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쿠가/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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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DX 초합금
6. 기가브레인 액션 피규어
8. ES 합금
9. METAMOR-FORCE
10.1. 본체
10.2. 옵션 파츠 세트(단공검+강화 윙)


1. 개요[편집]


본 문서는 초수기신 단쿠가의 주역 메카, 단쿠가의 완구화를 정리한 문서이다.

작품 자체가 현재도 팬들이 꽤 많고, 합체구조도 그렇게까지 복잡한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자주 모형화된다.


2. DX 초합금[편집]


TV판 방영 당시에 출시된 제품으로 이글파이터, 랜드 라이거, 랜드 쿠거, 빅모스의 어그레시브 비스트 모드와 휴머노이드 모드의 변형 기믹은 구현이 잘 되었지만, 이 4대를 합체시켰을 때의 모습은 대두에 왕발이라는 어정쩡한 프로포션으로 악명이 높았다. 특히 당시 기술력으로 디테일을 살리면서 이글 파이터를 작게 만드는 건 불가능했기에 합체했을 때 대두가 상당히 눈에 띈다. 출시 시기가 OVA 출시 전이라 비행 부스터와 단공검은 없고 무장으로 다이건만 동봉되어 있다.

국내엔 1992년에 아톰산업이란 업체에서 반다이 초합금을 카피한 제품을 카루타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원본의 컬러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이글파이터[1], 빅모스와 달리 랜드 라이거는 녹색/적색, 랜드 쿠거는 청색/황색이라는 괴이한 색조합으로 괴랄함을 더하기도 했다.


3. 초합금혼[편집]


파일:dan 01.jpg

반다이 초합금혼 시리즈으로 애니메이션이 종영된 지 한참 뒤에 발매. GX-13번의 넘버링으로 2003년 2월에 20,790엔에 발매했는데 최초로 2만엔대를 넘긴 첫 제품이다. 구판과는 달리 그동안의 기술 발전으로 인해서 제대로 된 모습으로 등장하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발매 이후로 2004년 7월에는 리얼 컬러 Ver.라는 명칭으로도 발매했다.

파일:dan 02.jpg

발매한지 14년이 흐른 2017년 10월에는 초합금혼 단쿠가가 리뉴얼 되어서 출시되었다. 가격은 원판보다 7천엔이 오른 27,000엔. 리뉴얼판의 변경사항은 이글 화이터의 비변형 머리 부속이 추가되고 도색 및 부스터 조인트가 변경되었다. 초판과 재판 전부 다 등의 부스터의 캐논의 전방 전개는 생략되었다. 참고로 후일 발매된 블랙 윙과의 합체 형태인 파이널 단쿠가는 설계상 리뉴얼판 단쿠가로만 가능하다. 구판을 소장한 사람은 주의. 이 외에 리뉴얼판은 고관절에 사용된 소재의 강도가 초판보다 낮아졌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리뉴얼판 구입후 만질 때 주의가 필요하다.


4. 리볼텍[편집]


완벽한 오바리 매직과 리볼텍 특유의 오버 프로포션과의 절묘한 조합을 이뤄, 역대 리볼텍중 최고의 퀄리티를 지닌 명품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부스터 유니트는[2] 고사하고 다이건조차 없이 무장은 달랑 단공검밖에 없다는 점. 나름 인기가 많았음에도 의외로 레거시 리볼텍으로 재판매되지 않았다.

후술하는 슈퍼 미니프라 단쿠가가 이 제품과 사이즈가 비슷해서, 슈퍼 미니프라의 장비들이 리볼텍과 어느정도 호환된다.


5. 군웅[편집]


야마토의 액션 피규어 라인업인 군웅으로 나온 바 있으며, 리볼텍처럼 변형 & 분리 & 합체는 불가능하며 이쪽은 정직한 TV판 프로포션을 자랑한다.


6. 기가브레인 액션 피규어[편집]


OVA Ver으로 나왔으며 리볼텍처럼 분리 빛 변형 합체는 불가능하지만 오바리 프로포션을 잘 살렸고, 무장도 충실하게 틀이었다. 참고로 단공광아검 이팩트 파츠도 들어있고, 파이날 단쿠가와 가짜 단쿠가도 따로 판매했다.


7. D스타일[편집]


코토부키야 SD 시리즈인 D스타일라인업으로 AV98 잉그램 1호기, 화이트 글린트, J9 그리폰, AV98 잉그램 2호기, AV-X0에 이은 여섯번째 상품으로 2011년 4월 출시. 작아도 살릴 건 다 살렸지만, 역시나 반다이의 동급 시리즈인 SD 건프라에 비해 2~3배 비싼 가격이 특징이다. D스타일의 초기작이어서 그런지 가오가이거 시리즈는 변신합체가 다 되나 이건 모두 생략되었다.


8. ES 합금[편집]


아트스톰에서 ES 합금 카테고리로 합체분리가 가능한 SD 단쿠가를 모형행사에 전시했었는데 언제나처럼 샘플 전시후 감감무소식이었다가, 2016년 12월 드디어 발매, 조형은 훌륭하지만 합체기체이기에 어쩔 수 없이 떨어지는 합금량. 빈약한 관절들(특히 합체 후의 발목)과 기믹을 위해 조형을 희생한 부분들이 아쉬움을 불러 일으킨다.


9. METAMOR-FORCE[편집]


그리고 2015년 6월에 센티넬에서 METAMOR-FORCE로 합금 피규어가 발매했는데, 리볼텍 야마구치의 오바리 프로포션과 초합금혼의 분리 & 합체 & 변형을 모두 재현했다는 점에서 단쿠가 팬들이 경악시키기에 충분했다. 다만, 가격은 초합금혼이 2배를 살짝 넘는 42500엔으로 단쿠가 팬들은 한 번 더 경악했다.보기 단점이라면 초합금혼보다 크기가 작고, 그때문인지 이글 파이터의 디테일이 많이 뭉개졌다. 그리고 어깨관절이 매우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는데 합금이 사용되지 않았고, 가뜩이나 얇은 관절에 몰드까지 파놓는, 안하느니만 못하는 센스를 발휘해서 주의해서 만지지 않으면 파손된다.보기 해외에서 어깨 파손 사례가 속출해서 발매 이전의 기대감이 (나쁜 의미로) 많이 반전되었으며, 오죽하면 센티넬에서 사이트에서 어깨 만지는 법을 공개할 정도다.보기 그래도 조형과 가동률이나 구성은 역대 단쿠가 모형 중 최고라고. 그리고 리얼 컬러 Ver을 수주 한정으로 발매했다. 문제가 되었던 어깨관절을 개수해서, 먼저 나온 제품을 구입한 유저들에게 통수를 날렸다.

그리고 2015년 11월에 발매한 블랙 윙합체를 할 수 있어, 파이널 단쿠가 재현이 가능하다. 이쪽도 리얼 컬러 Ver으로 수주한정 발매되었는데, 의외로 단쿠가 리얼 컬러와 맞춘게 아니라 노멀판보다 블랙 포인트가 늘고 날개가 회색으로 변경된 정도. 노멀 단쿠가와의 파이널 단쿠가 합체를 염두에 둔 듯하다.[3]

2016년 10월에 뜬금없이 센티넬에서 이글 파이터만 발매되었는데, 전에 나온 블랙 윙과 비슷한 크기로 크기가 커졌고 그만큼 디테일을 비롯한 프로포션이나 가동률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무엇보다도 3단 변형이 가능하다. 일설로는 동 회사의 블랙 윙처럼 단쿠가와도 등에 합체가 가능하다고 한다.

2020년 1월에 중국의 수왕모형이라는 회사에서 이 제품을 카피해 발매했는데, 고관절과 말 많았던 어깨관절의 개수(합금+POM으로 변경)와 더불어 기가브레인 액션 피규어에 들어있던 OVA 날개와 단공광아검 이팩트 파츠를 동봉한 게 특징이다. 당연히 마감은 정품에는 못 미치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 모든 걸 원가의 1/3 가격에 그럴듯하게 재현해서 주목을 받았다.

그렇게 짭이 발매되고 약 2달 뒤인 2020년 3월, 단쿠가 방영 35주년 기념으로 대폭 리뉴얼된, 그야말로 완전판인 METAMOR-FORCE "BARI"ATION 파이널 단쿠가가 공개되었다. 발매일은 2020년 7월 예정이었다가 발매 연기를 거쳐 2020년 10월 10일. 색상은 합체했을 때를 고려해 글로스 블랙과 실버를 메인으로 재조정 되었고, 수전기들의 캐노피 파츠는 클리어 파츠로 변경되었다.[4] 또한 기존 부속품에 추가로 오오바리 마사미가 새로 조형한 헤드 파츠(비변형), 단공광아검(검신에 클리어 파츠를 써서 재현), OVA에 나온 강화 윙이 포함되어 있다. 어깨 관절도 개량되어, 조형이 수정되었고 일부 파츠가 합금으로 변경되었다.

신규 무장이 추가되고 블랙 윙까지 포함되었음에도 정가는 49500엔이다[5]. 여러모로 수왕모형에서 내놓은 짝퉁을 의식한 게 보이는데, 짝퉁에 부속된 단공광아검과 OVA 윙은 본 제품에도 새로 부속되었으며 초호화 구성임에도 센티넬치곤 저렴한 가격도 이를 뒷받침한다. 개발 담당도 카피판을 언급하면서 팬 여러분들은 정품을 구입해 해적판 박멸에 협력을 부탁드린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 쯤 되면 짝퉁 때문에 정품의 리뉴얼 버전이 발매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셈. 어지간해선 재판을 안하는 센티넬로선, 이례적으로 리뉴얼해서 재판할 정도로 사태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발매 후 QC가 전반적으로 좋지 못하는게 드러나면서 평은 그리 좋지 않다. 전체적으로 공통적인 문제점은 몇 없고 제품마다 불량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보아 설계상의 문제는 없지만 앞서 언급된 것처럼 QC가 잘 되지 않아서 양품 가챠를 해야할 지경이라는 게 문제.

사소한 도색미스는 일상이고, 심할 경우 서로 맞물리는 부품들이 제대로 맞물려있는지 확인조차 안하고 핀을 박아 부품이 뒤틀려있는 등의 작업미스가 보고되기도 했다. 몇 차례 발매연기까지 했음에도 이런 문제점들이 지적되어, 이 제품을 기대했던 유저들에게 적지 않은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10. 슈퍼 미니프라[편집]


2019년 9월 23일 출시. 후술하듯 출시 전과 후 모두 많은 논란을 일으키며 그렇지 않아도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슈퍼 미니프라 상품군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는 망작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소문단을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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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본체[편집]


2019년 9월 23일 출시. / 8,400엔
3 박스 구성(1. 이글 파이터, 랜드 쿠거 및 각종 무장, 2. 랜드 라이거 및 비행 부스터, 3. 빅 모스.)#

랜드 쿠거를 제외한 나머지 수전기는 모두 변형 과정에서 일부 부품을 교체 / 탈거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크기가 작은 이글 파이터는 설정상 갖추고 있는 변형 형태인 전투기 / 로봇 / 단쿠가의 머리가 모두 개별 부품으로 들어있는 등 변형 기믹이 생략되었다.

다만 단쿠가는 분리 상태부터가 노멀(전투차량) - 어그레시브(야수) - 휴머노이드(로봇)라는 대단히 복잡한 기믹을 갖추고 있고, 슈퍼 미니프라가 지금까지 출시 해 온 상품들의 변형/합체 구현도를 감안하면 단쿠가의 교체/탈거 부품 수는 나름대로 적은 편이라, 기믹에 대해서는 대체로 납득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막상 상품이 출시 된 이후에는 온갖 부분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개중에서도 부품의 내구성 문제: 축관절이 매우 쉽게 부러지는 점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1#2 변형/합체 시 교체 또는 잉여부품이 많다는 점이나 단공검이 한정이라는 점 등은 출시 전에 논란이 되더라도 본체의 품질이 훌륭하면 긍정적 평가에 묻히거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소 사그라들 부분이었는데, 정작 본체마저도 파손 우려가 크다 보니 "부품 복구 능력이 있거나 분리합체에 연연하지 않고 단쿠가 그 자체의 프로포션만을 보고 사는 경우가 아니라면 추천하기 어려운 상품"이라는 평가까지 듣고 있다.

파손의 우려가 큰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3가지 유형이 있다.
너무 가늘고 약한 조인트
너무 뻑뻑한 결합구조
기믹 이용으로
인한 파손

빅 모스의 스커트
랜드 쿠거, 라이거의
허벅지 축관절
랜드 쿠거, 라이거의 라이플[6]
빅 모스의 코끼리 귀
(빅 모스 & 단쿠가의
금색 가슴장식)
빅 모스 & 단쿠가의
손목 볼관절
빅 모스의 뒷 스커트
프라모델 조립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 조립하는 과정에서(심지어 런너에서 부품을 떼어내는 순간) 약하니까 조심해서 다뤄야겠다는 생각이 곧바로 드는 부품도 있는데다, 작용점을 잘 이해하고 만지면 파손의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즉, 과격하게 갖고 놀 물건이 아니라 전시용, 그것도 매우 약한 물건이라는 점을 항시 염두에 두고 조심조심 만지면 상술한 부품 파손 우려도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반다이스냅타이트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면에서 프라모델 업계의 정점에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데다, 슈퍼 미니프라도 이미 단쿠가 출시 시점 기준 3년 이상 꾸준히 제품을 출시해 오며 느리긴 하되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오고 있다는 점에서,(실 제작은 메가하우스에서 담당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반다이가 자신들의 상표를 내걸고 2019년 하반기에 출시한 상품이라 여기기엔 각 부품의 결합공차나 표면 정리가 대단히 열악한 물건이라는 점 또한 사실이다.

그리고 교체부품이 적다는 것은 출시 전 공개된 공식 사진을 토대로 한 것이었기에, 막상 출시 후에는 공식 사진으로 유추할 수 없는 교체 / 탈거 부품이 엄청나게 많은 점도 비판을 받았다. 정보 공개 단계부터 변형기믹을 모두 생략하고 개별 부품으로 냈던 이글 파이터를 제외하면, 아이러니하게도 덩치가 가장 큰 빅 모스에서 부품교체나 탈거가 가장 많다.[7]

또한 3박스 구성 중 빅 모스를 제외한 나머지 2박스는 절반 정도 텅 비어있는 공간을 채우는 종이 골조가 들어있다는 점도 제품 출시 후 문제시 되었다.(어떤 상황인지 사진으로 보기: #1 #2 #3) 무슨 말인고 하니, 종이 골조가 없었다는 전제로 상품의 볼륨을 보자면─
  1. 슈퍼 미니프라 단쿠가 본체는 2박스 구성으로 나왔더라도 충분했다.[8]
  2. 한정으로 출시한 단공검과 강화 윙이 본품에 포함되었다면 종이 골조 없이 3박스로 충분히 낼 수 있었다.[9]

상기 각주로 부연설명한 두 가지 의도 중 하나 또는 모두가 작용하였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노골적인 상술 수준을 넘어 상도덕을 거스른 판매전략을 펼쳤다는 점에 대해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일었다.

구매자들도 반다이 상표를 달고 나왔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열악한 조립감과 비싼 가격, 파손이 우려되는 점 등에서 점수를 낮게 매기고 있다. 평가 중에는"최악의 품질", "중국제 프라모델 보다못한 쓰레기", "굉장히 문제가 많은 상품", "존재해선 안 될 쓰레기" 등등 부정적 견해를 노골적으로 표현한 리뷰도 많다. 이렇듯 상품에 대한 평가가 양호하지 못하다 보니,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격이 6천엔 대로 떨어진 데 이어, 1달여만에 아마존 재팬에서는 5,380엔, 2달 만에 4,990엔으로 가격이 내려갔고, 2020년 2월 기준으로 4,624엔까지 내려갔다. 거의 50% 세일로 이정도 할인은 역대 슈미프 라인업 중에서 SSSS 그리드맨 다음 수준. 2020년 2월 중순 기준으로 4,343엔까지 떨어져서 할인율이 53% 를 기록하며 드디어 반값도 안 되는 상황이 되었고#, 동년 3월 상순에는 급기야 4,000엔(배송비 무료)까지 떨어졌다. 슈퍼 미니프라 쪽에선 SSSS 그리드맨이 72% 할인으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는데, 단쿠가도 그 기록 가까이 따라가고 있다.

평점도 5점 만점에 고작 3점 초반대를 왔다갔다 하는 등 수많은 슈퍼미니프라 제품들 중 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역대급으로 나쁜 편. 아미아미에서는 출시 1달 뒤에 역시 5,400엔으로 가격이 내려갔으며, 이쪽도 2020년 2월 기준으로 4,620엔까지 떨어졌다. 대부분의 한국 샵들도 2020년 2월 기준으로 단쿠가를 재고 처리 세일하는 중. 재고 있는 곳 기준으로 세일 안 하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다.

2023년엔 출시된지 4년 정도 흘러서 그런지 재고가 거의 안 보이며, 거래도 정가보다 조금 싼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보통 슈퍼 미니프라는 출시된지 몇년 지나면 재판되지 않는 이상 가격이 정가보다 비싸게 거래되는데, 단쿠가는 정가 혹은 그보다도 싸게 거래되는 상황이다.

의도한건 아니지만 위에서 나온 리볼텍 단쿠가와 스케일이 비슷해서 무장이 호환되기에, 리볼텍 단쿠가 무장셔틀로 살짝 재평가를 받았다.


10.2. 옵션 파츠 세트(단공검+강화 윙)[편집]


상품 정보. 단쿠가와 동일하게 9월 23일 출시 되었으며 가격은 세금 포함 2,160엔으로, 단공검과 OVA 버전 부스터가 들어있는 단일 박스 구성이다.

상품이 출시 되기 전, 본체 자체는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종합적인 평가는 호의적으로 형성 될 법도 했으나, 단쿠가의 무장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단공검(+ 강화 윙)이 단쿠가 옵션파츠 세트라는 별개 상품에,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출시된다는 점에서 매우 거센 비판을 받았다. 나아가 상기 본체 문단에서 전술한 바와 같이 전체적인 품질이 조악하다는 것이 출시 후 드러나, 이 옵션파츠가 한정이라는 점에 대한 여론은 본체 출시 후 더 나빠졌다.

물론 단공검은 TVA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무장[10]이라 단쿠가 본체와 무조건 같이 출시해야 할 물건은 아니라는 명분은 있다.

그러나 단쿠가의 무장들 중 단공검이 차지하는 인지도를 무시라도 하듯 한정으로 낸다는 점에서, 사실상 일반 출시되는 단쿠가를 더 팔아먹기 위해 단공검을 인질로 잡는 상술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다 보니 많은 공분을 샀다. 반대로 충분히 한정으로 낼 법 한 동료인 블랙 윙은 감감무소식이라는 점 또한 단공검 한정에 대한 분노의 불씨에 기름을 부었다.[11]

옵션파츠를 별도 출시한다는 정보가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박스 아트를 오오바리 마사미가 담당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음에도 한국에서는 여전히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12] 게다가 이 박스 아트의 단쿠가는 슈퍼 미니프라 단쿠가의 프로포션을 토대로 그려져, 얼굴(특히 코)이 뭉툭하고 전체적인 색감도 기존의 단쿠가들과 조금 다른 등 기존에 잘 알려진 오오바리 단쿠가의 날카로운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옵션파츠는 한정으로 나온 덕분인지, 단쿠가 본체가 여기저기서 가격 폭락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방어가 잘 되는 편이다.


11. 로보도[편집]


ThreeZero가성비 높은 합금 피규어 브랜드로 평가가 좋은 로보도로 발매할 예정이다. 특징이라면 로보도 최초로 변형 & 분리 & 합체가 가능하다는건데, 지금까지 좋은 가성비를 자랑했던 로보도라 해도 변형기믹이 들어간 이상 얼마나 높은 가격을 받을 지 기대반 걱정반이라는 평이 많았고 결과는 299달러로 나왔다.

제품의 퀄리티는 높은 가성비로 고평가받고 있지만, 디자인 측면에서는 ThreeZero의 아트 디렉터인 켈빈 사우가 어레인지한 디자인인데 다소 트랜스포머 시리즈틱한 디자인이 나와버렸다.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중.


12. 메카스마 THE 합체×HAGANE WORKS[편집]



1월 14일 메카스마 임팩트를 통해서 THE 합체×HAGANE WORKS 콜라보 라인업으로 상품화가 확정되었다.

오오바리 마사미의 최신 화고를 토대로 입체화되었으며 이글 파이터를 비롯한 각 수전기는 완전변형이 가능하다. 또한 손가락은 전지가동이고 일부 파츠에 합금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HAGANE WORKS 콜라보 라인업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크기는 무려 머리까지 30㎝로 포신과 날개까지 하면 40㎝는 될 듯하다. 심지어 이마저도 원래는 더 크게 내놨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커서 축소시킨 것이라고 한다. 크기도 크고 합금까지 쓰인 만큼 가격은 비슷한 사이즈인 THE 합체 그레이트 다간 GX(약 5만엔)정도일 것이라 한다. 실제로 공개된 가격은 그레이트 다간보단 비싼 58,000엔. 초판 특전으로 이글 파이터의 어그래시브 비스트 어택 이펙트 파츠가 포함된다.[13]

이글 파이터는 전투기 모드와 휴머노이드 모드의 손을 독수리의 다리처럼 내려놓은 형태 모두 구현할 수 있다. 나아가 상술한 구성품인 어그레시브 비스트 모드의 이펙트 파츠를 활용해 극중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다. 또, 단쿠가의 머리로 변형 후 동체와 연결되는 조인트는 마그넷으로 만들어 세밀한 부품의 파손이나 부하가 걸리는 요소를 최소화하였다.

랜드 쿠거와 라이거는 비스트 모드일 시 다리를 한 번 더 꺾어 동물의 역관절처럼 구현해 줄 수 있어 한층 동물적인 느낌을 살렸다.

빅모스는 단쿠가의 차별화를 위해 단쿠가로 합체 시 가슴의 금색 장식 및 어깨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믹이 들어있다. 또, 비히클 모드와 비스트 모드 때엔 팔뚝 속에 들어가 있는 주먹을 꺼내는 기믹도 참신한 방식으로 적용되어[14], 주먹을 잉여 부품 처리하거나 꺼내기 위한 레버 같은 것을 마련하며 미관을 해치는 단점을 극복하였다.

가동성은 허리는 회전만 가능하지만 무릎 앉기는 무난하게 가능할 정도로 가동성이 뛰어난 편이다.

본 상품보다 1년 반 쯤 앞서 발매된 게임 슈퍼로봇대전 30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얼티밋 단쿠가용 파츠도 추후 상품화가 정식으로 진행 될 경우 장착할 수 있는 사양으로 설계되었다. 그리고 블랙 윙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는데, 먼저 나온 초합금혼 버전 블랙 윙의 합체 조인트를 약간만 개조하면 본 상품과 합체시킬 수 있다.[15] 그러나 어디까지나 상정하지 않은 합체 방식인 관계로, 메카스마의 프로듀서 타나카 히로는 완구를 즐기는 관점에서는 재미있는 시도라고 얘기하면서도 '메이커 입장으로서는 권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해당 개조 영상을 업로드한 완구 리뷰어 오타파도 영상 말미에 "절대 따라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이라면 이글 파이터의 변형 기믹 때문에 단쿠가로 합체 시, 머리에 비해 얼굴이 상당히 작게 보인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별도의 프로포션용 비변형 헤드를 동봉해줬으면 하는 의견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이는 출시 전 외관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단점이었으나, 발매 후 허리 관절 구조가 파손되기 쉽다는 게 밝혀졌다. 상당히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허리 관절의 구조가 파손 이슈로 악명이 높은 MG 시난주 Ver. Ka와 상당히 유사하여 합체로 인해 증가한 무게나 가동 시 마찰 등에 대한 부담이 허리의 축관절에 균등하게 퍼지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쳐 그만큼 파손되기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당장 단쿠가는 서포트 메카로서 합체하는 부스터 유니트를 장착하면서 허리에 부하가 걸리는 데다, 추후 이 부스터 유니트보다 더 크고 무거운 블랙 윙이나 얼티밋 단쿠가용 합체 파츠가 발매된다면 이들을 장착할 시 허리에 더욱 부하가 크게 걸린다.[16]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아니기에 파손 발생 시 황동봉을 박는 방식을 검토할 수 있겠으나 만약 이런 식으로의 수리도 불가하거나 수리한다는 발상이 없는 라이트 구매자라면 사실상 갖고노는 건 포기하고 상체를 얹혀놓는 식으로 전시하는 것 외엔 방도가 없는 유형의 파손인데다, 더욱이 출시 전 T2나 T6 같은 이름[17]을 붙인 미채색 시제품을 수 차례 공개하며 상품 검수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했기에 그와 반대되는 결과물에 대한 비판 또한 더욱 거세게 벌어졌다.

커뮤니티 내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을 인지한건지, 갓브레이브 스튜디오 대표는 판매 제품의 허리 가동 테스트 영상을 선보였고 판매 제품에 대한 의견을 냈다. 본문에 삽입된 영상과 코멘트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허리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발생할 수 없는 부하를 주고 있는데 허리 관절 파손이 되지 않았다. MG 시난주 Ver Ka와 비슷한 구조지만, 실제로는 쉽게 파손되지 않는 부분이라는걸 알려주기 위해 해당 영상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저 한 건 외에 추가로 허리가 박살났다는 소식은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곧 운없게 초기 불량에 걸렸다는 소리로도 해석될 수 있다. 애초에 MG시난주의 허리축은 관절의 마찰이나 ABS유착정도에 비해 축이 비틀림을 견디지 못해 파손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지, 단쿠가에서 우려되는 하중이나 충격에 의한 파손과는 원리 자체가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겉모습만 비슷할 뿐 좋은 예시는 아니다. 하지만 위처럼 단시간 관절 파손은 아니라해도 어느정도 시간이 경과되면 파손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는 의견도 있다. 이후 약 2달이 지난 8월 기준 저 사례 외엔 허리가 박살났다는 소식이 나오지 않으면서 사실상 초기 불량으로 여겨지고 있다.

사실 이러한 설계의 진정한 원흉은 따로 있었는데, 원형은 갓브레이브 스튜디오의 카롱이 담당했지만 설계는 굿스마일 컴퍼니의 프라모델 브랜드 MODEROID 내에서도 그다지 평이 좋지 못한 U-TOM이 담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엄한 갓브레이브 스튜디오에 비난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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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체 컬러는 원본과 거의 흡사했지만, 단쿠가 합체시 노출되는 얼굴이 통짜 맥기로 되어 있었다.[2] 리볼텍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페이퍼 크래프트를 사용하면 된다.[3] 블랙 윙은 원래 날개가 푸르고 노멀판은 이걸 그대로 재현했는데, 파이널 단쿠가는 회색 날개이기 때문에 노멀판과 합체하면 사실 제대로 파이널 단쿠가의 컬러라고 할 수 없었다.[4] 오오바리 마사미가 요구한 것으로, 본인의 트위터에 '캐노피는 클리어 파츠로'라는 양보할 수 없는 소원을 들어줘서 기쁘다는 트윗을 올렸다.[5] 단쿠가 단품이 42,660엔, 블랙 윙 단품이 19,224엔이라 합산하면 61,884엔이니 약 12,000엔 가까이 저렴한 셈이다.[6] 단일 부품인데다 강도도 약해서 손에 쥐어주거나 다이건에 결합, 분리를 반복하는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파손될 우려가 있다.[7] 가령 빅 모스 휴머노이드에서 비스트로 변형시 허벅지는 장딴지에 속으로 수납되어는데, 이를 탈거방식으로 구현해 비스트 상태에선 허벅지가 잉여부품이 된다. 또한 코끼리 귀와 같은 금색 가슴 장식을 2종류로 넣어준 것도 프로포션 구현 목적만으로 교체하는 것이라 여겨졌으나, 실제론 탱크 모드에서 코끼리 귀를 접어넣는 기믹이 없기 때문에 떼어내야 한다. 이 외에도 무릎 커버 부품이나 코끼리 코 등, 출시전 광고성 정보에서 공개된 자료만으론 잉여/교체가 있다는 점을 알 수 없거나, 단쿠가의 변형/합체 프로세스를 안다면 잉여나 교체가 있을거란 생각이 들 일이 없는 부분에서 잉여/교체부품이 더러 있다.[8] 슈퍼 갤럭시 메가선발칸 로보, 바이오 로보 등 2박스 출시 상품은 대체로 5천엔 대 중후반 ~ 6천엔 대로 가격이 책정된다. 이런 로봇들은 2단 합체 구성인데 반해 단쿠가는 4단 합체 구성에 분리 메카도 3단변형 구조를 갖추고 있으므로 부품 수도 훨씬 많을 수 밖에 없다.
때문에 곧이곧대로 2박스로 출시할 경우 9천엔은 받아야 마땅한 상품을 2박스로 출시했다는 점이 독으로 작용해, "2박스=6천엔 급 상품에 9천엔이나 매겼다"라는 부당한 평가까지 덤터기로 쓰게 되어 상품의 덤핑이 더욱 가속화 되거나 추후 출시될 상품에 악영향을 줄 우려가 커진다. 이렇듯 9천엔 급 가격에 당위성을 주는 한편 부정적 요인을 조금이나마 늦추거나 줄이기 위해 2박스에 종이 골조를 채워넣으면서까지 3박스로 출시했을 가능성이 있다.
[9] 당초 단공검과 강화 윙을 한정이 아닌 기존 단쿠가에 제공하는 것을 전제로 3박스로 계획했다가, 내부 시제품 테스트 등에서 종합적으로 조악한 품질 탓에 출시 후 불평이 이어지고 판매고가 저조할 것이라 예측되어 단공검과 강화 윙을 한정으로 돌리고, 박스의 규격과 디자인은 박스를 제작한 외주처와의 계약 관계상 조정이 불가하니 골조를 채우는 방식으로 대응한 것.[10] 단공검은 TV판 조기종영 후 OVA로 출시 된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진혼곡"에서 처음 등장했다.[11] 만약 단공검이 단쿠가에 동봉된 구성으로 일반 출시되었다면 블랙 윙은 (한정일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단쿠가와 동시에 공개되든 아무런 소식이 없든 비난의 화살을 맞을 이유가 전혀 없었겠으나, 단공검이 한정이라는 상황 하에서 아무런 소식이 없다보니 출시 소식 자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단공검과 도매금으로 같이 까인 측면이 있다.[12] 슈퍼 미니프라는 과거 발매된 DX 완구의 박스 아트를 철저히 오마주 하거나, 원작이 방영되던 당시의 원화가 / 디자이너를 섭외해 박스 아트를 그리는 등 박스 아트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박스 자체가 마분지 급의 연약한 내구성에 크기도 작고 제각각인데다, 박스를 밀봉한 절취선을 뜯으면 다시 닫을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빈 박스를 수납함 등으로 재활용하기도 어렵고, 박스 아트만 오려내 벽지 처럼 두기에도 크기가 애매해 활용도가 떨어진다. 애초에 이런 점을 논하기에 앞서, 프라모델 박스는 피규어 박스 처럼 구성품을 수납해 두는 편의성을 제공하지 않기에 웬만해선 버리는 물건이다. 때문에 현대 단쿠가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오오바리 마사미가 박스 아트를 그린다는 점 자체는 대단한 사실이긴 하겠으나 어차피 버릴 물건이라는 인식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이상 큰 감흥을 일으키기도 어렵다.[13] 색은 파란색이며, 아마존 재팬 한정판 구매 시 빨간색이 추가로 들어간다.[14] 주먹이 수납되어 있는 상태에서 팔뚝 아래 캐터필러를 앞으로 잡아 당기면 주먹과 캐터필러가 함께 튀어나온다. 이 상태에서 캐터필러를 다시 밀어넣으면 빠져나온 손은 그 위치를 유지하고, 캐터필러만 원위치로 돌아간다.[15] 완구 리뷰어 오타파가 설명하는 관련 영상. 단쿠가의 등에는 비행 부스터나 강화 윙, 블랙 윙 등을 장착시키기 위한 홈이 파여 있고 초합금혼 블랙 윙은 이 홈에 끼워넣는 전용 조인트를 갖고 있는데, 이 전용 조인트 아래로 기다란 나사를 심어넣은 다음, 이 나사를 단쿠가의 어깨 관절이 움직이면서 생기는 빈 틈 속으로 집어넣는 방식이다.[16] 블랙 윙은 볼륨이나 기믹을 감안했을 때 부스터 유니트보다 더 무거울 것이 자명하고, 얼티밋 단쿠가는 날개와 백팩의 볼륨만 놓고 보면 기존 단쿠가의 부스터 유니트와 큰 차이가 없을 수 있겠으나 동체 곳곳에 붙는 추가 파츠도 있으므로 이 역시 단쿠가의 부담이 늘어난다.[17] 가령 T2는 풀어 쓰면 Try2로, 2번째 시제품을 의미한다.[18] MODEROID 내에서 갓마즈다이오쟈 같은 상품을 담당했는데, 본 링크에서 설명하는 바와 같이 협력업체 중 평가가 가장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