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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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도시권


[ 1~10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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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0위 ]
순위
이름

도시권 인구
11
피닉스-메사-챈들러
(밸리오브더선)
애리조나주
4,845,832
12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클리
(베이에리어)
캘리포니아주
4,749,008
13
리버사이드-샌버너디노-온타리오
(인랜드 엠파이어)
캘리포니아주
4,599,839
14
디트로이트-워렌-디어본
미시간주
4,392,041
15
시애틀-타코마-벨뷰
(퓨젯 사운드)
워싱턴주
4,018,762
16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블루밍턴
(트윈 시티)
미네소타주-위스콘신주
3,690,261
17
샌디에이고-출라비스타-칼스바드
캘리포니아주
3,298,634
18
탬파-세인트피터즈버그-클리어워터
(탬파베이)
플로리다주
3,175,275
19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마일하이 시티)
콜로라도주
2,963,821
20
볼티모어-컬럼비아-타우슨
메릴랜드주
2,844,510
21
세인트루이스
미주리주-일리노이주
2,820,253
22
올랜도-키시미-샌퍼드
(그레이터 올랜도)
플로리다주
2,673,376
23
샬럿-콩코드-개스토니아
(메트로리나)
노스캐롤라이나주-사우스캐롤라이나주
2,660,329
24
샌안토니오-뉴브라운펠스
텍사스주
2,558,143
25
포틀랜드-밴쿠버-힐스버러
오리건주-워싱턴주
2,558,143
26
새크라멘토-로즈빌-폴섬
캘리포니아주
2,397,382
27
피츠버그
펜실베이니아주
2,370,930
28
오스틴-라운드락
텍사스주
2,283,371
29
라스베이거스-헨더슨-파라다이스
(라스베이거스 밸리)
네바다주
2,265,461
30
신시내티-코빙턴
(트라이 스테이트)
오하이오주-켄터키주-인디애나주
2,256,884
출처: 2020년 인구조사
Metropolitan Statistical Area (MSA)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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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50위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 51~70위 ]


루이지애나주최대도시
New Orleans
뉴올리언스

파일:뉴올리언스 시기.svg
파일:Seal_of_New_Orleans,_Louisiana.png
시기(市旗)
시장(市章)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루이지애나
패리시
올리언스 패리시
별명
Crescent City, NOLA
면적
349.85mi²(906.10km2)
좌표
북위 29° 57′ 4″ 서경 90° 4′ 18″
인구
도시
383,997명
광역
1,270,530명
인구 밀도
2,029/sq mi (783/km2)
시간대
UTC-6 (서머타임 준수) / CT
시장


라토야 칸트렐
(LaToya Cantrell)
시의회
(7석)



7석
연방 하원의원
(LA-2)



트로이 카터(Troy Carter)
지역번호
504
FIPS
22-55000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CBD_from_Baptist_Garage_20_June_2011_C.jpg}}}
뉴올리언스 중심가 스카이라인[1]


1. 개요
2. 지리
3. 역사
4. 문화
5. 기후
6. 교통
7. 스포츠
8. 치안
9. 대중매체




1. 개요[편집]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의 최대도시. 202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시내 인구는 383,997명이며, 도시권 인구는 1,270,530명이다.

뉴올리언스라는 이름의 뜻은 바로 '새로운 오를레앙'. 원래 이름은 프랑스어식 이름인 '누벨 오를레앙(Nouvelle-Orléans)'이란 이름이었다. 그래서 '오를레앙의 처녀' 잔 다르크의 황금빛 동상이 이 도시에 있다. 프랑스에서 선물한 것이라고. 프랑스령이었던 루이지애나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당연한 작명법이다.

주민의 60%가 스페인계 미국인프랑스계 미국인이고 이웃한 멕시코, 아이티, 온두라스 출신 이주민도 많다. 공용어는 미국식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이며 미국에 몇 안되는 프랑스어 사용지역이다. [2] 경제는 미국 내에서 아랫순위다.

2. 지리[편집]



멕시코 만의 일부인 폰차트레인 호와 멕시코 만으로 빠지는 미시시피 강 사이의 좁은 지역에 위치하는 항구 도시이다. 폰차트레인 호와 미시시피 강은 좁은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으나, 자연적으로는 연결되지 않는다. 이 호수와 강 사이에 운하가 뚫리면서, 미시시피 강에서 하류까지 먼 길을 돌아가지 않고 바로 멕시코 만으로 빠질 수 있게 되었고, 뉴올리언스는 그 중심지가 되어 미국에서 일찍부터 발달할 수 있게 되었다.

위 영상에서도 소개하듯이 자카르타처럼 물과 인간이 처절하게 싸우는 도시이기도 하다. 미국 대평원 어디든지 직통으로 도달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경제적 요충지이자 수운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기에 개척시대 당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았으나, 결국 뉴올리언스를 매력적이게 만든 물이라는 요소 자체가 뉴올리언스의 발목을 잡는 요소가 되었다. 연약한 늪지대를 개발한 탓에 도시 전체가 매 순간마다 가라앉고 있으며 이미 네덜란드처럼 대부분의 지역이 해수면 이하가 되었고, 이 때문에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

또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때처럼 지속적으로 허리케인의 내습에 피해를 입고 있는데, 바다와 호수 사이에 접시처럼 우묵하게 가라앉아 있는 입지 탓에 허리케인의 강풍으로 인근의 물이 넘쳐들어 오면 배수가 제대로 안 되어 그대로 도심지에 고이게 된다. 또한 그 미시시피 강 자체도 뉴올리언스 외에도 바다로 빠지는 하구가 여러 군데 더 있어서 뉴올리언스 쪽의 하구가 말라버리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고.

3. 역사[편집]


스페인 콩키스타도르들이 발견하고 첫 식민지를 만들었고 이후 프랑스에게 넘어가서 프랑스 식민제국의 일부(누벨 프랑스)였지만 7년 전쟁으로 다시 스페인에게 넘어갔다. 이때 누벨 프랑스 자체가 찢어져서 남부 해안은 스페인, 북부 내륙은 영국이 각각 나눠 먹는다.

그랬다가 나폴레옹 전쟁때 스페인에게 프랑스가 돌려받았는데, 그 직후 그 유명한 나폴레옹의 판매, 즉 미국의 루이지애나 구입으로 1803년 미국령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영미전쟁의 대미를 장식한 앤드루 잭슨뉴올리언스 전투가 벌어진 곳.

19세기 초반 아이티 혁명 당시 피란을 온 프랑스계 및 크레올 아이티인들이 생도맹그에서 하던 대로 노예 노동에 기반한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을 경영한(...) 이후부터 크게 발전하여 남북전쟁 무렵에는 미국 5대 도시이자 남부 최대의 도시로 크게 번창하였다. 하지만 그 남북전쟁 만 1년을 조금 넘긴 시점에 북군에게 조기에 함락되었다.

20세기 초반에도 남부의 최대 도시로 유명했고 라틴 아메리카 무역과 석유 산업으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으나, 차츰 쇠퇴하여 휴스턴, 댈러스, 애틀랜타 등의 도시들로부터 크게 추월당했다. 지금은 남부에서조차 경제나 인구로는 6대 도시에 못 든다.[3]. 그래도 1947년 이후 자유항이 된 항구는 미시시피 강 유역 최하류의 항구이므로 그 중요성이 아직도 매우 크고 무역량에서 전 미국 2~3위를 다투며, 남부의 어떤 도시들보다도 문화의 중심지로도 유명한 도시이다.

역사 배경 덕에 스페인계 미국인프랑스계 미국인이 매우 많다. 히스패닉 비율 역시 꽤 높다.[4] 19세기에는 시칠리아에서 많은 수의 이탈리아인이 유입되었으며[5] 베트남 공화국 멸망 이후 베트남에서 온 보트피플이 정착하기도 했다.

미국의 루이지애나 구입의 국기 게양식과 프랑스의 국기 하향식이 이곳서 진행되었다.

21세기 현재에도 나름 중요한 곳인데, 미국의 거대기업 텍스트론 그룹 산하의 방산 계열사인 텍스트론 해상 및 육상 사업부(Textron Marine&Land Systems)의 주요 생산 라인이 위치한 곳이기 때문.[6]


4. 문화[편집]


미국 웬만한 주요 도시들이 그렇듯이 뉴올리언스도 시내 인구 중에는 흑인이 많고, 백인은 대부분 교외로 이주하였다. 시민의 2/3 이상은 흑인이 거주하고, 이 지역의 역사를 반영하여 프랑스계 미국인스페인계 미국인, 그리고 멕시코계 미국인, 아이티인 등 비앵글로색슨 주민도 많다. 통용 언어부터가 스페인어, 프랑스어가 둘 다 병기될 정도. 프랑스계 정착지이며 지명 자체가 "새로운 오를레앙"이다.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흑인이나 백인들을 자주 볼수 있는 지역. 프랑스어 화자가 아닌 이들도 흔히 미국영어 발음의 프랑스어 흉내내기로 "누 올리엥"정도의 발음으로 본인의 고장을 부른다.

독특한 문화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이들의 문화가 시내 곳곳에 남게 되었다. 18세기부터 조성된 프랑스 지구는 식민지 시대의 특색있는 건물이 보존되어 있어 미국에서도 이색적인 곳으로 유명하다. 이름은 프랑스 지구지만 실제로는 스페인 양식의 건물이 많다.

흑인 문화의 중심지 중 한 곳으로, 특히 재즈가 탄생한 도시로서 "재즈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7] 1900년대 초반, 흑인 음악가들이 뉴올리언스를 재즈의 중심지로 만들었는데, 그 중 한 명이 루이 암스트롱이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애틀랜타, 마이애미, 휴스턴 등과 함께 서던 힙합(특히 바운스 뮤직)의 주요 발상지로도 유명한데, 캐시 머니 레코드 본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미스티컬, 소울자 슬림, 쥬브나일, B.G., 버드맨, 매니 프레시, 릴 웨인 등이 이 도시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과거 라이벌이던 마스터 P의 노 리미트 레코드 본사가 이곳이었는데, 후신인 노 리미트 포에버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다.

프랑스, 스페인, 흑인, 남부식 요리가 혼합된 화려한 "크레올 요리"라는 특색 있는 요리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일명 '케이준' 스타일로 알려져 있으며, 뉴올리리언스 스타일은 화려하기로 유명하고, 그외 루이지애나 남부 지역이 좀 더 토속적인 케이준 스타일을 지향한다.[8]

그리고 서아프리카 종교가 노예무역 등으로 인해 중미지역을 거쳐 유입되고 카톨릭 등의 영향을 받아 변형된 새로운 토속신앙이 이 지역에 자리잡게 되었는데, 이 것이 바로 부두교이다. 뉴올리언스 길거리에서는 관광상품화되어 부두교 관련 상품들도 팔고 점쟁이들도 많다. 이런 음식과 문화적 배경으로 인하여 관광도시로 아직도 유명하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프랑스의 영향으로 미국 유일의 대륙법 사용지역이며, 루이지애나 변호사 시험은 그래서 미국인에게도 꽤 까다롭다. 애초 개념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국식 카운티가 아닌 프랑스를 비롯한 카톨릭권 고유 행정단위인 패리시(Parish)를 쓴다[9]. 물론 각 패리쉬에는 보안관(Sheriff)이 배치되어 패리시 경찰국장의 역할을 한다. 주법 또한 루이지아나는 영미법에 기본한 다른 주들과 달리 나폴레옹 법전에 기반한 대륙법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5. 기후[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Navy-FloodedNewOrleans.jpg}}}
허리케인 카트리나 내습으로 침수된 뉴올리언스 시내

기후는 온화한 아열대성 기후로 최난월 평균기온 28.5도[10], 최한월 평균기온 12도로 여름은 길고 더우며 겨울은 온화하다. 강수량은 1년 내내 많아서 겨울에도 비가 많이 오고,[11] 여름에는 허리케인의 피해를 자주 입는다. 멕시코 만의 일부인 폰차트레인 호와 멕시코 만으로 빠지는 미시시피 강 사이의 좁은 지역에 위치하여 지대가 매우 낮아 홍수 피해에 취약하다. 미시시피 강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침수되기 쉽고, 여기에 허리케인의 주된 통로에 위치하여 더욱 피해를 입기 쉽다. 역사상 여러 차례 큰 허리케인의 내습을 받았고, 이에 대비하여 튼튼한 제방을 구축했다. 그런데...

2005년 8월 말,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직접 이 도시를 강타, 시내는 쑥대밭이 되었다. 1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시내의 80%가 물에 잠겼다. 카트리나 내습 직전, 수많은 사람들이 도시를 떠나 피난길에 올랐고, 시내가 대부분 물에 잠기면서 도시 기능은 완전히 마비되었다. 많은 집이 파괴되어, 상당수의 주민들은 되돌아온 이후 노숙자가 되었고, 많은 시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게 되면서 인구가 40% 가량이나 줄어버렸다. 카트리나 내습 직전의 피난 상황과 내습 후의 무정부 상태에 가까운 상황으로 미국의 뿌리깊은 인종차별과 사회문제가 드러났고, 부시 행정부의 대처 방식도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2021년 8월 말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큰 피해를 봤다. 1850년대 이후 가장 큰 규모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6. 교통[편집]


오래 전부터 수상 교통의 중심지로 발달하였고, 지금도 육해공의 다양한 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다. 시내가 평탄하고 관광지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은 비교적 잘 되어 있는 편이다. 특히 미국 도시로는 드물게 아직도 노면전차가 다녀 눈길을 끈다.[12]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트램인 셈이다.(1835년)

공항은 서쪽 교외에 루이 암스트롱 뉴올리언스 국제공항이 있으며, 이 곳을 통해 미국 각지의 주요 도시와 연결된다. 대한민국에서 루이 암스트롱 국제공항까지 직항은 없으며, 각 메이저 항공사의 허브공항을 통해 환승해야 한다. 아메리칸 항공을 이용하면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에서 환승[13]하고, 유나이티드 항공[14]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이나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델타 항공[15]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이나 디트로이트 국제공항을 이용하면 된다.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이나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올 수도 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 스피릿 항공저가 항공사도 많이 취항한다.

7. 스포츠[편집]



4대 프로 스포츠 팀 중에서는 현재 NFL뉴올리언스 세인츠NBA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연고를 두고 있다.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자동차 딜러 톰 벤슨이 세인츠의 구단주로 있으며, 2012년 주인 없이 매각을 기다리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역시 톰 벤슨이 인수하였다. 톰 벤슨이 2018년 사망한 후 부인 게일 벤슨이 두 구단의 구단주 자리를 승계받아 운영 중이다.

마이너리그 야구팀으로 뉴올리언스 베이비 케익스 (New Orleans Baby Cakes)가 있다. 제휴팀은 마이애미 말린스. 하지만 2019 시즌 이후 연고이전하면서 사라졌다. (1993~2019)[16] 또한 대학 스포츠 팀은 툴레인 대학교와 뉴올리언스 대학교 체육부가 있으나 배턴 루주의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에 비하면 인지도가 낮다. 이보다 더 주목할 만한 건 매년 연말이나 신정마다 개최되는 대학 미식축구계의 메이저 볼게임 '슈가 볼'이 있는데,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에서 열린다.

미국 남부답게 아이스하키가 크게 인기가 없었다. ECHL이라는 하부 리그팀으로 뉴올리언스 브라스(New Orleans Brass)가 1997년에서 2002년까지 있다가 해체되었다. 스무디킹 센터를 잠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8. 치안[편집]


미국에서 디트로이트에 이어 살인율이 높은 도시인데, 2013년 기준으로 그 악명높다는 멕시코 치와와시우다드후아레스(10만 명당 37.59건)보다 높은 살인율(45.08건)을 기록하고 있다. 일단 다운타운과 프렌치 쿼터 (French Quarter)[17] 지역을 벗어나면 치안이 좋지 않은 구역이 수두룩하다. 특히 Hollygrove, Lower Ninth Ward, New Orleans East 등의 동네는 관광거리도 없는데다가 매우 치안이 나쁘다.

그래도 프렌치 쿼터는 치안이 매우 좋은 편이다. 경찰들도 항시 순찰을 돌고 있다. 단, 클럽과 술집이 밀집해 있는 버본 스트리트(Bourbon Street)는 여자 혼자 밤 늦게 다니면 캣 콜링을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9. 대중매체[편집]


재즈와 예술, 축제의 도시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소설을 비롯한 대중매체에 많이 등장한다.

  • 데자뷰(2006)[18]

  •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19]

  • 레프트 4 데드 2[20]

  • 레드 데드 리뎀션 2[21]

  • 마피아 3[22]

  • 가브리엘 나이트[23]

  • 심슨 가족[24]

  • 노예 12년[25]

  • 알드노아. 제로[26]



















  • 중남미 부두교 문화[27]

  • 장 라피트 선장이 자신의 배를 몰고 마지막으로 사라진 장소[28]

  • 시드니 셀던의 소설 중 하나에서는 그 곳의 무대이자 중심 요소가 되기도 한다.

  • 소설가 앤 라이스가 뉴올리언즈 출신이라서 특유의 크레올 문화와 역사, 괴담 등을 소재로 뱀파이어 연대기 등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실제로 뉴올리언즈에 가보면 앤 라이스가 묘사한 장소들이 곳곳에 있다. 앤 라이스 투어도 있을 정도.

  • 존 케네디 툴의 소설, <바보들의 결탁>


  • 디스 이즈 디 엔드의 촬영지(촬영당시 7월이라 밖이매우더웠기때문에 촬영지인 집안에서 모든배우와 스탭들이 나가려 하지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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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 멀리 보이는 두개의 돔 중 큰 쪽은 미식축구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홈구장 시저스 슈퍼돔이고 작은 쪽은 농구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홈구장 스무디킹 센터로 두 건축물 모두 랜드마크다.[2] 미국 동북부 뉴잉글랜드 일부지역에서도 프랑스령 캐나다에서 넘어온 후손들 일부가 프랑스어를 사용중이다.[3] 현재 일반적으로 거론되는 남부의 5대 도시는 휴스턴, 댈러스-포트워스, 마이애미, 애틀랜타, 탬파베이이다. 보다시피 남북전쟁 이전 고전적인 사회문화적 의미에서 심남부(Deep South)를 대표하던 찰스턴, 뉴올리언스, 리치먼드, 모빌, 멤피스 등은 여전히 문화적으론 중요해도 직접적인 경제, 인구 비중은 상당히 몰락했다.[4] 참고로 루이지애나 주에는 New Iberia(뉴 이베리아)라는 지명도 있다. 여기서 이베리아는 현재 스페인과 포르투갈 땅인 이베리아 반도를 말한다.[5] 당시 이탈리아인에 대한 대우는 좋지 않았기에 1891년 뉴올리언스 린치 같은 일도 있었다.[6] 텍스트론 사 측에서 오죽 이곳이 중요했으면 이곳이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개발살이 나버리자, 미 육군은 이라크에 파병된 자국군이 쓰던 험비를 대체할 용도로 해당 회사제 장갑차인 M1117 가디언 장갑차로 대체할 계획을 폐기하고 '남아공제' MRAP을 도입할 지경이었다.물론 그 이전에도 M1117이 비싸서 미군이 고개를 흔들긴 했다만...[7] 그래서 NBA 팀인 유타 재즈의 전신 뉴올리언스 재즈의 이름도 여기서 유래했다. 유타로 옮긴 뒤에도 재즈란 이름을 유지 중.[8] 파파이스와 그 영향을 받은 맘스터치가 케이준 스타일을 베이스로 한 패스트푸트점이긴 한데, 케이준 시즈닝만 튀김옷과 이곳 저곳에 쓰였지, 실제 케이준 음식에는 발끝도 미치치 못한다.[9] 영어교구라는 뜻인데, 이는 프랑스가 전통적으로 가톨릭의 영향력이 크고, 유럽 지역이 전통적으로 교회가 행정의 일부를 담당하던 데서 비롯된 행정구역명이다. 물론, 실제로는 미국의 타 주의 카운티와 대동소이한 정도다.[10] 대한민국 어느곳보다 여름에 덥다. 서귀포시보다도 8월 평균기온이 훨씬 높으며, 엄청난 폭염으로 악명높은 2018년 8월 서울 평균기온과 비슷하다. 이게 해년마다 반복된다고 상상해보라...[11] 1월 평균 강수량 130.8mm[12] 영화로 유명한 희곡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실제로 뉴올리언스에서 운영되던 Desire Line 노면전차에서 이름을 따왔고, 작중에서도 블랑쉬가 이에 대해 언급한다.[13] 대한항공 포함. AA와 댈러스 노선을 코드쉐어 하고 있다.[14] 아시아나항공 포함[15] 대한항공 포함[16] 1993~2016년까지의 이름은 뉴올리언스 제피어스.[17] 뉴올리언스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문화 지구이다. 명칭도 과거 프랑스령 시절부터 남아 있느 프랑스식 건물과 문화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18] 영화 배경의 전체가 뉴올리언스이다.[19] 후반부 미션 배경으로 나온다. 나치 독일이 미국 본토를 침공한 이후 폐허와 함께 게토가 되었다. 미국 저항세력의 본거지가 되자, 나치가 외곽부터 슈퍼솔저와 판저훈트를 앞세워 포위망을 좁혀와 현재는 소수의 저항군과 그들의 리더 호튼을 제외하면 거주민 전원이 나치에게 몰살되었다. 결국엔 원자폭탄이 터져 방사능으로 뒤덮힌다.[20] 주인공인 생존자들이 향하는 곳이 바로 뉴올리언스이다. 설정상 그린 플루 감염에 대한 CEDA의 초동 대처가 너무나 허접해서 감염 확산에 완벽하게 실패하자 군대가 CEDA의 작전권을 몰수하고 직접 상황 통제에 나서면서 감염 확산을 저지해서 안전한 장소가 되어서 그 곳으로 가는 것이다.[21] 게임 속 유일한 대도시 생 드니는 대놓고 뉴올리언스의 모든 것을 구현한 지역이다. 이곳의 NPC는 대부분 프랑스어를 섞어 쓰고 있고 시내의 건축물과 노면전차, 강 하류를 낀 도시라는 설정, 도시 주변의 악어가 있는 늪지대로 둘러 싸여 있는 점, 호러틱한 인카운터는 물론 공동묘지까지 세세하게 뉴올리언스의 풍경들을 옮겨왔다. 심지어 마지막 해적 장 라피트를 연상시키는 해적의 유골과 검도 강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떡밥도 있다.[22] 정확히는 뉴올리언스에서 모티브를 따온 뉴보르도라는 이름의 가공의 도시가 무대다.[23] 뉴올리언스에 실제로 존재하는 건물들이 등장한다.[24] 리사의 재즈 열정을 되찾아주기 위해 심슨 가족이 뉴올리언스에 방문했는데 막상 유명해진건 뉴올리언스에서 호머의 먹방.[25] 솔로몬 노섭이 12년 동안 노예생활을 하던 곳이다.[26] 화성기사들의 공격에 그야말로 한 방에 쑥대밭이 된다.[27] 부두교가 가장 잘 전파된 도시이기도 해서 부두교 관련으로도 많이 엮인다. 당연히 백인의 시각으로 해석된 부두교이다. 아이티식 정통 부두교와는 전혀 상관없이 상업적으로 왜곡된 할리우드식 부두교 문화가 주 대세이다.[28] 미국의 마지막 해적이자 애국자 해적이라고 불리던 장 라피트 선장이 자신의 배를 몰고 마지막으로 사라진 장소라는 기록이 있어서 장 라피트를 소재로 한 관광지나 테마기행이 존재한다. 디즈니랜드의 놀이기구 중 캐리비안의 해적의 도입부 스테이지가 푸른 늪지대라는 이름의 뉴올리언스 지역 늪인 이유도 바로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