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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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끊을 단
베틀 기
어조사 지
경계할 계

1. 개요
2. 유래



1. 개요[편집]


斷機之戒. 학문을 중간에 그만두면 짜고 있던 베의 날을 끊는 것처럼 아무런 쓸모가 없음을 경계한 성어이다.


2. 유래[편집]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와 더불어 맹모의 자식교육과 관련된 고사성어이다.

스승을 찾아 공부하다 집으로 돌아온 맹자에게 맹자의 어머니는 베틀에서 베를 짜고 있었다.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에게 공부의 진도를 물었고 맹자는 특별히 나아진 것이 없어 돌아왔다고 하자 맹모는 베틀 위에서 짜고 있던 베를 잘라버리고 "잘린 베가 쓸모가 없듯 학업을 중도에 그만두게 되면 모든 것이 헛되기 마련이다"라고 맹자를 훈계하였다.

이를 듣고 깨달음을 얻은 맹자는 학문에 더욱 정진하여 공자 다음가는 유학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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