 건으로는 실제로 진지하게 진행 중이었다. 아무튼 해당 작성자는 이번 일로 회사 세 곳한테 복붙을 당하는 일을 당한 것이다...[56] 특히 도라에몽과 유튜브 프로그램들이 제일 심각한데, 도라에몽은 물론 원래도 원툴이라 불릴 만큼 도배 편성이 심각했지만 한동안 자제하다가 2022년 이후로는 토/일요일 각각 7~8시간 연속 방송을 하고 있고, 겜브링 TV 같은 경우에는 명절 내내 편성한 적도 있다.[57] 당시에는 챔프가 케이블 전용이었고, 애니원은 위성 및 IPTV 전용이었다. 즉, TV 2대 이상을 보유한 가정에 한쪽은 케이블, 다른 한쪽은 스카이라이프 혹은 IPTV에 가입하여 양쪽 다 시청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TV 본방송을 통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할 방법이 전무했던 것. 현재는 챔프가 애니원으로 통폐합되면서 이런 문제는 해결되었다.[58] 특히 동시방영 화제작들이 많았던 2022년 4분기에는 이런 면이 더더욱 두드러졌는데, 애니맥스 코리아체인소 맨은 화요일 25시라는 암흑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본편 앞뒤로 3~4분씩 상업광고가 주렁주렁 붙은 반면, 마찬가지로 해당 분기 화제작인 애니원외톨이 THE ROCK!은 금요일 24시라는 훨씬 더 좋은 시간대를 배정받은데다가 동시간대에 마땅한 경쟁작이 없었는데도 보험/상조 광고 1~2개만 붙는 데 그쳤고, 뒤이어 편성된 4명은 각자 거짓말을 한다는 한 술 더 떠 방영 후반에 들어 아예 광고가 안 붙는 지경까지 갔다.[59] 애니박스는 급기야 2023년 들어 밤 12시에조차 광고가 단 한 편도 안 붙는 일까지 종종 벌어지는 막장 상황에 이르렀다.[60] 황태훈 역시 곽영재처럼 2019년 3월 13일 이후 대원방송 퇴사.[61] 이것이 대원 내부의 의무 방침인지 아니면 황태훈 PD의 의견인지는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62] 우솝을 맡은 성우다. 차라리 우솝만 맡기면 편할 텐데...[63] Z 카이 시절만 해도 기합과 박력이 낮고 미형에 가까운 목소리여서 인지 청년의 모습인 손오공과 매우 맞지 않아 많은 비판에 시달렸다. Z 카이 3기 때부터 연기 자체는 안정적으로 변하여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연기에 한정. 캐릭터 이미지와 목소리와는 여전히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미스캐스팅으로 평가받는다.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맞은 원펀맨사이타마 역의 경우 손오공과 거의 비슷한 톤으로 연기를 했지만 나이대와 이미지가 너무 잘맞아 호평을 받았다. 위의 사례와 대조해서 본다면 연기는 괜찮으나 목소리가 나이대에 안 맞기 때문에 혹평받은 케이스. 여담으로 원펀맨 더빙의 연출자는 Z 카이의 연출을 맡은 곽영재인 것이 아이러니하다.[64] 후속작인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 역시 자막판으로만 개봉되었고 본작보다도 흥행에 참패해버렸다.[65] 이 교체 건 때문인지 몰라도 최석필 성우는 도라에몽은 물론 아예 한동안 대원방송 방영작에 불참하였다. 그러다가 2019년 방영한 역전재판 2기에서 오나미다 미치루로 복귀하였다.[66] 최근 들어선 재능TV 쪽도 화면수정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졌기에 퇴보된 퀄리티를 몇 년째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대원방송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인 수준이 됐다. 과거에도 썬더 일레븐 시리즈를 통해 좋은 수정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67] GX까지는 차회예고 및 오프닝 / 엔딩에서 등장하는 카드는 따로 한국어로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송출하였다.[68] 이누야샤 완결편에서부터 해당 캐릭터를 맡았다. 당시 성우 데뷔 3년차의 신인 및 전속 성우로 아들 성우와 그를 따르는 심복 성우와는 경력상 모두 타사 소속 선배이다.[69] 원래 히로인을 담당했다.[70] 애니플러스도 과거에는 화이트칠 혹은 블랙홀 처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현재는 그냥 모자이크 처리만 하는 편.[71] 물론 해당 작품은 기존 더빙판이 52화까지밖에 방영되지 못한 미완결작임을 감안할 필요는 있긴 하다.[72] 코코믹스 수입작인 리라이프는 VOD에서 담배 모자이크가 제거된 반면, 마이씨앗 수입작인 다가시카시는 VOD에서도 모자이크가 그대로 남아있다. 특히 후자는 애니맥스판과 비교해봤을 때 삭제 장면은 없으나 정작 모자이크는 오히려 더 심해졌다.[73] 주로 TV에서도 검열이 거의 없었던 2012년 3분기까지의 방영작이나 비교적 검열이 덜 들어갔던 2012년 4분기 ~ 2014년 3분기 방영작이 여기에 해당한다. 담배 한정으로는 2020년 1분기까지의 19세 이상 시청가 작품들도 마찬가지.[74] 실제로 해당 작품들과 비슷한 시기에 EBS에서 방영되었던 보물섬은 80년대 KBS 더빙판을 그대로 썼는데도 잔인한 장면이 몇 군데 잘려나갔다.[75] 영등위에서 12세 관람가로 심의를 통과하긴 했지만 대원방송에서도 등급이 상향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었다. 정작 전체 관람가를 받은 별을 쫓는 아이는 15세 이상 시청가로 두 단계나 상향된 게 아이러니. 참고로 별을 쫓는 아이는 이미 2014년에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된 적이 있는데, 거기서는 7세 이상 시청가 등급이었다.[76] 정작 이 작품은 검열 문제로부터는 오히려 가장 자유로웠다. 모자이크도 없는 완벽한 무삭제판으로 방영되었고, 심지어 PPL조차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나왔는데, 특히 야마하는 자막에서까지 그대로 나왔다. 다만 검열 여부와는 별개로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이 좀 과한 판정이라는 지적이 있다.[77] 7세와 12세는 무려 5살 차이, 15세와 19세 역시 4살 차이다.[78] 방통위의 잘못도 크긴 하지만 동시방영 위주의 시장 트렌드 또한 심의가 악화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하였는데, 애니플러스/비판/심의 문서에서도 지적되었듯 동시방영은 기본적으로 검증도 안 된 미완결작을 다루다 보니 심의 결과에 정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러면 적어도 방송사 차원에서 나중에라도 심의 결과를 정정하는 등 사후 관리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문제는 방송사들의 대처가 상상 이상으로 무책임하고 이기적인지라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전혀 안 보인다는 것.[79] 대표적으로 12편에서 짱구미선저스티스 일당에게 채찍질당하고 기절한 채 강물에 쓰레기처럼 버려지는 장면이 있는데, 해당 장면은 2009년 5월 27일에 방통위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은 바 있다.[80] 온천이 배경이다 보니 짱구 극장판 중에서도 유독 노출이 많은 편이다.[81] 다만 애니맥스 코리아는 원래는 이러지 않았는데, 2013년부터 더빙을 그만두고 애니플러스와 같은 한일 동시방영 채널로 전환하면서 이런 경향을 띄기 시작했다. 실제로 과거에는 오! 나의 여신님 TVA, 허니와 클로버, 아리아, 카논(2006), 크게 휘두르며, 러브 콤플렉스, 노다메 칸타빌레, 케이온! 등 여러 대표작들이 12세 시청가로 방영된 바 있다. 다만 현재도 동시방영작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이슈로 보이며, 2022년 12월에 방영을 시작한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는 다른 방송사들이 모두 15세 시청가 판정을 내린 와중에 혼자서 12세 시청가로 하향해서 방영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82] 참고로 투니버스는 대놓고 어린이 채널이고, 챔프 또한 일단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채널임을 표방하고 있지만 애니원과 애니박스는 전문 애니메이션 채널이다.[83] 다만 제이박스에서는 무삭제로 서비스한다.(7편 12편 제외.)[84] 비록 애니맥스 코리아가 한때 극심했던 검열과 무삭제판 VOD 미지원으로 욕을 많이 먹긴 하지만, 적어도 재방송 시 추가 검열이 들어가는 일은 잘 없는 편이고 설령 있다 한들 그것을 굳이 VOD에다 반영하는 짓까지 저지르지는 않는다.[85] 투니버스의 경우에는 짱구 TV판이 극장판과 동일한 이유로 무더기로 제재받았었는데, 대원방송과 달리 기존 방영분에 추가 검열을 할 바에야 문제가 되는 에피소드의 방영 자체를 하지 않았다. 미방영 기준 자체도 의외로 낮은 편이어서 2020년대에도 10기의 맨엉덩이가 나오는 장면을 그대로 방영했으며 성기노출이나 심지어 짱구가 여자의 하의를 벗겨버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 장면으로 인해 어린이 채널 전환 이후로 방영하지 않았던 9기 초반부도 TVING에서 비록 15세 시청가로 조정되긴 했어도 무삭제로 서비스하고 있다.[86] 특히 이쪽은 원작 수입이 대원 미디어인 경우에도 해당된다.[87] 영어로 '(밤하늘 위에) 별이 많다'는 의미의 형용사.[88] 만약 이 이름으로 번역을 하려고 했으면 원문이 星座になりたい였다면 납득이 갔을 것이다. 그러나 星座になれたら 라면 '별자리가 될 수 있다면', '별자리가 된다면'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적절하다.[89]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던 가면라이더 류우키가면라이더 파이즈는 무국적화로 현지화했다.[90] 중간에 파워레인저 와일드스피릿은 현지화를 하지 않고 원작의 이름을 그대로 썼다.[91] 타임포스의 경우 과거 파워포스레인저 방영 당시 타임포스와 콜라보 에피소드에서 타임포스의 명칭이 등장해서 그런 것으로 보이지만 어지간한 특덕들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92] 이는 구판 코믹스판에서부터 이어져 온 로컬라이징인데다, 비현지화로 인해 기존 비디오판이나 투니버스판에서 왜색 문제로 불방됐던 에피소드들이 무사히 방영됐다는 장점이 있다.[93] 자막판의 경우 제목은 소년탐정 김전일로 표기하고, 애니메이션 내에선 원어명인 킨다이치 하지메로 사용하고 있다. 이건 이것대로 일관성 없는 로컬라이징 사례 중 하나로 볼 수 있다.[94] 사실 지상파에서 방송하는 프리티 시리즈도 한국화와 무국적화가 혼용되고 있다. 다만 저쪽은 꿈의 보석 프리즘스톤꿈의 라이브 프리즘스톤SBS에서 방영, 프리파라,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반짝이는 프리☆채널, 와츄 프리매직!MBC에서 방영해 방송사가 달라서 어느 정도 변명이 가능하다.[95] 이누야샤가 유가영을 카고메로 부르는 등 어색한 부분들이 너무 많다. 이누야샤 팬들 사이에는 차라리 이누야샤 1~6기와 이누야샤 완결편까지가 최고의 명작이라고 부르는 정도. 그리고 반요 야샤히메는 1기와 2기 둘 다 동시방영으로 인한 짧은 방영 텀의 폐해 때문인지 전반적인 번역 퀄리티도 좋지 못해 빈축을 들었다.[96] 프리큐어 시리즈의 전신이자 일본 현지에서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꿈의 크레용 왕국,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4기 한정, 1~3기는 MBC 방영), 내일의 나쟈는 대원방송이 아닌 투니버스에서 방영했으므로 제외.[97] 토에이 공식 웹사이트의 돈브라더즈 소개글에서는 "전자전대 덴지맨-태양전대 선발칸 이후의 전대는 모두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갔으나 30년 만에 세계관이 이어질지도?!"라고 모호하게 나와 있어서 젠카이저와 돈브라더즈가 동일 세계관인지는 불확실하다. 애당초 토에이에서 슈퍼전대 시리즈 전체의 세계관이 통합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못박은 적이 없다.[98] 15주년 프리큐어 한국 이벤트에는 묵하람 성우인 정미숙백시연 성우 박소라가 직접 유튜브에 나오기도 했다.[99] 마지막에 2014년에 더빙한 게 바로 스마일 프리큐어!이다.[100] 특히 마지막화에 주인공인 우사미가 선행 출연하였다. 성우는 장미.[101] 만약 허긋토! 프리큐어를 더빙한다면 초대 프리큐어 성우들도 나올 수도 있는 15년 만에 다시 나오는 엄청난 기회였다.[102] 마지막에 완구 광고를 한 것이 하트캐치 프리큐어!까지이다.[103] 정확히는 프린세스 로드는 안 나오고 프린세스 퍼퓸과 큐어 스칼렛 바이올린 장난감 완구들만 나온게 맨 마지막이다. 마법사 프리큐어!는 완구는 안 나오고 애니책들이나 그림 퍼즐들이 나올 정도였다.[104] 오히려 그 해 7월에는 전작인 꼬마마법사 레미 1기를 재더빙 방영하였다.[105] 아이카츠의 초기편. (라임이하늘이)[106] 일본에서도 주관 방송국이 테레비 아사히가 아닌 NHK 교육 텔레비전이다.[107] 2023년 5월부터 타 OTT로의 공급이 개시되었다.[108] 예를 들어 왓챠wavve 등 다른 OTT에도 안 풀린 것들.[109] 이 경우 IPTV VOD는 풀리는 경우도 있다.[110] 2022년 4/4분기 초기 라인업 포함을 감안.[111] 여기에는 시끌별 녀석들(57일)처럼 분기별 초기 라인업에 없다가 이후에 추가되어, 아예 정식 방영 시작 자체가 늦은 경우는 제외.[112] 그나마 2010년대에 늦은 편 일때도 KTH 관련 판권작 등 특수 사례 아닌이상 1주 이하 였는데 더 줄었다.[113] 2020년 4분기부터 라이브와 TV 구분이 추가된 것의 TV 방영 기준.[114] 이때 본편과 오프닝/엔딩 사이에 광고를 넣기도 한다. 그러니까 오프닝-광고-본편-광고-엔딩 순.[115] 정확히는 주로 투니버스나 애니박스 개국 이전의 대원방송에 해당하는 얘기다. 애니맥스 코리아는 한창 더빙하던 시절에도 유독 주제가는 잘 안 건드리는 편이었고, 대원방송도 애니박스 개국 이후로는 아동용 작품을 제외하면 주제가 번안을 거의 안 하는 편이다. 극히 드물지만 투니버스도 트리니티 블러드처럼 일본판 주제가를 그대로 내보낸 사례가 있다.[116] 사실 이 괘씸죄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봐도 무방한 게, 6년 전 오소마츠 6쌍둥이 1기는 후술하다시피 엔딩이 회차별로 다르게 사용되는데도 무리하게 엔딩까지 편집한 결과, 연속방송 시 일부 회차의 엔딩이 생략되면서 모든 버전의 엔딩이 다 방영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심지어 VOD에서는 오프닝과 엔딩이 아예 잘렸다. 이거에 비하면 봇치는 그나마 양반인 게, 최종회를 제외하면 각 엔딩이 3~4화씩 연속으로 사용되기 때문. 그럼에도 봇치와는 달리 오소마츠는 우수한 더빙 퀄리티로 호평받으면서 이런 문제점이 오히려 묻혔다.[117] 실제로 인터넷에 검색해서 찾으려 해도, 스태프 크레딧을 통째로 정리해 놓은 글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찾고자 하는 작품의 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어렵게 원본 영상을 구해서 보는 수밖에 없다. 다만 이는 일본어에 능통한 일부 시청자들에게만 해당하는 문제라 방송사 입장에서는 사소하다고 여기는 모양이다.[118] 실제로 외톨이 THE ROCK!도 일본판에서는 8, 12화의 오프닝이 생략되었으나 국내판에서는 생략 없이 그대로 나왔다.[119] 사실 애니플러스 개국 이전에도 오프닝, 엔딩 편집 없이 원본 순서를 유지한 사례가 없었던 건 아니다. 대표적인 예로 투니버스의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자막), 대원방송의 NANA가 있다. 이 중 NANA는 오프닝, 엔딩 자체가 도저히 본편에서 떼어낼 수 없게끔 구성된 작품이라 어쩔 수 없었다. 다만 이러한 편성 방식을 작품을 불문하고 전면적으로 적용한 건 애니플러스가 최초다.[120] 특히 엔딩은 영상도 영상이지만 노래도 일부 회차에서는 영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흘러나와서 결과적으로 이와 같은 순서 편집이 작품의 흐름을 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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