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와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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丹羽 真 (CV : 이리노 미유)

전파녀와 청춘남주인공으로 본편의 서술자이기도 하다. 청춘 포인트 획득에 목숨을 걸고 있다. 고등학교 2학년으로 신장은 170cm 정도이며 생일은 10월 10일. 심해어를 좋아하며, 특기는 자전거 윌리 주행. 탄산은 마시지 못하며 술에 약해서 몇 모금 마신 것 만으로도 취해버린다.[1] 작가의 전작을 의식한 것인지는 몰라도 독백 부분에서 몇 번쯤 '거짓말이지만' 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시골에서 15년동안 살아오던 마코토는 부모님이 해외로 전근을 가게 되자 일본에 남기로 한다. 마코토는 도시로 전학을 가게 되고 독신이며 혼자 사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고모 토와 메메와 함께 살게 된다.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사는 생활을 잔뜩 기대했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동거인을 만나는 바람에 이런저런 사건들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사실 대부분 휘말렸다기보다는 자처했다는 느낌으로 특히 에리오와 연관된 일이 그렇다. 주변 인물 중에 멀쩡한 사람이 거의 없다 보니, 작중에서는 주로 츳코미 역을 맡고 있다. 그런데 그런 것 치고는 보케 짓에도 잘 어울려 준다(…). 더불어 작중에서는 토와 에리오미후네 류코, 마에카와에게 다소 미묘한 감정을 품고 있는 중.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담당하는 모 작품의 누군가랑 비슷하게 지금을 위해 나아가기를 거부하고있다. 7권에 망상들을 돌아보며 내린 결론.[2] 1권에서 있었던 일로 냄새 페티시로 인식되어 류시한테 '니와 하고 평소에 뭐해?' 라는 류시의 질문에 냄새 맡고 다닌다는(...) 대답을 받을 정도의 인식까지 생겨 버리는데 본인은 부정하지만 소설 6권에서 류시의 땀냄새를 맡아보기도 하는 것을 보면 진실일지도 모른다.

특이하게도 히로인들마다 서로 다른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 예를 들어서 류시에게는 니와 군, 마에카와 에게는 전학생[3], 메메 고모에게는 마코쨩, 마코마코땅땅, 마코찡 등 다양하게 불리며, 마지막인 에리오의 경우에는 사촌을 뜻하는 '이토코'라고 불린다. 그 외에도 미키에게는 외제품이라고 불리며 야시로에게는 마코토라고 불리며, 호시나카에게는 니왓치라고 불린다. 본인도 그것을 알고 있는 모양.

미혼인 고모인 토와 메메의 성이 토와이므로 아버지 쪽 성이 '토와'인 걸로 보이지만 마코토의 성은 '니와'이다. 8권에서 밝히기를 아버지가 데릴사위로 들어와서 그렇다고. 사족으로 니와 가문에는 외자로 이름을 짓는 관습이 있다고 한다. [4] 마코토(真)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데릴사위인 아버지(니와 쇼지丹羽章二)는 예외라고.

에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신체 건강한 소년이고 실제로 주위의 세 소녀에게는 두근거린던가 망상을 하고 있지만 전력으로 토와 메메의 어택에는 반대를 하고있는걸 보니 개념은 충만한 모양. 애니메이션 2화의 묘사를 보면 힘도 세보인다(일반적인 날씬한 고등학생 여성 무게 50+물에젖은 이불무게를 들었다)

고등학교 생활 중에 가능한 한 청춘 포인트를 많이 모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런데 주변에 친한 사람이 온통 개성적인 여자들 뿐이라, 고득점 청춘 포인트를 얻을 기회는 차고 넘쳐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운석을 맞아 본 적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스치고 지나간 것인데 이 때 청춘 포인트가 20점이나 깎였다. 운석에 의해 청춘 포인트가 날라갔을 때, 다시 한 번 초능력에 대해 고민하는 반응을 보였으나…. 이 에피소드로 13화가 종료됨.

때려주고 싶은 캐릭터 순위에 5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8월 3일 기준 7위)링크.

애니판에서 물에 빠져 머리를 내렸더니 갑자기 미소년이 되었다(…).

7권에서는 그런 평행세계가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망상 속에서 마에카와, 미후네 류코, 토와 에리오, 토와 메메(!), 호시미야 야시로 엔딩을 보기도 했다. 여러 가지 의미로 대단하다. 호시미야 야시로는 연애 파트 엔딩이라고 보긴 좀 그렇고… 순수한 의미에서의 캐릭터 엔딩.

SF판에서 평행세계의 이야기가 나온다. 본작과는 달리 호시나카와 아직도 연락은 하며 지내고 있으며 등장인물과 만나는 시간이나 장소도 조금씩 엇갈린다. 자잘한 차이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어릴적부터 부모님의 잦은 전근으로 전학을 많이 다녔다.
  • 메메 고모에게 딸이 있다는 것을 전학오기 전부터 알고 있다.
  • 고등학교 1학년때 호시나카 코우미를 알게 된다.
  • 1학년때 반이 학년이 올라가도 그대로 유지된다.
  • 에리오와의 관계에 대해 같은 반 친구에게 모른 척 거짓말을 한다.
  • 메메 고모의 자칭 서비스 신.

그 와중에서도 에리오가 우주인이 아니라는걸 알려주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절벽으로 질주하는 건 똑같아서 야시로의 관찰일기에서 멍청한놈이라고 평가받았다. 본작 8권에서 마코토는 리틀 둘둘이와 절벽에서 떨어지면서 바다에 떠다니는 자신을 본적 있는데 이것이 바로 SF판의 마코토. SF판에선 반대로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그리고 토와 에리오, 미후네 류코, 마에카와 3명이 함께부른 캐릭터송 "にわ君、すなわち転校生、あるいはイトコ"(니와군, 이른바 전학생 또는 사촌)은 아예 히로인들이 누가 더 마코토와 가까운지 경쟁하는 내용...

작가가 웹에 올린 후일담에서는 에리오와 결혼, 딸을 낳았다. 본인은 우주와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연구원 일을 하면서 tv 인터뷰에도 나오는 모양이다.일본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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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권에서 마을사람들과 같이 간 여름 휴가에서 마에카와가 가져온 술을 같이 마시며 이때 완전히 맛이 가게 된다...[2] IF엔딩에서는 누군가와 이어지면 다른 아이와는 거의 말 한마디 안할정도로 소원해지는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에리오와 이어지는 엔딩에서는 그런거 없이 끝까지 잘 지낸것으로 묘사된다... 였지만 작가 공식 후일담에서는 결국 다른 히로인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나온다.[3] 성으로도 불을려 하지만 제데로 말하는데 성공한 적이 없다. 마코토와 술을 마셨을 때 미와까지 갔지만 결국 실패하고 6권에서 간신히 올바른 이름을 부르는데 성공한다.[4] 마코토에 따르면 어머니의 이름은 니와 사카에丹羽 , 친척의 이름은 니와 세이丹羽 라고 한다. 니와 세이는 작가의 소설 '660엔의 사정'에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