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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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과 대만의 관계를 설명한 문서.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은 대만의 13개 수교국중 하나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대만과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양국은 1981년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2.2. 21세기[편집]
중국의 외교적 공세로 도미니카 공화국, 파나마와 같은 카리브해 국가들이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하는 동안에도 40년 가까이 대만과 수교관계를 맺고 있으며 중국 역시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에 경제적 지원을 대가로 대만과의 단교를 요구하고 있지만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은 거절하고 있는데 이유는 양국의 사이가 좋다는 이유이지만, 실상은 좀더 복잡하다. 일단 첫번째는 경제적인 이유인데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은 국가경제 대부분이 대만의 투자와 경제원조로 돌아간다. 그런데 만일 대만과 단교하면 국가경제에 엄청난 타격이 온다. 두번째는 지리적 위치와 외교적 이유인데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이 위치한 카리브해에는 중국과 패권을 경쟁중인 미국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또한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경우 다른 카리브해 나라들이 그렇듯 영연방 소속의 나라로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이다. 현재 영국과 중국은 홍콩을 사이에 놓고 외교적 갈등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중국과 수교하고 대만과 단교할 확률은 매우 낮으며 게다가 2020년 미국정부가 대만의 수교국들을 보호하는 타이완 동맹 보호법을 제정해 시행하면서 대만과 단교할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3. 그 외[편집]
타이베이에 주 대만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대사관, 킹스타운에 대만 대사관이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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