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최태수/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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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성대학병원 편
2. 카슈미르 편
3. 동성종합병원 편
3.1. 신속대응센터 편
4. 군대 편
4.1. 초곡리 편
4.2. 군병원 편
5. 성호종합병원 편
5.1. 시리아 편
5.2. 화이트엔젤편
5.3. 119 응급의료대편
6. 볼티모어 편
7. 성호종합병원 및 119 응급의료대 전편
8. 이탈리아 편
9. 성호종합병원 및 119 응급의료대 후편
9.1. 김선미 편
9.2. 그랜드타워 사고편
10. NGO 심포지엄 편
11. 희망병원 편
12. 외전1부


1. 연성대학병원 편[편집]


흉부외과 인턴으로 보내는 시기, 일에 치이고 살며 실력도 부족하지만 환자에 대한 마음과 열정만은 가득한 청년 최태수. 그러던 어느 날 등산을 하던 중 절벽에서 떨어진 낙상자를 발견하고 최대한 응급조치하지만 결국 환자는 간파열에 따른 과다출혈로 사망하게 된다.

최후에 알고보니 그 환자는 의사, 심지어 작중 흉부외과의 전설로 불리는 카프레네였다. 태수에게서 진정한 의사의 모습을 본 카프레네는 그에게 자신의 반지를 넘기며 의사로써 쌓아온 오랜 경험도 함께 넘겨줄 수 있기를 하늘에 소망한다.

그런 카프레네의 마음이 닿았는지 카프레네의 지식이 태수에게 전해지고 이로써 태수는 순식간에 세계 최고레벨 의사의 지식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이론만 세계 최고레벨이었을 뿐 이 지식을 경직된 한국 의료계에서 인턴 신분으로 실전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인턴막바지 동기였던 정민수의 실수를 덮어쓰게 되고, 결국 연성대학병원 레지던트에 탈락하게 된다. 하지만 태수를 눈여겨보던 백성현 교수가 석재봉에게 태수를 추천하였고, 태수는 동성의료원 레지던트로 가게된다. [1]

2. 카슈미르 편[편집]


동성의료원에서 활약하던 최태수는 전문의와 갈등을 겪은 후, 레지던트라는 자신의 위치로는 동성에서 입지를 다지기에는 역부족이란 사실을 자각하고 실력상승과 경험을 높이기 위해 카슈미르로 해외봉사를 간다. 하지만 봉사지역에서도 국내 의료계와 같은 현실을 보여주었고, 참여하는 일은 적고 이 상태로는 발전할 수 없음을 깨닫고 매우 위험한 분쟁지역이라 아무도 가지 않았던 이잠바크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이 때 의료캠프에서 카프레네의 친구이자 세계 최고의 외과의인 NGO의 제임스 박사를 만나고 친분을 쌓게 된다.

태수는 이잠바크로 가려고 통역사를 구하던 중 한국-인도의 혼혈인 김혁권을 만나게 되었고, 두 사람은 이잠바크로 떠나 많은 사람을 치료한다. 환자는 넘쳐나고 치료할 사람은 태수와 김혁권밖에 없었기에 통역사였던 김혁권에게 간호사에 준하는 업무를 맡기게 된다. 이잠바크에서 활동 중 이선정 간호사[2]와 송현미 간호사를 만난다. 이잠바크에서 전쟁 중이던 인도와 파키스탄의 군인들도 수술하는 등 여러 활동을 펼쳐 이잠바크가 불가침 지역으로 지정되도록 하는데 기여를 하며 이잠바크의 영웅 이라는 칭호를 얻는다.

이 이후, 본부로 돌아간 태수는 네팔에 지진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NGO의 제임스 박사 수술팀과 함께 네팔로 떠난다.
네팔에서 태수는 NGO 본부가 가지 못한 산 속에 있는 마을에 혈혈단신으로 향한다. 그 곳에서 수많은 죽음을 경험한 태수는 다시 한 번 의사로서의 자신을 찾아 무장하게 된다.

네팔에서의 의료봉사를 마치고 카슈미르 지역으로 돌아온 태수를 기다리는 건 한국에서 버티지 못하고 찾아온 동기 정민수였다. [3] 이 둘은 그 이후 함께 2년간 수많은 카슈미르의 분쟁지역을 돌아다니며 많은 경험을 축적하였다.

3. 동성종합병원 편[편집]


태수는 한국으로 돌아와 석정현 이사장을 만나고 동성종합병원에 치프[4]로 복귀한다. 동성의료원에서 동성종합병원으로 규모가 커졌지만 외과에 4년차 레지던트가 태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같이 한국에 돌아온 민수는 연성에서의 경력을 인정받아 동성에서 레지던트 2년차로 함께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치프에 반발심을 가지던 3년차 송민규를 포함한 레지던트들은 곧 태수와 민수의 실력과 인성에 감화되어 진심으로 따르게 되고, 태수는 이들을 빡세게 단련시킨다.

그러나 동성종합병원도 여전히 경직된 한국의료계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환자의 목숨이 걸린 상황에서 태수는 전문의라고 앞뒤를 가리지 않았고, 동성종합병원에서는 계속 논란이 된다. 결국,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갈등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는 치욕이라며 사표를 냈고, 이에 반발하던 산부인과장은 태수가 옳다고 생각한 석정현 이사장에 의해 해임된다. 계속해서 괴롭힘을 받던 태수는 여전히 진심으로 환자의 목숨을 지키기 위한 인술을 베푼다. 이런 모습을 계속 보는 의사들은 태수가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인식이 변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에 태수는 심한 크론병 환자[5]와 아이를 구하기 위해 전신 골절 등을 당한 구조대원[6]의 수술을 진행한다. 예종혁 대원의 수술에는 기부수술을 위해 들어왔던 제임스 박사 수술팀이 중간부터 참여하게 되었고, 제임스 박사는 태수의 행보를 공개지지한다. 이에 동성종합병원의 여론은 완전히 뒤집혀, 전체적으로 태수의 사상에 물들어가게 된다.

제임스 박사는 연성대학병원에서 진행하는 기부수술에 최태수를 초청한다. 최태수는 기부수술을 준비하던 도중에 사정이 대단히 안좋은 환자 한 명을 제임스를 이용해 급진적으로 수술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언론의 집중을 받게 된 최태수는 제임스와 함께 미국으로 도피하고, 제임스의 도움으로 USMLE를 취득한다. UCLA에서 수술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태수는 뉴욕한인병원과도 연을 맺게 된다. 일정 시기가 지난 이후 한국으로 귀국한다.


3.1. 신속대응센터 편[편집]


한국으로 귀국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신속대응센터라는 응급실과 수술실이 연계된 새로운 형태의 응급의료시설이었다. 석정현 이사장이 설계하고 태수의 미국 경험이 덧붙여진 신속대응센터는 대전의 중심적인 병원으로 발전한다. 태수는 카슈미르에서 인연을 맺었던 제임스 수술팀의 브레드 김과 송현미 간호사를 영입한다. 신속대응센터에서 수술과 치료를 반복하던 중 전문의 시험에 합격해 전문의가 되고 곧 영장이 나와 입대하게 된다.

4. 군대 편[편집]




4.1. 초곡리 편[편집]


최태수는 원래 제임스의 권유와 본인의 성격으로 해외파견을 신청하였고, 무난히 파견될 것으로 예상되어 훈련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예정이 변경되었다면서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누가 속초라고 써놨냐, 제대로 읽자)의 어촌마을 초곡리 보건의로 파견된다. 초곡리는 마을 사람들이 이전의 보건의 때문인 것인지 의사를 신뢰하지 않는 곳이었다.
최태수는 인술을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의술을 행했다. 먼저 있던 간호사의 경우 태수가 지향하는 의술과 거리가 멀어 새 간호사를 구하는 과정에서 카슈미르에서 만났던 이선정 간호사와 재회하기도 한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은 직접 찾아가 돌보는 모습에도 약간 시큰둥한 반응이었으나 마을에서 큰 환자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던 모습과 어려운 환자들을 치료하는 실력을 보고 마을 사람들의 시선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시골 생활을 하면서도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 자신의 발전을 위해 힘을 쓴다. 초곡리 주민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살려준 태수와 선정이 군병원으로 전출을 간다고 하자 이 곳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언제든 돌아오라며 집과 땅을 선물한다.

4.2. 군병원 편[편집]


초곡리에 있던 중 국방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추진하는 소년소녀가장 등의 불우한 어린아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보건의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선정 간호사와 함께 군병원으로 전출 가게 된다. 군병원에서 또래의 전문의들과 함께 의술을 펼친다. 해당 사업의 담당자인 김용철 중령과 여러가지 갈등이 생긴다. 여러 환자들을 살리는 와중에 환자가 과다출혈로 죽을 뻔한 군의관 수술에 무단으로 돌입해 치료한 것을 계기로 김용철 중령과의 갈등이 폭발해 의료행위가 중단된다. 그러나, 농약을 먹고 자살을 기도한 주미성 환아[7]를 치료하고, 이를 계기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주미성과 주영수는 또 다시 성희롱을 당하는 마을로 돌아갈 수 없었고, 이들을 태수는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겠다고 하며 조카로 삼는다.

마침 카슈미르에서 인연을 맺었던 클라크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해 한국으로 전출온 상태였다. 사건을 전해들을 클라크는 태수를 뒤에서 밀어주기로 하여 군병원이 발칵 뒤집힌다. 김용철 중령은 몰락하고 구속된다. 복수심에 눈이 먼 김용철은 희귀병 수술을 하기로 한 기획안을 통과시키고 언론에 예약메일을 통해 보도자료를 전달한다.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어려운 일이었지만, 태수는 환아들의 희망을 저버리기 싫어서 진행하기로 한다. 첫번째 환아[8]를 결정한 이후 흉부외과적인 수술도 진행하기 위해 스미스의 도움을 받아 미국에서 흉부외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한다. 제임스 또한 도움을 주어 외과 전문의 자격증도 취득해 최단기간에 두 개의 미국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한 의사가 된다. 첫번째 환아를 위한 수술을 연구하던 중 환아가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귀국한다.

두번째 환아인 팔로 사징증 환아와 세번째 환아인 루푸스 병 환아 윤사라를 치료한다. 윤사라를 치료할 때 1차 수술은 어떻게 군병원에서 완료할 수 있었으나, 2차 수술은 도저히 군병원의 젊은 보건의와는 진행할 수 없어 신속대응센터로 이송해 수술한다. 윤사라의 건강을 위해 요양할 장소가 필요했고 태수는 사라를 조카삼아 초곡리로 보낸다. 윤사라를 계기로 더이상 젊은 보건의들이 위험한 희귀병 수술을 진행할 수 없을 것으로 결정되어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고, 태수는 다시 초곡리 보건소로 발령되어 돌아간다.

5. 성호종합병원 편[편집]


동성이 서울에 진출하게 되어 성호종합병원이라는 거대한 규모의 병원을 개원하게 된다. 석정현 회장과 동성종합병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하던 중 NGO의 제임스 박사가 시리아에서 폭격으로 인해 큰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5.1. 시리아 편[편집]


태수는 박성민과 김혁권을 데리고 시리아로 향한다. 그러나 제임스는 정부군으로 인해 고립된 반군 지역에 있었다. NGO에서도 의사를 파견하려 했으나 정부군의 오인사격으로 모두 사망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태수 일행은 위험을 무릅쓰고 타머 지역으로 들어가 제임스 박사와 다친 의사들을 수술하고, 추가적인 의료시설이 필요한 환자들과 함께 탈출한다. 제임스는 신장과 심장의 이상으로 수술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궁동이나 공항에서 잠깐 보았던 자신의 첫사랑 신혜미 선생을 만난다. 하지만 그녀는 위선암 말기 환자였다. 죽기 직전의 순간 태수는 혜미를 수술했고, 어느정도 회복한 혜미는 태수와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일정기간 컨디션이 유지되자, 자신의 죽음을 보고 슬퍼할 태수를 걱정하는 마음과 본인의 의사로서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이잠바크의 카슈미르 지역으로 의료봉사를 하러 떠난다.
혁권과 성민은 한국으로 귀국하고, 태수는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미국에서 전문의 자격증을 유지하기 위한 수술을 진행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와중에 이잠바크의 촌장의 연락을 받고 카슈미르로 향한다. 카슈미르에서 그는 혜미의 죽음을 알게 된다. 혜미의 행적을 녹화해 놓은 영상을 보고 혜미가 힘들 때 보라고 남긴 편지를 챙기고 마음을 다잡은 태수는 한국으로 귀국한다.
카슈미르의 청년이 평하기를 태수가 이잠바크의 영웅이었다면 혜미는 이잠바크의 빛이라 하였다.


5.2. 화이트엔젤편[편집]


태수는 화이트엔젤이라는 응급과 희귀 난치병에 특화된 수술팀을 만든다. [9]최태수는 팀장이, 박성민은 고문이 된다.
이후 난치병자나 응급환자 발견 → 급박한 수술장면 → 치료된 환자와 인간적 커뮤니케이션을 여러번 반복한다. 한 명의 환자가 신속대응센터로 찾아온다. 단순히 속이 안좋아서 왔지만, 사실은 심장에 문제가 있었던 환자였다. 환자는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건성종합병원으로 이송을 원한다. 건성종합병원에 심장 문제를 알렸으나, 이를 무시한 건성종합병원은 환자를 오랜시간 방치했고, 이에 따라 상황이 악화된 환자를 처리하지 못하고 성호종합병원으로 돌려보낸다. 태수는 무사히 그 환자를 수술했다. 그는 작중 보건복지부 차관 엄수찬이었다. 엄수찬 차관을 치료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중 성민은 엄수찬 차관의 딸 엄예림과 연애를 시작한다.

다시 치료를 반복하던 중 베일에 감추어져 있던 성호종합병원의 병원장 황석찬[10]이 취임한다. 황석찬은 태수의 성장을 위해 태수를 자극하고, 화이트엔젤의 존재의의를 증명하라 한다. 태수는 수술차를 요청하고, 동부간선도로 다중추돌사고에 직접 출동해 피해자를 최소화함으로써 그 존재의의를 증명해낸다.[11]

화이트엔젤이 성호종합병원의 간판으로 자리를 잡고 성장하던 중 석정현 이사장이 과도한 업무로 인한 과로 및 노화로 쓰러진다. 원인은 심장이 약해진 것에 의한 뇌출혈. 뇌출혈 수술은 잘 되었지만 심장이 약해져 깨어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석재민은 임시 이사장 직에 앉아 화이트엔젤에게 VIP 진료를 시키고, 출동을 제한하는 등 성호종합병원을 이익체재로 전환한다. 최태수는 이를 막기 위해 석재민과 계약을 해 6개월 휴직을 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석정현의 치료법 연구에 전념한다. [12]태수는 2개월 정도 후에 상황이 악화된 석정현 이사장의 수술에 성공했고, 석정현은 병원을 망친 석재민을 모든 직위에서 해제하고 의절한다. 성호종합병원은 원래의 모습을 되찾는다.
또, 복합적인 심장문제로 입원한 정민수의 어머니도 수술한다.

5.3. 119 응급의료대편[편집]


계속 환자의 수술이 반복되던 중 한 등대에서 등대지기가 고립되는 일이 발생하는대 정말 응급한 상황에서 화이트엔젤팀이 구출하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보건복지부 주도하에 전국단위 응급의료대가 출범하게 된다. [13] 응급의료대 업무 중 무리해 과로로 쓰러진 태수는 휴가를 받고, 가족과 정민수 가족과 함께 프라다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독일에서 제임스 박사의 추천으로 루푸스 환자를 수술한다. 이 과정에서 김혁권, 송현미 간호사를 호출해 함께 수술한 이후, 독일의 최고 병원에서 산부인과 상담을 받게 한다. 송현미 간호사는 꿈에 그리던 아기를 가진채로 한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응급의료대는 이후로도 다중추돌사건 및 폐건물 붕괴 사고 등 여러 대형사고에 출동하여 수많은 생명을 살린다.

또다시 반복되는 출동과 치료 와중에 르완다에서 고립된 한 한국인 가족의 사연이 뉴스를 통해 전해진다. 뉴스에서 본 아기는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 이를 확인한 태수는 정민수, 김혁권, 서영우와 함께 르완다로 향한다.[14] 르완다에서 태수일행은 반군지역을 돌파하고 고립된 지역으로 들어가 아기와 부상병들을 수술한다. 무사히 탈출해 안전지역으로 돌아온 태수일행은 파견이 확정된 NGO가 올 때까지 부상병들을 치료하기로 한다.

르완다로 파견된 NGO는 제임스 박사 수술팀이었다. NGO 수술팀이 와 한국으로 돌아가려던 태수일행은 르완다 복지부 공무원의 요청을 받고 원주민 지역인 부가라마 지역으로 향한다.[15] 부가라마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하던 중 이기준이 말라리아에 걸려 전염병이 도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태수는 석정현 이사장에게 요청해 전염병 예방주사를 단체로 수급하고, 봉사활동을 마무리한다. 이 과정에서 동성의료재단은 르완다 병원 설립을 결정한다.

한국으로 복귀한 이후 119응급의료대의 활동을 하던 중 강한돌풍으로 인해 헬기가 전복되고 탑승해 있던 송민규가 죽게 된다[16]. 그 일로 인해 안그래도 반대하던 한국 의료계의 격한 반대에 부딫치고 응급의료대는 잠시 중단된다. 최태수는 정신적 휴식을 취하기 위해 초곡리에 박혀있다가 신혜림의 편지를 떠올리고 카슈미르로 향한다. 신혜림은 죽음마저도 사랑하라는 아리송한 말을 전했고, 무언가를 깨달은 최태수는 한국으로 돌아온다. 성호종합병원에서는 강제 휴가로 의료행위를 할 수 없었던 최태수는 모교인 충선대학병원으로 내려간다.

최태수는 정신적 휴식을 취하고자 모교인 충선대학병원으로 내려가게 된다. 충선대학병원에서 수술과 강의를 하던 태수는 희귀병 폰빌레브란트(VWD)병 환자를 만나게 되어 응급의료대 수술팀[17]을 호출해 치료하게 된다. 이 내용은 다큐멘터리로 방영되어 응급의료대 재기에 힘이 실리게 된다. 이후 송현미 간호사가 출산한다. 충선대학병원에서 의료활동을 하던 와중, 초대형사고인 청화대교가 붕괴가 발생한다. [18] 모든 응급의료대 대원들은 허가를 받지 않고 출동한 이후, 태수는 전체 지휘를 맡는 등 수많은 활약을 펼치며 사망피해를 최소화한다. 여론은 순식간에 기울어 응급의료대의 재가동을 요하였고 비협조적이였던 연성대학병원, 충효종합병원의 의사가 응급의료대에 합류하게 된다.


6. 볼티모어 편[편집]


청화대교 붕괴사고 이후 언론에 시달리던 태수는 언론을 피해 미국으로 피하기로 결정한다. 이 소식을 들은 스미스는 VWD 수술팀과 함께 들어오라고 초청한다. VWD 수술팀원들은 박성민의 신혼여행을 겸해 초청받은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VWD수술을 거듭해 세계적인 VWD 수술팀으로 거듭나며 USMLE 자격증을 취득한다.
VWD 수술에 지친 팀원들은 위급한 환자를 모두 수술했으니 수술을 그만하기로 한다. 다른 팀원들은 관광을 떠나고 혼자 생각을 하던 와중에 할렘가에 납치를 빙자한 자발적 동행당한 태수는 관광을 가지 않았던 서영우, 도성민과 함께 어린 아이를 수술한다. 이를 계기로 모든 VWD수술팀원들과 할렘가에서 의료봉사를 하게 된다. 이는 르완다에서 만나 친해진 사이먼 기자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고, 누구도 들어가지 못했던 할렘가에 희생정신으로 봉사를 한 VWD수술팀원들과 태수는 순식간에 유명인사가 된다.

의료봉사를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한 태수는 송민규 사망 당시 도와준 육군 소령 이동환의 조카 이현수가 미국에서 아프다는 말을 듣고 홀로 UCLA로 향하며 제2수술팀[19]을 호출한다. 이현수를 치료하던 중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한 산에 고립된 위급환자를 최악의 상황[20]에도 불구하고 구하면서 다시 한 번 미국 전역에 응급의료대와 최태수의 이름을 알린다. UCLA는 이를 계기로 응급의료대를 모티브로 한 특별구조팀을 만들게 된다. 제2수술팀도 이 이후 UCLA에서 수술하면서 USMLE를 취득한 이후 한국으로 복귀한다.


7. 성호종합병원 및 119 응급의료대 전편[편집]


한국으로 복귀한 태수 일행은 다시 119 응급의료대와 화이트엔젤에서 의료활동을 계속한다. 그러던 중 한 남자가 변호사와 함께 태수를 의료사고가 명백한 사건을 가지고 태수를 찾아온다. 충효종합병원에서 박종혁 교수의 실수를 묻기 위해 환자를 방치하고 있었던 것이다. 태수는 분노하고 환자를 데려왔지만, 치료를 하기에는 너무 늦은 상황이었다. 최대한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술해 환자의 의식을 회복시키고 가족과 마지막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그 사랑을 본 태수와 화이트엔젤은 법정에서 증언하기로 한다. 너무 명백한 사고였고, 그 사이에 김성국 기자가 터뜨린 영상으로 인해 박종혁 교수는 몰락하고 실형을 받아 구속된다.

태수와 민수는 카페에서 병원으로 복귀하는 길에 모델 송진아와 만난다. 송진아는 과한 모델 연습으로 인한 혈전증을 앓고 있었고, 수술을 시급하게 해야하는 상황이었으나, 모델 월드컵이 1주일 남은 상황이었기에 송진아는 유지 치료를 해줄 것을 요구한다. [21] 태수는 살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해보인다며 화를 내지만 송진아의 모델에 대한 열의를 보고 유지치료를 하기로 한다. 어려운 유지치료를 성공시키고 송진아는 모델 월드컵 예선을 당당히 통과해보인다. 예선 직후 수술을 받는다. 태수는 진아의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백성현 흉부외과장의 추천을 받아 은거기인에 가까운 조기한 원장의 도움을 받는다. 진아는 반드시 모델로 재기할 것을 선언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한다.

이후, 태수는 119 응급의료대가 각 병원에서 파견된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파벌이 생기는 모습을 보이자 개편할 것을 결의한다. 이에 따라, 성호종합병원에서 본부를 한강 둔지로 옮기고, 기존 전문의들은 소속을 다시 각 병원으로 옮기며, NGO 파견의와 보건의 중심으로 개편한다. NGO에서 파견된 형태인 브레드 김이 총팀장으로 부임한다. 보건의가 끝난 홍진만, 김명철, 안성훈 등의 후배들의 유약한 면을 고치기 위해 동성의료재단에서 받아주지 않기로 하며 외국으로 내보낸다.


8. 이탈리아 편[편집]


송진아는 모델 월드컵을 보고 찾아온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도움으로 밀라노에서 모델 데뷔를 하게 된다. 이에 패션쇼 초대장을 받은 VWD 수술팀은 이탈리아로 출국한다. 송진아를 도와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아벨라는 태수의 열렬한 팬이었다. 그녀에게서 VWD 수술팀 중 송진아를 수술하지 않았던 공우혁, 유병태 등도 초대를 받은 이유가 어떤 병원의 부원장의 추천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아니나 다를까, 이탈리아의 유명 병원 라파엘 종합병원의 부원장 보스만은 VWD 수술을 해줄 것을 요구하지만, 너무 거만하게 부탁한 탓에 태수는 거절한다.

아벨라를 만나는 동안 다른 VWD 수술팀원들은 이자벨이라는 어린 VWD환자를 발견하고 보살피고 있었다. 이 소녀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수소문 하다 NGO의 도움을 받던 도중, 제임스 박사 수술팀원 중 한 명인 오즈마를 만난다. 오즈마는 라파엘 종합병원의 VWD 환자의 기부수술[22]을 요청 받고 제임스 박사 수술팀 선발대로 온 상황이었다. 그러나, VWD 수술팀이 이탈리아에 있음을 알고, NGO를 대표해 수술해 줄 것을 요청한다.

태수는 다시 라파엘 종합병원으로 가 보스만의 오만을 부수고, NGO의 대표로 이자벨 남매를 라파엘 종합병원에서 성인 때까지 책임질 것을 전제로 기부수술을 진행하기로 한다. 알고보니 보스만도 불행한 사정이 있었고 개과천선하게 된다. VWD 수술팀은 VWD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제임스 박사의 추천으로 베네치아로 향해 수술장비 제작의 달인에게 각자 수술장비를 개조받게 된다.[23] 그 이후, 수술장비를 시험하고 익숙해지기 위해 미국에서 기준 수술을 채우기로 하고 미국으로 향한다.


9. 성호종합병원 및 119 응급의료대 후편[편집]



9.1. 김선미 편[편집]


한국으로 귀국한 태수 일행은 송민규의 어머니가 하는 한식집에서 회식을 진행한다. 그 때, 송민규의 어머니 김선미의 간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고 정밀검사를 진행해 간암에 합병증까지 발생했음을 확인한다. 태수와 일행은 절망하고, 이를 챙기지 못한 송민규의 동생 송민성을 원망한다. 송민성의 개과천선과 김선미의 다짐, 그리고 태수 일행의 성심성의로 김선미의 수술은 성공한다. 끔찍한 재활의 시간을 거쳐 김선미는 퇴원하고 병원에 있는 동안 하고 싶다고 했던 불우한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일을 진행하게 된다.

그 사이 119 응급의료대는 삼척과 제주, 목포 등에 새로 확장한다. 삼척에서는 산간, 목포 및 제주에서는 서해와 남해의 섬에 맞게 응급의료대를 운영할 것을 천명한다. 이 모든 서류 및 개관식 등을 진행하기 위해 태수와 성민은 상당히 무리를 하게 된다.


9.2. 그랜드타워 사고편[편집]


엄예림이 병원에 입원해 첫째 딸을 출산한다. 출산한지 얼마 안된 어느 날, 100층이 넘는 강남의 그랜드타워[24]에 화재가 발생한다. 너무 빠르게 수많은 층으로 화재가 번져 수많은 사람들이 고립되어있음을 확인한 태수 일행은 바로 헬기로 출동한다. 태수는 본인이 타고 있는 헬기를 옥상으로 움직이려 했으나 박성민은 태수가 총괄로 다시 현장을 지도해야하므로 본인이 타고 있는 헬기를 옥상으로 이동시킨다.[25]

태수는 1층으로 도착해 현장을 총괄 지도한다. 각종 봉사단체, 중장비 등을 동원해 구조를 진행하는 와중에 그랜드타워의 책임자인 마영우가 창문 등을 깨지 말고 구조하라고 구조 활동을 방해한다. 태수는 분노해 마영우를 때려 눕히고, 마영우의 비서가 준 그랜드 타워 설계도를 들고 현장에 돌입한다. 중간 층에 고립된 환자들을 치료하고, 특수부대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다.

이 과정에서 이기준과 조기한 원장이 만나고, 조기한 원장은 이기준을 아버지와는 다른 쓰레기라고 하고 이기준은 그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듯 하다. 그 이후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구조, 치료하고, 우여곡절 끝에 태수와 의료팀은 옥상에 도착한다. 옥상에서 헬기를 이용해 하나씩 환자를 옮기던 와중에 태수는 무너지는 구조물을 피하지 못하고 어깨뼈가 드러날 정도의 심한 부상을 입는다. 불이 옥상을 삼키기 직전 간신히 헬기에 메달려 탈출한 태수는 반대편 옥상에 도착하기 전에 기절한다.
그동안 해왔던 과로가 중증피로증후군으로 태수의 몸을 덥쳤고, 어깨뼈 또한 골절되어 오랜 시간 휴직하기로 한다.



10. NGO 심포지엄 편[편집]


원래는 단순히 NGO의 정기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응급의료대가 그랜드타워 화재사고에서 벌인 활약을 보고 세계의사협회가 끼어들어 전세계 의사들의 토론장으로 변해버렸다. 태수는 수많은 주제발표의 발표자로 선정되었고, 준비기간은 고작 1주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태수는 휴식을 중단하고, 팀원들을 소집해 주제 발표를 나누어 준비한다. 제임스 박사 및 수술팀, 스미스 박사, 김은영, 토프란 박사와 데리야 등 태수와 평상시에 친분이 있던 수많은 의료진도 한국으로 입국한다. 태수는 평상시에 생각해왔던 병원인 희망 병원에 대한 초안을 석정현 회장과 공유하고, 석정현 회장의 도움을 받게 된다. 동성의료재단의 의사들에게 희망병원에 대해 발표하고 병원장을 해주실 선배님을 모집한다.

심포지엄의 개회 이후 계속해서 주제발표를 준비하던 태수일행에게 NGO 한국지부장인 고석찬이 찾아온다. 고석찬은 과거 군병원에서 지키지 못했던 환아와 같은 타카야수 동맥염과 골형성부전증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를 화이트엔젤에 인계한다. 태수일행은 주제발표를 준비하는 와중에도 환아를 돌본다. 그 와중에 줄리앙 세계의사협회장이 식사 초대를 했으나, 주제발표 준비를 핑계로 거절한다. 줄리앙은 이에 앙심을 품고, 세계의사협회 소속 의사들을 이용해 주제발표에서 공격적인 질문을 하도록 한다. 태수는 이를 모두 짓밟고, 진심을 드러내어 의사들이 응급의료대에 호의적이 되도록 만드는데 성공한다. 계속해서 질문을 받으려는 와중에 환아의 상태가 악화되어 토론을 백성현 흉부외과장 등에게 넘기고 병원으로 돌아와 무사히 수술에 성공한다. 줄리앙은 이 수술을 보고는 어차피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기에 신경쓰지 않기로 한다.

심포지엄의 마지막 날, 태수는 주제발표에서 희망병원을 발표한다. 희망병원의 병원장으로 내정된 백성현 흉부외과장을 소개하며, 전세계 의사들에게 환자들의 마지막 병원 그리고 의사들의 무덤이 될 희망병원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이 모습을 본 제임스 수술팀원들은 본인들의 미래를 찾기 위해 수술팀을 나가게 되고, 제임스와 스미스는 본인들의 마지막 불꽃을 태울 병원으로 희망병원을 선택한다. 또한, 태수는 송민규의 출동기록 및 응급의료대의 출동기록을 바탕으로 일반인을 위한 응급처치법과 의료인을 위한 응급처치법을 편찬해 그 수익을 송민규 가족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발표한다.

중간에 데리야와 만나지만, 태수는 데리야에게 마음이 없고 이미 그것을 예상한 데리야는 의료서원을 한 상태였다. 김은영은 돌아온 김에 한국으로 돌아와 희망병원에 합류하기로 한다.

11. 희망병원 편[편집]


의료진들의 무덤이 될 병원. 희귀 난치성 질환들을 치료하는 병원이다. 희망병원의 개원을 1주일 앞두고, 박성민의 아버지인 박종석 병원장이 췌장암에 걸린 임산부를 첫번째 환자로 인계한다. 환자 봉연수는 아이를 낳기를 바랐고, 이를 이뤄주기 위해 태수 일행은 수술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제임스와 스미스, 그리고 방황하던 이기준이 희망병원으로 합류한다.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췌장암을 앓는 임산부와 강남경찰서 형사 의문사 사건에서 사연을 가져온 형사 등 어려운 환자들을 계속해서 치료한다.

이 과정에서 제임스와 스미스는 지금 병원은 희망병원의 최태수가 아니라 최태수의 희망병원이라며, 다른 의사들의 실력이 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제임스와 스미스는 따로 의사들을 조이고, 태수는 자신의 수술팀원들을 조이기 시작한다. 실력이 점점 늘던 도중 7남매의 단체 영양실조 사고가 발생한다. 이 때 의사가 부족한 극적인 타이밍에 외국으로 내보냈던 홍진만, 안성훈, 김명철 등 후배들이 귀국해 희망병원으로 합류한다.

충선대 의대생들이 희망병원에서 실습을 하는 등의 일상이 이어지던 중, 연성대학병원에서 환자를 수술해달라고 이기준과 최태수가 올라와 줄 것을 요청한다. 알고보니, 미국 국무부 차관이 연성대학병원의 오진으로 인해 병이 악화된 상태였다. 최태수는 희망병원은 연성대학병원의 부속병원이 아니라며 필요하면 환자를 이송하라고 했다. 방법이 없어진 연성대학병원은 환자를 이송했고, 태수는 미국의 주치의[26]들이 도착하기 전에 수술에 성공한다. 연성대학병원은 진상조사위원회를 열고, 희망병원과 갈등을 빚지만, 완전히 연성대학병원의 잘못이었기에 병원장, 흉부외과장 등을 해임하고 절치부심하게 된다. [27]

관광 버스 사고, 김은영의 심장 관통사고[28], 그리스 열차 탈선 사고 등 세계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일들을 해결해 최태수 수술팀은 전세계에서도 손에 꼽는 수술팀이 된다. 전세계를 오가며 수술을 하던 도중, 카프레네도 수술에 성공하지 못했던 병이자 생존률 0%였던 Situs Ambiguus Syndrome (SAS)의 수술에 최초로 성공하게 된다. [29] SAS 수술에 최초로 성공하게 되어 세계의사협회에서 방문하기도 한다. 그 이후로도 SAS 환자를 수술하기도 하고, 다시 수많은 환자들을 수술하며 에필로그로 넘어간다.

에필로그에서는 태수가 SAS 수술 성공 및 원인과 예후 일부 규명 등 수많은 업적을 통해 세계의사협회에서 특별한 의사에게만 전달하는 의사상을 수상한다.[30] 여기서 카프레네 부인에게 인사하고, 카프레네와의 인연을 전세계에 공표하며 마무리된다.


12. 외전1부[편집]


정민수가 카슈미르에 합류했던때로 시작한다

[1] 이 부분은 웹툰화가 진행되었으니 웹툰을 구독하는 쪽이 더 이해하기 좋을 수 있다.[2] 다만, 이 당시의 이선정 간호사는 트라우마로 인한 피 공포증으로 수술에 참여할 수 없어 바로 본부로 돌아간다.[3] 태수가 사실 정민수의 실수를 뒤집어썼다는 사실이 밝혀져 정민수는 동기들 사이에서 왕따생활을 했었다.[4] 레지던트 4년차 중 수석을 부르는 호칭. 레지던트 전체에 대한 통제권을 가진다.[5] 김수진 간호사의 아버지[6] 예종혁 대원으로 옛날부터 인연이 있던 구조대원이었다.[7] 너무 예쁜데 동생 주영수와 둘이 살아 마을 사람들에게 성희롱을 당하고 있었다.[8] 타카야수 동맥염과 골형성부전증을 동시에 앓고 있는 환자였다.[9] 한국에 돌아오니 유병태, 공우혁, 최소현 등 군병원에서 같이 일하던 의사와 간호사가 성호종합병원으로 옮긴 상태였다.[10] 백악관 주치의 출신. 작중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에서 최초로 수술한 한국인으로 대단한 실력자이다.[11] 이 과정에서 미국에서 전문의를 취득한 김은영이 합류한다.[12] 이에 반발한 도성민, 유병태, 최소현은 NGO에 수련하러 가고, 김은영은 미국으로 돌아간다.[13] 미국으로 갔던 김은영이 복귀한다.[14] 이 과정에서 외교적인 문제로 복지부에서는 막으려고 하지만, 태수는 초특급인맥인 한국에 파견 온 준장의 도움으로 군용수송기를 이용한다.[15] 이 과정에서 응급의료대 소속 이기준과 이선정, 그리고 NGO에서 수련 중이던 유병태, 도성민, 최소현이 합류한다.[16] 1928화 사망선고,단행본 81권 4장[17] 최태수, 정민수, 박성민, 도성민, 유병태, 서영우, 김혁권, 이선정, 최소현[18] 이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19] 홍진만, 김명철, 안성훈, 조현정, 정새롬, 여성현[20] 작중에서 최태수가 자신이 지금까지 겪었던 모든 경우중 세 손가락에 꼽을 만큼 안 좋다고 하였다. 또한 레펠 중 부상을 입었으며 곰의 공격에서 지원인원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21] 원래 정희의료원에 입원해 있었으나 임의로 탈출해 퇴원처리 되었다.[22] NGO에 일정 비용을 기부하는 대신 유명하고 실력 좋은 NGO 의사에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23] 태수의 말로는 10시간 걸리는 수술 기준 30분 가까이 수술을 단축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장비가 되었다고 한다.[24] 롯데타워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25] 박성민, 서영우, 이선정, 노지연이 이 헬기에 타고 있었다.[26] 제임스 수술팀이었던 조나단이 포함되어있었다. 조나단은 닥터 최가 있는 병원으로 가는 줄 알았으면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도대체 왜 닥터 최가 이리 저평가되는지 알 수 없다고 화를 낸다.[27] 이기준은 본인의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 여러가지 사건을 폭로하고, 병원장 등은 구속되게 된다.[28] 이 사건을 계기로 김은영과 연애를 하게 된다.[29] 현대의학에서는 아예 죽을병은 아니라고 한다. SAS 위키피디아[30] 작중 카프레네만이 받았던 상으로 태수가 두번째 수상이다. 사회자인 조나단은 태수를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가장 가까운 의사이기에 이 상을 전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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