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의 꼽추(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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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의 꼽추 (1996)
The Hunchback of Notre D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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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

노틀담의 꼽추

헤라클레스
장르
애니메이션, 가족, 뮤지컬
감독
게리 트라우스데일
커크 와이즈
각본
탭 머피
아이린 메키
원작
빅토르 위고 -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
제작
돈 한
출연
파일:미국 국기.svg 제이슨 알렉산더, 톰 헐스, 토니 제이, 폴 캔들, 찰스 킴브로우, 케빈 클라인, 데미 무어, 데이비드 오든 스티어스, 메리 윅스 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승준, 채시라
음악
앨런 멩컨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피처 애니메이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디스트리뷰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6년 6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6년 7월 6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1996년 11월 27일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상영 시간
90분
제작비
7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00,138,851
월드 박스오피스
$325,338,851
서울 총 관객수
340,485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2021.svg 전체 관람가

1. 개요
5. 평가
6. 관련 작품
6.1. 후속작
6.2. 비디오 게임
6.4. 실사 영화
7. 기타



1. 개요[편집]


Who is the monster and who is the man?

누가 괴물이고 누가 사람인가?[1]




1996년에 개봉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장편 애니메이션. 빅토르 위고의 장편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했으며, 현재까지 원작이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아동용 작품이 원작이 아닌 단 셋 뿐인 작품이다.[2] 감독은 미녀와 야수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의 연출을 맡은 게리 트러스데일과 커크 와이즈이다.

디즈니 르네상스 작품 중에는 가장 무겁고 진지한 주제를 담은 영화로 꼽힌다. 영웅담이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다른 르네상스 작품들과는 다르게 관객을 향해 '사회 정의'라는 메시지를 던지기 때문이다. 또한 OST의 뛰어난 연출, 콰지모도가 '사람'으로 인정받고 드디어 자유로운 존재가 되는 마지막 장면은 다른 작품과는 차별된 감동과 여운을 준다.

제69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후보작이다.


2.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틀담의 꼽추(애니메이션)/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줄거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틀담의 꼽추(애니메이션)/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사운드트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틀담의 꼽추(애니메이션)/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평가[편집]


역대 가장 무겁고 진지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다. 비단 디즈니 르네상스 시기 작품뿐 아니라 현재까지 봐도 이 정도로 무겁고 진지한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다.[3] 주인공들의 캐릭터들은 물론 몇몇 장면들[4]이 특히나 그렇기에 디즈니 팬덤 사이에서도 역대 가장 어둡고 이질적인 분위기의 작품으로 많이 꼽는다.

디즈니의 재평가된 명작 중 하나로, 저연령층에겐 너무 어두운 분위기와 주인공 콰지모도와 에스메랄다가 이어지지 않는 결말 때문에[5] 호불호가 갈려 저평가 되는 작품 중 하나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교하고 아름다운 수록곡들과 악역 프롤로 및 주인공들의 캐릭터성, 디즈니 답지 않게 사랑 이야기나 영웅담이 아닌 포괄적인 사회 정의의 주제를 훌륭하게 풀어낸 점 덕에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심지어 작품성 면에선 디즈니의 대표 걸작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등에 비견하는 팬들까지 있을 정도.

이러한 면 때문에 전체관람가가 아닌 15세 관람가였다면 훨씬 더 위대했을 영화라고 여겨진다. 석상 3총사 등 인위적으로 전연령 관람가를 맞추기 위해 끼워넣은 요소들이 보이는데, 아예 15세에 맞춰 만들었으면 인위적으로 저연령층들을 위한 장면 없이 디즈니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더욱 훌륭하게 구현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6] 영화를 보다 보면 상당히 무게 있거나 암울한 장면들이 나올 때마다 3인방이 끼어들어 개그 장면들로 바뀌어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후반부의 불타는 파리 장면들. 그 외에도 어느 때보다 진지해야 할 최후반부의 전투에서 떨어지는 병사가 뜬금없이 구피의 비명을 지르는 등 작품의 분위기를 깨는 장면들이 상당히 있다. 이 작품을 재평가하는 여론에서도 이 작품의 유일한 흠을 디즈니가 처음부터 관람 등급을 잘못 잡은 것이라고 말할 정도다.

월트 디즈니 사는 7000만 달러의 제법 상당한 제작비를 투자했고, 제작비의 4배가 넘는 3억 2500만 달러라는 꽤 괜찮은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아무래도 1990년대 당시 업계 최고의 명성을 누린 디즈니사의 작품답게 기술력에 관해서는 최고의 수준이다. 오프닝 타이틀이 뜨면서 등장하는 콰지모도의 등장 장면이나 축제 광경, 노트르담 대성당의 전투 장면, 콰지모도가 줄을 타고 성당 위를 붕붕 날아다니는 장면은 1990년대 당시의 기술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명장면들이다. 원작에도 묘사된 이 장면들은 흑백 영화 시절부터 다양하게 표현되어 왔지만 디즈니의 노틀담의 꼽추에서는 이 장면들을 2D 애니메이션의 한계까지 끌어내는 기술력을 이용해 웅장하고 속도감 있는 장면으로 살려냈다. 특히 콰지모토가 에스메랄다를 구하는 장면에서 밧줄을 타고 한 바퀴 돌면서 배경이 하나의 테이크로 지나가는데, 큰 화면으로 보면 소름이 돋을 정도이다. 노트르담 성당 내부의 모습도 대단히 신경써서 재현했는데, 유명한 장미창의 색감이 구현된 장면에서 잘 드러난다.

여러모로 획기적인 작품으로, 문화 상대주의의 관점을 의도적으로 주지하는 디즈니 역사상 거의 유일하게 종교적 주제를 정면으로 다룬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독특성한 면이 있다. 실제로 예수와 성모 마리아를 포함하여 그리스도교의 성인들이 세밀하게 묘사된 성상, 회화, 스테인드글라스 등을 피해가지 않고 영상으로 구현했는데 이는 그간 디즈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시도였다. 이런 전개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긴 하였지만 기존의 왕자-공주 러브 스토리를 대신하여 로맨스는 사이드로 빠지고 차별에 대한 저항, 인간의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신앙과 대비되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신의 사랑, 죄와 구원이라는 종교적 주제를 메인으로 삼은 것도 이전 디즈니 작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시도였다. OST에서도 등장인물들의 노래와 성가가 교차하는 방식을 통해 이러한 주제를 잘 구현했다. 원작의 내용을 바꿔 표현하려는 주제는 바뀌었지만 그 자체는 충실히 잘 표현해낸 것. 특히 "사람도 나오고, 괴물도 나오는 이야기"라는 노랫말로 시작해 결말의 "누가 괴물이고 누가 사람인가"라며 관객에게 되묻는 장면이 백미다.

주인공들의 캐릭터성도 매우 훌륭하다. 주인공 콰지모도는 역대 가장 이질적이고 독특한 주인공임과 동시에 성장형 주인공이기도 한 인간 승리의 아이콘이고, 히로인 에스메랄다 역시 따스한 마음과 당찬 성격을 동시에 겸비한 캐릭터로 불의를 참지 못하며 남자 주인공들보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프롤로에 항거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콰지모도에겐 라이벌이자 조연 피버스 역시도 원작에선 악역일 따름이었지만 여기서는 선량하기 그지없는 개념인으로 콰지모도를 인정해주는 건 물론 최후에는 그의 생명을 구해주는 역할까지 맡았다. 특히 악역 프롤로는 매우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악역으로 호평 일색이다. 욕정에 휩싸여 파리를 불바다로 만들면서 본인이 신의 정의를 행사한다고 믿는 모습은 어떤 디즈니 악역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프롤로가 부른 Hellfire는 웅장하면서 비장하고, 프롤로의 비틀어진 욕망과 위선을 잘 드러내는 가사로 역대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곡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다른 디즈니 흥행작에 비해 흥행 실패는 절대로 아니더라도 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흥행 수익이 높지 않은데, 저연령층에게 무거운 내용이 그 이유로 꼽힌다. 원전의 암울한 내용을 전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게 순화시켰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어둡고 음침하다. 축제 중 병사들이 콰지모도를 조롱하기 시작해 분위기에 동조된 군중들이 그를 결박해 집단 괴롭힘을 가하는 장면은 잔인한 걸 넘어 광기스럽기까지 하고, 에스메랄다에게 흑심을 품다 못해 편집증적으로 그녀를 강제로 소유하기 위해 민가 약탈이나 방화, 살인 미수 등도 서슴지 않는 프롤로의 만행들은 어린이들이 보기에 굉장히 어둡고 무겁다. 다만 노틀담의 꼽추 제작진의 차기작이 노틀담의 꼽추와 달리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흥행과 평가 모두 실패한 걸 생각하면 노틀담의 꼽추는 확실하게 성공한 작품이다.

오프닝 송 The Bells of Notre Dame에서 중간중간 들리는 Kyrie eleison부터 광기가 넘쳐 흐른다. 프롤로 판사가 콰지모도 어머니를 추격하는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Dies irae는 더하다. 무엇보다도 노트르담 성당의 전투 장면에 나오는 BGM Sanctuary!에는 Judex Crederis, Libera me Domine, Mors stupebit et natura가 인용되어 절정을 이룬다. 이들의 라틴어 합창은 레퀴엠에서 따온 것들이다. 우선 Kyrie eleison은 자비를 달라는 뜻이고, Dies irae는 신이 분노하여 세상을 뒤엎는다는 뜻이며, Judex Crederis도 Dies irae와 마찬가지 맥락으로 세상의 심판에 관한 것, Libera me는 그리스도에게 해방시켜달라는 기도, Mors stupebit et natura 이하는 세상이 심판받는 정경을 묘사한 가사다. 이렇게 디즈니답지 않은 분위기를 좋아하는 마니아층에겐 대호평을 받은 부분이기도 하다.

콰지모도의 외모가 흉측하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에스메랄다를 조연급인 피버스에게 내주었다며 외모지상주의의 폐해라고 질타하는 시선도 있다. 그러나 콰지모도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에스메랄다에게 선택받지 못했다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장면은 애니메이션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더욱이 에스메랄다가 콰지모도와 피버스를 저울질하는 장면이 없었음은 물론이다. 감독이 바보가 아닌 이상 전세계에 수출하는 애니메이션에 대놓고 외모지상주의가 들어갈 수가 없다. 오히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연령층을 고려하면 많은 어린이가 무서워할 만한 꼽추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며 상업성이 짙은 디즈니가 이번만큼은 상업성을 한 수 접고 예술성의 길을 택했다고 볼 수 있을 만큼 노틀담의 꼽추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꽤 이례적인 작품이다.

콰지모도가 에스메랄다와 이어지지 못한 것은 추측의 영역이긴 하지만 감독이 결정한 각색과 원작의 합의점으로 보인다. 일단 원작에서도 에스메랄다는 콰지모도를 사랑한 적이 없다. 단지 친구로 생각했을 뿐 처음부터 끝까지 피버스를 짝사랑했으며 콰지모도는 그런 그녀를 도와 둘을 이어주려 했다.[7] 그러나 원작에서는 모든 문제의 근원이 피버스라 결국 에스메랄다를 무시하고 교수대로 보내는 데 일조한 것도 이놈이다. 그러나 여기선 피버스가 선한 인물로 그려지면서 에스메랄다도 사랑을 찾고, 콰지모도도 그런 둘의 사랑을 응원하는 엔딩으로 가며 세 주인공 모두의 해피 엔딩을 유도했다고도 볼 수 있다. 일단 원작에서 콰지모도의 사랑은 에스메랄다와 사귀고 싶다거나 그녀를 자기 여자로 만들겠다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지극히 인간적이고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고결한 사랑이기에 굳이 둘을 이어주지 않은 것이 콰지모도에 대해 차별적이라고 볼 수만은 없다는 해석도 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내 것이 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는 태도를 보이는 프롤로와 정반대로, 콰지모도는 평생 사람들 사이에 고립되어 자라 사랑에 목말랐음에도 불구하고 '내 것이 되지 않아도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면 상관없다'며 에스메랄다를 피버스에게 가도록 해주는 장면은 진정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작품의 주제를 나타내는 결정적인 장치이다. 이는 이야기의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삽입곡 The Bells of Notre Dame의 가사 '누가 괴물이고 누가 사람인가?'에도 부합한다.

원작에선 콰지모도가 에스메랄다를 잃자 슬픔과 분노를 못이겨 프롤로를 죽이고 자살...이라기 보다 하염없이 울다 아사하지만 당연히 디즈니에 그런 내용이 들어갈 수는 없고, 원작을 어느 정도 순화한 대신 자신이 짝사랑한 에스메랄다와 이어지지 않는다는 설정은 유지되었다. 때문에 콰지모도는 시민들에게 조롱받고 짝사랑도 이어지지 못할 뿐더러 양아버지라 믿던 사람이 알고 보니 어머니를 죽인 살인자인, 디즈니에서 최고로 불행한 주인공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마지막에 한 아이가 콰지모도의 손을 잡으면서 시민들이 콰지모도의 그 끔찍하게 못생긴 외모 안에 누구보다 따뜻한 면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으로 결말이 나면서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주제는 더 극적으로 표현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프랑스어판은 대사의 입모양까지 원판 영상에 맞춰 더빙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한국어 더빙의 경우 어두운 작품 분위기에 맞춘건지 다른 디즈니 작품들과 달리 사용하는 단어가 상당히 센 편이다. 장애인을 가리키는 말로 병신(!)을 사용하거나, 천민이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등. 또한 이 시기 대부분의 한국어 더빙들이 원본의 강한 표현을 순화시키는 것에 비해 거의 순화시키지도 않는다. 대표적인 부분이 Hellfire 가사 번역.


6. 관련 작품[편집]



6.1. 후속작[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틀담의 꼽추 2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비디오 게임[편집]




6.3. 뮤지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틀담의 꼽추(뮤지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작품을 기반으로 뮤지컬이 만들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노틀담의 꼽추(뮤지컬) 항목을 참고. 1998년에 초연한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와는 연관성이 없다.

1999년에 베를린에서 독일어판으로 초연했으며 기본적인 틀은 애니메이션을 따라가지만 캐릭터나 몇몇 세부적인 전개 요소에 원작 소설을 더 반영했고[8] 결말도 소설과 비슷한 새드 엔딩이다.[9][10] 2004년 한국에서 신시컴퍼니가 라이센스 뮤지컬로 공연했다. 2013년에는 각본을 전면 수정하여 원작 소설에 더욱 충실해진 최초의 영어판 공연이 킹스 아카데미에 의해 공연되었고, 2016년 1월 22일에는 북미판 캐스트 앨범을 발매했다. 2016년 12월엔 북미판 뮤지컬을 기반으로 일본에서 극단 시키의 무대가 올려갔다. 팬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브로드웨이행을 원하는데, 향후 행보를 주목해볼만 하다.


6.4. 실사 영화[편집]


파일:디즈니 로고 화이트.png 애니메이션 실사화 시리즈



2019년에 디즈니가 뮤지컬 M.버터플라이의 각본을 만든 토니상 수상자 데이비드 헨리 황이 각본을 맡으며,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만든 앨런 멩컨스티븐 슈왈츠가 음악을 맡아 제작 단계에 있다고 발표했다. #

2023년 5월. 엘렌 멩컨이 최근 인터뷰에서 노틀담의 꼽추 실사화는 현재 나올지 못 나올지 불확실한 상태라 밝혔다.#


7. 기타[편집]




  • 나라별 제목
영어
The Hunchback of Notre Dame
프랑스어
Le Bossu de Notre-Dame
독일어
Der Glöckner von Notre-Dame[11]
스페인어
El Jorobado de Notre-Dame
이탈리아어
Il Gobbo di Notre-Dame
그리스어
Η Παναγία των Παρισίων (I Panagía ton Parisíon)[12]
러시아어
Горбун из Нотр-Дама (Gorbun iz Notr-Dama)
중국어
钟楼怪人 (Zhōnglóu guàirén)
(종루의 괴인)
광둥어
鐘樓駝俠 (Zhōnglóu tuó xiá)
일본어
ノートルダムの鐘 (Nōtorudamu no kane)
(노틀담의 종)[13]

[1] 본작의 오프닝 곡 The Bells of Notre Dame의 끝 소절이자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종반의 Reprise 부분에서는 What makes a monster and what makes a man?(무엇이 괴물을 만들고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로 다시 한번 묻는다.[2] 나머지는 러디어드 키플링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정글북에드거 라이스 버로스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타잔이다. 노틀담의 꼽추는 이 중에서도 가장 어둡고 무거운 내용의 작품이다.[3] 환타지아 2부작, 덤보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은 몇몇 부분이 어두운 거지 주제의식은 상대적으로 가볍고, 타란의 대모험은 여러모로 실패작이므로 제외.[4] 콰지모도가 모독을 당하는 장면이라던가, 프롤로가 등장하는 장면 모두.[5] 본작에서 콰지모도와 에스메랄다 간의 관계는 친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정확히는 연인 관계가 아닌, 사회의 저편에 낙오되어버린 사회적 약자와, 그런 그를 양지로 이끌어 주는 조력자 역할인데, 덤보의 점보 주니어와 티모시를 생각하면 쉽다.[6] 당시 디즈니는 모든 전연령 관람가 영화에 캐릭터 상품을 만들어 팔아먹기 쉬운 마스코트형 캐릭터를 넣어 온갖 제품을 만들어 뿌리는 전략을 취했기 때문에 사실상 장난감 장사하려고 만들어진 캐릭터들이다. 실제로 당시 맥도날드에 해피밀 세트로 뿌려진 주력 장난감은 가고일 3인방이었다. 만약 저 캐릭터들을 없앴다면 저연령층 관객들과 캐릭터 상품 수익을 포기하는 것인데 당시 디즈니가 이런 선택을 할 리 없었다. 물론 이 작품은 과감히 청소년 이상으로 잡아도 될 정도의 작품성이긴 하지만, 검증된 성공 공식을 버리고 모험을 택하는데는 부담이 가기 마련이다.[7] 원작에서 에스메랄다가 성당에 숨어있을 때 거리의 피버스를 애타게 부르자 자기가 대신 데려와줄까를 묻고 피버스에게 에스메랄다가 기다린다며 그를 가로막고 데려가려 하지만 피버스가 콰지모도를 내치고 그냥 가버린다.[8] 피버스가 놈팽이가 되고, 에스메랄다는 애니메이션의 춤꾼과 원작의 쫓겨온 캐릭터가 합쳐지며, 프롤로는 예전에 성직자였던 적이 있다. 또한 기적의 법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설명한다.[9] 다만 콰지모도는 살아서 세상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민중들이 프롤로의 죽음을 축하하는 모습이 부각된다.[10] 제작진은 처음에 해피 엔딩을 논의했을 것으로 추측되나 대본 번역을 맡은 미하일 쿤체라는 유럽의 뮤지컬 감독이 레베카 같은 조금 불편한 구석이 있는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프랑스 소설이 인기를 끄는 유럽에서 해피 엔딩을 하는 것은 미친 짓입니다"라고 간언해 새드 엔딩이 됐다고 한다.[11] 노트르담의 종치기.[12] 파리의 성모 마리아. 프랑스어 '노트르담(Notre Dame)'은 영역하면 'Our Lady' 즉 '우리들의 여주인' 정도의 의미로, 성모 마리아를 지칭한다. 이를 빌려와, 제목 노트르담을 그대로 음차해 쓰지 않고 그리스어로 성모 마리아를 지칭하는 파나이야(all-holy, 온전히 거룩하다는 의미)를 대신 넣었다.[13] 원제를 그대로 번역하면 ノートルダムのせむし男(Nōtorudamu no semushi otoko/노틀담의 꼽추)라고 되어야 하는데, 꼽추가 장애인 차별 용어라 방송금지 용어로 지정된 관계로 주제가의 곡명을 그대로 차용하여 타이틀로 사용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화면상에 영어 타이틀 로고가 나오는 부분에도 The Bells of Notre Dame으로 수정했는데, 이러한 조치가 취해진 건 전세계에 일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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