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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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50
영명
Dazar
종족
잔달라 트롤
성별
남성
진영
잔달라 제국, 첫 번째 왕조
직위
잔달라 제국의 초대 신왕
상태
사망 → 부활(제압 가능)
지역
왕들의 안식처
성우
(영어 WoW) (한국 WoW)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 인물. 잔달라 왕조의 초대 신왕이다. 잔달라 제국의 초대 신왕이라는 칭호 외의 그의 업적 및 칭호로는 '랩터를 처음으로 길들인 자'. '불패의 전사'. '왕국의 아버지'가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격전의 아제로스[편집]


본디 격전의 아제로스 시점에서는 사망한 매우 과거의 인물이나, 고대 신 세력인 그훈아즈샤라를 섬기던 예언자 줄과 그의 일파 잔추리 의회 의원들이 드라카리 부족이 자신들의 로아를 죽여 힘을 얻은 것을 토대로 과거 레이 션을 부활시키듯 데빌사우루스 로아 레잔을 타락시키고, 그의 피로 자신의 수족으로 삼기 위해 그를 부활시킨다. 그 결과 다자르는 아탈다자르 사원 지하의 왕들의 안식처 던전의 마지막 우두머리로 등장하게 된다.


3. 기타[편집]


잔달라의 초대 국왕인 만큼, 라이벌 국가로 등장하는 쿨 티라스댈린 프라우드무어처럼 자신의 이름이 붙은 지명이 많다. 중심 지역인 줄다자르, 제국의 수도 다자알로, 그리고 그를 비롯한 역대 왕들을 모신 사원인 아탈다자르가 대표적이다.

파일:770269-kings-rest-dazar-the-first-kings-chamber.jpg
왕들의 안식처에는 그만의 전용 묘실이 존재한다.

잔달라 제국은 고대 신이나 티탄 같은 초월적인 존재들이 세운 문명 바로 다음에 생긴 최초의 필멸자 제국인 만큼, 다자르도 티탄의 질서 후에 언급되는 최초의 아제로스 필멸자다. 그 이전에 가장 오래된 필멸자인 천둥왕도 다자르의 먼 후계인 줄라트라 때의 인물이니, 얼마나 고대의 인물인지 상상할 수 있다. 잔달라의 궁전이 티탄들이 만든 거대한 봉인이고, 잔달라 신왕들이 대대로 이를 보호해온 것을 보면 다자르도 티탄 혹은 티탄벼림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

클리어해도 죽지 않고 그냥 제자리에 무릎꿇은 채 대사만 하다 끝나기 때문에 차후 다시 등장할지는 불명.

다자르가 있는 방의 입구에 있는 비문을 보면 그가 피의 역병에서 잔달라를 구원했다고 언급되며, 이 피의 역병은 왕들의 안식처의 2네임드로 가는 길에 줄의 그림자가 언급하기도 한다. 황금 날뱀의 설명에서 학카르가 언급되기도 하며 피의 역병은 영혼약탈자가 퍼뜨렸다고 하는데, 영혼약탈자는 학카르의 다른 이름이다. 학카르는 한때 잔달라까지 위기에 빠뜨린 적이 있었던 모양. 울디르의 수호자들은 이 역병의 치료제를 만들려 했으나 격리하는 것 밖에 해결책이 없었다고 언급된다. 격리된 피의 역병은 그훈의 피와 합쳐져 벡티스가 되어 울디르의 보스로 등장한다.

인게임에서 발견되는 문서를 모두 발견하는 나즈미르의 피로 쓰인 역사 업적을 해보면, 줄다자르 이전에 번성했던 트롤 제국인 나즈마니에 대해 알 수 있다. 티탄이 세운 성벽과 로아의 힘으로 줄나즈만을 중심으로 번영한 제국이었다.

나즈마니 시절에 브원삼디의 사원이 새워지고, 죽음의 로아에게 영혼을 보내는 일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번영도 잠시 저주받은 자의 속삭임에 넘어가 피의 길을 걷게 된 나즈마니는 멸망하게 된다. 속삭임에 넘어가 피의 길을 사용하고 금지된 의식에 빠진 제국은 부패하고 생존자들은 남쪽으로 이주하게 된다.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서판을 남겼지만, 나즈마니가 멸망하고 버려지면서 경고도 사라지고 말았다.

줄다자르에서는 혈마법을 이단으로 금지하고 있고, 잔달라 트롤은 모두 혈마법을 증오한다. 사술군주 라알은 하위 트롤 부족이 쓰는 혈마법에 비해 나즈미르의 혈마법은 매우 강력하다고 말한다.

나즈미르에서는 고대 나즈마니 주화를 회색템으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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