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드(레인보우 식스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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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편집]
On the highest peak I found the wind. Now, I let it clear my path.
난 산 정상에서 바람을 찾았지. 이젠, 내 앞길을 치우는 데 사용한다.
소개 영상에서 기압탄 세 개를 발사하며, 그 후 설치된 기압탄이 격발되어 세 명의 테러리스트들이 튕겨나오며 끝난다.
오른손 중지와 약지 손가락이 잘려있는데 여행일지에 따르면 시베리아로 탐험을 떠났다가 영하 72도의 저온으로 인해 동상에 걸려 손가락을 잃었다고 한다. 디퓨저 설치 시, AK-74M의 전탄소모 후 재장전 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레펠을 탈 때도 대사가 출력된다.
인비테이셔널 이벤트 매치 초반에 해리의 말로는 노매드가 비살상 무기를 사용한다고 적들을 물리칠 준비가 안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2. 능력치[편집]
Airjab planted, ready to go.
기압탄 설치, 격발 준비 완료.
소총 좌측에 장착된 유탄발사기로 원거리에서 벽이나 바닥, 천장에 기압탄을 발사하여 부착시킨다. 기압탄은 적이 감지 범위 내로 들어오면 자동으로 격발하며 폭풍을 일으켜 적을 일정거리 밀어내고 넘어뜨린다. 아군의 움직임에는 격발하지 않지만 기압탄이 적 때문에 격발할 때 기압탄의 범위 안에 본인이나 아군이 함께 있었다면 적과 함께 넘어진다. 폭풍으로 적이나 아군이 넘어질 때 날아가는 경로에 파괴 가능한 벽, 바리케이드, 캐슬의 방탄 패널, 이동식 방패가 있다면 부딪치면서 그것들 또한 파괴하면서 넘어진다. 또한 기압탄에 의해 파괴 가능한 벽으로 넘어질 경우, 오릭스가 특수 능력으로 벽을 뚫을 때처럼 5의 대미지를 입는다. 설치된 기압탄은 작고 주기적인 소리를 내고, 다시 회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기압탄 발사기를 조준하는 동안 적에게도 보이는 진한 노란색 레이저 선으로 노매드의 사선이 표시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2] 기압탄은 발사되어 날아가는 도중이나 표면에 설치 된 후 1.5초 이내에는 근처에 적이 들어와도 격발하지 않는다. 초기에는 그런 거 없고 그냥 적 몸뚱이가 근처에 있기만 하면 터지는 즉발식이라 1대1에서 대응할 수가 없자 패치되었다. 또한 기압탄은 적의 두 발이 땅에 붙어있을 때만 격발하기 때문에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아웃플을 막는 데는 별 효과가 없다. 다만 2층 창문 아래 1층에 깔아둬 복귀하려는 방어팀을 넘어뜨려 잡을 시간을 벌어줄 수는 있다. 기압탄이 성공적으로 격발되면 노매드가 기압탄이 터졌다는 대사를 말하고, 기압탄 격발 15점을 얻으며 기압탄으로 넘어진 적을 아군이 죽이면 20점을 추가로 얻는다.
기압탄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 등장하는 장비들 중에서도 프로스트의 전술 함정과 함께 적을 가장 확실하게 무력화할 수 있는 장비다. 적에게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다른 장비들의 섬광 효과, 진탕 효과, 에코의 음파 효과 등은 효과가 적용되어도 총을 응사 할 수 있고 이동할 수도 있지만, 기압탄에 당하면 바닥에 쓰러져서 다시 일어날 때까지 사격과 이동을 포함한 어떠한 행동도 불가능해지기 때문. 일단 기압탄이 성공적으로 격발되면 적은 충격파로 인한 소음으로 위치가 노출되면서 넘어지기 때문에 공격팀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할 수 있다. 적이 벽을 뚫고 날아가거나 아래층으로 떨어지게 설계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과거 노매드에게 대인 지뢰가 있던 시절에는 기압탄이 터지면서 벽을 뚫고 날아가거나 아래층으로 떨어져 지뢰에 안착하는 즉사 함정을 만들 수 있었다. 지금은 대인 지뢰를 뺏겨서 대인 지뢰가 있는 다른 대원이 협조해야 한다.
실제로는 사용할 일이 없겠지만, 기압탄은 대략 90m까지 날아가며 그 이상의 거리에 쏘면 90m 지점에서 바닥으로 떨어진다.
여담으로 기압탄을 맞고 쓰러지는 모션은 아웃브레이크 미션에서 스매셔에게 맞아 넘어지는 모션과 동일하다. 제작진들의 말에 의하면 그 넘어지는 모션을 좀 더
4. 평가[편집]
노매드는 기압탄을 이용해서 로머를 사냥 또는 견제하기에 특화되어 있다. 적이 버티고 있는 엄폐물에다 기압탄을 쏴서 엄폐물 밖으로 끄집어내거나[3] 대인 지뢰처럼 로머의 우회 루트에 설치해두어서 아군의 후방을 보호할 수도 있으며, 기압탄이 격발하면 대인 지뢰 쪽으로 날아가도록 기압탄을 전술적으로 설치해서 기압탄에는 없는 살상력을 보완할 수도 있다. 특히 런아웃이 예상되는 지점 근처에 설치하여 뛰쳐나온 적을 바로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바닥에만 설치 가능하고 위치가 뻔하여 곧잘 적에 의해 파괴되는 대인 지뢰와 다르게 기압탄은 런아웃을 거의 완벽하게 봉쇄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그리고 리워크 전 빈민가처럼 강화되지 않은 벽이 바로 외부 바닥으로 이어지는 곳이나 저택 2층 샤워실 밖 난간같은 곳에서는 런아웃을 하려고 뛰쳐나오는 적을 그대로 밀어내 낙사시키는 용도로도 쓰일 수 있다.
낙사가 가능한 구역에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체적으로 입히는 대미지는 전혀 없고 잠깐 동안 무력화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설치해놓더라도 완전히 마음 놓지 말고 뒤돌아서 처치할 대비를 해야 한다.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적이 일어날 때까지의 시간이 1.25초로 상당히 짧기 때문에 기압탄을 설치해놓고도 뒤를 다 털려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폭발물과 모지의 감전 드론 해킹 외에 기압탄을 안전하게 제거할 방법 자체는 적기 때문에 활용도는 높은 편이다. 치고 들어가며 공격하는 입장보다는 방어하는 쪽에서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설치식 함정이다보니 오브젝트를 공격팀이 선점한 상태에서는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활성화된 디퓨저 근처나, 로머의 복귀 루트에다 설치하면 방어팀이 거점을 수복하거나 디퓨저를 해체하는 것을 거의 완벽하게 틀어막아버릴 수 있고, 점령전의 오브젝트 진입로에 설치해놓으면 로밍을 나갔던 적이 쉽게 진입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방어팀이 인질을 부상시켰을 때는 이게 있으면 상당하게 힘들어진다. 이유는 인질 부상같은 경우에는 제한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공격팀의 방어 목표가 확실하여 근처에 있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 다만 기압탄을 발사할 때 인질을 맞추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기압탄이 인질을 맞추어서 피해를 주면 그 순간부터 공격팀이 인질을 치료해야 한다. 이유는 인질 사망 시 패배팀은 막타를 친 팀이 되기 때문.
프로 리그에서는 런아웃이나 로밍이 위협적인 맵에서 선택적으로 기용된다. 기압탄은 주로 주요 런아웃 지역이나 건물 진입 후 후방에 설치해 로머의 진입을 막는 형식으로 사용된다. 공격팀은 노매드의 존재만으로도 후방 기습을 덜 주의해도 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플레이를 나설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방어팀이 부주의하게 기압탄이 설치된 지역에 진입할 경우 사실상 확정 사망과도 같고, 설렁 부수려 해도 방법이 폭발물 사용밖에 없기 때문에 방어팀 로머 입장에서는 행동에 큰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로머의 영향력이 큰 프로 리그인 만큼, 픽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가끔씩 밴을 당하기도 한다.
5. 상성[편집]
- 강세
클래시는 방패를 전개하고 있을 때도 기압탄에 당하면 방패가 해제되고 넘어지기 때문에 기압탄에 매우 취약하다.[4]
워든은 기압탄에 넘어지면 스마트 안경의 게이지와 상관없이 스마트 안경의 능력이 무력화된다.
- 약세
와마이는 하드 카운터로 Mag-NET에 기압탄이 잡히면 잡힌 곳에서 격발된다. 만약 잘 설치되어있는 Mag-NET에 끌려간다면 역으로 자신이나 아군이 날아갈 수 있다.
밴딧이나 카이드로 전화된 강화벽이나 가젯에 기압탄을 부착하면 기압탄이 전기에 파괴된다.
폭발물, 특히 충격 수류탄에도 상당히 쉽게 제거되기 때문에 확실히 정찰만 가능하다면 충격 수류탄 채용 로머에게도 쉽게 뚫릴 가능성이 있으며, 모지가 트위치의 감전 드론을 해킹한 상태라면 해킹된 감전 드론으로 기압탄을 파괴할 수 있다.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 레이저로 기압탄을 제거할 수 있다.
뮤트의 신호 방해기 범위 내에 기압탄이 설치될 시 기압탄이 무력화된다. 이를 이용하여 신호 방해기를 설치하고 기압탄을 무력화한 뒤 해당 구역을 지나갈 수 있으며, 런아웃에도 응용이 가능하다.
- 궁합
통로가 둘 이하인 방 안에 방어팀이 숨어 있다면 플로레스의 폭발 드론이나 잉의 칸델라와 기압탄을 연계하여 방 하나를 양쪽에서 봉쇄하고 숨어 있는 방어팀을 잡아낼 수 있다.
대인 지뢰가 있는 대원들과 협력하면 과거 혼자서도 만들 수 있었던 즉사 트랩을 만들 수 있다.
방어팀이 자주 튀어나오는 출입구에 설치하면 레펠에 자주 매달리는 블랙비어드나 글라즈를 보호해줄 수 있다.
6. 기타[편집]
6.1. 여행기[편집]
사나 "노매드" 엘 막토브는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고, 알프스 산을 등정하며, 아시아의 우림을 트레킹으로 가로지르며, 북극권 한계선을 따라 행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탐험가 중 한 명으로, 작전 수행을 위해 부대로 돌아왔습니다. 통찰력과 지략이 뛰어난 엘 막토브는 자신의 공책에 여행을 간략히 기록하는 생존 전문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노매드의 여행 일지이다. 노매드가 직접 말해주는 방식으로 출력된다.
노매드의 여행일지는 설정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유비소프트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노매드의 여행일지를 볼 수 있다. 노매드가 직접 영어로 읽어주고 그림과 필기가 노트에 적히는 형식인데, 번역은 안 되어 있고 설상가상으로 필기체로 적혀있기 때문에 직접 듣고 해석하는 수밖에 없다.
7. 관련 문서[편집]
[1] TTS 업데이트 당시에는 조피아의 진탕탄처럼 공중에서도 폭발이 가능했다.[2] 히바나의 X-KAIROS도 조준하는 동안 방어팀에게 부착 궤적이 보여서 간접적인 위치가 노출되는데, 노매드의 기압탄은 히바나보다 직관적으로 노매드의 위치를 노출시킨다.[3] 기폭하기까지 1.5초의 딜레이가 있으므로 적이 안전하고 여유가 있을 땐 총격으로 파괴하기 쉽다. 또 기압탄을 발사하려 할 때는 무방비 상태이므로 반격 당하기 좋다. 따라서 이 경우엔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4] 기압탄이 격발되는 순간 방패가 뒤로 넘어간다. 일어날 때에도 보조무기를 든 상태로 일어나기 때문에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5] 섬광탄을 들 수 있는 점을 이용하여 노매드 혼자서 예거의 ADS 3개를 모두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긴 하다.[6] 필리핀 북부에 있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섬으로, 루손 아일랜드라고 부르기도 한다.[7]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산. 북아메리카에서는 디날리 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산의 이름은 캐나다 지질 조사국의 창립자인 윌리엄 에드먼드 로건에서 왔다. 출처 - 위키백과 로건산 문서[8] 빙하의 표면에 생긴 깊게 갈라진 틈.[9] 잡아서 불에다 굽고 털을 뽑으면 타란튤라의 독이 대부분 없어진다.[10] 원위지절간관절(遠位指節間關節). '먼쪽가락뼈사이관절' 이라고도 하며, 손가락의 중절골과 말절골의 사이에 있는 관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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