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다단/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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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주역
2.1. 아야세 모모
2.2. 타카쿠라 켄(오카룽)
2.3. 아야세 세이코
2.4. 시라토리 아이라
2.5. 엔조지 진(지지)
2.6. 사카다 킨타지
2.7. 바모라
3. 인간
3.1. 케이, 미코
3.2. 만지로
3.3. 키토 일가
3.4. 엔조지 부부
3.5. 반장
4. 요괴
4.1. 터보 할멈
4.2. 터널의 지박령
4.3. 아크로바틱 찰랑찰랑
4.4. 타로&하나
4.5. 이무기
4.6. 지저인
4.7. 사안
4.8. 음악실의 위인들
4.9. 카시마 레이코
4.10. 하이퍼 영감
5. 외계인
5.1. 세르포 성인
5.2. 플랫우즈의 몬스터
5.4. 네시
5.5. 루드리스
5.6. 쿠르[1]
5.7. 수메르인



1. 개요[편집]


단다단에 등장하는 등장인물과 괴생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역[편집]



2.1. 아야세 모모[편집]


아야세 모모
綾瀬(あやせ(もも
Momo Ayase


성별
여성
신분
고등학생
가족
아야세 세이코 (할머니)
특이사항
오라를 다루는 능력자[2]

본작의 여주인공. 갸루 여고생으로 언행은 직선적이고 거칠지만 마음이 착하고 솔직하며 정의감이 강하다. 친한 학교 친구들도 갸루. 목의 초커와 커다란 원 모양 귀걸이가 트레이드 마크이며, 초커는 잘때도 차고 있다. 배우 타카쿠라 켄의 굉장한 팬이라 타카쿠라 켄의 이름이나 명대사만 들어도 자지러진다.[3] 처음 사귄 남자였던 전 남친도 얼굴이 타카쿠라 켄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사귀었지만, 얼굴만 닮았고 양아치라 모모한테 돈 달라 섹스해달라[4] 조르다 들어주지 않자 주먹다짐을 하고 헤어졌다. 영매사인 할머니의 영향으로 외계인은 믿지 않아도 귀신이나 요괴는 믿고 있다.[5]

다른 반에서 이지메 당하는 남주인공 타카쿠라 켄을 우연히 보고, 그를 괴롭히는 반 친구들이 거슬려서 중간에 끼어들어 감싸주면서 첫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UFO는 믿지만 귀신을 믿지 않는 켄과 귀신은 믿지만 UFO를 믿지 않는 모모는 서로 말다툼을 하게 되고, 유명한 UFO와 귀신 심령스폿을 교차 방문해서 승부를 내기로 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모모는 진짜 외계인을 만나 UFO에 납치되고, 켄은 진짜 귀신을 만나 저주를 받으면서 이 만화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UFO에 납치된 모모는 세르포 성인이라는 외계인에게 강간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이때 세르포 성인이 모모를 발정시키려고 뇌파를 자극하다 차크라를 개방시키는 바람에 초능력을 갖게 된다. 각성한 자신의 초능력과 더불어, 터보할멈의 저주에 걸려 폭주하며 난입한 켄의 도움으로 모모는 위기를 모면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켄의 저주를 억제하며 괴이 현상과 맞서 싸워나간다.

모모의 능력은 영체나 사물을 붙잡고 움직일 수 있는 염동력 비슷한 힘으로, 그림자 같이 생긴 커다란 손이 나와 움직이는 것으로 묘사되며 이 손은 영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각성 당시에는 '무적이 된 기분이 들었다'고 회상할만큼 강한 힘이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약해졌는데, 약해졌다고 해도 두꺼운 금속 파이프를 잡아 뜯거나 달리는 전차를 붙잡고 두 사람의 몸을 끌어 지붕위로 올려놓는 등 상당히 강력하다.[6] 44화에 이르러서는 소방차를 집어던져 집을 부숴버릴만큼 강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사물뿐 아니라 영체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오카룽에게서 터보할멈의 본체를 잡아 뜯어내거나,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에게서 생명의 불꽃을 빼내 아이라에게 옮겨 되살려내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약점은 상당한 집중이 필요한 능력이라는 것으로, 조금이라도 집중이 흐트러지면 능력을 쓸 수 없거나 캔슬되는 모습을 곧잘 보여준다. 또한 가상의 팔을 움직일때 실제 손도 움직여야 제대로 컨트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손이 부자유스러우면 능력을 제대로 조작하지 못한다. 타고난 것인지 초능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맷집이 굉장히 좋아서 몸이 날아갈 정도의 타격을 받거나 부딪친 벽이 움푹 파일 정도로 강하게 얻어맞은 적이 많지만 크게 다친 적이 없다.

게, 갯가재, 지렁이 등의 습성이나 신체 구조를 떠올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은근 잡학다식하며 전투 중 머리를 잘 쓴다.

오카룽과 함께 산전수전을 겪으면서 점점 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며, 켄에게 접근하는 아이라를 보고 질투하기도 한다. 서로 좋아하긴 하지만 적극적인 표현은 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2.2. 타카쿠라 켄(오카룽)[편집]


타카쿠라 켄
高倉(たかくら(けん
Ken Takakura


파일:오카룽2.jpg

성별
남성
이명
오카룽[7]
신분
고등학생
특이사항
터보할멈 능력자

본작의 남주인공. 반에서 이지메를 당하는 남고생. 모모가 좋아하는 배우 타카쿠라 켄과 동명이인이다. UFO와 외계인, 각종 크립티드를 좋아하는 오타쿠이며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어렸을 때부터 친구가 없었고 반 친구들에게 이지메도 당하고 있었다. 친구가 없어 외계인이라도 친구가 되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컬트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모모와 반대로 귀신이나 요괴는 믿지 않는다. 원래 투블럭 댄디컷의 직모 머리였으나 온몸이 불타면서 파마머리가 됐다가 최종적으로는 위 그림처럼 가르마 앞머리를 한 투블럭 펌 머리가 되었다.[8]

모모와 외계인/귀신의 존재를 입증하는 내기를 하게 되어 귀신 출몰 스폿으로 유명한 폐터널에 갔다가 터보할멈을 만나 저주를 받고 거시기를 빼앗기게 된다. 터보할멈에게 씌인 켄은 휴대폰 전파를 통해 모모가 잡혀있던 UFO에 순간 이동, 폭주하며 외계인과 싸우는데 마침 초능력을 각성한 모모와 함께 UFO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터보할멈의 힘이 폭주하는 것을 모모의 능력으로 억제하며 거시기를 되찾고 저주를 풀기 위해 터보할멈과 맞서게 된다.

결국 터보할멈+지박령 콤비에게 승리하고, 세이코와 모모의 도움으로 몸에서 터보할멈을 빼내는데 성공했으나, 터보할멈의 힘은 그대로 몸에 남아서 귀신의 능력을 쓸 수 있는 능력자가 된다. 터보할멈의 저주가 남아있을 때는 모모의 초능력을 빌려서야 힘을 통제할 수 있었으나, 저주가 없어진 후로는 자의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변신하면 마치 블리치호로화 같이 얼굴이 귀신 얼굴 모양의 가면으로 덮이고, 몸이 커지고 구부정한 자세가 된다. 터보할멈의 속도를 이용, 스프린트 자세에서 도약해서 상대에게 돌진하는 것이 주요 공격 패턴. 전력을 발휘해 최대 속도로 돌진하면 사안도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하지만, 전력 돌진은 몸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한번에 2번 정도 사용이 한계이다. 변신하면 성격도 좀 달라져서 왠지 무기력, 네거티브해지고, 평소에는 모모를 아야세 씨라고 부르며 존대하지만 변신하면 이름으로 부르며 반말을 쓴다.

터보할멈의 저주가 풀리면서 거시기는 돌아왔지만 불알이 돌아오지 않는 막장스러운 상황에 처하는데, 아크로바틱 찰랑찰랑 사건으로 한쪽 불알은 회수했지만 남은 한쪽 불알을 찾지 못해 아직 짝불알인 상태.

모모에게 본명을 말하는 것을 금지당하고[9] 오컬트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오카룽(オカルン)'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늘 대화할 상대 없이 외롭게 지내던 자신을 도와주고 말을 걸어준 모모를 은인으로 생각하다 어느 순간 이성으로 여기게 되고, 지금은 홀딱 반해 있다.

1인칭을 지붕(じぶん)으로 쓰는데, 역시 1인칭을 지붕으로 쓰는 타카쿠라 켄의 명대사를 읊어서 모모를 두근거리게 하기도 했다. 로켓 펀치, 파일 벙커 같은 로봇 만화가 연상되는 문구가 커다랗게 써진 요상한 백팩을 곧잘 메고 다닌다. 모모도 초전자 요요라고 써진 백팩을 멘적이 있다.


2.3. 아야세 세이코[편집]


아야세 세이코
綾瀬(あやせ星子(せいこ
Seiko Ayase


파일:아야세_세이코.jpg

성별
여성
이명
도도리아 산타[10]
연령
불명
가족
아야세 모모 (손녀)
특이사항
영매사[11]

모모의 할머니. 영매사다. 안경을 쓰고 머리를 높게 틀어올린 베요네타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성격도 터프하다. 할머니임에도 불구하고 모모의 언니라 오해받을 수 있을 수준으로 젊은 외모를 하고 있다.[12] 영매로서의 지식과 능력은 뛰어나지만, 그녀가 살고 있는 마을인 카미코시를 벗어나면 제대로 힘을 쓸수 없는 약점이 있다.

3화에서 첫 등장. 지역 방송에 출연하고 귀가하는데 기절한 모모와 터보 할멈을 목격한다. 결계술로 터보 할멈을 어렵지 않게 제압한 뒤, 정신을 차린 모모와 켄에게 조언을 내린다. 켄이 자신을 도와준 감사의 마음과 사고에 휘말렸을 때 집 기물을 파손한 사죄에 의미를 담아서 돈을 드리려고 했지만, "나로 인해 도움을 받았다면, 너 또한 누군가가 힘든 모습을 보면 도와주면 된다."라면서 사절하며 존경스러운 어른의 모습을 보여줬다. 평소에는 막무가내에 어른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언제나 "어른이라면 아이들을 위하고 아이들을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게 당연한 거잖아?"라고 하는 참된 어른.

외형은 섹시한 누님이지만 알맹이는 진짜 할머니인지 집에서는 팔토시와 복대라는 굉장히 촌스러운 복장을 하고 있다. 취미도 바보 영주를 보는 것으로, DVD 컬렉션도 있다. 식구들 밥을 잘 챙겨주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것을 보면 요리에 능숙한 듯하다.

모모가 UFO와 외계인을 믿지 않던 것은 이 사람의 영향으로 보인다. 모모는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했지만 세이코는 아직도 세상에 외계인이 어딨냐고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갯가재 성인과 UFO를 직접 보고도 외계인이 아니라 캇파라고 우기고 있는 중.


2.4. 시라토리 아이라[편집]


시라토리 아이라
白鳥(しらとり愛羅(あいら
Aira Shiratori


파일:아이라01.jpg

성별
여성
신분
고등학생
특이사항
아크로바틱 찰랑찰랑 능력자

모모의 동급생으로, 주위 사람들의 이목을 모으는 예쁜 소녀. 겉으로는 상냥하고 순수한 천연계 미소녀지만, 실상은 인기를 끌기 위한 코스프레. 보잘것 없는 남학생들에게 살갑게 대해주면서 그들의 반응을 즐기는 한편, 뒤에서 깔보고 우월감을 느끼거나, 마음에 안드는 아야세 모모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등 속이 시커멓고 자기 중심적인 캐릭터였다. 어느정도 천연인 것은 사실로, 특히 남녀관계에는 숙맥.

10화에서 첫 등장, 복도에서 부딪친 오카룽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척 하다가 뒤에서 친구들과 인기없는 오타쿠라고 조롱한다. 이를 듣고 화가 난 모모가 초능력으로 대야를 아이라의 머리 위로 떨어뜨려 쓰러뜨린 후 독설을 날린다.

그런데 사실 아이라는 우연히 오카룽의 잃어버린 한쪽 불알을 주워(...) 영력에 눈을 뜬 상태였고, 모모의 등 뒤에서 보이지 않는 손이 뻗어나온 것을 보고 악마의 날개라고 생각, 모모가 악마이며 자신이 그런 모모를 상대하기 위해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진지한 착각에 빠진다. 모모를 한적한 곳으로 불러내어 친구들과 기습하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을 노리던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에게 붙잡힌다. 자신이 아이라의 엄마라고 주장하는 아찰을 거부하다 화가 난 아찰에게 먹혀버린 아이라. 모모가 그녀를 구출하지만, 평범한 인간이었던 아이라는 악령에게 삼켜진 여파로 죽어버리고 만다. 그러나 아이라의 죽음을 보고 제정신을 차린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이 자신의 오라를 아이라에게 넘겨 소생시키고 자신은 소멸을 택하여 되살아나게 된다. 사라져가는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의 슬픔을 느낀 아이라는 그녀를 끌어안고 엄마라고 부르며 사랑한다고 말해주며 성불을 도와준다.

아크로바틱 찰랑칠랑의 생명력을 받은 반동으로 오카룽과 비슷하게 귀신의 힘을 가진 능력자가 되었다. 능력을 사용하면 오카룽처럼 왼쪽 눈을 제외한 얼굴에 귀신 가면이 생기고, 머리카락이 길어지고 찰랑찰랑해진다. 빠른 스피드와 현란한 발차기 기술을 활용한 전투를 하며, 머리카락을 늘려 뭔가를 잡거나 3차원 기동을 하거나 상대의 시야를 가리는 등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건 이후에도 모모를 '세이코와 오카룽을 부하로 거느리며 세계 멸망을 노리는 악마들의 보스', 그리고 오카룽은 '사람의 마음이 남아 있어 자신을 구해 준 악마'라고 점점 설정을 굳힌다. 자신을 구해준 오카룽에게 반해 다짜고짜 오카룽에게 키스하려는 등 저돌적인 어필을 시도하고 있다. 자신이 퍼뜨린 헛소문 때문에 모모가 욕을 먹게 되자 자기가 헛소문을 퍼뜨렸다고 사람들 앞에서 고백하고 그동안 쌓은 인기를 잃게 되면서 가장 친했던 친구들한테까지 외면당하지만, 점점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찾고 있는 중. 모모와의 사이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사실상 모모의 동료들 중 하나가 되었다.

세이코를 가리켜 저렇게 젊고 예쁜 사람이 모모의 할머니일 리가 없다고 주장하며 '언니'라고 불러서 세이코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2.5. 엔조지 진(지지)[편집]


엔조지 진
円乗寺(えんじょうじ(じん
Jin Enjoji


파일:엔조지진.jpg

성별
남성
이명
지지[13]
신분
고등학생
특이사항
사안 빙의[14]

모모의 소꿉친구. 세이코에 따르면 모모의 첫사랑. 27화에 처음 등장하여 모모와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온다. 키가 크고 잘생겼으며 성격도 좋은 소년인데, 장난기가 심하고 실없는 성격이라 깨는 짓을 많이 하는 것이 흠. 그래도 얼굴이 잘생기고 닭살돋는 소리를 잘해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 모모는 지지를 그냥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지지는 모모를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곧잘 보인다. 때문에 연적으로서 열등감을 느낀 오카룽이 지지를 한동안 경계하기도 했으나, 지지의 성격이 원체 수더분해서 곧 오카룽과도 친해진다.

지지가 모모의 집에 오게 된 것은, 지지의 가족이 오쟈마치라는 산간 마을로 이사갔는데 집에서 점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더니 부모님의 건강이 나빠지고, 영매사를 불렀으나 5명 중 3명이 자살해버리는 일이 벌어지자 유명한 영능력자인 모모의 할머니 세이코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오게 된 것이다. 지지의 부모님들은 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세이코는 이 사건을 모모와 오카룽에게 맡긴다. 모모, 지지, 오카룽은 오쟈마치로 내려간다.

지지의 집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려 하던 그들은 땅 주인 키토 일가의 방해에 부딪치고, '이무기님'이라고 부르는 거대한 지렁이 요괴 '어스름'에게 집에 세든 사람을 제물로 바쳐오던 그들의 음모를 알게 된다. 사람을 자살로 몰아가는 사념을 뿜어내는 어스름 때문에 자해하려 하는 모모와 오카룽을 막는 지지. 그때 지지에게 곧잘 나타나 잠을 못이루게 하던 원흉인 귀신 '사안'이 등장해서 어스름과 대치한다. 사안의 눈을 바라본 지지는 사안이 옛날 카토 일가에게 제물로 바쳐진 소년의 원령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동정심을 느끼고 위로해주려 하다가 그만 사안에게 빙의되어 몸을 빼앗긴다. 사실 지지는 천재적으로 강력한 영력을 타고난 인재로, 어스름의 자살 염파에 영향을 받지 않았던 것도 그 때문이었으며 사안도 그를 그릇으로 삼기 위해 노려왔던 것. 모든 인간을 증오해 죽이려고 하는 원령인 사안은 보이는 것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모모 일행은 혈투 끝에 어스름과 키토 일가를 쓰러뜨리고, 갯가재 성인의 UFO를 타고 나타난 세이코의 도움으로 사안이 빙의된 지지를 술식이 새겨진 타로의 인체모형 외피 속에 가두는데 성공한다.

포획한 사안을 제령할 방법을 고민하던 세이코는 사안이 뜨거운 물이 닿으면 지지로 변하고, 미지근하거나 찬 물이 닿으면 사안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15] 이 방법으로는 통제가 불안정할 수밖에 없었고, 갈수록 강해지는 사안의 힘 때문에 제령을 돕는 음악을 연주해줄 악단인 '기대'를 불러서 사안을 완전히 제령하려 한다. 그러나 사안을 동정하고 있던 지지가 사안을 없애지 말아달라고 간청하고, 세이코가 이 말을 받아들여 사안을 제령하지 않고 통제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꾼다. 오카룽은 사안의 본질이 놀고 싶어하는 아이의 혼이고, 싸우고 죽이는 것을 놀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이 사안을 힘으로 제압해서 사안의 관심을 자신과의 전투에만 쏠리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가설을 세우고, 터보 할멈의 도움으로 수행을 쌓아 전투력을 늘린다. 사안에게 결투를 신청한 오카룽은 모든 전력을 쏟아부어 사안을 한번 다운시킨 후, 자신과 일주일에 한번 노는 대신 다른 사람과는 싸우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게 한다. 사안은 이 약속을 하기 위해 모든 인간을 죽이고 싶어하는 자신의 일부를 떼내어 맡기고,[16] 약속에 동의해서 어느정도 한숨 돌리게 된다. 지지 자신도 수행을 통해 미지근한 물이 튀는 정도로는 변신하지 않을 정도의 통제력을 가지게 되었다.

부모님이 퇴원한 후로는 모모의 집을 떠나 부모님과 같이 살게 되었다. 모모의 학교에는 그대로 계속 다니는듯. 학교에서 여학생들이 준 음료수를 마시다 사안으로 변신해버리기도 했는데, 사안이 약속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은 쓰지 않아 큰 소동까지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로도 스스로 꾸준히 수련하면서 영력을 자력으로 내보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사안한테 빙의되면서 앞머리가 위로 솟구친 형태로 헤어스타일이 잡히다가 단지의 유령 사건 이후로는 앞머리에 2개로 뻗치는 모양으로 자리잡게 된다. 사안 사건이 해결이 된 이후로는 오카룽이 지지한테는 말을 터놓게 된다. 등장할때마다 얼굴이나 몸으로 개그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2.6. 사카다 킨타지[편집]


사카다 킨타지
?(??(?
?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성별
남성
이명
?[17] 색골맨[18]
신분
고등학생
특이사항
일반인, 오타쿠

64화부터 합류하게 된 남학생. 오카룽의 인기 비결을 알아보려고 오카룽에게 접근했는데 이때 모모가 끼어들어와서 불알[19]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인기의 비결은 섹드립이구나라는 정신나간 결론과 오해를 하고 만다. 자기도 덩달아 인기가 많아지려고 섹드립치다 모모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싸해지게 된다. 이 덕분에 모모에게 변태로 불리고 단지의 유령 소동에 같이 휘말리게 된다. 여기에서 고질라 비슷한 괴물이 건물을 때려부수면서 등장하게 되고 지지가 업고 대피시킨다. 그러다 땀으로 인해 사안으로 변해 버리면서 사안이 혼자 딴길 가려고 하면서 어쩔수 없이 따라간다. 모모 일행들이 모모네 집에 다 같이 합류하고 나노 스킨으로 수리된 집을 이용해서 괴물을 해치우자는 오카룽의 아이디어에 자신의 이미지를 고안해서 집을 합체로봇풍 대불 로봇으로 변신시킨다.[20] 그러나 일행들이 합심하지 못하고 각자 따로따로 이미지를 형상화시키면서 따로따로 놀면서 괴물한테 반파당한다. 질 것처럼 보였으나 재생하면서 로봇이 바로 나야라고 드립치면서 킨타지가 이미지해서 조종한다. 여태까지 오덕질로 손가락 받아 왔었으나 그럼에도 꿋꿋하게 덕질한 이미지로 다이나믹하게 괴수와 싸운다. 막판에는 모모와 아이라의 협공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후에는 모모 일행과 자연(?)스럽게 섞이게 되면서 같이 따라 다닌다. 여담으로 모모와 아이라는 싫어하나 지지의 경우 개방적인 성격이고 외향적인데다 오카룽의 경우 서로 오덕 기질이 있는데다 동성이라 친해진 듯 하다.

평소에는 학력도 어중간, 운동신경도 형편없는데다 이렇다 할 친구도 없어 존재감없는 생활을 보내는 중이다. 그 때문인지 허세가 심하며 남한테 인정받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카룽 일행이 계속해서 학교에 오지않자 본인 없이 외계인들을 막으러 갔단 사실을 깨닫고 자신은 역시 학교에서 처럼 필요없는 존재였냐며 우울해한다. 하지만 토리이 기둥에 붙어있는 도와주러 와달란 쪽지를 보고 자신을 필요로 해준다는 사실에 감동받아 전부 구해주겠다며 눈물을 흘리며 달려간다. 오카룽과 모모, 지지, 아이라가 지속적인 외계인 침공 공세에 버티질 못하고 슈트를 벗은 침략자 외계인이 바모라의 슈트에 침입해서 고질라 슈트를 조종되어 위기에 처하자 아키라의 그 명장면을 재현하면서 나노 스킨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게 된다. 이때 마지막에 포옹은 나중이다라는 분위기 깨는 대사를 내뱉고는 추락하는 바모라에게 뛰어 들어가게 되고 그 와중에 오토바이마저 박살나지만 나노 스킨의 핵을 손에 잡고 그레이트 킨타를 외치면서 부셔진 아야세의 집이 한데 모이면서 그레이트 킨타가 멋있게 팔짱을 끼고 고질라 슈트랑 대치하게 된다. 거대 로봇의 등장에 모모 일행은 환호하며 응원하고 조종석에서 킨타지가 도쿄 타워를 들고 고질라를 패대기친다. 영검 도쿄타워로 고질라 슈트를 넉다운시키자 바모라가 킨타!! 강해!!라면서 킨타지에게 호감을 보인다. 그러나 다시 일어선 고질라 슈트는 강력한 내구력 덕분에 타격이 없었고 그레이트 킨타를 부수면서 조종석을 손에 쥐어 버린다. 고질라 슈트 속 침략자 외계인이 절망적인 이야기들을 퍼부으면서 지구를 침략할 의사를 밝히지만 킨타지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포부를 드러내나 그 순간 조종석을 부셔버리게 된다. 그러나 나노 스킨으로 고질라 슈트의 사각을 통해 조종석에서 고질라 뒤로 이동하면서 블러핑을 시전한 킨타지는 고질라의 등부분과 융합시켜 엔진을 구현한 후 안쪽의 외계인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도록 상공 위로 올라간 후에 빠른 속도와 고위치에에서 회전력까지 더하면서 엄청난 데미지를 고질라 슈트를 땅바닥으로 추락시켜서 외계인을 넉다운시킨다. 여담으로 킨타지가 등장해서 거대 로봇으로 등장하고 기지를 발휘해서 고질라 슈트를 멋지게 공격한 115, 116화에서 킨타지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비호감 이미지에서 호감 이미지로 반전하게 되었다.

이후로는 외계인 함대가 걷잡을 수 없이 등장하나 카시마 레이코가 외계인들을 전부 쓸어버리게 되어 무사히 아야세 주택을 이동식 모드로 만들어서 모모 일행들을 맞이해준다. 그날 저녁 킨타지는 모모 일행들과 같이 바비큐 파티하면서 함께 식사하게 된다. 이제는 모모 일행들과 확실하게 친구 사이가 된 것을 알 수 있다.

중2병 오타쿠에 여자한테 잘보이고 싶어하고 허세가 심해 싫어하는 독자도 많지만 정의로운데다 행동파인 점 때문에 맘에 들어하는 독자도 많은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 잘하는 것 하나 없지만 남들에게 멋져 보이고 싶다는 어린 마음과 오카룽이나 지지처럼 미남형 먼치킨 캐릭터도 아니라서 더 공감이 간다는 말도 많다.


2.7. 바모라[편집]


바모라
?(??(?
?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성별
여성
이명
?
신분
???
특이사항
수메르인, 고질라 슈트

64화에 단지의 유령으로 나오는 정체불명의 존재. 오카룽의 나머지 불알을 가진 것으로 알고 모모 일행들이 접근하는데 고질라의 모습을 한 괴수로 싸우게 된다. 이후에는 모모의 집으로 만든 나노 스킨 로봇으로 저지당하면서 인간의 크기로 줄어들게 된다. 모모 일행들이 열어보니 웬 인형옷 속에 하이레그 바디슈트를 입고 기질한 숏컷의 여자아이가 있었고 깨어나서 오카룽에게 기습 키스하게 된다. 말도 알아 듣지 못하는 말로 하고 자신보다 강한 상대방이 자신을 쓰러뜨리면 결혼할 상대로 삼는 모양이다. 오카룽의 불알로 알고 있었던 것을 사용해서 괴수 슈트를 작동시키는데 사실 오카룽의 불알이 아닌 비슷하나 다른 것으로 판명된다. 얼떨 결에 모모네 집에서 살게 되면서 같이 학교를 가게 된다. 어느 별 외계인인지 갯가재 씨한테 물어보나 어떤 종족인지 모른다고 말한다. 거기다가 슈트를 작동시키는 구슬이 오카룽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고 오히려 추악한 사람의 업보같은 것이라고 터보 할멈이 말한다. 이후에 외계인들이 침공하게 되고 이 때의 일로 모모를 제외한 일행들이 전부 부상을 입게 되고 특히나 오카룽은 심각한 부상을 입어 생명유지 장치를 통해 연명해가는 모습을 보고 외계인들이 바모라를 스파이로 보낸 것을 언급하면서 모모가 바모라를 내쫒아버린다. 이때 별다른 저항없이 사라진다. 시간이 지나 다시 외계인들의 재침공에 모모가 세르포 성인과 함께 저지할때 엄청난 기탄으로 전멸할 위기에 놓일때 고질라 슈트를 입고 나온 바모라가 등장해서 그들을 구출해준다. 그러나 외계인들이 특수한 장치로 고질라 슈트를 무력화라고 바모라를 꺼내서 등 뒤로 촉수로 찔러 관통시켜 버린다. 치명상을 입은 바모라를 구출한 모모는 능력으로 바모라의 관통된 상터를 지혈시키려고 한다. 그 사이에 모모 일행들에게 붙여진 검은 색 신호기에 의해 어떠한 기억들이 전송된다.

과거 외계인들이 어떤 종족들을 학살하고 그들이 사는 지역을 초토화시키는 침략 활동을 하고 있을때 어린 바모라가 사람들이 학살되어가는 한복판의 현장에서 울고 있었다. 이 소녀를 전신 슈트를 입은 누군가가 업고 포화 속에서 달려간다. 어떤 숲 속에서 바모라의 속빨래를 하는 할머니가 투덜거린다. 이들은 바모라와 같은 종족의 생존자들로 나이든 여자들로 구성되었고 바모라를 보고는 '최후의 아이'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얼마 없는 생존자들이 게릴라로 외계인들과 싸웠고 바모라는 아직 어려서 그들이 데리고 다니면서 보살펴주게 된다. 어느날 옛 벽화에 고질라처럼 생긴 어떤 괴수가 그린 벽화에 자신을 구해준 할머니가 기도한다. 할머니는 그들이 속한 종족은 수메르인들이며 괴수가 그들의 신이라 말하나 현상황에서는 믿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도를 습관처럼 빼먹지 않고 하면서 살아남으려는 의지를 보인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바모라는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닌 생존자들의 일원으로 성장했으며 그녀를 구해준 할머니인 반가를 어머니로 부른다. 정작 반가는 어머니라고 부르지 말고 반가씨라고 부르라고 화내지만. 어느날 척후의 정보를 통해 서쪽에 3천명이 넘는 수메르인들이 살아있다라고 하며 그곳으로 생존자 게릴라군이 비밀리로 가게 되는데 외계인들이 다른 수메르 생존자들을 사로 잡아 빅 마마라는 외계인에게 먹이고 나서 그것을 양분삼아 무기로 낳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고질라 슈트를 낳았는데 수메르인들의 원념 그 자체라고 반가가 설명한다. 어쩔수 없이 사로 잡혀 죽임을 당하는 그들을 뒤로 하고 정보가 있는 장소로 도착하는데 알고 보니 환영이였고 함정으로 숨어있던 외계인들이 생존자 게릴라들을 사냥한다. 살아서 피신처로 숨을 때 살아남은 이들은 바모라와 반가, 그 외 2명이였다. 그리고 반가와 바모라 둘이 있을때 반가가 외계인들이 침략하기 전에는 왕궁의 요리사였으나 총을 줘고 있는 현 상황에 울분을 토하다가 이전 왕궁에 있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옛날 이데아라는 제 2의 고향이 있다는 것과 그곳에 이동하던 수단이 피라미드와 아직 가동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그것에 대해 희망을 걸게 된다. 이렇게 4인은 피라미드로 이동하고 그 부근에는 잡혀서 빅 마마에게 잡혀 먹히는 생존자 남성들을 발견하게 된다. 바모라는 그들을 구하려다 정찰기기에 들키면서 난장판이 되는데 바모라 주변으로 빅 마마와 외계인들에게 포위 당할때 고질라 슈트가 빅 마마를 펀치를 날리면서 바모라를 구출하게 된다. 그 고질라 슈트는 반가가 탑승한 것으로 잡혀 있는 남성 수메르인들에게 투쟁하라고 소리치면서 그 말에 자극을 받게 된 수메르 포로들이 다른 게릴라 4인들과 함께 외계인 침략자들에게 항쟁을 한다. 그 틈을 타서 피라미드 속에 이동 장치로 들어간 바모라는 장치를 작동하는 방법을 모르자 주춤하다가 반가가 장치를 작동시키고 슈트를 벗어 바모라에게 준다. 그리고 워프 에너지가 한명분이여서 바모라를 워프 쪽으로 밀친 반가는 작별의 인사를 나누면서 바모라를 구하면서 '같이 지냈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울면서 바모라를 이데아로 보내게 된다.
그리고 바모라는 워프해서 이동하는데 성공하게 되고 홀로 남겨지면서 반가가 전했던 수메르의 피를 이어달라는 전언을 상기하면서 고질라 슈트를 입고 밖으로 나오게 된다. 바모라가 이동한 이데아는 독자들이 예상 했듯이 지구로 밖은 일본의 어떤 도시들이 이루어진 풍경이고 어떤 남성들 2명이 접근하자 싸움을 걸지만 도망치는 모습을 보고는 약해라고 말하면서 지구에서 홀로 떠돌게 된다. 후손을 번성해야한다는 말에 지나가다 여러 사람들과 싸우게 되고 홀로 풀을 뜯어 씹다가 공원에 남녀가 서로 키스하는 것을 보고는 결혼으로 오해한다. 그렇게 보내다가 64화 장면에서 킨타지를 보게 되고 슈트의 탐지기로 모모 일행들의 전투 수치가 높다는 것과 오카룽의 터보할멈 능력을 보일때 상당히 강한 수치가 드러남에 따라 오카룽을 결혼상대로 마음에 두게 되고 전투력 테스트를 하다가 슈트가 위험을 감지하고는 섬멸 모드로 돌변하면서 컨트롤할 수 없게 된다. 모모 일행들과 싸우게 되면서 모모네랑 만나게 된 것이였고 모모네랑 여러 추억을 쌓게 되다가 외계인들의 침략으로 모모 일행이 다치고 외계인들의 스파이로 오인한 모모의 분노에 의해 자신으로 인해 친구들이 다친 것을 자책하면서 홀로 지내다가 외계인들이 재침공할 때 구하기 전까지의 바모라의 속마음을 모모 일행들이 알게 된다.

이때에 세르포 성인이 숨겨진 팔로 바모라의 목을 관통시켜버리는데 알고 보니 급속으로 치유시키는 치료 장치로 뚫렸던 바모라의 복부가 온전히 치료되었고 모모의 빈사상태를 대비해두었던 세르프 성인은 모모에게는 치료할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활동을 정지하게 된다. 또 다시 외계인들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처해진 바모라를 모모가 염동력으로 구출하고 모모는 바모라를 화해하면서 안아주게 된다. 그리고는 분노한 상태의 모모는 엄청난 염력을 전개해서 주위에 있는 물체들과 나무들을 뽑아 외계인들에게 공격하려고 한다.

3. 인간[편집]



3.1. 케이, 미코[편집]



파일:단다단케이.jpg


파일:단다단미코.jpg

케이
미코

모모의 단짝 친구인 갸루들. 피부가 검고 트윈테일을 한 쪽이 케이, 올림머리를 한 쪽이 미코이다. 모모를 놀리길 좋아하지만 나름대로 많이 아끼고 있는 듯하다. 오카룽과의 관계를 응원해주고 있다.


3.2. 만지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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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의 제자. 신사의 신주이며, 왠지 유튜버가 되고 싶어한다.


3.3. 키토 일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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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의 가족이 살고 있던 산간 마을 오쟈마치의 유력한 지주. 중,노년의 아줌마와 아저씨 10명 가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더인 키토 나키라는 뽀글머리 파마를 한 아줌마를 제외하고 전원이 늘 기분나쁜 미소를 짓고 있다. 지지와 오카룽을 구타하고, 온천욕을 하던 모모를 덮치려 하고, 경찰을 매수해 자신들의 비행을 덮으려 하는 등 막장짓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그들은 200년 동안 '이무기님' 이라고 부르는 지렁이 요괴. '어스름'에게 인신공양을 하는 가문으로 화산 분화를 막고 온천을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제물로 바쳐왔던 일족이었다. 모모와 친구들이 사건을 해결한 뒤 다른 키토 일가들은 살인, 감금 용의로 체포되었지만 키토 나키는 체포되지 않았는데, 사실 이 아줌마는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껍질을 쓰고 수백년 동안 살아온 지저인이었고, 자신이 200년 동안 키운 어스름을 없앤 아야세 모모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3.4. 엔조지 부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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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의 부모. 저주받은 집에서 살다가 입원했으나, 사건이 해결된 후 건강이 회복되었다. 아들과 마찬가지로 좀 실없는 성격인듯.


3.5. 반장[편집]


모범생다운 용모를 지닌 여학생.


4. 요괴[편집]



4.1. 터보 할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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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터보할매02.jpg

원래 모습
인형 빙의 후

ターボババア. 일본의 도시전설인 터보 할머니를 모티브로 한 요괴. 100km 할멈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전국 각지에서 날뛰었다. 원래대로라면 그리 강한 요괴는 아니지만 쇼노시의 지박령과 합체하며 수준급 영매사도 버거울 정도로 성장했다. 자신과의 달리기 경주에서 진 오카룽의 몸에 빙의했지만, 세이코에 의해 힘은 오카룬의 몸에 남은 채, 의식만 마네키네코에 들러붙은 상태.

원래 모습은 쭈글쭈글 못생긴 할머니 요괴였지만, 마네키네코가 된 이후 개그, 귀요미, 설명충을 담당 중. 사실상 만화의 마스코트적 존재가 되었으며 권말 오마케 만화의 주인공도 맡고 있다. 네놈들 다 죽여버리겠다라는 등 험한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본의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주인공들에게 이런저런 조언도 많이 하고 특훈도 시켜주는 등 갈수록 츤데레화가 심해지고 있다. 사실 귀신이던 시절 살인사건으로 억울한 죽음을 맞이해 성불하지 못한 소녀들의 영, 그러니까 지박령들을 위로하고 다녔다고 하는 미담도 있다.

오마케 만화에서는 터보할멈이 주방 일을 하는 세이코를 물끄러미 보며 언젠가 네놈들을 죽여버리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배가 고파 그러는줄 착각한 세이코가 간식을 주자 이번에는 봐주겠다고 하거나, TV에서 본 삶은 계란이 먹고 싶어서 저금통을 깨서 달걀 한판을 사오다 넘어져서 계란을 깨먹고 쓸쓸히 집에 돌아오는 터보할멈을 지켜보고 있던 세이코가 깨진 계란으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주는 등 세이코가 특히 터보할멈을 잘 챙겨주는 모습이 나온다.


4.2. 터널의 지박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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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노우 시의 폐터널에 있는 거대한 게의 모습을 한 지박령. 그 정체는 과거 터널에서 벌어진 연쇄 토막 살인에 희생된 소녀들의 성불하지 못한 원혼의 집합체로, 등껍질에는 살해당한 소녀들의 얼굴이 붙어있다. 모모와 오카룽이 터보할멈을 포획해 달아나자 터보할멈을 지키기 위해 그들을 추격하여 따라잡고, 풀려난 터보할멈과 합체해 더 강력한 요괴가 되어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모모가 지박령을 쇼노우 시에서 카미코시 시 안까지 유인하고, 카미코시 시에서 모든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세이코가 지박령을 제령하여 성불시킨다.


4.3. 아크로바틱 찰랑찰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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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찰02.jpg

악령이 된 후
생전의 모습

모티브는 일본의 팔척귀신인 아크로바틱사라사라(アクロバティックさらさら). 줄여서 '아쿠사라', 국내 번역본에서는 '아찰'이라고 한다. 빨간 원피스에 찰랑찰랑한 머리,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이 특징인 귀신. 생전에는 딸과 가난한 생활을 하던 어머니였다. 어린 딸을 키우기 위해 몸을 팔고, 청소부, 편의점 알바 등을 전전하며 겨우 입에 풀칠하며 지내던 중, 야쿠자들에게 폭행당하고 딸을 빼앗겨 생이별하게 된다.[21] 이에 절망한 그녀는 건물 옥상에서 투신자살, 떠돌아다니는 원혼이 되었다. 자신의 딸과 함께 발레 포즈를 취하는 회상 장면이나, 투신하면서 춤을 추었던 것으로 보아 원래는 발레리나나 댄서였던 듯.

원혼이 된 그녀는 기억을 잃고 거리를 방황하는데, 친어머니와 막 사별했던 어린 시절의 아이라가 그녀의 모습을 보고 엄마라고 착각한다. 아이라가 그녀의 옷자락을 잡고 엄마라고 부르자, 딸을 잃어버린 생전의 원한이 단편적으로 떠오르면서 아이라를 딸과 겹쳐보게 되고, 아이라에게 집착하는 본격적인 악령으로 각성한다. 그후 아이라가 그녀의 존재를 보지 못해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없었으나, 오카룽의 불알(...)을 우연히 손에 넣어 영력에 눈을 뜨게 된 아이라가 그녀의 모습을 알아본 순간부터 모습을 드러내고 폭주하기 시작한다. 아이라가 자신을 거부하자 분노해 그녀를 삼켜버리는데, 악령에게 삼켜진 아이라가 죽어버리자 제정신을 차리고, 심장이 멎은 아이라에게 자신의 생명력을 넘겨준 후 스스로 소멸한다. 아이라는 회한을 품고 부서져가는 아크로바틱을 안아주며 '엄마 사랑해'라고 말해주고, 그녀는 완전히 소멸한다. 재가 되어 바스러지다 마지막에 빛무리로 화하는 묘사로 보아 최후의 순간 성불했거나 적어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의 이야기를 다룬 16화와 17화는 단다단에서 가장 슬픈 에피소드로 꼽힌다.

그녀의 생명력을 받고 살아난 아이라는 이후 영력을 각성하게 된다.

거의 모든 명사에 미화어 'お'를 붙이는 말버릇이 있다. 변신한 상태의 아이라도 마찬가지로 말한다.


4.4. 타로&하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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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인체모형하나.jpg

타로
하나

29화에서 등장한 괴이. 살아있는 인체모형들로, 타로는 모모의 학교 과학실에 있는 남자 인체 표본이며 하나는 낡아서 폐기된 여자 인체 표본인데 연식의 차이를 뛰어넘어 서로 사랑하는 사이. 모모와 오카룽은 쓰레기장에 버려진 하나를 만나러 달려가는 타로의 해괴한 모습을 보고 처음에는 기겁했으나, 사연을 듣자 하나를 사랑하는 타로의 마음이 모모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과 같다는 것을 느낀 오카룽이 하나를 받아달라고 세이코에게 간청, 하나는 모모 집으로 옮겨진다. 타로는 평소에는 과학실에서 인체 표본으로 근무하다 밤 2시가 되면 하나를 만나러 모모의 집을 방문하고 있다.

하나는 팔다리가 없어서 움직일 수가 없고, 말수도 별로 없는 편이라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잘 보면 모모의 집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배경에 서 있거나 모모가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타로는 인체모형이라는 특징을 살려 스스로 분해와 조립이 자유롭고, 내장 부품을 빼내고 속을 비우고 다닐 수도 있기 때문에 외피 안쪽에 부적을 붙인 다음 사안에 씌인 지지를 내부에 수용해 봉인, 포획하는 등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4.5. 이무기[편집]


파일:단다단지렁이.jpg
키토 일가가 오쟈마치 마을 지하에서 인신공양을 해 가며 기르고 있던 거대한 지렁이 모양 요괴. 모티브는 몽골리안 데쓰웜 또는 츠치노코. 터보할매는 '어스름'이라고 부른다. 사람을 자살하게 만드는 염파를 발산한다. 수백 미터에 달하는 급이 다른 생물체로 전기와 독 공격까지 해서 사실상 정면으로 맞서 싸우기가 불가능한 상대였으나, 오카룽에게 지저괴수의 약점이 자외선이라고 들은 모모가 지렁이의 습성에 착안, 집에 불을 질러 소방차가 오게 하고 진화를 위해 뿌린 물 때문에 지상으로 올라오도록 유도해서 태양광에 자멸시킨다.


4.6. 지저인[편집]


키토 일가의 키토 나키의 정체. 이무기인 어스름을 키우면서 인간의 껍질을 쓰고 수백년을 살아왔다. 여기서 키토 나키만 지저인으로 나오고 나머지 지저인들은 나오지 않았다. 자세한 정보는 많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후일에 복수한다는 언급을 통해 다시 등장해서 모모 일행에게 복수하려고 다시 등장할지도 모른다.


4.7. 사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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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습
지지에게 빙의 후

원문은 사시(邪視(じゃし). 바가지 머리에 팬티 차림의 남자 모습을 한 귀신. 지지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거대 지렁이 어스름, 어스름을 숭배하며 키우던 키토 일가와 함께 지지의 집에 얽힌 일련의 사건에 연관된 셋 중 하나로, 지지가 집에서 잘 때마다 나타나 못자도록 시달리게 만들었다. 후에 모모와 오카룽, 지지가 집의 지하에서 어스름을 만날때 다시 등장한다. 어스름과 마찬가지로 사람을 미치게 만들고 자살로 몰고가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 노려보며 대치한다.

사안은 키토 일가가 화산 분화를 막는다는 명목으로 아이를 인신공양 하던 그 마을에서 제물로 바쳐졌던 아이 중 하나로, 제물이 되기 위해 지하 감옥에 갇혀 길러지고 있었다. 피폐해진 몸으로 감옥 창살 밖으로 보이는 다른 아이들이 춤추고 노는 모습을 동경하던 그는, 화산이 폭발하던 날 결국 끌려나와 의식의 제물로 화형당하고 만다. 귀신이 된 그는 키토 일가의 집에 세든 부모와 아이의 단란한 모습을 보고 같이 놀고 싶다는 뜻으로 덩실덩실 춤을 추지만 의도와는 달리 부모들의 자살 충동을 자극해 자살시켜 버리고 만다. 거기에 키토 일가가 남겨진 아이를 지렁이에게 제물로 바치기 위해 의자에 묶어두고 집을 통째로 매장시켜버린다. 이것에 사안이 서둘러 아이를 풀어주려 하지만 유령이기 때문에 묶인 끈을 풀 수가 없었고 안타까워 하면서 눈물을 흘리던 중 아이와 동화되어 키토 알가에 대한 과거의 원한이 되살아나면서 제물이 된 아이를 비롯한 카토 일가에게 희생당한 원령들과 일체화 되어 진정한 악령으로 각성하게 된다.[22]

이러한 과거를 보게 된 지지는 사안의 미라가 봉인된 장소를 여는데, 거기에서 지지가 빙의되고 만다. 지지에게 빙의된 사안은 엄청난 힘으로 이무기를 격퇴해버리고 모모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분노해서 전력을 발휘한 오카룽에게 한번 쓰러진 사인이지만, 다시 나타나 난동을 부리고 때마침 등장한 세이코 일행의 도움으로 주문 처리된 타로의 외피 속에 포획된다. 세이코는 의식을 통해 붙잡은 사안을 제령하려 했지만, 통하지 않는다. 터보할멈에 따르면 사안은 원래 산의 요괴로 신령이라고 불리며 숭배받았던 강력한 존재이기 때문에 간단히 제령할 수 없다고. 지지가 영능력과 신체능력이 뛰어난 최적의 그릇이기 때문에 사안에게 빙의 당하면 보통 사람은 죽지만 지지 안에 담겨지면서 존재하게 되었고 점차 강해져서 막을 수 없는 최악의 존재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 시점에서 지지는 뜨거운 물이 닿으면 지지가 되고 찬 물이 닿으면 사안으로 변해 난동을 부리는 모 만화가 생각나는 존재가 되었다.[23]

이후 세이코는 제령 의식을 돕는 악단인 '기대'의 힘을 빌어 지지의 몸에 있는 사안을 없애려 하고 실제로 성공할 것처럼 보였으나, 사안을 불쌍히 여긴 지지가 눈물을 흘리며 제령하지 말아달라고 간청, 제령을 포기하고 사안을 최대한 제어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꾼다. 오카룽은 자신이 사안의 놀이상대가 되기로 결심하고, 터보할멈의 지도에 따라 특훈을 거쳐 사안과 1:1 승부를 벌이고 사안의 관심을 자신에게만으로 돌리는데 성공한다. 자신이 일주일에 한번 사안과 승부해주는 대신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는 약속을 맺는데, 사안이 자신의 일부인 원령들이 인간을 모두 죽이고 싶어하기 때문에 약속하길 거부하고 있다며, 그들을 승부가 날때까지 맡아 달라고 하면서 팬티를 벗어 건네는데, 팬티가 바로 사안의 본체였던 것(...) 이 팬티는 세이코의 제자 만지로가 봉인해서 신사에 보관하기로 한다.

사안은 물리적 힘도 뛰어나지만, 어떤 공격을 받더라도 다음 순간 멀쩡한 모습으로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맷집을 가지고 있다. '저주받은 집'이라는 집 모양의 결계를 쳐서 방어하는 기술과, 원념을 뭉쳐서 축구공처럼 차 날리는 기술을 쓴다.

원래는 기괴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한 악령이었으나, 지지에게 빙의된 후로는 제노스 비슷한 모습이 되었고, 착용한 귀걸이의 길이가 늘어난다.


4.8. 음악실의 위인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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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화에서 등장한 괴이들. 학생들이 음악실의 초상화를 보고 느낀 공포심이 형상화된 사념체다. 음악가들은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모차르트, 카라얀, 드보르작, 베토벤, 바흐, 슈베르트. 새벽 2시에 피아노를 치면 나타난다. 음악을 연주해 음표탄을 생성할 수 있으며, 접촉하면 움직임이 멎는 쉼표와 폭발하는 음표를 사용해 공격한다. 고유의 영역을 생성하는 능력도 있어 교향곡 6번 '전원'을 연주하면 행동반경이 제한되는 논으로 바꾸며,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하면 사람들로 가득 찬 거대한 홀로 만들어 물량공세를 펼칠 수 있다.


4.9. 카시마 레이코[편집]


74화부터 등장한 귀신. 세이코의 언급에 따르면 아무도 해치울 수 없는 최강의 요괴라고 한다. 모티브는 빨간 마스크의 여자이나 말버릇으로 말 끝에 포라고 붙이는 걸 봐서는 팔척귀신과 몇몇 귀신들의 특징을 합친 듯 하다. 입 찢어진 여자라고도 부르는데 할머니인 세이코가 가지 말라는 장소에 모모와 바모라가 가게 되면서 만나 버린다. 모모가 포마드를 연발하면서 자꾸 어그로를 끌면서 카시마를 화를 돋구게 만든다. 열받은 카시마는 거울로 모모와 바모라를 가두게 만들어 버리나 둘이 귀척하는 꼴(..)을 못 봐 거울을 털어서 밖으로 내보낸다. 그 덕분에 모모 일행은 도주에 성공한다. 이후 모모가 세이코에게 얘기를 듣고 밤10시와 오전 5시까지는 절대로 나가지 말라는 처방을 받게 되는데 자기 전에 밖에 오카룽이랑 이야기하다가 밖으로 나가려고 하다가 할머니가 말한 금기를 다시 떠올라 오카룽에게 확인으로 질문하는데 답변을 듣고 밖의 오카룽은 가짜임이 드러났고 정체가 탄로난 카시마계속 오카룽의 목소리로 모모에게 말을 걸고는 집을 흔든다.[24]

이후 외계인 침략자와의 전투로 만신창이가 된 모모가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 만화 카페에서 하루를 묵게 되었는데 카페 종업원에게 빙의하여 모모를 습격하지만, 세르포 성인과의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긴다.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외계인 침략자의 함대가 마침내 워프를 통과하여 침공하던 와중에, 모모의 앞에 다시금 나타난다.[25] 모모를 비웃으며 다시금 위협하는 듯했지만, 침략자 함대와 다시 나타난 레이코로 인해 끝내 절망한 채 주저앉은 모모의 모습과 폭격을 가하는 함대의 모습에서 인간이었던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26] 그러곤 도시에 있는 모든 유리창과 유리파편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단숨에 한쪽 팔을 거대화시켜 폭격 함대를 격파한다. 그 후 워프 쪽으로 모습을 투영시켜 예전에 모모와 바모라에게 했었던 것처럼 손거울에 비치게 만드는 것으로 후발 함대와 더불어 진영 자체를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거울 속 아공간에 끌어들이고는 그대로 거울에다 주먹질을 연타하는 것만으로 모조리 작살내버리는 활약을 한다.[27]

이후 다시 모모에게 손아귀를 뻗치는가 했으나, 모모와 오카룽이 서로 희생하려고 아웅다웅하는 모습에서, 자신이 사랑하던 남자와 함께 바닷가에서 함께 거닐던 시절을 떠올리곤 말 없이 사라져 버린다.[28][29]

그리고 바로 다음편에서는 장을 보러 나온 모모 일행의 앞에 재등장하는데, 예전의 괴물같던 모습에서 일변하여 키는 여전히 크지만 상당한 미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너무 역변한 모습에 모모가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오늘은 화장을 안 해서 그렇다"라고.(...) 그리고는 그 때 그렇게 사라지긴 했어도 딱히 성불을 한 건 아니고, 여전히 인간들은 증오하고 있기에 언제든지 모모를 죽일 수도 있지만, 그 때 모모와 오카룽 두 사람이 서로를 감싸는 모습을 보고서는 자신도 사랑을 하고 싶어졌기에 사랑을 할 상대를 찾아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 후 모모에게 나중에 또 만나면 다시 죽여주겠다는 작별인사(?)를 하고서는 날 사랑해줄 녀석은 어디 있냐는 외침과 함께 질주로 어디론가 떠나가 버리는데, 이 때 얼굴이 또다시 괴물 얼굴로 변해 있다.

4.10. 하이퍼 영감[편집]


터보 할멈이 세르포 성인들의 기억단말기를 통해 세프로 성인들의 상황을 살펴 보다가 상 제르망 백작에 대한 기억을 보자 하이퍼 영감이라고 부르면서 흉악한 표정을 짓는데 괴이거나 터보 할멈의 단짝 귀신일 가능성이 크다. 생김새는 젊고 날카로운 눈매에 제복 차림이며 왼쪽 허리에 카타나를 차고 있다. 귀에는 열쇠 모양의 귀걸이를 하고 있으며 머리 길이는 단발이다.

5. 외계인[편집]



5.1. 세르포 성인[편집]



파일:세르포성인1.jpg


파일:세르포성인2.jpg

외피를 쓴 모습
외피를 벗은 모습

행성 세르포에서 온 외계인. 모티브는 프로젝트 세르포(Project Serpo)라는 외계인 음모론. 여성이 없고, 기술력만 발달해 자신의 몸을 복제해 개체수를 늘리긴 했지만 복제의 특성상 진화가 일어나지 않아 지구인과의 검열삭제를 통해 진화를 이루려 하고 있다. 20화에 재등장. 1화에서 오카룽이 터보할멈의 힘으로 모모의 휴대폰에서 나온 것을 보고 그 기술을 얻기 위해 오카룽의 성기를 가져가려 하나 능력을 각성한 아이라에게 저지된다.

이후에는 모모가 알바하는 곳에서 모모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갑자기 디스맨의 얼굴을 한 상태[30]로 모모를 공격하고 결국 잡혀 해부를 당하게 될 위험에 쳐해질 때 디스맨들을 공격하면서 등장하게 된다. 이 때에는 단일 대체로 등장했고 자신들의 상품을 훔치지 말라는 식으로 알하면서 디스맨들을 적대시한다. 모모는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세르포 성인과 함께 디스맨들과 싸우게 되고 다리미[31]로 복제로 수를 어느 정도 확보 후 비등하게 싸우나 싶더니 천장에 토우처럼 생긴 얼굴을 지닌 외계인에 의해 상황이 다시 불리해지게 된다. 그러나 모모가 토우 얼굴의 외계인을 어릴적 할머니의 말을 떠올려 러브러브 기공포(...)로 쏴서 날려버림으로 상황을 모면하게 되고 움직일수 없는 모모를 세르포 성인들의 복제체들이 둘러싸서 붙잡나 싶더니 본체의 세르포 성인이 그들을 돌려보낸다. 그 싸움의 여파로 하반신과 오른쪽 팔과 오른쪽 눈이 소실되어버렸고 상황이 일단락되어 서로 헤어지려고 했으나 자신들의 데이터를 가진 외계인들을 제거하기 위해 모모와 함께 동행하길 원하는 세르포 성인이지만 모모가 이를 거절한다. 하지만 밤 10시 41분이 되고 만화 카페조차도 야간에 학생이 이용불가이기에 어쩔수 없이 세르포 성인을 탈처럼 써서 성인처럼 변장해서 만화 카페로 같이 들어가게 된다.

고유 능력으로 '세르포식 측량법'이라는 염력을 쓸 수 있다. 세 명이 힘을 합쳐 염력을 발휘하면 원형 범위 내 상대를 변신은 커녕 일어서지도 못하게 짓누르는 '어마무시 존'이라는 기술을 쓸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기술 사용자 3명도 어마무시 존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어마무시 존으로 포박한 상대를 공격하려면 또다른 3자가 필요하다.

굉장히 특이한 외형을 가졌으며, 평상시에는 2:8 가르마의 못생긴 인간 남성형 외피를 뒤집어 쓰고 다닌다.


5.2. 플랫우즈의 몬스터[편집]


파일:플랫우즈.jpg
세르포성인들의 동료 외계인. 플랫우즈의 몬스터가 모티브이다. 2화에서 세르포성인들의 UFO를 파괴하고 신사로 도망친 모모와 오카룽의 앞에 나타난다.[32]외계인치고는 특이하게도 퇴치 조건을[33] 가지고 있어 외계인도 사실 요괴의 일종이 아닌가 하는 떡밥을 뿌렸다.


5.3. 도버 데몬[편집]



파일:갯가재성인.jpg


파일:치키티타.jpg

도버 데몬
아들 치키티타

20화에서 등장한 외계인. 주인공들은 편의상 갯가재(シャコ) 성인이라고 부르지만, 권투 글러브를 끼고 강력한 수중 펀치를 날리는 모습이[34] 지구의 갯가재와 닮아서 오카룽이 붙인 별명이고 종족명은 도버 데몬이다.

오카룽을 잡으러 온 세르포 성인이 고용한 전투원으로, 세르포 성인들은 긱 워커(gig worker. 단기 알바생)라고 부르고 있다. 정작 세르포 성인들은 고용 비용이 싸다는 이유로 버려도 상관없는 패 취급하며, 제대로 못 싸우면 월급을 깎는다고 협박한다.

펀치력이 상당히 높아 한 방에 교실 벽을 박살낼 수 있다. "치키티타~ 유캔드리~ 치키티~타~ 샤이마이~ 집게~ 포~유~ "라는 노래를 부른다.[35] 각성한 아이라에게 전투력으로 밀리지만, 세르포 성인이 세르포 에너지 드링크를 주입해 '도버 데몬 스트롱 스타일 24'[36]라는 형태로 강화시키자 발탄 성인 비슷한 모습으로 변신하더니 파워와 스피드가 훨씬 강화되어 아이라를 압도한다. 수중에서 싸우면 펀치력이 10배 이상 강해진다고 하는데, 정작 갯가재 성인 본인은 수중호흡이 불가능해 주기적으로 수면 위로 부상해야 한다. 최후에 세르포 성인이 네시와 갯가재 성인을 모두 흡수한 최종 형태로 변신해서 모모, 켄, 아이라와 수중 격투를 벌이는데, 모모의 유인으로 완충재가 없는 물밖에서 전력 펀치를 날리는 바람에 충격으로 몸이 파열되고 만다.

이후 큰 부상을 입은 채로 모모 앞에 나타나 싸우려 하다 쓰러지는데, 모모가 집으로 데려가 치료해주고 먹을 것을 주자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며 다시는 해를 끼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사실 그는 혈액이 빠져나가는 병에 걸린 아들을 위해[37] 돈을 벌려고 용병이 되었으며, 원래 강한 힘을 가진 갯가재 성인들 중에서 약골인 자신은 좋은 일감을 얻을 수 없어서 이런 지저분한 일에라도 손을 댈 수밖에 없었다고. 세이코는 갯가재 성인의 혈액이 사실 지구의 우유와 같다는 것을 간파해 젖소를 선물해주고, 이에 갯가재 성인은 크게 기뻐하며 은혜에 꼭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지구를 떠난다.

그렇게 마무리된줄 알았는데, 아들 치키티타를 데리고 다시 지구에 나타난다. 소젖이 통 나오지도 않고, 갯가재 성인들은 수중 생활을 하기 때문에[38] 젖짜기도 힘들어서 아예 지구에 살기로 결심했다고. 평소에는 지구인으로 의태해 낙농가 일을 돕고 있다. UFO로 세이코의 사안 포획을 돕기도 하고, 사안 때문에 박살난 아야세 가를 위해 건축 스페셜리스트 외계인인 루드리스를 데려와 집을 복구해주는 등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얼굴이 좀 험악한데, 어째 아들은 케로로 중사 비슷하게 생겨서 아이라가 특히 귀여워한다.

본명은 페니자지스(ペニーチンコス)로, 보다시피 지구인 입장에서는 남사스럽기 그지없는 이름이라 본명을 물어본 주인공들은 차마 이름을 부르지 못하고 그냥 갯가재 씨라고만 부른다.


5.4. 네시[편집]


파일:단다단네시.jpg
네스 호의 괴물을 연상시키는 외계 생명체. 도버 데몬과 마찬가지로 세르포 성인들이 오카롱을 잡기 위해 고용하였으나, 지성이 낮아 눈에 보이는 모든 이를 닥치는대로 공격하려 든다. 종족은 네시이며, 개체명은 '카미시'다.

물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지만 고유 능력으로 수면을 생성할 수 있으며, 아주 얕은 수면이라도 있다면 공간법칙을 무시하고 헤엄치며 돌아다닐 수 있다. 입에서 엄청난 위력의 물대포를 발사할 수 있다.


5.5. 루드리스[편집]


파일:루드리스.jpg
62화에서 등장한 외계인. 높은 수준의 건축 기술을 지녀 모모의 집을 복구하는 걸 도와주었다. '툼무툼무'라는 소리밖에 내지 않는다. 갯가재 성인이 루드리스의 말을 통역해주지만, 사실 갯가재 성인도 무슨 뜻인지 못알아듣고 아무 말이나 하는 듯. 나노 머신으로 만들어진 네모난 블럭을 쌓은 후 머릿속의 이미지를 상상하며 찰흙 주무르듯이 변형시켜 집을 짓는데, 암만 봐도 마인크래프트. 이 나노 머신은 이후에도 변신 메카닉으로 형상화 되어서 거대괴수 메카닉이랑 괴수물을 찍는데 사용되기도 하는 등, 상상력만 받쳐준다면 자유자재로 활용이 가능한 만능처럼 묘사된다.


5.6. 쿠르[39][편집]


각기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슈트를 입고 고출력의 무기로 적을 섬멸하는 잔인무도한 모습을 보인다. 여러 모습의 외계인들이 모였는데 각자 다른 종족의 모임인지 에일리언제노모프, 조몬 시대의 토우 모습, 메카 사마귀, 문어 모습 등의 형태로 등장한다.
사실 이 모습들은 전부 껍데기를 뒤집어 쓴 모습으로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체내에서 파일럿이 조종하는 것이다. 이 종족의 실제모습은 오징어처럼 생겼으며 본체는 매우 연약하기 때문에 지구의 중력에 노출되면 금새 죽어버리고만다.
세르포 성인의 말로는 이 우주에는 666가지의 종족이 있지만 이 오징어 종족은 지금껏 기록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종족이라고 말하며 우주 바깥에서 온 존재들로 보인다고 한다.

바모라의 과거회상에서 이들이 슈트를 제조하는 과정이 등장한다. 침략활동으로 포로들을 잡아 빅 마마라는 개체에게 먹이고 빅마마는 그 양분으로 체내에서 살상병기로 사용될 슈트를 만들어 낳는다. 종족이 다양해 보이는 것은 슈트가 재료가 된 정복당한 외계종족의 정신에서 그 형상을 취하기 때문이다. 정신의 형상을 취하기 때문에 슈트의 모습은 먹이가 된 종족의 모습이 아닌 그들이 죽기 직전에 구원을 바라는 존재의 형상을 띄게되며 때문에 신앙 속의 신의 모습을 띄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다.

이후에 모모 일행들과 카시마 레이코의 활약으로 지구에 외계인들의 침공은 저지당하고 세르포 성인들이 외계인 침략자들의 정보를 수집해서 분석 후, 심연에서 온 자, 쿠르라고 명명하고 다른 행성 종종과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자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상 제르망 백작'이라는 어떤 존재가 그들과 함께 있다는 것을 통해 쿠르들을 통솔하거나 그 배후에 있는 것이 이 사람이라는 떡밥을 남기게 된다.[40]

침략자의 겉모습(슈트)를 잘보면 눈을 감고 있는 시체의 형상인 경우가 많다.

5.7. 수메르인[편집]


바모라가 속한 종족. 101화 회상에서 수메르인에 대한 사연이 나온다. 외계인 침략자들에 의해 종족들이 죽임을 당하고 살아남은 이들은 잡혀 먹혀 무기로 만들어지는 비극을 겪고 있다. 게릴라 생존자들이 있으나 거의 다 잡히거나 죽임을 당한 상태로 수메르인들이 사는 모성은 절멸되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현 상황에서 온전하게 생존된 것이 확인된 수메르인은 바모라가 유일하다.[스포일러] 이들은 다른 인간들과 다르지 않으나 머리에 나메크인들처럼 한쌍의 더듬이가 달려있다. 옛날 수메르인들이 제 2의 고향 행성인 이데아로 거주했다고 하며 그 이데아는 바로 지구였다. 이들의 모티브는 수메르 문명과 페루 문명의 건축 양식과 복장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 원래 따로 지칭하는 용어가 없었으나 이들의 첫번째 침공을 막아낸 후 세르포 성인들이 심연에서 온 자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 세르포 성인들이 임의로 붙인 이름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쓰는 원래 명칭은 따로 있을 것이다.[2] 외계인인 세르포성인들에게 잡혀 염력으로 뇌파를 자극받은 것으로 인해 초능력을 각성하였다. 생물이나 사물의 기운을 불꽃 같은 오라의 형태로 볼 수 있으며, 그 오라를 붙잡아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있다.[3] 굿즈 수집도 하고 있었다. 집이 부서졌을때 다 날아갔지만.[4] 모모는 아직 처녀로, 언젠가 만날 타카쿠라 켄을 위해 정조를 간직했다고 한다.[5]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할머니 손에서 자랐는데, 할머니를 좋아해서 실제로 귀신을 본 적은 없지만 귀신의 존재는 믿고 있다.[6] 모모의 할머니 세이코는 각성했을 당시의 강한 힘이 진짜이며 수행을 통해 진짜 힘을 개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7] 사실 본명보다 더 많이 불리고 있다.[8] 44화 이후로는 살짝 헝클어져 보이는 헤어스타일로 변했다.[9] '타카쿠라 켄'이라는 말은 모모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기 때문.[10] 지역 방송에 나올 때 쓰는 예명이다.[11] 신코시시의 토지신의 힘을 빌려 결계술을 사용한다.[12] 오카룽은 처음 봤을 때 "할머니가 젊으시다"고 덤덤하게 반응한 반면, 아이라는 "미인에 너무 젊은데 할머니일 리가 없지 않냐"며 모모의 말을 강하게 부인했다.[13] 본명보다 더 많이 불리고 있다.[14] 현재는 불안정하게 봉인된 상태이며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었다가 오카룽의 기지 덕분에 폭주하는 일은 없다시피 해졌다.[15] 작중에서도 란마 오프닝인 말괄량이로 만들지 마의 첫 소절을 불러대며 확인사살.[16] 늘 입고 다니던 팬티가 그 일부였다.[17] 킨타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바모라가 킨타지를 킨타로 부르는데 이것이 별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18] 모모가 부르는 별명.[19] 여기서 불알은 아시다시피 오카룽이 터보 할멈으로부터 저주받아 회수하지 못한 나머지 불알을 말하는 것이다.[20] 대불의 이미지는 모모의 이미지가 반영된 것이다. 그 외 건담과 자쿠 등의 로봇의 특징들이 반영되었다.[21] 아마도 야쿠자에게서 사채를 빌린 듯, 돈다발을 세는 장면이 있다. 이때 딸이 입었던 옷이 귀신이 된 그녀의 옷 모양과 같다.[22] 이때 묘사를 보면 이때 아이의 가족들이 사는 집 밑으로 다른 집들이 지하에 층층이 쌓여있고, 바로 위에 지지네 주택이 있었는데 이는 키토 일가가 오래전부터 어스름과 사안을 이용해 아이가 있는 외부인들을 끌여들여 희생시켰고 이번의 재물로 지지네 가족들이 선택 된 것이다.[23] 실제로 지지가 주제가인 말괄량이로 만들지 마를 흥얼거리며 드립을 쳤지만, 히필 분위기가 심각했고 뭣 보다 원본 가사가 연애에 대한 말장난이었던지라 분위기 파악 못한다고 모모에게 얻어맞는다.[24] 애초에 폰으로 line같은 메신저로 문자를 주고 받을수 있음에도 굳이 오카룽이 집 밖에까지 와서 말하는 것 자체이상한 상황일수도 있었고 상황적으로도 어색하기에 일반적인 시점에서는 밖에 말하는 오카룽이 가짜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모모의 빈틈을 노려 카시마가 말하고 꼬드겼기에 의심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던 참에 밖에 나가지 말라는 금기를 떠올라 다시 확인하면서 오카룽이 아님을 확인하면서 유혹에서 벗어난 것으로 만약 의심과 금기를 상기하지 않았더라면 모모는 해를 입었을지도 모른다.[25] 함대가 침공하는 시간이 하필 그녀가 활동하는 밤 시간대와 겹친 것이 화근이었다.[26] 이때 폭격으로 불바다가 된 마을 한가운데에 두 다리를 잃은 소녀(레이코)의 모습이 한 컷 나오는데, 시기상으로 도쿄 대공습 때 폭격에 휘말려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27] 이때, 수메르인을 전멸시킬 정도로 고도로 발달된 침략자 진영이 단순 레이코의 화풀이에 쓸려나가는 모습은 매우 흠좀무하다.기어5 지금까지 모모일행은 이들의 일개소대 병력과 맞붙으면서도 생사를 넘나드는 싸움을 했는데, 그것의 수천배는 되어보이는 군단 규모의 병력이 레이코의 초현실적인 능력에 상황파악이나 저항조차 제대로 못한 채 단 몇초만에 일방적으로 산화한다.[28] 그녀가 죽은 시기가 2차 대전이 한창이었을 시기였던 걸 생각하면, 남자 또한 군에 징집당해 개죽음 당했을 것이 뻔하다.[29] 더불어 해당 화가 올라온 날짜 또한 8월 15일(오본)이다. 단순히 우연의 일치 라고 하기는 의도가 엿보이는 부분.[30] 이들도 외계인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바모라가 그들의 선발대임이 드러난다.[31] 세르포 성인의 데이터를 덧붙여 씌우는 장치로 단순히 다리미 모형의 특이 장치인 듯하다.[32] 원래대로라면 괴이의 존재는 신사의 안으로 침입할 수 없지만, 터보할멈에 빙의된 오카룽을 신사 내부로 들이기 위해 모모가 부적을 떼어버려 신사 안으로 침입할 수 있었다.[33] 스모의 규칙에 따라 데미지를 받았다.[34] 이 권투 글러브는 신체의 일부가 아니라 지구에서 구입한 것이다.[35] ABBA의 <Chiquitita>다.[36] 본인은 24시간 싸울 수 있냐고 물어보는 등 24시간 지속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24분 지속이 한계라고 한다.[37] 아내도 이 병으로 죽었다고 한다.[38] 갯가재 성인들은 폐호흡을 하지만, 갯가재 행성은 폐로 산소를 보낼 수 있는 액체로 덮여있어서 수중생활이 가능하다.[39] 원래 따로 지칭하는 용어가 없었으나 이들의 첫번째 침공을 막아낸 후 세르포 성인들이 심연에서 온 자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 세르포 성인들이 임의로 붙인 이름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쓰는 원래 명칭은 따로 있을 것이다.[40] 단순히 세르포 성인들만 아는 것이 아닌 터보 할멈이 세르포 성인들의 기억단말기를 통해 세프로 성인들의 상황을 살펴 보다가 상 제르망 백작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 하이퍼 영감이라고 말하면서 인연이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스포일러] 다 잡혀서 죽은 것처럼 보였으나 반가와 다른 게릴라 단원들과 잡혔던 수메르인 남성 노인들과 함께 우주선을 타고 수메르 행성에서 빠져 나오고 있다. 그리고는 이데아가 목적지라고 말하면서 몇 광년이 걸릴지 모른다고 말하면서 반가가 바모라의 이름을 외치면서 지구를 향해 가고 있음을 120화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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