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쿠즈네츠크

1. 러시아의 도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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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케메로보 주의 도시. 석탄을 캐기 위한 탄광업 도시로 출발했다. 본래 이름은 쿠즈네츠크(Кузнецк)였고 1932년 스탈린스크(Сталинск)로 바뀌었다가 1961년 '노보(Ново, 영어로는 'new')'쿠즈네츠크가 되었다.

주도인 케메로보보다 항상 인구가 많았으나, 2015년 기준 인구조사로는 단 968명 차이가 날 뿐이다. 주도가 아닌 도시 중에서는 톨리야티에 이어서 인구 2위다.

일대에 세계 최대급의 석탄 생산지인 쿠즈네츠크 탄전지대가 있어서 환경오염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 석탄 채굴 과정에서 나온 분진, 폐기물, 유독성 먼지가 대기중에 섞이면서 검은 눈(!)이 내리기도 하는 곳이라 오염도가 답이 없는 수준이다.

재한 러시아인 유튜버 크리스가 이 도시의 북서쪽에 위치한 프로코피옙스크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