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배수지 수몰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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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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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고 내용
3.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2013년 7월 15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노량진 배수지올림픽대로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공사 현장에서 몇몇 인부들이 공사를 하던 중, 동작구 흑석동 상수도관으로 장마철에 불어난 한강물이 유입되어 인부들 중 7명이 사망한 사고이다.


2. 사고 내용[편집]


가장 큰 원인은 비슷한 시기 일어난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참사처럼 역시 안전불감증이다. 폭우로 인해 한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도 작업을 중지하지 않았다고 한다.

불어난 한강물에, 본래라면 그 불어난 물을 막아야 했던 장벽이 수압을 버티지 못하고 부서지면서 사고가 일어났다.

또한 관련 기사에 따르면 더 많은 인부들이 죽는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었다고 하는데, 다른 작업 인부들의 말에 따르면 사망한 인부들은 자신들보다 두시간 더 늦게 작업이 끝날 예정이라 터널 안에 남아있었고, 그래서 작업 시간이 끝나 다른 작업 인부들이 빠져나오던 중에 터널 안에 물이 차오르면서 서둘러 빠져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사망자들이 감전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빠져나오던 인부들이 전기로 작동하는 이동수단을 타고 이동했기 때문에, 사고 당시 터널에 전기가 차단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파일:노량진 배수지 수몰 참사.jpg
노량진 배수지 수몰 참사 현장의 인명 검색 구조에 투입되는 서울특별시 119특수구조단 특수구조대, 수난구조대 대원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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