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월역

덤프버전 :

달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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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방면
오이도
← 2.1 ㎞
수인·분당선
(K259)

인천 방면
월 곶
1.5 ㎞ →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Darwol
한자
達月
간체자
达月
가나
達月(タルォル[1]
주소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736번길 55 (월곶동 662-3)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위탁역)
(송도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수인선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개업일
수인선
1965년 5월 1일
~1994년 9월 1일
2014년 12월 27일(재개업)
수인선
2014년 12월 27일
수인·분당선
2020년 9월 12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수원 방면
오이도
← 2.1 km
수인선
달 월
인천 방면
월 곶
1.5 ㎞ →
1. 개요
2. 역 정보
2.1. 협궤철도 수인선 달월역
2.2. 수인선(수인분당선) 달월역
3. 역 주변 정보
3.1. 접근성 문제
3.2. 활성화 방안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달월역 스탬프.jpg
달월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달월역사의 형상화다.

파일:달월역.jpg
달월역사

소금운송을 목적으로 들어선 역

달월역은 수인선이 개통된 후, 새로운 역사 개통 요청에 의해 1965년 5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당시의 역사는 이호정 마을 부근에 승강장만 있는 간이역이었다. 비록 역사는 없었지만, 인천으로 장사를 하러 가는 사람들이 많아 열차 지붕에 몸을 싣고 가는 일이 많았던 옛 달월역. 당시 이 수인선 열차를 관리하는 사람이 달월마을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달월역과 수인선의 인연과 정이 깊었다. 그리고 1994년 폐역으로 사라졌던 달월역은 2014년 새로운 수인선과 함께 수도권 전철역으로 돌아왔다. 주민들과의 오래전 인연을 지키기 위해 탄생한 역사는 더 빨라진 수인선 철로 아래 초승달과 지역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59번.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736번길 55 (월곶동 662-3)에 위치해 있다.

2. 역 정보[편집]



2.1. 협궤철도 수인선 달월역[편집]


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수인선 (협궤철도)
수 원 방면
군 자

달 월


남인천 방면
소 래
1994년 9월 1일 부로 폐선된 수인선 전체 노선도는 수인선/폐역 목록에서 참조하십시오.

1965년 5월 1일에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나, 1994년 9월 1일에 수인선의 운행 중지와 더불어 폐역되었다.

시흥기지 건설 전 주변에 있었던 인근 협궤열차와 굴착 차량 충돌한 사고가 있었던 뉴스이다.

옛 달월역 모습

2.2. 수인선(수인분당선) 달월역[편집]


안산선과 공유하는 구간을 지난 뒤 인천방향으로 들어가는 수인선 단독 구간 중 첫 번째 역이다.[2]

본래 이 역은 복선전철화 당시에도 계획에 있었지만 이용객이 너무 적을 것으로 우려되어 수인선 전철 개통 당시에는 승강장만 지어놓고 역사는 만들지 않았다. 추가할 예정은 있어서 코레일이 개통 당시부터 미리 안내방송을 녹음해두었다.

주민들은 군자동과 월곶1~4통에 거주하는 400여 명을 비롯한 시민이 참여하는 '월곶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달월역 개통을 위한 농성에 들어섰다. 이들은 '수인선은 우리 4개통 주민들의 과거 삶과 애환이 담긴 대중교통 수단이다'라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정차를 하지 않는 것은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하고 있다.[3][4]

이에 따라 달월역 신설이 결정되어 2013년 11월 21일 달월역사 건축현장에서 진행된 달월역사 건축공사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5]

2014년 12월 27일용산선 공덕 ~ 용산 구간, 일산선 원흥역과 함께 개통하였다.[6]

스크린도어가 수인선 구간 중 가장 늦게 설치된 역 중 하나였지만, 2017년 10월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2017년 12월 부터는 가동되고 있다.

파일:attachment/달월역/dal.png
파일:talwol.png

오른쪽 현재의 역명판을 보면 알겠지만, 역번호에 기입될 부분 동그라미 안에 노선색상과 맞게 적용했어도, 역번호 글씨색상이 바탕색상(노선색상) 채도와 겹쳐져서 검정색을 써야 하는 글씨색상이 실수로 흰색을 표현해 역번호가 실종될 듯한 가독성을 보이고 있다.

숙대입구역의 부역명 '갈월'[가뤌]의 표기가 'Garwol'이듯, '달월' 또한 발음이 [다뤌]이기 때문에 로마자 표기가 'Darwol'이어야 한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고시 제2014-577호에 의해 영문 역명이 'Dalwol'로 정해졌는데, 국토교통부 확인 결과 전문 기관의 검수 없이 잘못된 표기를 임의로 지정한 것으로 확인되어 'Darwol'로 재고시되었다. 또한, 이 역의 일본어 표기법도 잘못되었다. 로마자 표기와 같이 [다뤌] 발음에 맞추어 'タルォル'라고 적는 것이 올바른 표기이지만, 'タロル'를 사용중이고 현재까지 수정되지 않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가나 표기도 규칙에 맞게 수정될 예정임을 확인했다. 달월역 일본어 표기 관련 코레일 답변 현재 사용되고 있는 표기는 '달올' 또는 '달얼'에 해당하는 표기이다.[7]


3. 역 주변 정보[편집]


파일:attachment/dfgqerqer.jpg

배곧신도시 인근 지도. '차량기지'는 시흥차량사업소고, 그 바로 동쪽 편에 달월역이 있다.

인근 역에 비해 달월역 일원에는 이렇다 할 건축물이 없으며 접근성도 매우 나쁘다. 서쪽에는 배곧신도시와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이 있으나 시흥차량사업소가 떡하니 가로막고 있고 동쪽으로는 자연부락인 달월마을이 있으나 본향산과 뒷방울저수지가 막아선다.

인근에 솔빛길이라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솔빛길을 따라 오르면 배곧신도시는 물론 송도국제도시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달월역사 인근, 정확히는 차량기지 부지 남측에 폐기물 재처리를 하는 사업장이 두 곳 있다. 가뜩이나 비포장 도로인데 폐기물을 실은 덤프트럭들이 먼지를 날리며 매일 운행한다. 거기에 덤으로 시멘트 공장까지 있다. 먼지를 가라앉히기 위해 살수차도 운행하므로 역사 앞 도로는 진흙탕인 날이 많다.


3.1. 접근성 문제[편집]


이 문단을 포함하여 곳곳에 달월역의 접근성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지만 달월역의 접근성 문제를 다루는 내용 대부분은 아래 3문장으로 정리될 수 있다.
  • 달월역은 달월마을 자연부락을 제외한 그 어떤 수요처에서도 가장 가깝지 않고 이동 동선상 유리한 역도 아닌데다 그 달월마을 자연부락조차도 달월역 직통 버스는 없다.[8]
  • 대수요처 중에서는 그나마 배곧신도시가 가깝긴 하지만 그나마도 배곧신도시 북부에 한정되며 배곧신도시 중·남부는 오이도역이 훨씬 가깝고 이용하기 편리하다.[9]
  • 그나마 그 배곧신도시 북부조차도 이동 동선 상 인천 방향으로는 월곶역이, 안산 방향으로는 오이도역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10]

인근 배곧신도시의 입주가 2019년에 마무리되었기는 하나, 달월역은 배곧신도시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신도시에서 77번 국도를 건넌 뒤 시흥차량사업소를 돌아서 가야 나오기 때문에 접근성이 굉장히 나빠 그 배곧신도시 주민들조차 전혀 관심이 없다. 배곧신도시 주민이라면 차라리 오이도역이나 월곶역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이러한 탓에 배곧신도시를 경유하는 버스들도 죄다 오이도역이나 월곶역을 경유한다.

거기다 배곧신도시 주민들의 상당수가 서울특별시로 출근하는데, 수인·분당선은 인천이나 안산시, 또는 수원시 방면으로의 이용에 최적화된 노선이다. 사실상 창출 가능한 수요는 시흥시 내 관내이동과 인천으로 향하는 주민들이라 볼 수 있다.[11]

배곧신도시에서 차량을 통해 달월역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77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가다가 타이어뱅크 왼편으로 나있는 샛길을 따라 가서 다리를 건너야만 도착할 수 있다. 그러나 오이도역으로 가는 길은 달월역으로 가는 방법보다 빠르며, 월곶역과도 거리차가 나지 않는다. 샛길은 말 그대로 샛길이라 차량 교행은 당연히 어려우며 당연히 달월역에 접근하는 버스도 없다.

도보를 통한 접근은 더 어렵다. 배곧신도시에서 달월역으로 걸어오려면 서해안로를 건너야 하는데, 배곧신도시와 맞닿은 대부분의 구간에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 있어 도보 횡단이 불가능하다. 동원아파트삼거리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지만 서해안로를 건너고 나서도 지하차도를 통해 철로를 건너야 하고, 그 후에는 샛길을 따라 1.7 km 정도를 더 걸어야 한다. 이 샛길은 비포장 흙길 구간이 있고 폐석재를 실은 화물차가 수시로 운행하며,[12]폭도 좁고 가로등도 없어 저녁 시간대에는 사고 위험도 높다. 따라서 사실상 도보 이용은 불가능하다. 오이도역으로 걸어가는 것이 더 안전하고 빠르다.

화전역한국항공대학교 방면 출구처럼 시흥차량사업소지하로 통과해서 배곧신도시로 들어가는 3번 출구와 무빙워크를 만들 수 있겠으나 연결 통로가 생긴다고 해도 애초에 수요가 너무 적다는 문제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다.

그나마 2016년 말부터 달월마을에서 달월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달월로'의 도로 확장을 위해 토지보상을 진행하는 중이다. 달월로의 확장이 완료되면 시흥시는 달월역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후 2019년 가을에 달월로의 도로 확장이 완료되었지만, 여전히 시내버스는 오지 않고 있다.

결국 근본적인 접근성 문제의 해결을 위해 배곧신도시와 달월역을 잇는 고가도로가 계획되어 2018년 12월 고시, 2019년 3월 착공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 중흥S클래스 아파트 단지 방면에서 달월역을 잇는 4차선 고가도로이며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본 도로가 완공되면 그야말로 공기수송계의 독보적 원톱을 달리던 달월역의 접근성이 어느정도는 향상되어 달월역의 이용객 수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는 버스 노선 등의 신설이 필요할 것이다. 다만 고가도로 위치상 시흥프리미엄아울렛과의 연계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3.2. 활성화 방안[편집]


  • 배곧신도시 방면 버스 노선 개설?
    • 달월역 앞에 정류장 시설물이 설치되었기 때문에 버스 노선을 충분히 경유시킬 수 있다. 그런데 달월역에는 버스를 운행시킬 만한 마땅한 도로 시설이 없다. 게다가 시흥시오이도역으로 인근 버스들을 집중시키려고 기존에 없던 버스플랫폼을 세웠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

  • 시흥시청 방면 버스 노선 개설?
    • 달월역에서 장곡동, 연성동, 시흥시청 방면으로 버스 노선을 개설하자는 의견이 동호인들 사이에 있었다. 하지만 달월역에서 이들 중심지로 연결되는 도로는 모두 좁은 시골길이기 때문에 버스 운행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또한 장기적으로 서해선, 경강선, 신안산선이 건설되어 시흥시청 인근 지역의 철도교통이 발달하면 굳이 달월역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 인근 농지, 달월마을에 택지지구 개발?
    • 택지지구를 개발하면 필연적으로 교통수요가 생길 수 밖에없는데 개발지구 내에 역이 있으면 그 역의 이용객수는 자연스레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토지규모를 보면 소형평수로 구성하고 많아봐야 3000세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며 그린벨트 해제문제도 있으나 문재인정부에서 추진하는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의 대상지로 지정될 경우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 인근 폐도로를 통한 접근 도로 확보?
    • 앞서 언급한 타이어뱅크 건물 오른편으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개통 전까지 월곶IC의 진입로로 사용되던 폐도로가 방치된 상태인데, 이 도로를 개조하면 달월역의 접근성이 높아진다. 그 뿐만 아니라 이 폐도로는 인근 도로의 우회로의 기능도 할 수 있어 주민들은 달월역 개통 당시부터 이 폐도로의 사용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달월역으로 가려면 폐도로에서 우회전해서 샛길로 틀어야 하는데, 이 샛길은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행자 통행할 시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으로 인해 폐기되었다. 다만 로드뷰 확인 결과 배곧신도시와 달월역을 잇는 고가도로가 이 폐도로를 전용할 것으로 추정되며, 고가도로가 완공되면 도로 재포장 및 차선 확장 등 추가 보수를 거쳐서 달월역의 진입로로 재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 배곧신도시 방면 육교 개설?
    • 2013년 최초 계획된 배곧신도시 육교 계획도에는 배곧신도시 북쪽에서 달월역 방면으로 보행 육교 설치가 계획되어 있었다. 이 육교를 통해 77번 국도를 건너고, 77번 국도에서 위의 폐도로를 이용해 달월역으로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폐도로 사용 계획이 보류되면서 이 육교의 설치도 보류되었다. 인근의 이지더원1차 입주 예정자가 2016년 3월에 시흥시청 도시교통국과 균형발전사업단에 문의한 결과, 달월역 연결통로 공사 계획은 없고 시청 관계자마저 오이도역을 이용하는 게 빠를 거라고 답변했다.[13]

  • 관광 자원?
    • 달월마을 주민들은 달월역 개통 당시 인근 등산로인 솔빛길 홍보, 농산물 판매 부스 설치 등으로 특화된 역을 만들자고 제안하였다. 교통평론가 한우진 역시 환승 주차장 설치와 함께 본향산 솔빛길 등산로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본향산은 해발 90m에 불과한 낮은 산이고 송전탑까지 있어서 이 산을 오르려고 전철타고 달월역에 내릴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스럽다. 의견 제출자가 지역과 연고가 없는 제3자인 한우진이기 때문에 제안이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매우 낮다.

전철역으로 개통된 것은 협궤 시절 역 복원이라는 명분과 인근 자연마을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고, 태생적으로 접근성의 한계가 뚜렷하다. 시흥시청은 물론 배곧신도시 입주자 카페에서조차도 달월역에 무관심해서 개통한지 5년이 가까워지도록 접근성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경강선, 신안산선이 건설되면 월곶역을 통해 타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므로 달월역의 가치는 더욱 더 떨어지게 된다.

여담으로 달월역을 개통해달라고 요구한 400명은 자연마을인 달월마을 주민들인데, 이 곳은 전형적인 농촌 부락으로서 고령자가 많다. 이분들이 산길을 30분 걸어서 달월역에 오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며 버스를 타고 월곶역이나 오이도역으로 가는 것이 더 편하다. 이들은 상술한 폐도로 개통 등 달월역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했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 결국 이뤄지지 못하였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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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2014년
180명
[14]
2015년
151명

2016년
194명

2017년
231명

2018년
180명

2019년
132명

2020년
116명

2021년
139명

2022년
161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1] 원래는 잘못된 표기인 タロル로 적혀 있었으나, 현재는 올바른 표기법인 タルォル로 수정되어 있다.[2] 참고로 수원방향으로 안산선 공유 후 들어가는 단독 구간 중 첫 번째 역은 사리역이다.[3] 「"수인선 복선전철 달월역 정차해야"」- 2012-06-24, 경인일보[4] 「수인선 달월역 이용객 적어'개통 보류'」- 2012-06-24, 인천일보[5] 「수인선 달월역사 안전기원제 개최」- 2013-12-02, 환경일보[6] 「철도시설公, 수원~인천 복선전철 달월역사 10월 본격 착공」- 2013-08-21, 뉴시스경제[7] 물론 ルォ 표기 자체가 일본 내에서 외래어를 사용할 때를 제외하면 실제로 사용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며 아직은 가나문자 표기법이 로마자표기법 만큼 구속력이 없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タロル'가 어학적, 음성학적인 근거가 전혀 없는 표기임은 마찬가지이다.[8] 이것도 많이 포장해준 것이, '자연부락'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지만 달월마을 자연부락은 수요처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의 작은 마을이다.[9] 더불어 배곧신도시의 중심부는 배곧중심상가를 중앙에 둔 중부이며, 대수요처인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도 중부-남부 사이에 건설 예정이다. 북부의 수요처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뿐인데 아울렛은 보통 차를 끌고 가는 곳이니...[10] 더군다나 그 배곧신도시 북부의 각종 수요처들조차도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제외한 아파트 단지들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니라 달월역의 도보 접근성이 개선된다고 해도 배곧신도시 북부 주민들조차 굳이 오이도역이나 월곶역으로 잘 다니는 버스 놔두고 달월역으로 걸어다닐 이유가 없다.[11] 오이도역은 서울로 가는 4호선 종착역이고 월곶역도 경강선이 들어올 곳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애매하게 끼어있는 달월역의 입지는 더욱더 좁아진다.[12] 폐석재나 폐기물을 운반하는 차량이 인근의 폐도로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13] 카페 가입 필요[14] 개통일인 12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달월역은 전국 전철역을 통틀어 승하차량 최하위권인 전철역이다. 대한민국 전체에서 이 역보다 승하차수가 더 적은 역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임진강역운천역, 지평역 셋 뿐인데 운행 편수를 고려한다면, 실질적으로 이용률은 더욱 떨어진다.[15]
  • 시흥기지에 입고하고 편승해서 나오는 기관사들이 출고열차를 기다리지 않고 달월역에서 승차 후 오이도역에서 환승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달월역 개통 이전에는 꼼짝없이 출고열차를 기다리거나 30분 가까이 걸어서 오이도역까지 가야 했다. 그렇지만 이 경우는 승하차량에 안 들어간다.
  • 배곧신도시와 연결되는 도로가 개통되면 이용객이 제로에 가까운 현 상황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보이나, 이용객 수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안산, 수원, 서울, 용인 등 상행 방면 이동 시 오이도역 접근성이 좋기 때문. 서울 지역 통근자가 상당수인 배곧신도시에서는 기존처럼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이도역을 이용하는 게 효율적이다.
  • 빈약한 역세권을 방증하듯이, 수인분당선 직결 개통 이후로도 승하차량 변동이 미미하다. 물론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한 승객 감소 또한 무시할 수는 없긴 하지만.
  • 2021년 기준 승하차인원은 139명으로 약 20%가량 증가했으며 이용객 수가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됐고 2017년 이후 4년 만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라곤 하지만 사실 전년 대비 달랑 23명 증가한 것이다.
  • 2022년 기준 승하차인원은 161명으로 또다시 약 20명정도가 상승했다. 다만 여전히 하루 이용객/하루 운행 열차편의 값은 1을 넘지 못하고 있다.
  • 파일:CkvmNL_UoAAJR4a.jpg
수도권 전철 수인선 구간에서 제일 무임승차 비율(무임승차 / (무임승차 + 유임승차))이 높은 역이다. 무려 37.75%. 다만 표본 수가 2,216명으로 적은 만큼 무임승차 인원은 1,344명으로 많지 않다.

5. 승강장[편집]


파일:달월역1.jpg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승강장(현재는 스크린도어 가동중)


파일:달월역 안내도.jpg

역 안내도 (다운로드)

오이도
1


2
월곶


수인선 1단계 구간(오이도역~송도역)의 승강장은 10량의 길이로 시공되었다.


6. 둘러보기[편집]








[15] 녹동역은 하루에 편도 17회, 지평역임진강역은 하루에 편도 4회 전철이 운행하는데, 달월역은 종착역도 아닌데다 열차가 하루에 편도 82회, 왕복 164회나 운행한다. 이 역의 2021년 일평균 승객 수는 139명인데, 그 말인즉슨 달월역에서 한 회당 전철을 이용하는 평균 승객 수보다 열차 편성 수가 더 많다는 것으로, 이 역에 정차해서 아무도 내리지 않고 타지도 않는 열차가 하루 평균 10대 이상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지평역과 임진강역도 하루 평균 이용객이 하루 운행하는 열차 수보다 적지는 않다. 그나마 운천역이 달월역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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