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옥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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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옥아전기 (2011)
大玉儿传奇, The Legend of Xiaozhu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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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사극
방송 기간
2015.11.14 ~ 2016.02.02
방송 횟수
81부작
채널
파일:중국 국기.svg 스촨위성TV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NTV



연출
진가림, 오송
극본
선화, 초향운
출연
경첨, 경악, 섭원, 하화 외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여담



1. 개요[편집]


2015년에 방영한 CNTV중국 드라마. 중국 청나라의 황제 순치제의 모후인 효장문황후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2. 줄거리[편집]


청나라를 배경으로 사랑을 버리고 천하를 짊어지게 되는 한 여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몽골의 공주인 대옥아는 사랑하는 사람과 드넓은 초원을 누비는 꿈을 지닌 소녀였지만, 가혹한 운명은 그녀를 피비린내 나는 청나라 황실로 밀어 넣는다. 도르곤을 사랑하지만, 홍타이지의 아내가 되는 대옥아. 한 남자는 청나라 황실의 근간을 닦은 인물, 또 한 남자는 말을 타고 중원을 누비는 인물. 일국의 국모가 될 운명을 타고 태어난 그녀의 앞에 나타난 두 남자다. 그녀는 평생을 두 남자 사이에서, 그리고 사랑과 황실 대업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고 번뇌한다. 역사와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목숨을 건 도박이 시작되고, 자신만의 소신과 소명으로 위기를 하나씩 헤쳐 나가는 그녀의 한 걸음 한 걸음은 역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기는데... 과연 시대를 호령한 그녀의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3. 등장인물[편집]


사랑하는 사람과 초원에서 매처럼 자유로운 생활을 꿈꾸던 코르친 공주
대옥아의 운명은 폭풍처럼 역사 속으로 휘말리게 된다. 그녀는 도르곤을 깊이 사랑하였으나, 운명의 장난으로 홍타이지와 혼인하게 되었다. 장비에서 태후, 태황태후에 이르까지 그녀는 평생 청나라 황제 3대를 거치게 된다. 2대의 어린 황제를 보좌하여 혼란을 막는데 힘썼다. 평생 동안 그녀는 도르곤에 대한 사랑을 결코 포기하지 못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도 항상 기억하고 있었다. 은총과 영광이 이어지자, 그녀는 정치와 감정의 틈에서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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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곤 (경악)
청태조 누르하치의 14남이자 홍타이지의 동생인 화석예친왕
생모는 아바하이(효열무황후)이다. 문무를 겸비하고 정과 의리도 있다. 코르친에서 대옥아에게 첫눈에 반해서 그녀를 신부로 맞이하려고 했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그녀가 형 홍타이지와 혼인하게 되면서 형수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평생을 대옥아를 위해 싸웠다.

청태종 숭덕제, 야망을 지닌 군주
대청의 기반을 닦고, 선조들의 희망하던 꿈을 현실화 시켰다. 정략적으로 철철과 혼인하고, 정치적인 요인으로 대옥아를 들이지만, 동생 도르곤과 대옥아의 관계를 알고 있어 자신의 여인이 된 대옥아를 의심하면서도 총애하고 그러다 의심한다. 코르친과의 관계를 중시하지만, 권력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가 원하는 것은 나라를 안정시키고 천하를 평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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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철 (장림정)
홍타지의 정궁 황후
그녀는 조카인 대옥아가 자신의 곁에서 자라게 되면서 총애하게 되었다. 그 후에 대옥아와 해란주가 홍타이지에게 시집을 오고, 자신과 조카 세 사람이 조화롭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 본인이 후궁에 대한 관리에 정성을 쏟아기 때문이다. 대옥아가 모함을 당해 냉궁에 갇히게 되었을 때도 강직한 태도로 홍타이지에게 용서를 빌었다. 복림이 즉위 후에 대옥아를 성모황태후로, 자신을 모후황태후라고 불려지게 되었다. 국사에 대한 문제로 복림과 대옥아를 도와주고, 대옥아와 도르곤의 관계를 잘 알고 있어서 세심하게 재혼을 권유하는 등 홍타이지의 유언을 무시할 만큼 조카 대옥아를 총애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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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란주 (하화)
홍타이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게 된 여인
비록 미천한 출신이지만, 선한 마음으로 여러 차례 하늘의 동정을 받았다. 그녀의 운명은 우역곡절이 많았다. 은총과 능욕의 거듭된 시련 속에서도 용감하게 살아난 그녀의 등장에 홍타이지의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지며 위로해주게 된다.[2] 이미 혼인을 했지만 실패했고, 대옥아보다 늦게 입궁을 했음에도 고모 철철 다음으로 동궁 관저궁 신비(宸妃)가 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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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옥아 (오양)
외모가 예쁘고 성격이 억척스럽고 심기일전하며, 도르곤과 혼인을 하게 된다. 도르곤과 대옥아의 관계를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들의 특별한 감정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질투에 사로 잡혀 도르곤에게 집착하게 되면서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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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하이 (혜영홍)
청태조 누르하치 제4대 대비. 12살에 31살 연상의 누르하치에게 시집갔고, 37살에 순장당했다.


4. 여담[편집]


  • 배우 경첨은 캐릭터를 파악하기 위해 대본을 연구하는 것 외에도 청나라 특징을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 촬영 당일 기온은 40도에 육박했고, 배우 섭원은 목에 모피가 있는 두꺼운 고대 복장을 입고 손에는 작은 선풍기로 더위를 해결하며 걸어다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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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대로 해란주를 잘 돌봐주긴 했으나, 대옥아보다는 취급이 덜했다.[2] 홍타이지가 대옥아로부터 상처를 받은 시점에서 해란주에게 위로를 받게 되는 순간부터 총애가 쏠리게 된다.[3] 대옥아가 욕심을 내면 가질 수 있는 자리였으나, 자신이 도르곤을 마음으로 품고 있다는 생각에 욕심을 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