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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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esterner_on_a_camel.jpg

1. 개요
2. 갤러리
3. 다른 나라의 삼채



1. 개요[편집]




중국 중세 시대 (7 ~ 11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도자기. 백색 바탕에 녹/황/갈색[1]이 쓰였다 하여 삼채라 불렸다. 비단길을 통한 서역과의 교류가 활성화 됨에 따라 도입된 염료들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당나라 시기 중국의 국제적인 분위기를 대표한다. 수나라 시대에도 삼채는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당나라 시대에 삼채가 발달했다. 낙타를 탄 서역인 조형물이 유명하며, 그외에도 군인, 여인, 스님, 말 등의 도용이 만들어졌으며 그릇 등의 일반적인 형태의 도자기도 많다. 이들은 주로 무덤의 껴묻거리 (후장품)으로서 출토되었으며 시기는 7세기 말 ~ 8세기 중반[2]까지에 집중되어 있어 '당'삼채라 불린다. 한편, 당나라와 교류가 많았던 신라발해 유적에서도 발견되는데, 당삼채를 모방한 형식으로 각각 신라삼채, 발해삼채라 불리며 일부 유물이 현존한다. 여담으로 당삼채는 중국의 서안이나 낙양 쪽 박물관 혹은 일본 도쿄의 아시아 박물관이나 영국박물관 등에서 많이 소장하고 있다.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동아시아사에서는 안 나오고 세계사 시험에 잘 나온다.


2. 갤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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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arge_jar,_China,_Tang_dynasty,_8th_century_AD,_three-color_glaze_-_Matsuoka_Museum_of_Art_-_Tokyo,_Japan_-_DSC07345.jpg

파일:Footed_tray,_China,_Tang_dynasty,_c._675-750,_glazed_earthenware_-_Royal_Ontario_Museum_-_DSC04043.jpg

파일:LiaoDynastySancaiLuohanCirca1000.jpg

파일:Tiger Man.jpg

파일:hb_54.169.jpg

파일:157423.jpg


3. 다른 나라의 삼채[편집]


당삼채의 영향을 받아 당나라 이외의 나라에서도 삼채가 만들어 졌는데 중국에서는 송삼채(宋三彩), 요삼채(遼三彩), 금삼채(金三彩), 원삼채(元三彩) 등이, 한국은 신라삼채(新羅三彩), 발해삼채(渤海三彩) 등이, 일본은 쇼소인삼채(正倉院三彩), 나라삼채(奈良三彩) 등이, 중동에서도 페르시아삼채, 이집트삼채 등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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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그외에 청/홍색도 쓰였다[2] 안사의 난 이후 거의 만들어지지 않다가 요나라 때에 좀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