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의 마법사와 희망을 품는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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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의 마법사와 희망을 품는 낙원

파일:달맞이꽃 - 레아01.jpg

장르
백합, 판타지
작가
FluffyTail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2. 02. 08. ~ 연재 중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6.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백합 웹소설. 작가는 FluffyTail.


2. 줄거리[편집]


마법사는 길을 나선다.

하나는 자신을 위해.

스승의 유언과, 그가 말한 세상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하나는 모두를 위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



3. 연재 현황[편집]


노벨피아에서 2022년 2월 8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4. 특징[편집]




5.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FluffyTail 작가가 직접 작성한 주요 인물 프로필을 기반으로 작성.

  • 레아 프림로즈
파일:달맞이꽃 - 레아01.jpg
<달맞이꽃의 마법사와 희망을 품는 낙원>의 주인공. 금발 금안을 가진 18세의 소녀이자, 성채도시 '센트럴 가든'에서 활동하는 마법사 중 1인. 2년 전에 남겨진 '선생님'의 말에 의해 마법 공방 '포시티아'에서 생활하게 된다. 현재는 그녀의 보호자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은 공방의 주인인 코르보겠지만 어떻게 행동하든 자유. 덕분에 언제든 외출을 나가며 마음껏 세상을 경험한다.
성격을 멋대로 스위칭하기 때문에, 레아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의 반응은 보통 두 부류로 나뉜다. 괴팍하고 가차없다고 여기거나, 혹은 몹시 따스하고 부드러운 여자라고. 어느 쪽이든 크게는 상관없이 마법사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존재한다. 한쪽은 잘못된 것을 고치기 위한 회초리, 다른 한쪽은 똑바로 나아가는 사람을 밀어주기 위한 격려. 하지만 그녀를 잘 알게 되고, 사이가 좋아질수록 감춰진 원래의 성격이 드러나, 남들처럼 기쁠 때 웃고 슬플 때 우는 한 명의 여자애가 된다.
...사실은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엄청나게 희박하다. 자신이 쌓아온 모든 자신에 대한 것. 기억, 감정, 가치관, 정체성 등등이 전부 계속 새어 나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건 '감정'. 거의 비어있는 상태가 되어버려서, 자신의 감정 대신 '주변의 감정이 자신에게 덧씌워지는' 상태가 되버렸다. 종종 성격을 스위칭하는 건 이 특성을 극단적으로 이용하는 것. 그나마 소녀다운 성격을 유지하는 건 메르가 지속적으로 함께 있어준 결과물이다.
코르보는 이것에 대해, 빠져나가는 것 이상으로 채우면 된다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기억도, 정체성도 결국 경험을 통해 확립되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으로 자신을 유지하면 된다는 것이다. 레아는 이 제안을 받아들여 앞으로도 코르보 일행과 쭉 함께하게 되었다. 활동하는 방식은 프리랜서지만, 거주와 소속은 같이 묶여있는 형식으로. 한편으로는 세상을 알기 위해서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을 알기 위해. 마법사는 다시 한번 길을 나선다.
...'선생님'의 부탁을 위해 매일 노력하는 중.
그것의 구체적인 방법마저 모르면서,
그것의 의미를 기억하지도 못하면서도.

  • 코르보 아마티에
비밀의 공방 '포시티아'의 주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존재하는 통상의 마법사와는 다른, '마법사를 돕는 마법사'.
20대 후반의 턱수염이 살짝 난 흑발의 남성. 긴 뒷머리를 묶고 다닌다. 항상 똑같은 흰 와이셔츠에, 항상 똑같은 검은 바지 차림. 언뜻 보면 만사에 귀찮은 태도를 보이지만, 거의 매일 밤늦게까지 일하며 진심으로 피곤해하는 과로사 캐릭터.
2년 전에 홀로 찾아온 레아를 집에 들였다. 그녀의 '선생님'과도 친분이 있었고, 메르에게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서로가 함께 성장한다고 여겨 두 명의 사이에 자신은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
그 정체는 세상의 온갖 신비로 인해 나타난 이변, 이물을 제거하는 사냥꾼. 스스로 만들어내는 도구의 대부분은 전투용이며, 철저히 무언가를 없애고 그 증거를 은폐하는 용도.

  • 메를 아미티에
파일:달맞이꽃 - 메르02.jpg
쾌락만을 추구하는 '바다'의 마녀. (유감스럽게도, 센트럴 가든에는 바다가 없다.)
은발과 적안의 세일러복 차림의 미인. 나이는 레아와 동갑내기라 자주 어울린다. 친구는 수없이 많지만, 몇 안되는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 코르보를 삼촌으로 두고 있지만, 얼굴은 유전되지 않아 전혀 안 닮았다. 앞서 말했듯, 그녀가 사람들을 돕는 이유는 세상의 모든 '쾌락'을 위해. 식욕, 재물욕, 성취욕- 그리고 성욕 등등, 온갖 욕구의 해소에서 나오는 감정들을 사랑하기에 세상 모두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하고자 한다.
레아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육체적인 의미에서, 또는 친구로서 모두. 그러나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온 행동이기에, 레아 또한 이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반하게된 이유는 오로지 첫 눈에 빠졌기 때문. 이토록 귀엽고 사랑스러운 생물이 지표 위에 또 있을까, 라면서.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마법도 몇몇은 스스로 습득했지만, 보통은 물을 다룬다. 그 기반이 되는 단어는 '씻겨내는 것'. 무언가 불필요한 것을 지우는 용도지만, 이 개념을 여러 분야에 적용시켜 사람이 입은 '상처'나 누군가가 심은 '저주' 등 다양한 것을 지우는게 가능하다. 자신이 '바다의 마녀'라 불리는 것도 이 때문이라 자칭하지만-

  • 루키오
레아가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신비의 마법사. 머리색은 은발에서 회색 사이, 호박 보석을 연상시키는 주황색 눈. 어른의 외모에 아이다운 꿈을 품고 있는 동화 속 왕자님 같은 이미지.
사람에 대한 악감정만 갖고 있던 레아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끌어 낸 장본인이자, 세상을 알게 해준 여행길 동료.
  • 에밀리
'꿈의 세상'에서 조우한 정체불명의 소녀. 꿈을 만들어낸 장본인이지만, 원본은 따로 존재하며, 레아가 만난 것은 그 원본의 행적을 재현하기 위한 일종의 아바타에 불과하다.
외강내유의 성격이지만 바깥쪽도 그렇게 굳세지는 않은 느낌. 억지로라도 씩씩해 보이려고 하지만 그마저도 가까운 사람 곁에서는 눈에 띄게 된다. 팀이 단체로 수행하는 과제가 있다면 결과가 설령 좋지않더라도 억지로 책임을 떠안기를 자처하는 사람. 그러네 그녀에게 '결과'란 사실상 좋지 않은 것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슬퍼도, 힘들어도, 살아갈 수 밖에 없다면 살아간다면서.
그런 그녀를 어떻게든 붙들고 있는 것이 '공상의 울타리'라 불리는 그녀만의 힘. 온갖 공상, 온갖 소원, 인간이 머릿 속에 그려낼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이루어내는 이론상의 원망기. 다만 그것이 완전히 작동할 일은 존재하지 않으며, 어떻게 사용하든 항상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는 듯한 형태로 실현된다. "배를 만들어줘. 바다로 나가고 싶어"라는 소원이라면 어딘가의 해안가에 거대한 장난감 종이배가 목격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올지도 모른다. 이를 가능한 한 '완전'에 가깝게 만드는 방법은, 그 행동을 마법을 사용하지 않은 채로 직접 해보는 것. 경험으로, 몸으로 익혀서 더욱 확실하고 익숙한 상상을 그려내는 것.
하지만, 그녀에게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이러한 전대미문의 마법을 펼치기 위해서는, 메리골드 시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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