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네고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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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교통
4. 여담



1. 개요[편집]



달네고르스크는 러시아 연해주의 지방 도시이다. 인구는 33,803명(2021)이다. 한때 5만명에 달했으나 인구가 줄고 있다.


2. 역사[편집]


예전에는 발해의 영토였던것으로 추정되며[1] 이후 만주어로 테튜헤라고 불렸다. 연해주가 러시아 영토가 된 후 1897년 스위스 출신 사업가 율리우스 요제프 브리너[2], 아연 광산촌을 만든것이 도시의 시초다.

테튜헤(Тетюхе)라는 만주어식 명칭은 1972년 연해주 일대 옛 중국어, 만주어식 지명들을 러시아식으로 대거 교체하면서 페지되었다.


3. 교통[편집]


시호테알린 산맥 일대에 있어 침엽수림이 주변에 가득하여 500km 떨어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육로 교통으로 접근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도시에 작은 비행장이 있어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서 오로라 항공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다.#

동해와 35km 떨어져 있으며 동해 바닷가에 루드나야프리스탄이라는 항구가 있다.


4. 여담[편집]


납 광산으로 유명한 달네고르스크에서 루드나야프리스탄으로 흘러오는 루드나야 강은 심각한 오염으로 몸살을 앓았다. 광산이 폐쇄된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그나마 이전보다는 상태가 많이 나아졌다고 하며 그래서 그런지 달네고르스크 주민들의 여름 피서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달네고르스크에서 도로로 루드나야프리스탄에 도착하기 직전에 나오는 루드나야강 하구에는 바스코브스코예 호수가 있으며 호숫가 북쪽 마을(Смычка)에는 한국의 펜션 비슷한 휴양숙박시설도 있다.

근처 611 고지에 1986년 UFO가 착륙했다는 소문이 있다.[3]

웹소설 근육조선이서 애딘현이라는 이름의 도시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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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대에서 발해 유적 발굴 조사가 진행된적이 있다.[2] 러시아 출신 미국 영화 배우 율 브리너의 할아버지다.[3] 실제로 조사결과 지구상에 없는 물질이 나왔다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