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카 요시마사

파일:Tanaka_Yoshimasa2.jpg
田中吉政
1548-1609

1. 개요[편집]

---

타나카 요시마사는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의 다이묘이다.

2. 생애[편집]

---

오우미에서 1548년 태어나 그 지역의 소영주였던 미야베 가문을 섬기다 미야베 가문이 오다 가문에 종속됨에 따라 1582년 하시바 히데츠구의 가로가 되었다. 도시 설계 등에서 활약했으며 오만도코로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인질로 가는 것에도 관여했다.

1590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후호조씨 정벌이 완료됨에 따라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간토로 전봉됨에 따라 이에야스의 영지였던 미카와에 5만 7400석의 영지와 오카자키성을 받았다.

1595년에는 주군이던 도요토미 히데츠구의 할복으로 가로였던 요시마사도 위기에 쳐했으나 결과적으로 위기를 넘겨 10만석의 다이묘로 성장했다.

히데요시 사후에 벌어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군에 속해 오다 히데노부의 기후성을 공격했고 세키가하라에서도 구로다 나가마사와 함께 이시다 미츠나리를 공격했다. 전후 이부키산에서 미츠나리를 사로잡았다. 이때 우키타 히데이에의 가신이던 아카시 타케노리의 도주를 도왔다고도 한다.

전후 논공행상에서 서군 소속으로 카이에키된 코바야카와 히데카네와 타치바나 무네시게, 동군 소속으로 전봉된 코바야카와 히데아키 등의 치쿠고 영지를 아울러 야나가와 32만석을 받았고 1609년 사망했다. 아들인 타다마사가 후계없이 죽어 이후 타나카 가문은 가이에키되었고, 그의 영지는 셋으로 나뉘어 남부 야나가와는 타치바나 무네시게, 미이케는 타치바나 타네츠구, 중부와 북부 구루메는 아리마 도요우지(有馬豊氏)가 나눠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