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신의 탑)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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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탑 21층의 시험 감독관으로, 21층을 지배하고 있는 연 가문 수하의 랭커이다.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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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외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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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중국식 복장에 가까운 옷을 입고 있으며 귀여운 어린아이의 외모를 하고 있다.

2.2. 성격 및 인간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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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웃고 있는 모습과 달리 속이 검다. 슬레이어 후보인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죽이기 위해 시험을 핑계로 선별인원에 불과한 탕수육 팀을 연 가문의 랭커가 수없이 희생된 지게나의 꽃을 찾는 일에 보냈다. 탕수육 팀에 연 가문의 자제인 연 이화가 있었는데도 보낸 걸 보면 이화 또한 비올레의 동료라는 이유로 함께 죽이려고 했던 듯.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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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이 탕수육 팀에 쥬 비올레 그레이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겁을 먹어 도망가자, 대체 시험으로 '지게나'의 몸 속에 들어가 '지게나의 꽃'을 찾아오게 한다.

그러나 31화에서 그렇게 들어간 일행이 본 것은 웬 상반신 탈의 랭커 하나가 지게나 안에 버티고 서서는, 선발인원들인 그들에게 위압을 선보이며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온 것 같으니 사정 설명해줄 테니까 냉큼 나가라.'라고 하는 모습이었다. 사실 그들이 들어오기 전에 연 가문의 랭커들이 지게나의 꽃(= 새끼)을 회수하려고 투입되었으나 그 랭커한테 모조리 살해당했고, 이 소식을 들은 노마는 시험을 핑계로 탕수육 팀을 이곳에 집어넣어서 이이제이를 노렸던 것. 조금 더 정확히는 슬레이어 후보이기는 하지만 아직 선발인원에 불가한 비올레가 랭커를 이길 리는 없으니, 그냥 비올레를 죽이기 위한 함정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후 그 랭커가 비올레 일행과 평화롭게(?) 문제를 해결하고 지게나의 새끼를 데리고 지게나의 몸 밖으로 나오자, 두 명의 랭커들과 함께 그를 맞이한다. 선별인원들을 미끼로 던져놓은 다음에 랭커들을 투입해 그를 잡을 생각이었던 모양. 허나, 그가 몰랐던 사실은 그 안에서 깽판을 치던 랭커가 사실 자하드의 바로 다음 랭킹인 4위 우렉 마지노였다는 것. 그리고 기세등등하게 달려든 랭커 2명은 그가 날린 신수포 한방에 즉사했고, 노마 역시 우렉의 발차기 한번에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제압당한다.

우렉은 연 가문이 지게나의 꽃을 영양분 삼아 새끼가 태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새끼가 자라나 보석의 희소성이 떨어질 것을 염려해 그 사실을 감추고 꽃을 계속 뽑아버렸다는 것을 까발린다. 그리고 새끼를 데려가 한 몇 백년 후 쯤에 많은 지게나가 생기면 지게나의 꽃은 그저 그런 흔한 보석 중 하나가 될 거라고 말하자,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이런 짓을 하고 무사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냐면서 대체 넌 누구냐고 소리치지만, 그런 그의 질문에 우렉은 자신의 등을 보여주며 '마지노'라고 써놨지 않냐고 알려주고, 그제야 그가 우렉 마지노라는 것을 알고 기겁하게 된다.

탕수육 팀이 시험을 마친 후에는 무슨 큰 일이라도 난 듯이 서둘러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인다. 그날 탑의 모든 등대에는 지게나의 새끼에 대한 기밀 정보가 공개되었으며, 21층을 지배하는 연 가문은 우렉 마지노가 가져간 지게나의 새끼에 막대한 현상금을 걸었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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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에 불과한 놈이지만 쥬 비올레 그레이스가 FUG의 슬레이어 후보라는 이유만으로 시험이고 나발이고 그의 동료들까지 죽이려 한 점에서 엄청 욕을 먹고 있다. 덕분에 독자들은 뮬 러브가 얼마나 개념인인지 깨달았다 더군다나 랭커 주제에 엄청 치졸한 수도 마다하지 않으며, 하는 짓도 찌질해서 정말 이 녀석이 랭커가 맞나 의심 중이다(...).

5. 나무위키 관련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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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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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탑/등장인물
• 랭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