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에 실루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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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단체. 필모어 제국근위기사단으로 모티브는 바티칸을 호위하는 스위스 용병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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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V의 정장.

그래서 노이에 실루치스의 정장은 상당히 바티칸 호위대와 비슷하다.[1] 풍선이라도 넣은 듯한 양팔의 뽕이 압권.

성단 3대 MH인 사이렌 시리즈를 모는 기사단으로 초반에는 콜러스-하구다 전에 부레이 기사단으로 위장해서 참전하고, 에이스였던 라르고 켄타우리콜러스 3세와의 악연 등으로 악당처럼 묘사되나 뒤로 갈 수록 주인공 역할을 하게 된다.

다른 나라 기사들과는 달리 파티마들을 소모품 취급을 하는데 [2], 이 때문에 파티마들도 본연의 임무인 MH컨트롤에 집중할 수 있어, 여러 나라들 중 파티마의 정신붕괴가 가장 적다고 한다. 그래서 브루노 칸치안같이 파티마에 애정을 느끼거나 하는 경우가 특이하게 여겨지기도 했는데(바바류스 V는 인생을 망칠 작정인가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레더 필모어나 에라뉘스 필모어가 클라토마찬다나에게 하는 걸 보면 하구다콜러스 침략에서 노이에 실루치스가 악역이라 그런 설정이었는지 모른다.

라르고 켄타우리 사후 그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암투가 엄청났던 듯 뛰어난 실력을 가진 바바류스 V같은 기사들은 환멸을 느끼고 은둔하는 사태까지 있었다.

마도대전에서 붕괴되어가는 캘러미티를 대신할 땅을 얻기 위해 보오스를 필모어가 침공할 때 선발대로 나서서 활약, 메요요 조정의 MH들과 거칠게 충돌한다. 이 시기에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머리띠를 죄다하고 있는 등 아무리 봐도 이 아이돌 코스프레같아 보이는데...

흑,적,청의 세 그룹으로 나눠져있고, 각 그룹의 리더들을 묶어서 삼총사라고 부른다. 마도대전시점에서는 백 그룹녹 그룹이 추가되어있다.

  • 흑그룹 : 아비엔 히토사이(덴드로스)
  • 적그룹 : 라르고 켄타우리브라우마 이크(오브리사이드)
  • 청그룹 : 바바류스 V[3](마치) → 쟌시 가라(신드라) → 브루노 칸치안[4](파라샤)

[1] 과거 오존 코믹스해적판에서는 노이에 시르치스. 서울문화사 정발판에서는 노이에 실루티스로 번역했다. 시르티스(Syrtis)라는 단어 자체가 리비아의 지명에서 따온 것이므로, 굳이 얘기하면 '시르티스'가 올바른 한국어 표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독일어 문법적으로 따지자면 보통 지명은 중성명사이므로 '노이에스 시르티스(Neues Syrtis)'가 옳다.I will taken!![2] 콜러스 3세의 정부인인 엘메라 콜러스는 이걸 부러워하면서 악랄하다고 보통 노이에 실루치스를 비난하지만 그들은 파티마가 아닌 여성들을 사랑하고 아끼기에 그런 것이라며 늙지않는 애첩이나 다를 거 없는 파티마에게 애정을 바치는 다른 기사들은 아내같은 다른 여성을 이해하냐고 비난했다.[3] 데코스 와이즈멜에게 격파당하면서 청그룹 리더에서 흑그룹 일원으로 강등[4] 쟌시 가라가 백그룹 리더로 이동하면서 리더로 승진. 결과적으로 스승(바바류스V)의 자리를 물려받은 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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