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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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소개[편집]
前 WWE 여성 프로레슬러.
3. 커리어[편집]
WWE에 데뷔한 뒤로 늘 브리의 들러리 취급을 받는 쩌리였다. 처음 얻었던 디바스 타이틀은 6일 만에 레일라에게 내줬고, 2013년에 복귀한 후로도 AJ 리와의 챔피언십 기회는 브리에게만 돌아갔다.[7] 2014년엔 브리가 스테파니 맥마흔과 대립하는 동안 스테파니의 지시로 악역 디바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비참한 신세였으나 그 해 여름 브리를 배신하며 악역으로 돌아선 뒤 쭉 푸쉬를 받았다.
브리가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비교적 수수한 스타일링을 보이는 반면, 니키는 2013년 이후부터 새빨간 립스틱과 밝은 갈색에 금발 브릿지를 넣은 헤어에 갈색으로 태닝한 피부라는 화려한 스타일링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브리가 보통 가슴인 반면, 니키는 2012년에 가슴 확대 수술을 했기 때문에 바스트의 차이도 크다.[8] 심지어 토탈 디바스에선 이런 장면이....
과거에는 돌프 지글러와 사귀었고, 2012년 가을부터는 존 시나와 교제했다. 벨라 트윈스가 과도한 푸쉬를 받고 있다는 지적은 니키와 시나의 교제 이후인 2013년부터 터졌기 때문에 사실상 이 둘의 교제가 지금의 벨라 트윈스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9] 게다가 토탈 디바스에서는 당시 같이 동거 중이었던 존 시나의 화려한 저택 내부 모습이나 자산들을 자기 것인 마냥 대니얼 브라이언과 브리에게 자랑하는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더 찌푸리게 만든다.[10] 니키는 시나와의 결혼까지 꿈꾸는 듯 하지만, 토탈 디바스에서 다뤄졌던 내용들을 보면 결혼까지 가는 길은 험난할 듯 하다.[11] 다만 회사 측은 토탈 디바스 첫 시즌 촬영 때까지도 니키와 시나가 그 이전부터 교제하던 걸 모르고 있었다고.
재미있게도 경기력 구리다고 10년을 까인 시나의 연인 니키는 2013년 이후로 피지컬과 실력이 성장했고
디바스 챔피언십 최장기간 보유 기록 수립을 앞두고 트위터에 "63년 7개월 간 재위 중인 엘리자베스 2세처럼 되고싶다"는
그리고 레슬링 팬들의 모두가 적어도 이 여자한테만은 깨지지 않길 바랐던 WWE 디바스 챔피언십 타이틀 최장기 소유기록이 끝내 깨지고 말았다. 현지시간 2015년 9월 14일 로우에서 샬럿과의 챔피언십이 있었는데 여기서 벨라 트윈스는 트윈 매직을 또! 또! 또! 썼다. 트윈 매직으로 니키 대신 나온 브리가 샬럿에게 핀폴을 당하면서 상황은 레슬링 팬들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스테파니 맥마흔이 나와 재경기가 아닌 샬럿의 DQ승을 선언,[12]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5)로의 리매치를 발표했다.
한두 번 사용해서 각본상으로 성공했던 밉상짓이 두세 번
샬럿과의 경신 직전 타이틀전의 엔딩도 각본진의
2015년 슬래미 어워드에선 팬들의 투표로 올해의 디바 상을 받으며 다시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다.[13][14]
2015년 후반기부터 목 부상으로 전력 이탈했는데 2016년 1월 알려진 바로는 원래 목이 안 좋았는데 끝까지 렉 어택을 고수해서 목이 은퇴할 정도로 망가졌다고 한다. 이 소식에 몇몇 매니아들은 나름 프로의식은 훌륭했다며 재평가를 내렸다.
그 후 수술은 잘 되었으나, WWE에 풀타임 레슬러로 참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사의 진단이 나왔다. 때문에 레슬매니아 32에서 5:5 디바스 태그팀 매치를 치루는 브리 벨라를 지지하기 위해 RAW에 출연할 예정이였으나 무산되었다. 대신 레슬매니아 32 당일 날, 팀 토탈 디바스가 승리하자 목 깁스를 한 채로 등장해 브리를 축하해주었다.
이후 섬머슬램에서 에바 마리를 대신해 출전하였으며[15], 경기가 끝나고 스맥다운 소속이 되었다.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에는 악역이였지만 카멜라의 공격을 받으며 카멜라와 더블턴을 하여 선역이 되었다.
복귀 후에는 무난하다는 평가가 대부분. 벨라 트윈스 시절에 비하면 경기력
카멜라와 대립 중에 2016년 10월 18일 스맥다운에선 카멜라로부터 언니 브리 벨라와 남자친구 존 시나를 이용해 업계의 유명인이 되려 한다는
서바이버 시리즈 2016 직전의 스맥다운에선 캡틴 자리를 놓고 나탈리아와의 공방전 끝에 변형 STF를 걸어 캡틴이 된다. 그리나 당일에는 괴한의 습격을 받아 출전하지 못해 나탈리아가 대타로 캡틴이 되어 출전. 이후 카멜라가 니키를 공격한 괴한의 정체가 나탈리아라며 지목했고 나탈리아는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결국 니키를 공격한 괴한의 정체가 나탈리아로 밝혀지면서 나탈리아와 대립 각을 세웠으나 끝내 패배했다.
나탈리아와의 대립 끝난 뒤엔 마리즈와 트러블이 생기더니, 자기들 남편/남친들끼리도 싸움이 붙어서 레슬매니아 33에서 혼성 태그 매치를 치르게 됐다. 경기는 예상대로 흘러갔고, 역시나 경기가 끝난 뒤에 링 위에서 프로포즈를 받았다.
2017년 8월, ABC(미국)의 유명 쇼 프로인 '댄싱 위드 더 스타즈(Dancing With the Stars)'의 새 시즌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WWE 출신으로는 2시즌의 스테이시 키블러, 12시즌의 크리스 제리코 이후 3번째.[16] 한편 링 복귀는 2018년에 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 브리 역시 2018년 컴백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어서 내년에 벨라 트윈스가 재결합하는 걸 보게 될지도.
2018년 로얄럼블 2018 30인 매치에서 브리와 함께 복귀했다. 복귀하자마자
2018년 4월, 미국이 한 매체인 US 위클리의 보도에 따르면 니키 벨라와 존 시나가 약혼을 파혼하고 헤어졌다고 한다. 어려운 결정이었으나 서로가 다른 길을 가더라도 응원해달라는 말을 남겼다. 존 시나는 이혼 경력이 있어 지속적으로 결혼과 자녀 출산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해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할 만한 일이었지만, 그래도 지난 레슬매니아에서 공개 약혼식을 한 적이 있음에도 1년 후 파혼 소식이 알려져 팬들도 충격을 받았다. 그랬었는데...
2018년 6월, 존 시나와의 재결합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는데 여론의 반응은 '그래도 다시 합쳐서 다행이다'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관종', '쇼 윈도 커플'이란 부정적인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이 둘의 결별과 재결합은 토탈 디바스에서 다룰 예정이었으나 결국 니키가 동거하던 시나의 집에서 나와 새 집을 구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이후 니키는 9월 3일 RAW에서 브리와 함께 라이엇 스쿼드를 상대하며 정식으로 WWE에 복귀했다. 론다 로우지랑 대립하면서 타이틀전에도 도전하지만 실패하고, 반년 뒤인 2019년 3월에 언니인 브리가 먼저 은퇴를 선언하자 니키도 뒤따라 은퇴하게 된다. 그리고 존 시나와는 얼마 가지 못하고 완전히 헤어졌다.
2022년에 WWE에서 WWE 로얄럼블(2022)에 참가할 여성부 로얄 럼블 참가자들을 섭외[17]하는데, 니키 벨라는 24번으로 등장하면서 벨라 트윈스가 협력을 하다가 브리의 배신으로 탈락되지만 브리는 론다 로우지에게 탈락된다.[18]
4. 여담[편집]
- 수많은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WWE에서 니키 벨라를 계속 중용하고 타이틀을 유지한 것은 AJ 리의 존재감을 지우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다.[20] 아시다시피 AJ 리는 WWE와 사이가 껄끄러운 CM 펑크의 아내인데, 현재 가장 오랫동안 디바스 챔피언 자리를 유지한 인물로 기록되어 있어서 그 기록을 덮어씌우기 위해 니키 벨라의 벨트를 유지한다는 것. 루머이므로 가려들어야할 필요는 있지만 어찌 됐건 애꿎은 페이지만 머니 인 더 뱅크에서 어처구니 없는 트윈 매직 각본에 뒷통수를 맞는 등의 고생을 하고 있는 상황. 니키는 2015년 9월을 기점으로 이미 베스 피닉스와 마리즈의 기록은 진작에 넘어 디바스 챔피언 최장 기록 2위에 도달했으며, 결국 AJ 리의 기록을 넘겨버리고 말았다.
- 한창 욕을 먹으며 챔피언 자리를 지키던 2015년 8월엔,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디바스 디비전에서 바뀌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챔피언은 바뀌어야 할 부분이 아니다. 그러니 더 많은 출연 시간을 달라!"고 답했다.
- 디바스 레볼루션 각본의 일환으로 샬럿이 니키의 타이틀을 뺏을 계획이었으나 니키 벨라의 남친인 존 시나가 이를 각본진에 바꿔달라고 하는 바람에 타이틀 유지가 계속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소스부터가 백스테이지 소문에 불과해서 그다지 신빙성이 있어보이는 뉴스는 아닌데, 확인 결과 레볼루션 각본과 관계 없이 시나가 니키가 타이틀을 잃기로 한 각본을 본인의 영향력으로 취소시킨 적이 한 차례 있었음이 밝혀졌다. 니키가 AJ 리의 최장기간 기록을 깨고싶다고 해오던 것도 그러고 싶다고 말만 하던 것이었다고. 회사 내부에서도 시나와 니키가 계속 사귀는 한 니키는 계속해서 푸쉬를 받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 등장 퍼포먼스가 링으로 걸어들어오면서 겉에 입고 있던 탱크탑을 확 찢어 벗어버리는 화끈한 퍼포먼스를 자랑했었는데, 로얄럼블 2022에선 어찌된 영문인지 이 장면이 편집되어 버렸다.(...)
-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같이 춤을 춘 파트너였던 아르템 치그빈테프와 사귀고 있다. # 2020년 1월 약혼, 임신했다.
- 2019년 6월 중순에 니키 벨라의 뇌쪽에 농양이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 은퇴 원인이 여기서 나왔다.
- 은퇴 후로 개인 SNS을 통해 온갖 자기주장만 내세우면서 자기자랑만하고 다니며, 2023년 1월 23일 XXX 특집으로 열린 RAW에 벨라 트윈스를 초대안했다는 이유로 WWE를 비판하는 언급까지 했다.[21][22]
5. 둘러보기[편집]
[1] 브리 벨라보다 16분 늦게 태어났다.[2] 실제 태어난 곳은 캘리포니아의 샌디에이고.[3] 디바라면 개나 소나 쓰는 그 기술, 페이스 버스터다. 니키도 랙 어택 장착 이전에 사용했었다.[4] 아르헨티나 백브레이커다. 어비스의 쇼크 트리트먼트 같은 임팩트를 생각하면 곤란하지만[5] 섬머슬램 2016에서 복귀힌 뒤로 사용 중인 피니시다.[6] 2016년부터 사용한 서브미션 피니셔[7] 두 사건 다 사정이 있기는 하다. 첫번째 일은 WWE를 떠나기 직전이라 뭘 수고했는진 모르겠지만 수고했단 차원으로 준 거였고, 두번째 일은 당시 니키가 부상을 당한 상태였어서 TV쇼는 나와도 경기는 할 수 없었다.[8] 공교롭게도 확대 수술을 받은 시점과 존 시나와 교제를 시작한 시점이 얼추 들어맞는다.[9] 브리는 대니얼이 여친은 커녕 자기 몸 하나 추스리기도 힘들었던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최전성기 때도 수뇌부에게 "저런 애가 회사의 메인이어야 하냐?"는 소리를 들은 (그리고 지금도 듣고 있는) 인물이니 어느 정도 참작이 필요하다.[10] 어떤 에피소드에는 선수로서 은퇴한 다니엘 브라이언과 브리가 돈을 벌기 위해 펜션 사업을 하고자 했을 때 자기가 존 시나한테 사업 자금 부탁해보겠다고 한다. 당연히 이걸 알게 된 다니엘 브라이언과 존 시나의 반응은...[11] 한 번의 이혼 경력이 있는 시나는 결혼과 아이를 생각치 않고 있다고 니키에게 대놓고 말한 바 있으며, 니키 역시 철 없던 20살 무렵에 고등학교 때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했다가 3년 만에 이혼했던 흑역사가 있다.[12] 정작 벨라들은 과거 레일라와의 타이틀전에서도 트윈 매직을 썼다가 졌던 적이 있는데, 그땐 아무 말도 없이 타이틀이 레일라에게로 넘어갔었다.[13] 니키가 받을 만했다 생각하는 쪽의 입장은 대충 이렇다. 다른 후보인 샬럿과 페이지가 중심이 된 디바스 레볼루션 각본은 사실상 실패했다는 얘기가 나돌며, 사샤 뱅크스는 아직까진 WWE에서 딱히 보여준 게 없고, 나오미는 후보에 들어간 게 신기한 상황. 이 와중에 니키의 디바스 타이틀 장기집권과 토탈 디바스 버프가 있지 않았겠냐 하는 것.[14] 또한 상을 받을 당시 올해의 디바 수상자를 페이지로 소개했다가 곧 니키 벨라로 정정했는데, 이는 전날 열린 미스 유니버스의 우승자 번복사태를 패러디한 것이다.[15] 이때 새로운 피니시로 TKO를 사용했다.[16] 이전에도 캐스팅을 받았으나 WWE 스케줄 문제로 거절했던 바 있고, 주작 디바스라 진위는 알 수 없지만 토탈 디바스에서도 이 일이 다뤄진 에피소드가 있다.[17] 이는 빈스 맥마흔과 그의 측근들이 벌인 해고러쉬로 인해 메인로스터에 있는 여성들이 많이 줄어들면서 급하게 전직 WWE 출신 선수들을 섭외하게 되었다.[18] 덤으로 브리 벨라는 여전히 나아지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 나탈리아를 부상입혔다.[19] 남친이 루머에 시달리는 꼴을 두고 볼 수 없었는지 2015년 9월 말 쯤에 니키가 자신이 받는 전폭적인 푸쉬는 존 시나와 상관없다며 기재한 칼럼이다.[20] 빈스 맥마흔이 니키 벨라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점도 한가지 요소.[21] 심지어는 AEW가 마음에 들고 가고싶다는 말도 한지라 더더욱 안티들과 WWE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는중이다. 애초에 벨라 트윈스를 그렇게 키우고 푸시해준게 WWE고 WWE가 아니었으면 그저그런 선수들로 묻혔을 가능성이 크기때문이다.[22] 물론 그렇다고 경기력위주의 선수들로 양질의 경기를 항상 선사하는 AEW가 경기력도 최악인데 인성면에서도 욕먹고 있는 벨라 트윈스를 받아줄리는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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